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 최경자(더민주, 의정부1)도의원은 지난 2월28일 의정부상담소에서 의정부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상순 센터장 등 2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부여중관사 부지에 대한 의정부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활용 계획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의정부시 청소년들의 복지우선을 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된 센터 운영 목적과 현황 등에 대해 설명하고 청소년들의 학교밖 학습 및 자립작업장 공간 활용을 위해 현 경기도교육청 소유지인 의정부여중 관사 부지를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건립해 줄 것을 요청하고 운영 계획안”을 제시하였다. 세부 계획안으로 각 층별 시설용도와 주제별 4가지 추진방침을 정하여 시행할 계획으로 도의회 차원의 예산과 행정적 지원을 요청하였다. 이에 최경자 의원은 “최근 경기북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정부소재)과 지난 2월 제1교육위원회(2월13일, 수원) 회기중 관사 활용 방안에 대해 제안서 형태로 면담을 시행한 바 있으며, 이번 관사 부지를 활용한 청소년지원센터 건립 계획도 같은 맥락으로 의견을 공감하고 교육청 및 의정부시 관계기관과 협조를 통해 부지 및 예산 등을 확보하는데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
용인시는 5일 처인구 남동 용인시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 2층 회의실을 리모델링해 영상관을 개관한다. 기후변화교육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방문객에게 환경 교육을 하기 위해서다. 이 영상관은 3면에서 영상이 나오도록 구성돼 생동감 넘치는 영상을 제공한다. 시는 개관 기념으로 ‘지구의 희망’을 주제로 한 영상 전시회를 마련했다. 지구 온난화로 사라져가는 동물들에 대한 실사 그래픽을 활용해 어린이들이 기후변화와 관련된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는 기후변화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는데 북카페, 생태체험관 등도 운영한다.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평일은 단체 해설프로그램을 매주 토요일에는 온 가족이 함께 저탄소 생활 체험 등을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기후변화체험센터 홈페이지(환경/녹지>기후>기후변화체험교육프로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 일월도서관은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한 문구를 캘리그라피(손글씨)로 표현한 ‘한글 캘리그라피 가족체험 특강’을 열었다. 특강은 지난 2월 28일과 3월 3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참가 가족 24팀은 수원 출신 김상훈 캘리그라퍼와 함께 초등학생 자녀와 붓으로 직접 기념문구를 써보며 3.1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다. 일월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올바른 역사관 정립과 나라 사랑 마음 확산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추민규(하남2)의원은 4일(월) 도의회 제1간담회실에서 「경기도내 고등학생 진로진학 프로그램 개선방안」을 위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추민규(하남2)의원이 제안하였으며, 경기도 내 고등학생 진로진학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실증적인 분석 연구를 통해 경기도내 학생들이 실질적으로 원하는 진학과 취업 방향에 대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여 도(道)차원의 정책적 대안 제시를 하고자 지난 12월부터 연구를 진행하였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경기도내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진로진학 프로그램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소망성, 효과성, 효율성, 형평성, 실현가능성 총 5가지의 비교평가 기준으로 분석하였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경기도교육청의 역할을 ▲예산지원 ▲인력배분 ▲교육사업 계획 수립 등으로 구분하여 논의하였다. 추민규(하남2)의원은“경기도내 고등학생들의 진로진학 프로그램이 활성화․내실화 되기 위해서는 교육청과 도의 관심과 지원이 있어야만 한다.”고 강조하며“특히, 진로진학 분야 교육 지원 사업 계획수립 단계부터 학생들의 실질적인 의견을 수렴하여 반영해야 한다. 도의회 차원에서도 진로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 방안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박근철 위원장(더민주, 의왕1)은 3월 4일 안전행정위원실에서 더불어사는 희망연대 노동조합 경기도콜센터 이정화 지부장과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박 위원장과 김은주 도의원(더민주, 비례), 이정화 지부장을 비롯한 희망연대 노조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박 위원장은 오는 7월 정규직 전환을 앞둔 경기도콜센터 상담사들에 대한 근로조건 및 처우 개선, 인력 충원 문제 등에 대한 현안을 청취했다. 박 위원장은 “경기도가 민간위탁으로 운영하고 있는 경기도콜센터에 대하여 올 하반기부터 상담사를 공무직으로 전환하고 직접고용 형태로 공공성을 강화할 계획에 있어, 도민을 위한 보다 책임성 있는 행정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향후 실무협의회 논의 과정에서 도 집행부와 경기도콜센터 상담사, 노조원 등 관계자 모두가 허심탄회하게 소통하여 경기도가 공공부문 콜센터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모범 사례를 만들어 줄 것”을 당부하고 “도의회도 의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콜센터(120번, 타지역 031-120)는 연중무휴 24시간 운영으로, 버스노선, 세금, 여권, 경기도 홈페이지 이용, 기
성남세관(세관장 노병필)은 2019.3.4.(월)『제53회 납세자의 날』을 맞이하여 납세자와 함께 이를 기념하고 납세홍보를 통해 성실납세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성실납세와 관세행정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한중푸드 박연수 대표이사가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였고, 보세화물을 철저히 관리하여 관세행정에 적극 협력한 미빙냉장(주) 이철규 이사가 관세청장 표창을 수상하였다. 성남세관장은 이날 관내 수출입 업체 임원 (유진테크 등 4社)들과 간담회를 갖고, 관세행정에 대한 애로‧건의 사항을 수렴한 후, “앞으로도 수출지원과 규제개혁 과제 발굴 사항에 대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개진해 달라”고 당부하고 규정에 없거나 모호한 경우에 관세행정 수요자 입장에서 적극 행정구현에 힘쓰겠다고 약속하였다.
수원고등법원은 우리나라 6번째 고등법원이다. 수원고법 개원으로 수원시는 서울·부산·대전·대구·광주고등법원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여섯 번째, 기초지자체에서는 유일하게 고등법원이 있는 도시가 됐다. 수원고등법원이 들어선 수원법원종합청사는 연면적 8만 9411.06㎡에 지하 3층·지상 19층 규모다.
오남칠 이마트24인계자이점 대표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원시 다문화 가정에 24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후원하기로 했다. 오 대표는 4일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를 찾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정에 전해 달라며 200만 원 상당의 휴지, 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오 대표는 2020년 3월까지 매달 2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다문화가정에 지속해서 후원할 예정이다. 수원시 다문화정책과는 이날 전달된 생필품을 10박스로 나눠 포장해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를 통해 다문화가정 2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오 대표는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지원을 시작하기로 했다”면서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꾸준히 나눔 활동을 하고 싶다”고 전했다. 권찬호 수원시 복지여성국장은 “수원시 다문화가정을 위해 생필품을 후원해준 오남칠 대표님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기부가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수원시는 늘어나는 외국인주민 정책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체계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월 21일 다문화 정책과를 신설했다.
김태현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장은 3월 4일(월) 오후,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건설현장을 찾아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따른 옥외노동자 건강보호 조치와 미세먼지 저감활동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번 방문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됨에 따라 마스크 착용 등 옥외노동자 건강보호조치가 잘 이행되고 있는지를 점검하는 한편, 현장 애로사항도 살펴보기 위해 이루어졌다. 김태현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장은 “미세먼지 농도가 지속적으로 높게 나타나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되는 상황에서 마스크 지급, 휴식 등 적절한 건강보호 조치가 필요하다”라고 하며 직접 현장을 돌며 준비해 온 마스크를 노동자들에게 씌어주고 격려하였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한유총(한국유치원총연합회)이 자신들의 집단 이익을 위하여 사립유치원들을 강압적으로 설득하고, 아이들을 볼모로 집단적으로 유치원 입학을 연기하려 한 시도에 대해 강력히 규탄하며 상당한 유감을 표한다. 최근 한유총이 보여 준 집단이익추구 행태는 유아교육을 교육의 영역이 아닌 상업적 치부의 수단으로 생각하고 있다는 반증을 보이는 것이다. 이는 뿌리 깊은 교육철학의 부재에서 온 것으로 진단할 수밖에 없다. 한유총은 당장 반교육적․반인륜적 집단행동을 거두고 국민을 위한 유아교육 단체로서의 본분으로 돌아가기를 촉구한다. 다행히 경기도 1,031개 사립유치원 중 개학하지 않은 사립유치원은 1개원이고 970개원은 정상운영 중이다. 아이들과 학부모들을 위해 교육자로서의 본분을 지켜주신 970개 사립유치원의 고민과 선택에 환영과 감사의 마음을 드린다. 아직 60개원이 자체 돌봄만을 운영하고 있어 완전히 사립유치원 운영이 정상적인 것은 아니지만 향후 정상운영을 기대하고자 한다. 하지만 우리 유아교육이 투명하고 발전적으로 학부모들의 신뢰를 받기 위해서는 유치원 3법 개정은 필수적이다. 회계투명을 위해 유아교육법을 개정하여 지원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