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요양시설의 비리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성남에 이를 막기 위한 7개 기관 합동 점검반이 오는 3월 4일부터 운영된다. 해당 기관은 성남시, 분당경찰서, 성남수정경찰서, 성남중원경찰서, 국민건강보험공단 성남북부지사, 국민건강보험공단 성남남부지사, 경기남부 노인보호전문기관 등이다.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2월 25일 오후 4시 시청 9층 상황실에서 6개 기관과 ‘노인의료복지시설 기관 합동 점검 태스크포스(TF)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TF는 입소 요양 시설인 노인의료복지시설 49곳을 합동 점검한다. 기관별로 점검 내용을 세분화해 성남시는 대상 시설의 일반운영·지출, 재무관리 상태를 살핀다. 국민건강보험 성남 북부지사와 남부지사는 시설 운영, 종사자 관리, 급여신청 내용을 점검한다. 경기남부 노인보호전문기관은 입소 노인 방임이나 학대, 인권 보호 조치 등을 살핀다. 3개 경찰서는 지도 점검 과정에서 위법사항이 발견되면 수사한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기관 합동의 TF 구성은 성남이 전국 처음”이라면서 “점검 활동과 함께 노인 요양 서비스의 질적 개선,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에도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성남지역에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2월 25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지방분권과 지방균형발전을 위한 특례시 지정 세미나’에 참석해 행정안전부의 특례시 지정기준안에 행정수요가 100만 이상 대도시와 도청소재지가 없는 50만 이상 대도시를 추가하는 방안을 주장했다. 이날 세미나에 참석한 이한규 성남시 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행정안전부가 최근 입법예고를 거쳐 국회에 넘긴 ‘지방자치법 전면개정안’은 인구 100만명 이상 대도시로 특정했다”면서 “특례시 지정에 복잡한 행정여건과 민원수요를 고려하지 않았다는 점이 아쉽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번 정부가 발표한 개정안에 지방자치단체의 특성을 고려하여 보완해 줄 것을 요구했다. 판교테크노밸리 1,2,3이 있는 조성됐거나 조성 중인 성남시는 광역 수준의 행정수요를 넘어서고 있어 이에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권한과 명칭을 부여하는 방안이 필요한 실정이라는 설명도 덧붙였다. 또 “광역시가 있는 권역과 없는 권역 간 균형을 고려하고, 인구 50만 이상 지자체의 도청 소재 여부를 반영해 지방 거점 도시들의 성장을 도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번 개정안에 지역 특성의 다양성을 담아 실질적인 행정수요
용인시는 지난 11일부터 22일까지 처인구 김량장동 예절교육관에서 신규 직원 262명을 대상으로 10차례에 걸쳐 예절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새내기 공무원들이 공직자로서 올바른 가치관을 갖고 기본 소양을 쌓도록 예절강사가 민원인 응대예절과 인성교육을 통해 긍정적 대인관계법 등 직장예절을 지도했다. 시 관계자는 “신규직원들이 올바른 근무 자세를 확인하고 동료간에 서로 소통하고 배려하는 법을 배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을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남부보훈지청(지청장 나치만)은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감사와 예우의 의미를 담은 ‘독립유공자 명패달아드리기’ 행사를 진행한다. 나치만 경기남부보훈지청장은 25일(월) 정장선 평택시장과 함께 수원보훈요양원을 방문, 도내 생존 애국지사 이태순 지사에게 독립유공자 명패와 3.1절 계기 대통령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태순 애국지사는 현재 도내 생존 항일 애국지사 8명 가운데 한 명 으로, 대한민국임시정부 광복군에서 활동하여, 그 공로로 1982년 대통령표창을 받은 바 있다. 나치만 경기남부보훈지청장은 “국가유공자 명패달아드리기 사업을 통해, 우리 주변에도 조국광복을 위해 헌신하신 많은 분들이 있다는 사실을 알리며, 이분들의 희생과 헌신을 많은 사람들이 존경하고 예우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시선거관리위원회는 2월 26일, 27일 양일간 일제히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후보자등록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3월 13일 실시하는 이번 조합장선거에서는 전국 1,344개 조합(농협 1,114개, 수협 90개, 산림조합 140개)의 대표자를 선출하며, 광주시는 9개 조합(농협 8개, 산림조합 1개)의 대표자를 선출하게 된다. 조합장선거에 출마하려는 사람은 해당 조합의 조합원이어야 하고, 조합에서 정하는 피선거권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아야 한다. 후보자등록신청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27일 등록이 마감되면 후보자의 기호를 추첨으로 결정한다. 등록을 마친 후보자는 28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한다. 한편, 조합장선거의 선거권자는 누구든지 2월 27일부터 3월 2일까지 기간 중 해당 조합이 정하는 기간에 조합 사무실을 방문하여 선거인명부를 열람할 수 있다. 선거권자는 선거인명부에 누락 또는 오기가 있거나 자격이 없는 선거인이 올라 있다고 인정되면 열람기간 중에 해당 조합에 이의를 신청할 수 있고, 이의신청을 받은 조합은 신청일 다음날까지 심사․결정하여야 한다. 선거인명부는 열람기간과 이의신청기간을 거쳐 3월 3일에 확정된
용인시가 25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한국문화가치대상’시상식에서 지역·장르·세대간 문화교류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상은 문체부 소속의 민간단체인 (사)한국문화가치연구협회가 전국 17개 광역지방자치단체와 226개 기초 지방자치단체의 민선7기 공약사업 중 지역의 특색있는 문화정책을 발굴하고 그 이행여부를 평가해 시상한다. 시는 시립 장애인 오케스트라 설립, 부모와 함께 하는 문화학교 운영, 서리고려백자 지역문화 개발 등 5개 문화예술 공약사업으로 지역·장르·세대간 문화교류가 활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향후 민선7기 공약사항을 성실히 이행해 105만 용인시민의 품격을 높이는 문화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남부보훈지청(지청장 나치만)은 25일 국가유공자와 유족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독립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나치만 경기남부보훈지청장, 곽상욱 오산시장은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 유우국의 자 유시찬님 가정을 찾아 독립유공자 명패를 직접 달아드리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독립유공자 고 유우국은 1919년 3.1독립운동에 참여하고, 대한민국임시정부에서 활동, 1923년 의열단 가입, 1925년 다물단 조직 활동을 하며 군자금 모금활동 등을 전개하며 독립운동에 헌신한 공로로, 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에 추서되었다. 나치만 경기남부보훈지청장은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를 계기로, 앞으로도 보훈지청과 지자체가 지속적으로 협업하여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오는 2월 27일 오후 3시 시청 온누리 대강당에서 정보화 사업 위∙수탁 담당자 280명(공무원 83명·업체직원 197명)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 및 정보 보안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개인정보처리 업무 위탁으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 방지를 위해 마련된다. 전문강사를 초빙해 사업담당자, 수탁업체 직원들이 지켜야 할 개인정보 보호 단계별 준수사항, 개인정보 침해시 대응방법, 개인정보의 안정성 확보조치 사항, 정보화 용역사업 보안관리 등 실무에 중점을 두고 교육을 진행한다. 수탁업체 직원의 과실에 의해 발생한 개인정보 유·노출 사고와 다양한 피해 사례의 유형도 소개한다. 침해사고 발생시 구체적 대응절차를 교육해 성남시민의 소중한 개인정보가 안전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한다. 성남시 정보통신과장은 “앞으로도 업무분야별로 지속적인 교육을 통하여 정보 보호 역량 강화에 만전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성남시(시장 은수미) 고령친화종합체험관의 입주기업인 (주)휠라인(대표 금동옥)은 22일 성남 야탑동에 위치한 YWCA은학의 집에서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주)휠라인은 성남시 지역사회 이웃을 위해 10kg 쌀 100포를 YWCA은학의집에 기증했고 기증된 쌀은 성남시 독거노인 및 저소득 고령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주)휠라인은 고령자 및 장애인용 휠체어를 제조‧판매하는 업체로‘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이라는 경영이념 아래 다각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하여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금동옥 대표((주)휠라인)는 “휠라인 임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로 매년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회공헌을 전개하고 있다.”며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제품개발과 더불어 다방면에 걸친 사회공헌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이 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주)휠라인은 애로기술 지원, 해외시장조사 지원사업 등 체험관 기업지원사업을 통해 기술혁신에 힘써 작년에는 ISO 9001 / 13485 인증 및 유럽 수출에 필요한 CE인증까지 획득했다. 나아가 일본 HCR, 독일 레하케어 박람회 등 다양한 국제박람회에 참가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춰나가
신경대학교(총창직무대행 이서진) 간호학과는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에서 주관한 ‘2019년 제59회 간호사 국가고시’에서 간호학과 졸업생 35명이 응시해 전원합격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국가고시에 합격한 4학년 졸업생 35명은 분당서울대병원, 고려대병원, 한양대병원, 인하대병원, 가천대길병원, 순천향대 병원 등에 전원 취업이 확정되었다. 이명희 간호학과장은 “신경대학교 간호학과는 우수한 교육 및 실습 환경을 통한 간호실습으로 졸업생 대부분이 종합병원, 대학병원, 각 보건소 등에 취업하고 있으며, 평생지도교수제를 통하여 학생들과 함께 그룹스터디 및 1:1 멘토링을 실시했다”며 “대학 본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격려로 이렇게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전했다. 신경대학교 간호학과는 임상 실무 간호역량을 높이기 위해 시뮬레이션 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학년지도교수제도를 운영하며 학기당 3회 정기상담과 수시상담으로 맞춤형 학생지도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한국간호교육평가원에서 실시한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 간호학 학사학위 프로그램 인증을 획득 및 유지하며, 간호학과로서 우수한 면모를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