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위원장 오산시장, 공동위원장 이상주)는 지난 28일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협의체 위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대표협의체 위원변경에 따른 신규 위원을 위촉하였으며, 지역사회복지계획의 2018년도 시행결과 및 2019년도 시행계획에 대한 심의와 협의체의 2018년 사업 추진실적 및 2019년 운영계획, 각동 협의체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2019년 민관협력 신규 특화사업 등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2019년도 지역사회보장 연차별 시행계획은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2019~2022년)에 따라 『같이 있어 가치 있는 더 행복한 오산』을 목표로 6개의 추진전략 아래 13개 세부사업 및 87개의 단위사업으로 구성돼 있는 1년 단위 계획으로 보건·복지, 고용, 주거, 교육, 문화 등의 분야 전반에 걸쳐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이상주 공동위원장은 “2019년 지역사회보장 연차별 시행계획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민관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산의 사회보장을 증진하고 사회보장과 관련된 서비스 제공 및 연계·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8일 오산시청에서 사회적기업 유시스커뮤니케이션과 “세교2 A-7BL 행복주택 내 사회적기업 입주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배경은 장기공공임대주택이 300세대 이상인 단지는 사회적기업육성법,협동조합기본법에 따른 사회적기업 및 협동조합 등이 입주할 수 있는 공간을 설치 제공할 수 있다는 국토교통부훈령「공공주택 업무처리지침」제34조6에 따른 것이다. 오산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사회적기업의 공익목적기간의 자립, 조기안정화 성장을 지원하고자 20년간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선 협약을 체결하고, 오산시는 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을 대상으로 공모신청을 받아 심사를 거쳐 사회적기업 유시스커뮤니케이션이 입주 선정되어 협약을 체결했다. 행복주택 단지 내 입주하는 유시스커뮤니케이션은 고용노동부로부터 2015년 9월에 사회적기업으로 인증받은 기업으로 재난안전교육, 이벤트, 행사 운영을 하며 저소득층 청소년, 다문화 자녀 등 사회적취약계층에 다양한 문화캠프를 제공하는 등 사회적 목적사업을 펼치고 있다. 협약기업은 2년간 임대료가 면제되고, 사용 기간 종료 후에 2년 단위로 최초 협약시의 자격이 유지되고 있으면 동일조건으로 갱
평택시청소년진로지원센터 드림ON(센터장 이종규)은 2월 28(목)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진로체험처를 대상으로 담당자 연수를 진행했다. “자유학년제 학교 운영의 실제”(경기창조고 김은미 진로부장) 라는 주제로 학교에서 자유학년제를 운영하기 위해 진행되는 진로체험 절차를 안내하고, 학교에서 희망하는 진로체험프로그램에 대한 이다. 진로체험처로 등록한 ---협회 ---은 라고 말했다. 평택시청소년진로지원센터 드림ON은 지역 청소년들의 자유학년제 진로체험을 지원하기 위한 허브기관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현재 관내 개인사업장 및 공공 기관 160여개소가 진로체험처로 등록되어 청소년들의 진로탐색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진로센터에서는 청소년의 진로활동 지원을 위해 공공기관을 비롯해서 민간기업, 개인사업장, 시민단체, 병원 등 다양한 체험처를 모집 중이다. 체험처 등록 및 신청 문의는 646-5432~3/5436~9로 하면 된다.
평안(平安) 밀레니엄 장학재단(이사장 이보영)은 2019. 2. 28.(목) 오전 수원지방검찰청 평택지청 2층 대회의실에서 평택‧안성지역 장학생들에 대한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하였음 수여식에는 강지식 수원지방검찰청 평택지청장 및 이보영 평안 밀레니엄 선도장학재단 이사장, 장학생 24명 등 60여 명이 참석함 장학생으로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관내 6개 대학(평택대, 한국복지대, 국제대, 중앙대, 한경대, 두원공과대) 총장들이 추천한 학생으로 장학재단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24명을 선발, 1인당 100만원(총 2,4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받음 이보영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평안장학재단은 2000년 설립 이후 무려 1,775명에 15억 4,000만 원을 장학금으로 지급했다”고 밝히면서 어려운 환경에 있는 학생들이 용기를 잃지 않고 학업에 전념하여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원한다”고 격려했음 강지식 수원지방검찰청 평택지청장은 격려사에서 “세상에는 최종적인 성공도, 치명적인 실패도 없으며, 오직 중요한 것은 지속적인 용기 뿐”이라는 윈스턴 처칠의 말을 인용하며 장학생들을 격려했음 한편 평악장학재단에서는 같은 날 열린
안성경찰서(서장: 윤치원)에서는 ‘우리동네 안심순찰’의 일환으로 공중화장실 內 몰카 촬영 등의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안성시(산림녹지과) 및 민간업체와 협업으로 치안수요 등을 고려, 시내에 위치하고 인파가 몰리는 근린공원 및 재래시장 여성화장실 7개소에 특수형광물질인 핑크가드(PINK Guard)를 활용 도포 및 경고 문구를 부착하는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화장실에 바른 특수형광물질은 손이나 옷 등에 묻으면 육안으로 식별되지 않고 잘 지워지지 않으며 자외선 특수 장비를 이용해 침입 흔적을 확인할 수 있다. 이에 경찰은 용의자 추적, 증거물 확보 등 범인 검거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시민(여성) 상대 불법촬영과 성범죄자에게 심리적 압박을 줄 것으로 내다보았다. 윤치원 안성경찰서장은 ‘우리동네 안심순찰’은 범죄예방을 위한 환경개선활동, 주민들이 요청하는 지점에 순찰활동을 하는 탄력순찰, 민원을 청취하는 문안순찰 활동이 합쳐진 방식으로 주민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현재 추진 중에 있으며, 이번 사업은 몰카 등 범죄에 대비한 범죄 예방환경개선 사업으로 향후 안성시와 협조를 통해 확대 추진 예정이며, 앞으로 시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성시를 만들 것이라
화성도시공사(사장 유효열)는 2월 28일(목) 동탄노인복지관과 ‘노인공익 활동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골자는 화성도시공사가 관리중인 화성시 동부지역 27개소의 공원에 185명의 실버봉사단을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하여 환경정화 및 순찰 등을 관내 노인들에게 제공하여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 시민들에게는 쾌적한 환경의 공원을 제공하는 것이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도시공사는 그간 추진중인 주민 참여형 공원관리 사업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고, 노인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주민의 복지 향상이라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얻었다. 화성도시공사 사장 유효열은 “공원의 실 소유자인 시민의 입장에서 공원관리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며 “화성도시공사는 유관기관과의 업무협조를 통해 앞으로도 시민의 복지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 참여를 전개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도자재단은 지난 26일 스포츠 아카데미 팀업캠퍼스와 행사장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같은 공간에서 운영 중인 곤지암도자공원과 팀업캠퍼스의 시설 및 사인물 등의 설치·관리에 대한 상호협조와 이용객 유치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공동시설의 설치 및 사용, 관리 등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영업매출 증대 및 이용객 유치 확대를 위한 프로모션 등 연계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게 된다. 상호연계 프로모션으로 팀업캠퍼스 이용 고객에게는 ▲경기도자박물관 입장료 및 체험시설 할인 ▲카페가비 일부품목 할인 ▲행사장 유휴시설 할인 등 혜택을 제공하고, 곤지암도자공원 이용 고객에게는 ▲팀업캠퍼스 캠핑장 및 멀티플렉스 이용 할인 ▲경기장 이용 할인 등 혜택이 제공되며, 내달 초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한국도자재단 서정걸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곤지암도자공원과 팀업캠퍼스가 상호협력하여 보다 많은 이용객들에게 편의시설 및 유익한 콘텐츠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곤지암도자공원은 경기도자박물관, Clay Play 체험교실, 조각공원, 전통공예원 등 시설을 통해 전시, 체험, 산책 등 도
경기도 남부권의 경력단절여성 취업을 지원하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 협의회가 28일 경기도일자리재단 여성능력개발본부에서 개최됐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각 새일센터에서 올해 추진하는 주요 사업과 센터별 특색을 가진 제안 사업을 발표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4차산업혁명 시대 급변하는 노동시장에서 여성 고용창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장혜원 한국교원대 교수를 초청, ‘기술발전과 여성인력’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홍춘희 여성능력개발본부장은 “올해도 경기남부 새일센터 운영 활성화를 위해 찾아가는 새일센터 근무자 교육, 컨설팅, 집체교육,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일자리재단 운영 경기광역새일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협의회에는 전기송 경기도 여성정책과장, 홍춘희 경기도일자리재단 여성능력개발본부장과 경기남부 20개 새일센터장이 참여했다.
경기도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경기도사이버도서관의 문화자원 데이터베이스 ‘경기도메모리(Memory.library.kr)’ 홈페이지를 통해 경기도에서 펼쳐졌던 3.1운동과 독립운동 관련 기록자료 원문을 볼 수 있는 온라인 전시 ‘경기도 3.1운동’을 서비스 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독립운동, 경기도 독립운동가, 일제강점기 시대의 삶, 경기도 항일독립운동 문화유적 등 4가지 주제로 보기 쉽게 구분했으며, 관련도서 41권을 모아 원문까지 온라인으로 볼 수 있도록 서비스 한다. 특히 3·1 운동뿐만 아니라 항일독립운동 내용을 함께 제공함으로써 전체적 맥락을 살펴볼 수 있게 했으며, 각 시⋅군 단위로 발간된 책을 통해 각 지역에서 일어난 내용을 상세하게 살펴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최근 경기학연구센터에서 발간한 ‘한권으로 읽는 경기도 3·1운동’을 포함한 경기그레이트북스 시리즈 원문도 제공한다.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다양한 모바일 기기에서도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메모리’ (Memory.library.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강태 경기도 도서관정책과장은 “경기도의 3‧1운동이 전국에서 가장 치열했으
용인시는 원거리 학교에 배정된 학생들의 등교를 돕기 위해 수지구 성복동~신봉동 사이를 운행하는 88번 마을버스의 등교시간대 운행횟수를 5회에서 9회로 늘리기로 했다. 이는 성복동에 사는데도 인근학교가 아닌 신봉중·고교에 배정된 학생들의 등교를 둘러싸고 잇달아 민원이 제기된데 따른 것이다. 수지구 성복동 학생들은 그 동안 대부분 거주지 인근 학교에 배치돼 등·하교에 큰 어려움이 없었다. 그러나 올해는 다수의 학생들이 원거리에 있는 신봉·중고교에 배정돼 학부모들이 잇달아 민원을 제기했고 교육 당국에서도 학생들의 등교 여건을 개선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시는 신봉동 주민들의 성복역 이용을 돕기 위해 지난 2016년 개설했으나 실제 수요가 많지 않아 제한된 횟수만 운행하던 88번 마을버스의 등교시간대 운행횟수를 늘려 이를 해결키로 했다. 구체적으로 3월부터 평일에 한해 오전9시 이전에 30~40분 간격으로 5회만 운행하던 것을, 10~30분 간격으로 9회 운행토록 했다. 토요일이나 공휴일엔 예전처럼 운행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과 적극 소통하고 세심하게 살펴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