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추진 중인 하남시 미사강변도시 내‘하남 국민체육센터(수영장) 증축사업’에 대해 국비(기금) 30억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국비 확보로 김상호 시장의 생활체육 활성화 및 시민건강 증진이라는 ‘생활체육시설 확충’ 공약사항에 더욱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시는 지난달 2월 문화체육관광부의「2019년도 생활체육시설 지원사업 공모」에 국민체육센터 증축사업을‘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분야’로 신청했으며, 김 시장이 문체부와 적극적으로 협의하여 노력한 결과, 지난 4일 공모에 선정되어 총 시설사업비 95억 원 중 30억원의 국비(국민체육진흥기금)를 확보하게 됐다. 당초 부족한 시 재정 여건으로 인한 사업비 확충 어려움이 있어 수영장 증축 사업 추진일정의 지연이 우려됐으나, 금회 국비(기금) 확보로 올해 설계를 마무리하고 2020년도 공사 착공 및 2021년도 준공을 목표하는 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 할 수 있게 됐다. 이번 공모에 당선된 ‘국민체육센터(수영장) 증축사업’은 기존 하남종합운동장내 위치한 국민체육센터를 확장하는 사업으로 부지면적 2,269㎡ 연면적 3,733㎡의 지상2층 규모로 50m 8레인, 헬스장
한가로운 토요일을 알차게 보낼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평택시티투어가 제격이다. 2019년도 평택시티투어가 오는 4월 6일 첫 투어를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평택시티투어는 평택의 북부, 서부, 남부 권역의 문화관광유적을 매회 다른 곳으로 탐방하여 관광객이 원하는 코스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더불어 평택시문화관광해설사가 함께 이동하며 문화유적지, 관광명소에 대한 안내와 해설로 보다 유익하고 재미있게 시티투어를 즐길 수 있으며 평택의 문화예술체험장(웃다리문화촌, 바람새마을 등)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평택농악, 평택민요 공연 관람도 예정돼 있어 평택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알찬 여행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009년부터 평택시와 평택문화원이 시작하여 현재까지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평택시티투어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어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관광객들에게 환영을 받고 있다. 게다가 30인 이상의 단체 예약의 경우 희망하는 일자와 코스를 선택하여 이용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평택시티투어는 매회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비는 1인 1만원으로 평택의 문화관광유적지 탐방비, 체험프로그램 활동비, 점심식비, 교통비, 여행자보험비
용인시는 4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소설 ‘연탄길’의 저자인 이철환 작가를 초청해 400여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특강을 열었다. 이 작가는 이날 ‘마음으로 바라보기’라는 주제의 강연을 통해 심한 우울증에 시달렸던 자신의 경험을 소개하며 마음으로 보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우리는 지금 이토록 사납고 복잡한 세상을 살아가고 있다. 때로는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세상이지만 어떻게든 우리는 세상과 소통하며 살아갈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그는 또 “원활한 소통은 원만한 인간관계를 가능하게 하고 삶의 기쁨과 행복을 느끼게 한다”며 구성원 간의 소통과 화합이 조직의 성패를 좌우하는 만큼 소통하는 용인시를 만들어 갈 필요가 있다고 제시했다. 특강을 들은 한 직원은“따뜻하고 좋은 글을 많이 쓴 이 작가의 강의와 시 낭송, 아름다운 음악까지 함께 들으며 잠시나마 멋진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직원들의 자긍심과 업무능률을 높이기 위해 이번 강의에 이어 오는6월까지 매달 1회씩 직원 대상 인문학 특강을 이어갈 계획이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는 딸기 재배에 관한 이론과 실무를 알려주는 ‘딸기 재배 기술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 교육은 3월 11일부터 10월 14일까지 총 10회 과정으로, 농업기술센터 이론교육과 농가 현장교육으로 이뤄진다. 이번 교육을 진행할 딸기 전문가 박종대 강사는 ▲딸기 특성 ▲국내 딸기 재배 현황·발전방안 ▲딸기 병해충 발생원인·방제방법 ▲수경재배법 ▲재배환경·수확 관리 ▲딸기 재배농가 육묘(모종 키우기) 현장 컨설팅 등에 관해 설명할 예정이다. 딸기 재배농업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법도 제시해준다. 지금 딸기를 재배하고 있거나 재배를 희망하는 농업인, 그밖에 딸기 재배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25명이다. 교육 희망자는 8일까지 수원시 홈페이지(http://www.suwon.go.kr/) 하단의 ‘기관/사업소/구청→농업기술센터’에서 공지사항의 교육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팀(권선구 온정로 45 농업기술센터)으로 방문 또는 팩스(031-228-3730) 제출하면 된다. 수원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전문 농업인과 딸기 재배에 관심이 많은 귀농귀촌희망자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는 내
수원시녹색교통회관과 경기남부 근로자건강센터는 5일 녹색교통회관 소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운수종사자 건강 개선 사업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직무 스트레스, 관절 질환 등 운수종사자들의 정신·육체적 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에 협력한다. 수원시녹색교통회관은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과 장소제공, 지역사회 자원 연계 등을 협력하고, 경기남부 근로자정신건강센터는 운수종사자 대상 심리상담, 나이·질환별 특성에 따른 질병 예방교육 등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진수 수원시녹색교통회관 관장과 정경숙 경기남부 근로자건강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윤진수 수원시녹색교통회관 관장은 “수원시녹색교통회관은 기초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버스·택시·화물차 등을 운행하는 운수종사자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건립됐다”며 “오늘 협약으로 경기남부근로자건강센터와 함께 운수종사자들의 건강 개선을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15일 개관식을 하는 수원시녹색교통회관(팔달구 일원로 22번길 23)은 건축면적 4908㎡,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다. 전국택시산업노동조합 경기 수원시지부에서 2022년까지 위탁운영한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7일(목) 14시, 농업기술센터에서 효과적인 화상병 방제를 위하여 관내 배·사과 농가를 대상으로 방제요령과 과수전문교육을 추진한다. 국가검역병인 과수 화상병은 사과, 배에서 발생하는 세균성 병해로 잎, 가지, 열매 등이 마치 불에 타서 화상을 입은 것처럼 조직이 검게 변하며, 병증이 심한 경우에는 나무 전체가 고사해 과수원을 폐원해야 한다. 예방을 위해서는 배의 경우 꽃눈 발아 직전(3월 하순~4월 초), 사과는 신초 발아 시(4월 중~하순)에 방제약제를 살포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석회유황합제나 기계유와는 7일 이상 간격을 두고 살포해야 약해가 없다. 이번 교육에서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최장전 연구관의 적뢰·적과·인공수분과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천병덕 팀장의 과수 화상병 방제요령에 대한 강의가 진행되며, 교육이 끝난 후에는 방제약제를 공급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화상병은 전염병인 만큼 평택시 배·사과 농가는 필히 교육에 참석하여 방제요령을 숙지하고, 약제를 수령해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농업기술센터 농업환경팀(031-8024-4520~2)으로 문의하면 된다.
평택문화원(원장 김은호)은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3.1운동과 평택’라는 주제로 '평택학 시민강좌'를 오는 3월 7일 개강한다. 시민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올해 7년째를 맞이하는 ‘평택학 시민강좌’는 주제별․분야별 권위 있는 향토사학자, 대학교수 등의 전문 강사진으로 구성되어 역사를 재미있고 자세하게 알 수 있도록 진행된다. 강좌는 3월 7일부터 4월 4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평택남부문화예술회관 3층 세미나실에서 전체 5강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현재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평택학 시민강좌는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문화원이 주관하여 평택의 다양한 영역에 걸친 역사·문화 강좌를 진행하여 인문 정신의 풍요로움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3년부터 평택문화원에서 진행하고 있다. ▲3월 7일(목), 민중이 주체가 된 평택지역 3.1운동(김해규 평택지역문화연구소장) ▲3월 14일(목), 3.1운동 독립선언서, 작성과 배포 어떻게 이루어 졌나(이정은 대한민국역사문화원장) ▲3월 21일(목), 민족대표는 어떻게 만들어졌나(임형진 경희대학교 교수) ▲3월 28일(목), 3.1운동 참여세력, 기생도 만세를 불렀다(이동근 수원박물관 학
성남FC가 광주에서 측면 미드필더 조성준을 영입하며 팀의 측면 포지션을 강화했다. 서울공고-청주대를 거친 조성준은 2013년 공개 테스트를 통해 FC안양에 입단하며 K리그 무대에 데뷔했다. 이후 광주와 아산에서 활약하며 통산 158경기 출장, 18득점 15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조성준은 지난 시즌 아산 무궁화에서 공격 포인트 10개를 올리며 팀의 K리그2 우승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조성준은 빠른 스피드를 바탕으로 한 활발한 움직임이 장점인 선수다. 또한 드리블과 개인기를 통한 측면 플레이가 가능하기 때문에 팀의 멀티 측면 자원으로 다양하게 활용될 전망이다. 지난 해 성남과의 K리그2 33라운드 경기에서 결승골을 넣은 바 있는 조성준은 “작년 치열하게 우승경쟁을 했던 성남에 합류하게 돼서 영광이다. 좋은 선수들이 많은 성남에서 더 치열하게 노력해서 경쟁에서 살아남는 것을 목표로 삼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메디컬테스트를 마친 조성준은 곧바로 팀 훈련에 합류, 동료들과 발을 맞추며 다음 경기를 준비할 예정이다.
지난 1월 성남시의회 자유한국당 협의회는 성남시 산하재단 임원 채용 특혜 의혹 관련하여 본회의장에서 대표연설을 했다. 시장 비서실 직원이 청소년재단 대표이사 선임 과정에 개입하여 임원 추천 위원들에게 특정 후보의 자료를 링크하여 문자를 발송하고 전화를 걸어 지지를 호소한 의혹을 경찰에 수사의뢰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는데 은수미 시장은 지금까지도 아무런 입장표명이나 답변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은수미 시장의 지시로 특혜 채용된 것인지? 시장 비서관실의 독단적 일탈 행위인지? 성남시 감사실도 함구하지 말고 그 진위 여부를 반드시 조사하여 책임자 처벌에 앞장서주기 바란다. 청소년재단 임원 추천 위원 7인들이 면접한 서류심사 채점표를 자유한국당이 입수하여 검토해보니 의혹이 제기된 특정 후보의 채점 점수가 월등히 높은 정황들이 포착되고 있다. 은수미 시장이 직접 찍어서 대표이사를 채용했다는 의혹을 더 이상 은폐시키지 말고 명명백백 100만 시민들께 법적 조치로 대처해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성남시의회 자유한국당 협의회
경기도의회 안성상담소에서 양운석(더민주, 안성1), 백승기(더민주, 안성2) 도의원은 5일 오전 실버여성경찰봉사단을 만나 실버생활안전보안관 활동에 대한 면담을 가졌다. 실버여성경찰봉사단은 60세 이상의 안성 여성 시민 36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고속도로 철조망 밖 쓰레기 수거, 2인 1조로 20시부터 22시 30분까지 청소년 보호 차원에서 시내에서 벗어난 구역 위주로 순찰, 요양원 8곳에서 봉사활동 등을 하고 있다. 행정안전부가 2018년 5월 생활 속 안전 무시 관행을 근절하기 위해 안전보안관을 출범한바, 실버여성경찰봉사단은 경기도에 실버생활안전보안관으로 비영리단체 등록하여 현재 하고 있는 활동에 더하여 일상생활에서 발견한 안전위반 행위를 신고하고, 지자체에서 실시하는 안전점검과 홍보 활동(캠페인), 교육 등에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양운석 의원과 백승기 의원은 “안전보안관 등록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확인하고 경기도에 실버생활안전보안관으로 비영리단체 등록하여 활동하실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도의회 안성상담소(031-673-5220/ 안성시 중앙로 473, 2층 2호)는 평일 10:00~18:00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