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8일 농협중앙회 하남시지부(지부장 정현범)는 오는 3월 13일 실시되는 제2회 동시조합장선거에서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문화구현과 공명선거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하남시 상생마켓행사에서 시민 1,000여명을 대상으로 선거제한사항 및 금지사항 안내 등 “공명선거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앞두고 선거를 둘러싼 지역민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불협화음 발생에 대비해 농협 조합장 선거의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깨끗한 선거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공명선거 관련 홍보물 배포를 실시하였다. 정현범 지부장은 “깨끗하고 공정한 조합장선거를 실현하기 위해서 조합원들이 힘을 보태주시고 모범적이고 공정한 선거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안산1)이 한반도 평화시대를 앞두고 의회사무처 직원들이 ‘합심(合心)’해 경기도의회의 역할을 적극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자치분권 시행을 앞두고 의회사무처 직원과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송한준 의장은 4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의회사무처 3월 월례조회에서 “2차 북미정상회담이 결렬돼 안타까움이 크지만, 남북과 북미 간 대화의 장이 쉽게 막을 내리진 않을 것”이라며 “한반도에 부는 훈풍이 항구적 평화로 이어지도록 전 직원이 한 마음으로 도민 대의기관의 역할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경기도의회가 강원도의회 및 인천시의회와 각각 체결한 평화업무협약을 언급하며 “경기도의회는 육상의 통일을 넘어 ‘평화의 뱃길’을 여는 큰 틀을 구상하고 있다”며 “자치분권이 이뤄지면 평택에서 임진각에 이르는 142km의 연안 개발에 대해서도 중앙정부와 함께 논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송 의장은 “의회는 단지 머물다 가는 곳이라는 인식을 버리고 모든 직원이 함께해야 새 시대에 대비할 수 있다”면서 “경기도의회 전체의 합심이 중요한 만큼 직원들과 열심히 소통하겠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송 의장은 “
용인시의회(의장 이건한) 시의원들은 지난 3월 1일 용인시청 광장에서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유치를 위한 시민들의 서명을 받고 용인시 유치의 정당성을 홍보하는 등 NFC 용인시 유치추진단으로서 활동했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4일 오산노인종합복지관에서 운영하는 노인대학(이하 시니어아카데미) 개강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올해로 운영 3년째를 맞는 시니어아카데미는 세교복지타운(수청로 192) 4층 강당에서 운영하고 매주 월요일 수준 높은 인문학 및 각종 교양 강좌가 열려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4일 진행된 개강식은 라인댄스, 우쿨렐레 연주 등 어르신들의 식전 공연 후 진행됐고 오산노인종합복지관 조한석 관장은 “올 해에도 시니어아카데미에서 어르신들이 즐겁고 행복한 노인대학 생활을 보내시기 바란다.”라고 말했으며, 곽상욱 오산시장을 비롯해 조재웅 대한노인회오산시지회장 등이 참석하여 2019년 새로운 학기를 맞이하는 어르신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말을 전했다. 특히, 개강식에서 진행된 특강을 통해 곽상욱 오산시장은 시 승격 30주년이 된 청년 오산의 앞으로 나아갈 길을 보여줌과 동시에 어르신들을 위한 교육, 일자리, 각종 지원 등 다양한 복지시책에 관한 내용을 알리며, “노인대학을 시작으로 다양한 교육에 참여하여 새로운 배움, 즐거운 여가생활을 보내시기를 바라며, 노인대학의 학생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활기차고 건강한 삶을 주도해 가실 수 있도록 다양한
추진배경 민선7기 공약사업인 환경오염감시 민간환경감시단을 운영해 주말 등 취약시간대 환경감시기능을 강화하고 환경오염행위 및 환경안전사고 사전예방에 기여하고자 함 위촉식 및 교육 일시 : 2019. 3. 4.(월) 11:00 장소 : 화성종합경기타운 생활문화센터 대상 : 2019년 민간환경감시원(6명) 주요 내용 - 2019년 민간환경감시원 감시원증 수여 - 환경오염행위 감시 및 신고요령 교육 민간환경감시원의 역할 권역별(3개조) 야간 순찰‧감시 활동 민원다발 배출업소 사업장 주변, 축사 및 하천 감시 악취배출업소 악취 및 냄새 모니터링(간이측정기 측정) 공사장 등 비산먼지, 소음 주변 피해 여부 감시 폐기물 투기, 매립 등 불법행위 감시 향후계획 2019. 3. 4. ~ 2019. 11. 3. : 민간환경감시원 감시활동 (김영섭 환경사업소장) “민간환경감시단 운영으로 취약시간대 환경감시기능을 강화해 환경오염행위 및 환경안전사고 사전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시 처인구는 4일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인 포곡읍 신원리 1 일원 513필지(495,779.2㎡)의 토지경계를 확정하고 2월28일 사업완료를 공고했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는 과거 비정형적으로 구획된 토지를 정확히 조사해 국토 이용의 효율을 증진하고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하는 국가사업으로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진행되고 있다. 앞서 처인구는 2016년 11월 신원1지구에 대해 실시계획을 수립한 뒤 토지소유자 동의를 얻어 사업지구 지정과 지적재조사 측량을 통해 지적도면과 실제 토지경계의 불일치를 바로잡는 등의 사업을 벌여 왔다. 이를 통해 지난 2월28일 기존 지적도와 토지대장을 폐쇄하고, 새로운 지적도와 토지대장을 작성해 지적공부 정리를 완료했다. 사업진행 과정에서 면적이 증가·감소된 토지에 대해선 추후 조정금을 산정해 해당 토지소유자에게 통보할 계획이다. 지적재조사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신원1지구 내 토지소유자 간 경계분쟁이나 소유권 행사 제약이 해소될 전망이다. 구 관계자는 “신원1지구의 지적재조사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처인구는 올해 포곡읍 삼
광주시(시장 신동헌)는 3월부터 체납관리단을 거점지역별(시청, 오포읍, 초월읍, 곤지암읍)로 운영해 체납액 징수율 제고, 생계형 체납자 복지서비스 연계, 공공일자리 창출 등 일석삼조 맞춤형 징수활동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2월 공개모집을 통해 체납자 실태조사원 55명을 채용했으며 4일과 5일 이틀 동안 체납자 실태조사를 위한 실무교육을 마친 후 본격적인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체납관리단은 오는 12월 22일까지 관내 소액체납자 3만9천416명(체납액 161억6천400만원)에 대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체납안내문을 전달하고 거주여부, 생활실태 등을 조사해 체납자 기초자료로 구축할 계획이다. 시는 실태조사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 체납자는 체납처분 유보 및 분할 납부를 유도하고 복지 사각지대의 체납자에 대해서는 복지부서와 연계해 생계나 의료, 주거지원 등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반면, 고의로 세금을 내지 않는 체납자에게는 각종 체납처분을 통해 체납액을 강력히 징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체납관리단 실태조사 자료가 체납자를 관리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일반 시민이 참여하는 만큼 시민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4일 이원영 부시장 주재로 시민‧현장 중심 규제혁신을 위한 「규제혁신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현 정부의 ‘규제 샌드박스’ 도입 등 적극적인 규제혁신에 발맞춰, 일자리 창출 저해 규제 분야, 국민불편‧민생부담 규제 분야, 기타 테마형 분야 등 3개 분야에서 규제개선이 필요한 과제 총 76건을 발굴했다. 그 중 시민‧현장맞춤형 규제혁신을 위한 공무원들의 노력으로 민생 규제 45건이 발굴되었다. 이번 토론회는 발굴된 규제 발표와 각 부서 과‧소장, 제안자와의 토론으로 진행됐다. 주요 발굴 과제로는 △제조업 창업기업에 대한 전기 기본요금 부담 완화, △건설폐기물 처리계획 신고 부담 완화, △지방세 납세증명서 발급 개선 등이 있다. 이원영 부시장은 인‧허가 부서 뿐 아니라 모든 부서의 지속적인 노력을 강조하면서 “수도권 규제 등 중첩 규제로 우리시 여건이 어렵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76건의 과제가 발굴된 것은 시민을 위해 힘써준 일선 공무원 덕분”이라고 격려했다. 또한 “법적 불가 사항을 시민 입장에서 바꾸려는 생각과 규제혁신을 자신의 업무로 생각하는 태도가 중요하다”
화성시여성가족재단은 3월 4일 모두누림센터에서 2019년 재단 임직원 청렴실천 결의 대회를 열었다. 직원 대표자 2인이 반부패 청렴실천 결의문을 선창하고, 전직원이 함께 선서하여 청렴을 실천하고자 하는 결의를 함께 다졌다. 재단의 이번 청렴실천 결의 대회는 시민들에게 청소년 및 여성가족분야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입장에서 재단차원의 청렴도를 향상하기 위한 것이다. 내용은 ▲공직사회의 부패예방 ▲알선 및 청탁근절 ▲금품, 향응 등의 수수 금지 ▲공정하고 청렴한 직무수행 등이다. 노영래 대표이사는 이번 결의 대회에서 공직사회의 가장 큰 덕목이 청렴이라고 언급했다. 1인의 부패가 조직 전체의 부패로 퍼져나갈 수 있는 독버섯이 될 수 있다며, 직무와 관련된 부정부패를 근절하고 공정한 직무수행으로 개인의 부패를 철저히 경계할 것을 주문했다. 재단 청렴실천 결의 대회 이후, 한국범죄학연구소 민수진 강사를 초빙해 ‘공직가치와 바람직한 청렴 문화 이해하기’에 대한 청렴교육을 직원들에 실시해 선언문에서 결의한 내용을 다시 한번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부정한 행위는 반드시 썩게 되며, 이는 행정의 약화, 공익 침해, 신뢰 저하로 이어져 국가 전체의 기강이 흔들릴 수 있게 됨
용인시가 고의체납자를 정리하고, 생계형 체납자를 구제하기 위해 대규모 체납관리단을 가동해 대대적인 체납 실태조사에 나선다. 정확한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고의체납을 일소해 건전한 납세풍토를 조성하는 한편, 실질적으로 세금 납부가 어려운 생계형 체납자를 적극 구제해 자립할 수 있도록 도우려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시는 4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80명의 신규 체납관리단에 대해 임명장을 수여하고 이틀 간 직무 및 민원응대법 등을 교육한 뒤 6일부터 체납 실태조사에 투입키로 했다. 이들 체납관리단은 3명 1개조로 6일부터 11월29일까지 1000만원이하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자 26만9000명의 가정‧사무실을 방문해 정확한 실태조사를 진행하게 된다. 시는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일시적으로 세금을 납부하지 못하는 체납자에 대해선 분할납부를 안내하고, 이를 전제로 번호판 영치를 유예하거나 신용정보등록을 해제하는 등의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또 생활이 어려운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선 복지부 서비스나 일자리 연계 등을 통해 경제적 자립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조세정의 확립을 위해 고의체납은 일소해야 하지만 형편이 어려운 체납자는 적극 구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