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선경도서관이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19년 한국도서관상’의 단체 부문 대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28일 서울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70차 한국도서관협회 정기총회 중 열렸다. 1969년 제정된 한국도서관상은 도서관 발전과 도서관 문화 진흥에 이바지한 개인·단체에 수여하는 상으로 도서관 분야 최고 권위 상이다. 선경도서관은 한국도서관상 가운데 가장 격이 높은 ‘대상’을 받았다. 선경도서관은 ‘희망도서 서점대출’, ‘레인보우 캐리어 책배달’, ‘책나루 도서관’ 등으로 편리한 독서환경 인프라를 구축하고, 수원 역사 자료를 모은 ‘수원학 자료실’, ‘수원학 아카데미’를 운영하며 지역학 연구에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지역출판문화 활성화를 위해 2017년 8월 시작된 ‘희망도서 서점대출’은 시 소재 19개 지역서점에서 신간도서를 간편하게 빌려볼 수 있는 서비스다. 지난해 12월말까지 대출 실적이 2만 6000권에 달하며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전통시장, 경로당을 방문해 책을 배달하는 ‘레인보우 캐리어 책배달’, ‘책수레 도서관’ 서비스도 전개해 곳곳에 독서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수원역·영통역·수원시청역·광교중앙역 등
수원시는 2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간담회’를 열고, 보건복지부의 ‘노인대상 커뮤니티케어 선도사업’ 공모 참여와 관련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과 올해 추진 사업 내용을 공유했다. 시 43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과 권찬호 수원시 복지여성국장, 박창재 수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장 등 참석자 50여명은 이날 간담회에서 한 해 동안 진행할 사업 내용과 방향을 이야기했다. 올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협의체 위원의 참여를 강화하기 위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4개 구별 간담회와 모임을 정례화하고, 활동 코디네이터를 양성할 계획이다. 또 시·구 대표를 선출하고, ‘수원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위원으로 위촉해 지역 건의사항 등을 시 협의체에 전달할 예정이다. 구 단위 네트워크를 구성해 복지자원 공유를 강화하고, 지역 의견이 시정에 직접 반영될 수 있도록 제도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각 동별로 돌봄 사각지대를 줄이고 지역사회 내 돌봄이 필요한 노인이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각 동별 (노인돌봄) 특화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권찬호 수원시 복지여성국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보호체계를
시흥시보건소와 시흥시자살예방센터 실무단이 2월 28일 수원시자살예방센터를 방문해 수원시의 자살예방사업를 벤치마킹했다. 시흥시 실무단은 ▲수원시 자살예방사업 현황 ▲자살예방사업 운영방안 ▲자살예방 특성화 사업 ▲자살예방 우수사업 사례 등을 확인했다. 시흥시 실무단은 특히 수원시가 지역사회와 협력해 전개하고 있는 자살예방 특성화 사업과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게이트키퍼(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에 관심을 보였다. 수원시자살예방센터는 자살예방 프로그램을 생애주기별·성별·직업별로 세분화하고, 시민을 대상으로 게이트키퍼 양성 교육을 꾸준히 시행하고 있다. ‘게이트키퍼’란 주변 사람의 자살 위험신호를 인지하고, 전문기관의 상담·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징검다리 역할을 해주는 사람을 말한다. 수원시자살예방센터는 관내 자살 고위험지역을 선별해 생명사랑 캠페인, 이동 상담실, 자살예방 교육 등을 진행하는 ‘생명사랑 행복마을 만들기’도 전개하고 있다. 이밖에도 종교단체나 마을 동장과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형성해 자살예방 교육 등을 시행하는 ‘생명사랑안전공동체사업’, 수원시 관내 약국·유통업체와 협력해 진행하는 ‘자살위험 약물 개선 캠페인’과 ‘번개탄 판매 개선 캠페인
수원시와 지역 국회의원(보좌관)이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당정 정책협의회·실무협의회가 상설 운영된다. 조인상 수원시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한 수원시 관계자와 지역 국회의원 보좌관들은 2월 28일 권선구 백혜련 의원 사무실에서 당정 실무협의회를 열고, 정책협의회·실무협의회 정례화, 수원시 주요 현안 해결 방안 등을 논의했다. 수원시와 수원 지역 국회의원 국회의원들은 2016년 5월 ‘정책협의체 및 실무협의회 운영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염태영 시장과 국회의원 등이 참여하는 정책협의회는 연 2회, 수원시 기획조정실장과 의원 보좌관 등이 참여하는 실무협의회는 지금까지 세 차례 열렸다. 수원시와 지역 국회의원들은 앞으로 분기에 1차례(1·4·7·10월) 당정 정책협의회를 열고, 실무협의회는 월 1회(매달 넷째 주 목요일) 열어 정보를 공유하고, 공동 대응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날 실무협의회에는 백혜련·김영진·박광온·김진표(이상 더불어민주당) 의원 보좌관과 조인상 기획조정실장, 강건구 정책기획과장 등 수원시 관계자가 참석했다. 더불어민주당 수원시갑 지역위원회(위원장 이재준) 사무국장도 참석했다. 수원시는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 특례시 법제화 추진’, ‘수
수원시가 ‘2019년, 수원특례시 실현 원년’을 기원하며 2월 28일 수원시청부터 천안 독립기념관까지 74km를 주행하는 ‘자전거 홍보 투어’를 열었다. 수원특례시 실현을 기원하고, 수원시 승격 70주년과 3.1운동·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이날 자전거 홍보 투어에는 수원시자전거연맹단체 회원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아침 권선구 올림픽공원 광장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백운석 수원시 제2부시장, 김미경 수원시의회 교통건설체육위원장 등이 함께했다. 수원시자전거연맹단체 회원들은 오산·안성·평택을 거쳐 천안 독립기념관까지 총 74km 코스를 주행했다. 백 제2부시장도 수원시 구간 일부를 함께 달렸다. 참가자들은 ‘2019 수원특례시 실현 원년 기원, 수원시 승격 70주년’, ‘수원시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라는 문구가 적힌 깃발을 자전거에 부착하고 달렸다. 백 제2부시장은 “이번 자전거 홍보 투어가 ‘자치분권의 선도 도시 수원’을 알리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간절한 마음을 모아, ‘수원특례시’가 실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9년을 수원특례시 실현 원년의 해로 선포한 수원시는 지난해 고양·
조청식 수원시 제1부시장이 28일 수원문화재단 방문을 끝으로 지난 1월 1일 부임 이후 이어갔던 ‘취임 맞이 현장 행정’ 일정을 마무리했다. 조청식 제1부시장은 1월 3일부터 여덟차례에 걸쳐 전통시장 등 민생현장과 각종 주요 사업현장, 시 주요기관 등 20여 곳을 찾아 사업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각 기관의 운영현황 등을 살펴봤다. 1월 3일에는 민생현장(전통시장)을 방문해 시민 목소리를 듣고, 수원고등법원·검찰청, 수원컨벤션센터 신축 현장을 찾아 건립 상황을 점검했다. 1월 17~18일에는 탑동 국유지 도시농업 조성 현장, 수원유스호스텔 건립 현장, 고색동 수인선 지하화·상부 공간 활용 현장, 망포동 환승주차장 복합시설 개별 현장, 망포동 망포4지구, 망포도서관(가칭) 건립 현장 등을 찾아 진행 상황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2월 8일에는 수원외곽순환(북부)도로 공사 현장, 도시안전통합센터, 광교복합체육센터·영흥공원·수원팔달경찰서 예정 부지 등을 찾아 사업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시민 의견을 들었다. 12일에는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수원도시공사, 수원시정연구원 등 5개 기관을 방문해 기관운영 애로사항을 듣고, 긴밀한 협조를 요청했다. 22일에는 한옥기술전시
수원시가 3월 1일 행궁광장과 시내 일원에서 열리는 ‘수원시 3.1운동 100주년 기념문화제’에 참여하는 시민들에게 미세먼지 마스크를 배포한다. 수원시는 3월 1일 초미세먼지·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으로 예보되면서 시민 보호 대책을 긴급하게 마련했다. 3.1운동 100주년 기념문화제는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 행궁광장, 수원역, 방화수류정 등에서 열린다. 수원시는 1일 오전 8시부터 11시까지 수원역·방화수류정·행궁광장 주변에서 살수차(4대), 분진흡입차(4대)를 가동한다. 행사 참여자들에게는 미세먼지 마스크(5000여 개 확보)를 나눠준다. 2월 28일에는 행사 참여자에게 미세먼지 예보를 전파했다. 수원역에서 행궁광장까지 이어지는 행진에 참여할 예정이었던 유치원생 50여 명은 28일 대표자를 통해 ‘참석 금지’를 요청했다. 행궁광장에서 진행되는 ‘내가 그린 태극기’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었던 수원시 사립유치원연합회 소속 유치원생(28개 유치원, 1000여 명)도 참석하지 않기로 했다. 날씨상황 [초] 미세먼지 예보 (2019. 3. 1. 09:00 – 17:00) - 초미세먼지(PM2.5) : 매우나쁨 / 미세먼지(PM10) : 나쁨 *
염태영 수원시장이 28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 이클레이 한국회원 정기총회’에 참석해 ‘지방정부 정상 라운드테이블’에 패널로 나서 수원시 지속가능발전 목표와 정책을 알렸다. 정기총회 개회 세션으로 열린 라운드테이블은 ‘국가지속가능발전목표(K-SDGs) 수립에 따른 지방정부의 행동과 역할’을 주제로 진행됐다. 수원시장이자 이클레이 동아시아 집행위원 자격으로 참석한 염태영 시장을 비롯해 허성무 창원시장, 김홍장 당진시장 등이 참석했다. 박연희 이클레이 한국사무소장이 진행을 맡았다. 염 시장은 “모두가 행복한 지속가능한 도시는 사람 중심의 포용도시에서 시작한다”면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시민이 기획하고 집행하는 ‘시민의 정부’와 누구나 노동·주거·교육·육아 등 4대 복지를 누리는 ‘복지시민권’이 확립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염 시장은 민‧관 거버넌스로 수립한 ‘수원시 2030 지속가능발전 목표’와 시가 추진하고 있는 ▲도시정책 시민계획단 ▲도시재생사업 ▲마을르네상스 ▲생태교통 수원2013 ▲수원 도시철도 1호 트램 도입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등 지속가능정책을 설명했다. 염 시장은 “수원시는 민선5기부터 ‘사람중심’이라는 지속가능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김태형(더불어민주당, 화성3) 의원은 대표발의로 준비 중인 「경기도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보급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조례안」 관련 토론회를 2월 28일 경기도의회 소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경기도의회 염종현(더불어민주당, 부천1) 대표는 축사를 통해 ‘수소전기차는 이산화탄소나 미세먼지를 배출하지 않고 오직 물만 배출하고, 대기 중의 오염된 공기를 흡입하여 정화시킴으로서 대기오염을 저감하는 효과가 있다’고 하였다. 먼저 강철규 박사(경기연구원)는 ‘전기차·수소차 동향과 활성화 방안’으로 경기도가 수소차 및 수소충전소 보급 중장기 로드맵을 구축하고, 행정·재정적 지원을 확대하여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두 번째 발제자인 김태형 의원은 「경기도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보급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조례안」의 주요내용으로, - 도지사는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에 관한 기본방향·환경친화적 자동차 충전시설 기반시설 구축에 관한 사항 등을 포함하는 경기도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 촉진계획을 수립하여야 하며, - 환경친화적 자동차 구입비용·환경친화적 자동차 충전시설 설치와 운영에 재정지원하고, 환경친화적 자동차 표지를 부착한 자동차에 대한 주
행 사 명 : 2018 하반기 마일리지 우수공무원 상장 수여식 일 시 : 2019. 2. 28.(목) 11:30 장 소 : 시청 접견실 내 용 : 상장 수여 및 시상품(온누리상품권 30만원) 전달 수 상 자(총 20명) 주요 인·허가 부서 및 본청, 사업소, 출장소, 읍면동 등 민원처리 담당 공직자 [박덕순 부시장] “신속·공정한 민원처리는 시민들의 시정 만족도를 높이는 기본”이라며, “앞으로도 공직자들이 신바람나게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에서 시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원마일리지제도] 대상기간 : 2018. 06. 21. ~ 2018. 12. 20. 대상민원 : 법정처리기간 5일 이상 단순·복합민원 중 처리 완료된 민원 선정방법 - 법정처리기간보다 민원처리기간 단축 시 해당 공무원에게 마일리지 부여 - 민원 처리 결과가 반려, 취하, 보완·보정, 이첩, 이송, 경유, 진달, 착오일 경우 마일리지 미적용 - 법정처리기한보다 지연처리 시 마일리지 차감 - 본청, 주요 인허가 부서, 사업소ㆍ출장소, 읍면동으로 구분, 그룹별 최다 득점자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