성남시(시장 은수미)는 2월 25일 오전 11시 시청 산성누리에서 성남시 54개 시·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과 성남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인 은수미 성남시장과 간담회를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는 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들의 그동안 노고를 격려하고, 협의체 운영과 관련하여 건의 및 애로사항 등 의견 청취를 통한 발전 방향과,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핵심역할이라 할 수 있는 복지그늘에 처해 있는 우리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여 ‘복지그늘 없는 성남시’를 만들어 가기 위한 바람직한 방향을 논의 하고자 실시했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지역사회보장 증진에 노력해 주신데 대한 감사와, 2016년 협의체 출범 이후 민간위원장의 많은 노력으로, 2018년에는 복지 그늘에 처해 있는 우리 이웃을 754세대를 발굴하고, 지역 자원을 개발하여 2억5천여만원을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해 주는 성과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시·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유기적인 움직임으로 함께 노력하고 협력해 줄 것을 당부하기도 하였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구·동 협의체 운영에 대한 발전방향으로 다양한 의견도 제시 됐고, 협
조광희 의원(더민주, 안양5)은 지난 21일 안양시새마을회로부터 지역발전을 위해 나눔·봉사를 실천하면서 안양시 새마을조직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안양시새마을회 원광희 회장은 “조광희 의원은 지역의원으로서 열정적인 의정활동 뿐만 아니라, 지역발전을 위하여 투철한 사명감으로 헌신하면서 특히 안양시새마을회관의 환경개선사업에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며 감사패 전달 이유를 설명했다. 안양시새마을회관 환경개선사업은 총 1억7천만원을 지원하여 창호교체공사, LED등 교체 및 전기공사, CCTV설치공사, 방수공사, 도색공사, 화장실 보수공사 등을 했다. 이에 조광희 의원은 시민의 행복과 안양시의 발전을 위해 본연의 업무를 하였을 뿐인데 이렇게 받게 되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대화를 통해서 지역발전의 현안문제 해결방안을 위하여 새마을지도자들과 함께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광희 의원(더민주, 안양5)은 2월 25일 안양과천교육지원청에서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안경애교육장, 경기도교육청 유아교육과 류시석 장학관 , 관내 사립유치원 김숙희 회장 외 50개 사립유치원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안양과천 유아교육의 민주적 유치원문화 구축을 위한 <투명사회협약유치원> 체결식에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투명사회협약의 자발적 이행을 약속하는 유치원과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이 상호간의 신뢰를 구축하고 유아교육의 공공성, 투명성, 책무성 제고를 위해 공동 노력을 다짐하는 것으로, 교육과정 정상화, 교육과정의 공공성 강화, 재무회계 투명성, 교육정보시스템 활용, 민주적인 유치원 문화 조성, 교육공동체 및 지역사회와 협력에 관한 6가지 약속이다. 유치원은 이행약속을 실천하고,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교육과정 및 회계 관련 지속적인 컨설팅, 업무처리과정 공정 및 현장의견 수렴하여 제도개선 추진, 홍보강화 등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체결식에 참석한 김숙희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유아교육의 공공성 강화와 관련하여 우리의 역할에 대해 고민하고 약속을 다짐해보는 기회가 되었으며, 교육청 감사를 통한 감독․적발 위주의 접근보다 계도와 교
광주시(시장 신동헌)는 25일 경안동 광주역 e편한세상 2단지 커뮤니티센터에서 올해 첫 ‘찾아가는 열린시장실’을 개최했다. 시가 지난해 10월부터 운영 중인 ‘찾아가는 열린시장실’은 지역 현안사항 및 주요민원에 대해 시장이 직접 민원현장을 방문해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한 신 시장의 주민소통 방안이다. 이날 경안동에서 올해 처음 개최된 ‘열린시장실’은 장기미집행 도시계획도로의 신속 추진, 교통신호 체계 개선 등 다양한 주민 의견이 표출됐다. 이에 대해 신 시장은 “여전히 구석구석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부분이 있어 찾아가는 열린시장실을 운영해 시민과 직접 소통의 기회를 갖고 있다”며 “여기에서 나온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들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인영 도의원(더민주, 이천2)은 지난 22일 경기도의회 이천상담소에서 이천시 장애인자립생활센터(이하 센터)의 운영 고충을 수렴하는 자리를 가졌다. 간담회 당일 김선철 센터장은 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장애인 관련 사업을 소개하며 중증장애인의 자립생활역량 강화와 권익옹호, 지역사회 활동 참여 지원, 장애인식개선, 활동보조서비스 등에 대해 설명하였다. 더불어 최근 3년간 미미한 수준의 예산 배정 증액으로는 인건비, 운영비, 물가상승분을 반영하기에 어려움을 밝히며 경기도의 예산 증액 배정을 요청하였다. 장애인복지법상 법적 사회복지시설에 해당되지 않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인건비 기준을 적용받지 못하고 있다고 적용, 또는 그에 상응하는 인건비 지급기준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인영 도의원은 “경기도의회에서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예산 배정 확대, 조례 제·개정 등을 통해 장애인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시설개선 사업에 대한 지원과 더불어 장애인에 대한 비장애인의 사회적 인식개선에 관심을 갖겠다”고 답했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불편 등 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이천상담
용인시가 25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한국문화가치대상’시상식에서 지역·장르·세대간 문화교류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상은 문체부 소속의 민간단체인 (사)한국문화가치연구협회가 전국 17개 광역지방자치단체와 226개 기초 지방자치단체의 민선7기 공약사업 중 지역의 특색있는 문화정책을 발굴하고 그 이행여부를 평가해 시상한다. 시는 시립 장애인 오케스트라 설립, 부모와 함께 하는 문화학교 운영, 서리고려백자 지역문화 개발 등 5개 문화예술 공약사업으로 지역·장르·세대간 문화교류가 활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향후 민선7기 공약사항을 성실히 이행해 105만 용인시민의 품격을 높이는 문화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용인시가 지난해 민간아파트 내 처음으로 국공립어린이집을 설치한 데 이어 올해 3개 국공립어린이집을 추가로 개소한다. 시는 25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국공립어린이집이 들어설 광교 상현 꿈에그린, 힐스테이트 기흥, 명지대역 동원로얄듀크 등 입주자대표회의와 ‘국공립어린이집 설치 및 운영 협약’을 맺었다. 이는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을 40%까지 확대하겠다는 정부의 중장기 보육 기본계획에 따른 것이다. 관내 국공립어린이집은 35곳에서 38곳으로 늘어나게 됐다. 협약에 따라 시는 이들 아파트에게서 어린이집 개원일로부터 20년 간 보육시설을 무상임대받고 운영권을 갖는다. 해당 단지 입주민 자녀가 우선 입소할 수 있는 비율은 70%를 적용한다. 시는 어린이집 운영 위탁업체 선정과 리모델링 공사 등에 필요한 예산과 행정 서비스를 지원한다. 각 어린이집 별 수용 규모는 광교 상현 꿈에그린 50여명, 힐스테이트 기흥 70여명, 명지대역 동원로얄듀크 50여명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보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자녀들을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도록 지속적으로 국공립어린이집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각 아파트 입주자 대표 및 입주민 등
용인시 수지구는 개발행위 인․허가 절차에 어려움을 느끼는 주민들을 위해 이달부터 ‘찾아가는 인․허가 상담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인허가 관련 법령이 복잡하고 어려워 방문, 전화 상담으로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개발행위 인․허가 신청이 필요하거나 개발행위 공사 등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이 구청 담당자에게 직접 전화(031-324-8511~4)또는 방문 신청 하면 된다. 상담 일정이 잡히면 담당자가 직접 해당 현장으로 나가 인․허가 기준이나 절차를 안내하고 시의 개발방향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해 준다. 구 관계자는 “개발행위 인․허가 절차에 어려움을 느끼는 주민들이 많아 현장상담 서비스를 운영하는 것”이라며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양질의 서비스를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시가 농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올해 농가 649곳을 농촌기술보급 시범사업 대상으로 선정하고 34억4천여만원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선정된 농가는 지난해 12월21일부터 올해 1월21일까지 한 달간 신청을 받아 서류검토와 현장방문을 거쳐 농업산학협동심의회의 심사를 통해 최종 확정됐다. 올해 시범사업은 7개 분야 55개로, 주요사업은 로컬푸드 활용 다과 개발과 농가형 카페 기반 조성, 백옥쌀 GAP생산단지 육성, 젖소 착유 세정수 정화처리시스템 기술 적용, 체험형 관광지 조성을 위한 농촌치유농장 육성 등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시범사업은 신기술을 보급해 농업 경쟁력을 확보하고 농가소득 향상을 목적으로 실시하는 것”이라며 “지역농업 발전을 위하여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수원박물관은 27일 오후 1시 수원박물관 세미나실에서 ‘3.1운동과 여성’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연다.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고 수원 출신 여성독립운동가의 활동을 재조명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수원박물관이 주최하고, 한국민족운동사학회가 주관한다. 염태영 시장의 기념사, 조규태 한국민족운동사학회장의 개회사로 시작되는 이날 행사는 윤경로 전 한성대 총장의 ‘3.1운동과 여성’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과 주제발표, 종합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주제발표는 1·2부로 나눠 진행된다. ‘3.1운동과 여성’을 주제로 하는 1부에서는 ▲3.1운동과 기생(수원박물관 이동근 학예사) ▲3.1운동과 기독교 여성’(윤정란 서강대 종교연구소 연구원) ▲경기도의 3.1운동과 여성’(조성운 동국대 겸임교수) ▲3.1운동과 여학생(안미경 국가보훈처 연구원)을 주제로 한 발표가 있다. ‘3.1운동과 기생’을 발표하는 이동근 학예사는 전국 각지에서 일어난 기생들의 만세운동 전개 양상과 특징을 소개한다. 안성에서 벌어진 3.1운동에 참여했던 기생들의 사진을 최초로 공개한다. ‘수원 출신 여성의 독립운동’을 주제로 하는 2부에서는 ▲수원 출신 차인재의 민족운동(박환 수원대 교수) ▲이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