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28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수원시 영통구 광교중앙로 140) 부대편익시설 사용·수익허가 입찰을 진행한다. 수원컨벤션센터는 지하 2층, 지상 5층, 연면적 9만 7620m2 규모로 컨벤션센터와 광장으로 조성됐다. 3월 29일 개관한다. 센터 일대를 마이스복합단지로 개발하고자 센터 주변에 백화점, 호텔, 쇼핑몰 등 다양한 부대시설도 건립 중이다. 이번 입찰에 해당하는 시설은 수원컨벤션센터와 광장 내 부대편익시설 20개 실이다. 컨벤션센터 로비(101호)를 포함한 1층(102호~105호), 2층(202호~205호), 3층, 5층 시설과 컨벤션센터 광장 부대편익시설 101~109호다. 시설 제안업종은 매점, 일반 음식점, 소매점(패션·생활용품 등), 서점, 여행사 등이다. 호실별 사용면적과 예정 가격(최저수용금액)이 다르며, 호실별로 개별입찰을 진행한다. 계약 기간은 5년이며, 복수의 허가 물건(시설)에 대해 사용·수익허가가 가능하다. 입찰 참여는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www.onbid.co.kr)에서 전자입찰로 진행된다. 온비드에서 이용자 등록을 하고 입찰 화면에서 입찰서를 낸 후, 28일 오후 5시까지 수원시청 관광과로 방문
수원시는 26일 수원시청 소회의실에서 ‘2019 e수원뉴스 으뜸기자’ 위촉식을 열고 으뜸기자 4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조청식 수원 제1부시장은 2019년 으뜸기자로 선정된 하주성(70, 남), 한정규(55, 남), 서지은(40, 여), 김윤지(38, 여) 씨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으뜸기자는 3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1년 동안 수원 전역의 관광·안전·문화 등 다양한 소식을 신속·정확하게 e수원뉴스를 통해 시민들에게 전파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수원시는 e수원뉴스에서 활동하고 있는 시민기자를 대상으로 해마다 으뜸기자를 새롭게 선발한다. 만 2년 이상 e수원뉴스 시민기자로 활동한 기자 가운데 채택된 기사 건수, 내용 우수성, 참여도, 완성도 등을 종합평가해 활발한 시정참여와 홍보활동을 펼친 기자를 으뜸기자로 선정한다. 으뜸기자로 선정되면 e수원뉴스 으뜸기자 명함을 사용할 수 있고, 매월 기획회의 참석과 특별 취재기회 부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날 위촉장을 전달받은 하주성 기자는 2015년부터 5년 연속, 한정규 기자는 2017년부터 3년 연속, 서지은‧김윤지 기자는 2018년에 이어 2년 연속 으뜸기자로 활동하게 됐다.
“다양한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청년 모두가 행복한 ‘포용적 스마트도시’를 만들어나가겠습니다” 26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3.1운동 100주년 기념 2019 국제 청년의 날 행사’에서 기조연설을 한 염태영 수원시장은 “수원은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정의롭고, 결과는 공정하다’는 지금의 시대 신념이 230여 년 전부터 실현되고, 이어지고 있는 도시”라고 수원을 소개했다. 이어 “230년 전 조선 제22대 왕인 정조는 개혁·애민·실사구시를 바탕으로 수원화성을 축성하고, 계획도시를 건설했다”면서 “축성에 참여한 일꾼에게 ‘임금’을 주고, 완공을 기념하는 행사에는 모든 일꾼이 참여하게 하는 등 모두를 포용했다”고 덧붙였다. ‘포용적 스마트도시’란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질적인 변화로 모든 시민을 포용하고, 책임지고, 뒷받침해 모두가 함께 잘 살아갈 수 있는 도시를 말한다. ‘유엔(UN) 해비타트 청년과 도시정책 위원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전 세계 청년대표 500여 명을 비롯한 시민 6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염태영 시장은 기조연설에서 ‘청년과 도시 그리고 평화’를 주제로 수원시의 3.1운동과 청년 정책
청소년 당사자들이 자신들에게 필요한 정책을 경기도의원에게 직접 제안할 수 있는 특별한 자리가 마련됐다. 지난 25일, 일산동구청 2층 의원실에서 최승원 경기도의원(더민주당, 고양8)과 함께 하는 정책간담회가 진행되었다. ‘청소년과 청소년정책을 논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정책간담회는 고양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 약 2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최승원 경기도의원과 청소년 당사자들이 함께 기획해 더욱 의미가 있는 자리가 되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고 사회를 맡게 된 고양청소년인권연합회 방재현 대표는 “시민의 영역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되어 있는 청소년, 청년들을 대상으로 이런 간담회 자리가 많아진다는 것은 굉장히 긍정적인 일”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청년들이 활발하게 정치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이와 같은 자리를 꾸준히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일하는청소년연대의 정책 제안으로 시작된 간담회에서는 근로청소년을 위한 ‘찾아가는 마을노무사 증원 및 온라인상담 지원’, ‘수능 이후 노동인권교육 의무화’, ‘청소년배당’ 등의 의제가 논의되었다. 일하는청소년연대를 대표하여 발표하게 된 권혁진 준비위원장은 “자신의 삶을 영위하기 위해 노동을 하고 있는 청소년들은 우리가 생
이천시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은 지난 25일 이천농업테마공원 내 이천쌀문화학교의 체험 운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쌀문화학교란 학교 밖 공간에서 교과서와 연계된 체험 중심 교육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공단이 이천농업테마공원 내에서 운영하며 이천 시티투어에도 참여하고 있다. 공단은 체험 운영자에게 체험 홍보 및 예약 접수, 공원 내 체험시설 무료 대관 등을 지원하여 농촌체험을 기반으로 한 이천 관광 활성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자는 이천시 관내 거주하는 체험 프로그램 운영자(개인 및 업체)로서 1인(업체) 당 3가지 이하의 체험을 등록 운영할 수 있다. 모집기간은 3월 1일부터 6월 30까지이며, 4월 초 1차 심사를 거쳐 운영자를 선발하고 공단은 7월까지 4차에 걸쳐 심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도입으로 이천쌀문화학교 및 농업테마공원을 활성화하여 공단의 사회적 가치 창출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최갑철 의원(더민주, 부천8)은 지난 25일 경기도의회 부천상담소에서 원종 중앙시장 상인회(회장 모덕주)관계자들과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낙후된 재리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시설 현대화사업(아케이드 설치) 및 구도심 시장건물의 소방시설 미설치에 따른 화재예방 지원정책을 현장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의 의견을 듣고 만들어 나가자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상인회 관계자는 “시장 시설현대화를 위해 아케이드 설치사업, 공영주차장의 필요성, 30년 이상된 시장 구건물의 소방시설 보완설치로 화재 위험 없는 전통시장 만들기 등 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단기 계획을 시행하는데 상인회의 역량으로 부족하다.”며 정책적 지원을 호소했다. 이에 최갑철 의원은 “최근 발생한 서울 종로구 고시원 화재를 예를 들며무엇보다 안전이 중요함을 강조하며 화재예방으로 단기적으로는 소방장비 확충에 쓰이는 소방본부의 소방교부세(일반회계)예산 등을 지원해야 한다.” “중기적 대안으로 응급조치 및 긴급대응이 시급히 필요하다고 자치단체단장이 인정하는 경우와 경제적 사정 등으로 안전조치가 기대하기 어려운 경우에도 재난관리기금을 사용할 수 있도록 경기도 조례제정을 검토 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시(시장 신동헌)는 26일 시장실에서 민·관 협력 응급의료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광주소방서, 광주시의사회와 함께 ‘광주시 응급의료 거버넌스 구축’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지방중심의 시민 건강·안전 의료체계를 구축하고 최근 고령화로 인한 홀몸어르신 증가, 해외유입 신종감염병 유행, 각종 재난사고와 자살 증가 등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재난사고 발생시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지역 응급의료체계 구축, 신종감염병 대비 신속한 이송 협조체계 구축, 어르신 등 의료취약계층 대상 맞춤형 신고시스템인 119응급 안심콜서비스 운용 내실화 방안, 자살률 감소를 위한 생명존중문화 조성, 자동심장충격기 및 심폐소생술 교육 확대 등이며 협약의 지속과 세부실천을 위해 반기 1회 이상 실무회의를 개최키로 했다. 신 시장은 “협약을 통해 민·관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 완결형 응급의료체계를 구축해 시민이 더욱 건강하고 안전하게 살 수 있는 건강·안전도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권재형(더민주, 의정부3)도의원은 지난 25일 의정부상담소에서 신곡동 132-1번지 일원 우수박스 신설공사를 위한 도비 1억5천을 확보하고 의정부시의회 김연균 의원과 의정부시청 하수관리과 및 교통기획과 관계자등이 참석한 가운데 하수관로 사업 추진 현황 및 추동공원아파트 주변 대중교통 개선 민원 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참석자들은 “지난해 집중호우로 침수된 신곡동 비알파크힐 아파트 주변(신곡동 132-1) 하수관로를 정비하여 지역주민의 민원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고자 오는 3월에 공사 착공하여 6월에 공사 준공 예정임”을 설명하였다. 또한, “추동공원아파트 주변 대중교통 개선 요청과 관련한 민원에 대해서도 노선 개편방안 검토와 신설 버스정류소 이용 가능 및 계절별 정류소 운용방안도 모색중”이라고 말하였다. 이에 권재형 도의원은 “우수박스 신설공사가 우기전인 5월 중순내에 조기 완료되고 어린이보호구역 지정검토와 신설정류장 BIS도입 운영을 통해 주변 입주민들이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26일 보건교육실에서 치매예방 프로그램인 ‘기억청춘학교’ 수료식을 가졌다. ‘기억청춘학교 프로그램’은 60세이상 어르신들의 치매예방과 우울감 해소 및 기억력 향상을 위해 1월 15일부터 2월 26일까지 화요일과 목요일, 주 2회 총 12회 운영했으며 매회기 창조적 활동을 통해 자신을 인식하고 표현하며 사회적 교류 및 긍정적 경험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수료식에서는 간단한 다과와 함께 ‘기억청춘학교 프로그램’활동 모습을 담은 동영상을 시청하고 수료증을 수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프로그램을 하면서 새로운 경험을 했고 다른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하게 되면 꼭 참석하고 싶다”고 말했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치매걱정 없는 건강한 노년을 위해 다양한 치매예방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치매어르신들의 치매치료관리비, 조호물품지원, 배회어르신 인식표 및 지문등록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개학기를 맞아 2월 25일부터 3월 8일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 및 유치원 주변의 상가간판 안전점검 및 불법광고물 일제정비를 실시한다. 중점 정비대상은 통학로 주변의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노후화된 간판, 음란·퇴폐적인 유해광고물(벽보, 전단), 보행자의 통행에 방해가 되는 현수막, 입간판, 에어라이트 등이다. 평택시는 현수막, 벽보, 전단 등 불법유동광고물의 경우 적발 즉시 수거하고 음란·퇴폐성 유해광고물은 과태료 부과와 전화번호 차단 및 형사고발을 병행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유해하고 위험한 광고물에 노출되지 않고 깨끗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안전신문고 홈페이지와(www.safetyreport.go.kr) 모바일 어플을 통한 개학기 학교주변 안전 위해 요인 신고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