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 유진선, 정한도 의원이 28일 오후 2시 영등포아트홀 2층에서 열린 ‘2018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 대상 시상식'에서 수상자로 선정됐다. 유진선, 정한도 의원은 선거 공약을 작성함에 있어 민주적 절차를 충실히 이행했음을 인정받아 유 의원은 우수상, 정 의원은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유진선, 정한도 의원은 수상소감을 통해 “시민과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선거에서 제시한 공약을 성실히 실천하여 신뢰받는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광역‧기초 지방의원, 교육의원 중 접수된 광역의원 742명, 기초의원 2,541명의 선거공보를 대상으로 자치입법부로서의 적합한 선거공약을 제시했는지 분석‧평가하여 광역의원 25명, 기초의원 33명 총 58명을 2018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자로 선정해 발표했다.
이천시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은 지난 28일 서희청소년문화센터 대강당에서 공단 임직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6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에서 지난 해 근무 성적이 우수한 모범직원, 장기근속직원, 제안, 봉사, 교육이수 우수자 등 총 16명에 대한 직원 포상과 고객서비스헌장, 안전결의문, 부패척결 청렴실천 결의문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홍진 이사장 직무대행은 “공단이 창립 6주년을 맞은 시점에서 지난 한 해 헌신적인 노력을 해주신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올해에는 ‘시민이 주인인 공단’을 실현하기 위하여 경영주기별 주민 참여를 확대하고 공단이 운영하는 시설의 안전성을 확보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공단은 지난 해 경영평가 ‘다 등급’ 획득, 지방공기업 고객만족도조사 최우수 기관 선정, 인권경영 선언 및 폭염으로 인한 공영주차장 단축 운영, 감정노동자 보호 조치 등으로 인권경영을 선도하고, 쌀문화학교와 어농골펜션을 공단이 직접 운영함으로써 이천농업테마공원 및 관광 활성화 등 다양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한 바 있다.
용인시 수지구는 취득세 감면 법령을 잘 알지 못하는 납세자들을 위해 3월부터 ‘취득세 감면 해당여부 사전 컨설팅’을 한다. 취득세 감면 요건이 사례별로 다르고 구비서류도 복잡해 납세자들이 착오 신고로 가산세를 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취득세는 부동산 등 특정 자산을 취득하였을 때 부과하는 지방세로 과세물건을 취득한 사람은 취득일로부터 60일 이내에 세액을 자진 신고하도록 돼 있다. 취득세 감면 해당여부 사전 컨설팅을 원하는 납세자는 구청 민원실이나 동 주민센터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해 취득세 관련 서류와 함께 팩스(031-324-8719)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컨설팅 신청서를 제출하면 서류를 사전 검토해 직원이 전화 또는 방문 상담 한다. 올해 말까지 신혼부부가 생애 최초로 주택을 구입하는 경우, 60㎡ 이하의 주택을 최초 분양 받은 임대사업자, 아파트형 공장인 지식산업센터 등은 취득세가 감면된다. 구 관계자는 “전문가의 도움 없이 등기를 하려는 주민들이 늘어나 납세자의 부담을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도록 컨설팅을 시작한다”고 말했다.
용인시는 3월3일 납세자의 날을 앞두고 28일 용인시청 컨벤션홀에서 납세문화 정착과 시의 재정확충에 기여한 성실납세자 50명에게 인증패와 인증현판(법인) 등을 수여했다. 이번에 선정된 성실납세자는 개인이 35명이며, 법인은 영미산업 등 15사다. 이들은 최근 3년간, 매년 3건 이상의 지방세를 납부기한 내 모두 납부해 성실납세자로 뽑혔다. 이들에게는 시금고인 농협은행 이용 시 예금·대출금리 우대와 전자금융 수수료 면제, 용인시 공영주차장 이용 시 요금면제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시는 성실납세자 가운데 연간 3000만원이상을 납부한 개인과 1억원이상을 납부한 법인으로, 구청장의 추천을 받아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한국알콜산업(주), 씨에스케이(주) 등 법인 9사와 개인 11명을 지방재정확충 기여자로 특별히 선정했다. 이들에겐 앞으로 3년간 세무조사를 유예하는 혜택이 부여된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건전한 납세풍토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성실납세자들이 더욱 존경받고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 최경자(더민주, 의정부1)도의원은 지난 27일 의정부상담소에서 의정부시 꿈의학교 뮤지컬 강사 등 2명, 경기도 의정부교육지원청 교수학습지원 관계공무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청소년 뮤지컬 교육 전문센터’ 운영 계획안에 관한 협의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꿈의학교 뮤지컬 관계자는 “청소년들에게 전문상담 활동과 교육연극 활동이 뮤지컬과 함께 어우러지는 가칭 ‘경기청소년 뮤지컬교육 전문센터’ 운영 계획안을 마련하여 제시하고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한 정서와 풍부한 감성을 함양하고 배려와 협동심을 기르는 장이 될 것” 이라고 말하였다. 이를 위해서는 ▲학교 내 예술동아리 활동과의 연계 ▲청소년용 뮤지컬 프로그램 운영 ▲청소년 문화예술 교육장소 제공 운영방침 마련 ▲종합예술 프로그램 영역으로의 확대 방안 등을 모색해 달라고 요청하였다. 이에 경기도 의정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문화체험과 상담활동의 다양화를 통하여 청소년 스스로를 찾고 학습내용을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함께 협의하여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자”고 말하였다. 한편, 최경자 도의원은 “청소년들의 다양한 체험과 재능을 발휘하고 진로결정에 도움이 될
성남시 분당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분당구 정자2동 한솔마을(7,750세대)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고 3월 6일(수) 오후4시 분당구보건소장, 정자2동장, 6개소 경로당 회장 및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안심마을 주민설명회 및 현판식’을 개최한다. 치매안심 마을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교육을 통해 치매예방 및 조기발견·치료 기반을 조성하고 치매 환자가 살아온 지역사회에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환경 마련을통해 치매환자와 가족이 행복한 치매 친화적 안심공동체를 실현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2018년 8월 29일 개소한 분당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마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안심리더, 치매파트너를 양성하여 인식개선 및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치매선별검사 및 치매예방교육으로 치매예방·조기발견을 진행하고,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 발급 및 지문 사전등록, 치매가족 지원프로그램을 통하여 치매 돌봄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치매안심마을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 확대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소중한 기억을 담고 있는 치매안심마을에서 불편함 없이 안전한 삶을 영위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남시 수정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을지대학교를 「치매극복선도대학」으로 지정하고 2월 27일 오후 2시 수정구보건소장 및 관계 공무원, 을지대학교 간호대학장 및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선도대학 업무협약 및 현판식’을 개최하였다. 치매극복선도대학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교육을 통해 교직원과 재학생이 가정과 사회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응원하는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치매 친화적 안심공동체’를 실현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수정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극복선도대학을 대상으로 치매바로알기(치매파트너 교육)를 진행하고, 치매안심마을 및 수정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의 봉사자 연계, 치매극복캠페인 등의 봉사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 확대로 치매 환자와 가족에 대한 이해와 배려를 통해 치매예방 생활 습관을 강화하는 치매파수꾼 역할을 수행하고 지역사회에서 삶의 최대한 영위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의 든든한 자원이 될 수 있음을 기대하였다.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오는 3월 4일 일반 시민 80명으로 구성된 체납실태조사반 발대식을 한다. 이날 임용장 수여를 시작으로 3일간의 집중교육을 이수한 후, 3인 1개조로 편성하여 담당직원과 함께 현장실습을 거친 후 본격적으로 현장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주요 활동은 체납자별 생활실태 파악과 체납세 납부 안내다. 시민의 눈높이에서 체납자의 자택이나 사업장을 방문하여 체납된 지방세 및 과태료 등 세외수입 체납내역을 안내하고 생활실태를 파악하여 고액·고질 체납자들은 관허사업 제한, 가택수색 등의 체납처분을 할 수 있도록 연계한다. 생계형 체납자에 대하여는 경제 제기를 도울 수 있도록 복지연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사업을 통해 체납세액 징수뿐만 아니라 일자리 창출, 세금납부에 대한 납세의식 개선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된다. 시는 체납실태조사반 모집 때 언론, 방송국, 현수막 등을 통해 대대적인 홍보로 381명이 지원하여 4.8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통하여 대민서비스 응대능력 등 적격자로 판단된 80명을 지난 2월 20일 최종 선발했다.
송한준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장(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안산1)이 28일 오전 협의회 사무처 접견실에서 챠빗 싱송(Chavit Singson) 필리핀 지방의원협의회 회장(PCL, President of Philippine Councilors League)을 접견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접견은 챠빗 싱송 회장이 양국 협의회 간 자매결연 제안 차 협의회를 방문하면서 성사됐다. 접견에는 유병국 협의회 사무총장(충청남도의회 의장)과 오재영 협의회 사무처장, 필리핀 지방의원협의회 방문단 3명이 배석했다. 챠빗 싱송 회장은 이날 “필리핀은 한국전 참전국이자 한국의 아세안 첫 수교국인 전통적 우방”이라며 “협의회가 자매결연으로 양자 관계를 공고히 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이에 송한준 협의회장은 “협의회 간 협력은 양국의 지방자치를 발전시키는 데 든든한 토대가 될 것”이라며 “전국 17개 광역의회 의장과 모여 필리핀 지방의회협의회와의 자매결연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협의회는 3월 28일 광주에서 열리는 2019년 제3차 임시회에 해당 안건을 상정하는 한편, 오는 4월 실무진 협의를 통해 협의회 간 사전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8일 2층 물향기실에서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다음 달 1일부터 수거보상제가 본격적으로 실시됨에 따라 선발자를 대상으로 광고물 제거 시 유의 사항, 안전수칙에 대해 집중 교육을 실시했다.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는 만 20세 이상의 신체 건강한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매년 말 인원을 모집을 통하여 선발된 선발자만 관내의 불법 현수막 등 불법광고물을 수거하여 건축과에 제출하면 1인당 최대 1주 8만원(월 30만원)의 보상금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이번 수거보상제는 작년보다 선발자를 대폭 증원하여 48명을 모집하였으며,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고 불법 현수막이 없는 도시가 구현될 때까지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지속해서 확대 시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