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 만세운동 100주년을 맞아 조국의 독립을 위해 온 몸을 던진 독립투사들이 웹툰 속 인물로 다시 태어나 성남시청을 찾는다.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박명숙)은 오는 3월 1일(금), ‘성남시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독립운동가 웹툰 프로젝트(이하 독립운동가 웹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독립운동가 웹툰 캐릭터展: 위대한 시민의 역사>를 성남시청 1층 로비에서 개최한다. 독립운동가 웹툰 프로젝트는 국가탄생 100주년을 맞는 올해, 성남시가 추진중인 대표적인 문화콘텐츠 사업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만화인 30여 명이 참여해 독립운동가 33인의 이야기를 웹툰으로 제작한다. 3월 1일부터 8일까지 일주일간 이어지는 이번 캐릭터전은 웹툰 속 주인공들을 성남시민들에게 미리 선보이는 자리로, 웹툰으로 탄생한 독립투사들의 발자취를 만날 수 있고, 일부 작품의 예고편이나 몇몇 장면들을 터치스크린 등으로 살펴볼 수 있다. 캐릭터전 부대 행사로 성남시청 광장에서 진행하는 풍성한 문화공연과 퍼포먼스도 시민들과 함께 3.1절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오후 1시 6백 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태어로즈 태권도 영웅단의 시범공연을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6일 남부청사 이산홀에서 ‘관리자를 위한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4급 이상 간부공무원과 본청 성희롱고충심의회 위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교육은 조직 내 성희롱·성폭력에 대한 관리자의 역할 인식을 제고하고 사안이 발생할 경우 개입능력을 향상시키고,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예방교육은 폭력예방교육 전문강사로 여성가족부가 위촉한 유정흔 강사가 맡아‘성평등한 조직문화와 성희롱·성폭력예방교육’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고, 참석자와 질의응답도 이어졌다. 강의에서는 성희롱·성폭력 사례별 발생 원인과 특성을 안내하고 이에 대한 관리자의 역할과 보편적인 책무를 강조하는 한편, 관리자로서의 적극적 개입을 통한 실천적 대안을 제시했다. 아울러, 폭력발생시 피해자를 지원하고 구제절차와 일상에서의 예방을 위한 노력이 필요함을 강조하며, 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방안을 상황별 사례를 통해 설명했다. 경기도교육청 총무과 최병룡 과장은 “이번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통해 간부공무원들이 자신의 성인지 감수성을 점검하고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건강한 직장문화를 조성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고
경기도와 양주시, 경기도시공사가 양주테크노밸리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업무를 분담하고,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김대순 양주부시장, 이헌욱 경기도시공사 사장은 26일 경기도청에서 정성호 국회의원, 박재만·박태희 경기도의회 의원 등 약 2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양주테크노밸리 공동사업시행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017년 12월 양주테크노밸리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협약을 체결한 이들 3개 기관은 이날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의 업무 범위와 사업비 지분을 확정했다. 먼저 경기도는 사업계획 총괄, 사업 인허가 처리, 국내․외 기업 유치활동, 실무협의체 운영 등을 맡기로 했다. 양주시는 전체 사업비의 37%를 출자하고, 사업 인허가 행정절차 이행, 테크노밸리 조성원가 인하를 위한 부담금과 기반시설 설치 등을 지원하게 된다. 경기도시공사는 전체 사업비의 63%를 출자하고, 실시설계 및 부지조성 공사, 보상업무, 용지 분양업무 등 공사 전반을 관리하기로 했다. 도는 이번 협약이 각 기관별 사업비 부담액과 업무범위를 명확히 했다는 점에서 양주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이 진일보했다고 평가했다. 이재명 지사는 “전통의 도시 양주시가 테크노밸리 조성으로 일자리
자유한국당 김진태, 이종명, 김순례 의원은 ‘대국민 공청회’라는 미명하에 5.18 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진실을 왜곡하고 모독하는 만행을 저질렀다. 지난 2월 8일 공청회에서 지만원은 또다시 “5.18은 북한군이 주도한 게릴라전”, “북한군 개입은 이미 증명된 사실” 등의 거짓 주장을 거듭했으며, 자유한국당 소속인 김진태, 이종명, 김순례 의원은 ‘북한군 개입’, ‘광주 폭동’, ‘괴물집단’등의 망언을 쏟아내며 적극 동조했다. 특히 성남시의원을 역임했던 김순례 의원의 역사인식과 망언 앞에 분노를 금할 길이 없다. 김 의원의 막말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5년 세월호 유족들을 향해서 “시체장사”, “거지근성” 등의 막말과 “유족이 종북주의자와 연결되어 있다”는 허위사실을 SNS로 퍼 나르는 등의 행위를 한 바도 있다. 이러한 의원을 감싸고 있는 자유한국당은 국민 앞에 사과하고 김순례 의원을 즉각 출당조치 하여야 마땅하다. 5.18 광주 민주화운동은 민주주의를 향한 시민과 민중의 항쟁 의지를 대내외에 보여주었고, 반민주 군사독재의 야만성을 세계에 폭로함으로써 군사독재체제의 입지를 크게 약화시켰으며, 이후 1987년 6월 민주항쟁의 기폭제가 됐다. 5.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5일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26일 북부청사에서 각급 기관 정보공개 업무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경기도교육청 행정정보 공개 조례’제정에 따라 각급 기관의 내실 있는 정보공개제도 운영을 위해 교육지원청과 직속기관, 고등학교‧특수학교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경기도교육청은‘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개대상으로 분류된 정보를 공개 청구가 없더라도 정보통신망을 활용한 정보공개시스템을 통해 공개해 왔다. ‘경기도교육청 행정정보 공개 조례’는 경기도교육청과 각급 기관이 더욱 적극적으로 교육행정의 정보를 공유를 통해 경기교육 신뢰도를 더욱 높이려는 선언적 의미가 크다.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에 의해 기관별 자체연수로 그 내용을 안내해 왔으나, 보다 적극적으로 정보공개의 필요성을 공유하고자 올해는 경기도교육청 주관의 교육을 진행하게 됐다. 교육은 ▲경기도교육청 행정정보 공개 조례, ▲사전정보 공개와 원문정보 공개 요령 ▲정보공개청구 처리절차 등을 업무처리 담당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사례 중심으로 진행됐다. 한편,‘경기도교육청 행정정보 공개 조례’경기도의회 제2교육위
광주시(시장 신동헌)가 운영 중인 문해교육기관 광주배움터는 26일 제5회 졸업식을 개최, 3명의 성인 비문해자가 초등학력을 인정받았다. 광주배움터는 1단계(초등1∼2학년), 2단계(초등3∼4학년), 3단계(초등5∼6학년)까지 각 단계별 교육시간을 이수하면 검정고시 없이 초등학력을 취득할 수 있다. 초등학력을 취득할 수 있는 문해교육기관인 광주배움터는 지난 2015년부터 현재까지 15명을 졸업시켰다. 이날 졸업식에서 박모(73) 어르신은 8년, 이모(72) 어르신과 또 다른 이모(65) 어르신은 5년 동안 꾸준히 노력해 만학의 어려움을 딛고 초등학력 인정서를 취득했다. 시 관계자는 “글을 배우고자 하는 어르신들의 생활능력 향상과 사회활동 참여를 위해 문해교육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저학력 비문해 성인을 위해 광주배움터, 광주시노인복지관 등 2개소의 문해교육기관을 운영 중이며 곤지암읍·도척면·경안동·송정동·광남동·쌍령동 등 8개소 10개반의 ‘찾아가는 무료 한글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평택문화원(원장 김은호)은 웃다리문화촌에서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특별전와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019년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 되는 해로, 역사적인 날을 맞아 오는 3월 한 달 동안 웃다리문화촌에서 3.1운동 100주년 기념 특별전과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특별전은 평택의 3.1운동과 독립운동, 그리고 이와 관련된 각종자료로 구성된다. 또한 강의와 교재를 활용해 우리나라와 평택의 3.1운동을 이해하고 광복군 배지와 임명장을 만들어보는 ‘나도 독립운동가’ 프로그램을 3.1절과 매주 토요일(3/2, 3/9, 3/16)에 진행한다. 의미 있는 해를 맞이해 진행되는 이번 전시와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은 평택의 3.1운동과 독립운동을 이해하고 직접 독립운동가가 되어볼 수 있는 체험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웃다리문화촌은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상시로 운영되고 있으며, 평택의 역사적 사료들을 배치한 향토사료관, 지역작가의 작품을 전시하는 갤러리와 같은 다양한 문화콘텐츠들이 구비되어 있다. 웃다리문화촌은 명절을 제외한 연중무휴 상시로 운영된다.
북부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지나)은 지역청소년들이 주말에 먼 곳으로 가지 않아도 지역 안에서 즐거운 여가생활을 보내고 우리나라 기념일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주말 특별프로그램으로 ‘북부놀이터’, 역사캠페인 ‘빛나는 내일’을 운영하고 있다. ‘북부놀이터’프로그램은 지역사회 청소년들끼리 모여 각 계절별로 특색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함으로써 공동체의식 함양 및 미적 감각을 향상시키고 더불어 예술적 재능을 고취시키고자 하는 목적으로 계획되어졌으며 사전·사후 설문조사를 통해 청소년들의 욕구에 맞는 주제를 가지고 회기를 진행한다. 또한 역사캠페인 ‘빛나는 내일’은 청소년들에게 우리나라 기념일을 알리고 각 기념일마다 기억해야하는 추모, 다짐, 감사, 공경을 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졌으며 회기당 중학교 자원봉사자와 기관 내 자치조직 학습봉사동아리 ‘아람’청소년이 짝을 맺어 사전 준비를 거쳐 시설 이용하는 지역 일반인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앞으로 주말특별프로그램 ‘빛나는 내일’ 3월 02일 삼일절 캠페인을 시작으로 3월 16일 ‘북부놀이터’ 달고나 만들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대상
용인소방서(서장 서은석)는 26일 본서 2층 소회의실에서 경기도의회 의원들(김용찬, 유영호, 김중식, 지석환, 엄교섭)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소방행정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소통을 통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진행되었으며 현재 추진하고 있는 소방정책의 올바른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간담회는 ▲용인소방서 주요업무 및 당면 추진사항 보고 ▲소방행정 발전방안 등 정책 간담회 ▲출동부서 직원격려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도의원들은 “항상 재난현장의 일선에서 수고하는 소방공무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골든타임 확보를 통해 도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서은석 서장은 “소방행정 및 재난안전에 큰 관심을 보여주신 도의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높아진 도민들의 안전의식과 수준에 맞는 고품격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서철모 시장님 이하 2천3백여 공직자 여러분! 그리고 김홍성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의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도시건설위원회 최청환 의원입니다. 본의원이 2018년 11월 시정질문에서 서철모시장님께 화성시 인사시스템의 문제점에 대해 말씀드렸었습니다. 성의를 다해 인사시스템 개선을 위한 후속조치를 진행하고 계신 부분에 대해 시정질의에 앞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나라는 전 세계에서 주목할 만큼 급속한 경제성장을 통해 GDP 세계 11위의 경제대국이 되었지만 그 과정에는 국민의 희생이 컸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우리 사회는 계층간 이동이 힘들어졌고 빈익빈 부익부의 양극화 현상이 갈수록 더 심화되고 있습니다. 다가오고 있는 4차 산업 혁명 시대에는 소수의 거대자본과 무인자동화 등 첨단 기술력을 가진 기업에 의한 부의 편중화 현상이 가속화될 것입니다. 이에 국민들은 사회적 모순과 불합리에 대한 준엄한 경고로서 촛불을 들었고, 복지와 양극화 해소라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였기 때문에 문재인 정부가 탄생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우리 화성시도 지난 6.13지방선거에서 이러한 시대정신에 부합하는 서철모 시장님이 당선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서철모 시장님이 추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