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시장 은수미)는 권기봉 작가를 초빙해 오는 3월 7일 오전 10시 시청 온누리에서성남행복아카데미 세 번째 강연을 연다. 이 날 강연의 주제는 ‘현대사속의 성남’이다. 권기봉 강사는 EBS<세계테마기행>에서 역사 문명 여행가로 활동하고 있는 역사여행가이자 작가이다. 이 날 강연에서는 평소 무심코 지나쳐왔던 서울과 성남에 대해 되돌아보며, 오랜 역사만큼이나 크고 작은 역사사건의 현장들이 곳곳에 잔재해 있는 것들을 다시금 상기시킨다. 또한 다양한 공간과 문화재를 비롯한 명소에 대해 숨겨진 의미와 역사 등을 흥미롭게 풀어나가며 성남이 얼마나 역동적이고 매력 있는 도시인지 느끼는 강연이 될 것이다. 주요 저서로는 다시, 서울을 걷다(2012), 권기봉의 도시산책(2015), 서울의 재발견(2015)등이 있다. 성남행복아카데미 강연을 듣고자 하는 시민은 별도 신청 절차 없이 행사 당일 선착순 입실하면 된다.
경기도가 5일 오후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시군 주민참여예산위원, 공모사업 제안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참여예산제 성과보고회를 열고 지난해 성과를 발표했다. 도가 주민참여예산제 성과보고회를 연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도는 성과보고회를 매년 개최해 주민참여예산제도가 지방자치의 한 축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는 성과보고와 표창수여, 인사말씀, 우수사례 발표, 2019년 경기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계획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발표된 성과보고를 살펴보면 도는 주민참여예산제도 확대를 위해 지난해 주민참여배정 예산을 50억 원에서 500억 원으로 10배 증액했다. 또, 주민참여예산위원을 기존 76명에서 100명으로 늘리고, 예산학교, 연구회 활동을 강화하는 등 주민참여예산위원의 역량을 강화했다. 이밖에도 도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미세먼지 신호등 설치 시범사업 등 29개 주민참여예산 사업에 282억 원의 예산을 배정했다. 2017년 6개 사업, 16억 원 대비 약 18배가 늘어난 규모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뜻을 펴고 살 수 있는 자유롭고 평화로운 나라를 만들려면 기회의 평등이 보장돼야 하는데
지난달 28일, 전 세계인이 주목했던 제2차 북미정상회담이 결렬됐다. 아쉽게도 북한과 미국은 이번 회담에서는 서로의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였지만, 상호 이해와 더 높은 합의로 가는 추후 협상의 여지를 남겨두고 회담이 마무리 되었다. 비록 이번에는 완전한 비핵화 및 종전선언에 이르지 못하였지만, 진정한 평화는 남의 힘을 빌려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스스로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대북제재가 유지되는 상황에서도 경기도는 접경지역으로서 경기도가 주관하는 남북교류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통일경제특구 및 한강하구 평화적 활용방안 추진, DMZ관광 인프라 구축, 도내 개성공단 참여기업 판로 지원 및 개성공단 재가동 노력, 통일 전문인력 양성, 통일교육 지원, 탈북민 지원에 힘써왔다. 이번 북미정상회담의 결과와는 별도로 경기도는 경기도가 추진해왔던 평화정책 사업들을 지속해야 한다. 경기도의회 또한, 접경지역 의원들과 평화경제특별위원회를 주축으로 도가 추진하는 남북교류협력사업에 힘을 보탤 것이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이와 같은 평화정책을 계속 유지해나감으로써 한반도 자주평화에 한발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이며, 평화를 향한 우리의
경기도 공공분야 일자리가 고용불안 및 비정규직 대책 부재 등의 문제로 계속 발생하고 있어 상당히 우려되는 바이다. 개학을 앞두고 집단 해고된 화성지역 40명의 비정규직 청소년상담사들이 천막농성, 단식투쟁을 이어온 지 오래지만 도교육청과 화성시는 서로 책임을 떠넘기고 있으며, 남양주시에서는 육아종합지원센터의 갑작스런 대체교사 지원사업 중단으로 650여개 어린이집을 담당하던 32명의 대체교사가 일자리를 잃었다. 이로 인한 보육현장의 열악한 현실은 오롯이 도민의 부담으로 돌아왔다. 또한, 지난 26일 해산을 의결하고 설립 9년 만에 문을 닫는 경기도사회복지공제회 직원들의 경우, 4~5월 경 일시퇴사를 통보 받는 등, 타 기관으로의 고용승계에 대한 진전은 없다. 경기도는 고용보장에 대한 법적 근거가 없고, 도가 고용승계에 나서면 청탁금지법 저촉 소지가 있다는 이유로 공공의 영역에서 열심히 일한 이들을 외면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공공분야 근로자들이 더 이상 고용불안에 시달리지 않도록 경기도 및 도교육청, 유관기관들이 머리를 맞대고, 도내 공공근로자 고용과 관련한 종합대책을 마련하기를 촉구한다. 도와 도교육청을 비롯한 모든 공공기관들은 고용승계에
안녕하세요? 윤창하입니다. 반갑습니다. 먼저 여러분들과 함께 생활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아울러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 교육가족 일원으로서 경기혁신교육 발전을 위한 대열에 함께 동행하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며, 오늘 따뜻한 마음으로 저를 환영해 준 직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또한 오늘 저와 함께 북부청사로 발령을 받아 부임하신 직원 여러분들께도 축하와 환영의 인사를 드립니다. 저는 2014년 9월부터 2017년 2월까지 의정부교육청에서 근무하다 아이들이 있는 학교현장으로 전직하여 2년간 행복하게 생활하던 중 여러분들과 인연이 되어 이렇게 부교육감으로 부임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부교육감으로 내정된 순간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아 어떻게 잘 수행해 나갈 수 있을까 걱정이 되고 어깨가 무거웠습니다. 그러나 탁월한 능력과 혁신 마인드를 갖춘 서길원 미래교육국장님과 최종선 교육과정국장님을 비롯한 우리 북부청사 직원 여러분들과 함께한다면 충분히 학교현장을 잘 도울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이제 여러분들과 직장 동료이자 교육가족이 되었습니다. 함께 손잡고 공동의 목표를 향하여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겠습니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윤창하 제2부교육감이 3월 1일부로 공식 취임해 5일 북부청사 김대중홀에서 취임식을 개최했다. 윤창하 제2부교육감은 광주교대를 졸업하고, 전남 군외동초등학교에서 교직생활을 시작했으며 부천교육지원청 교수학습국장, 경기도교육청 학교혁신과장, 의정부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을 역임했다. 윤창하 제2부교육감은 취임사를 통해 “대한민국 교육을 대표하는 경기교육의 일원으로 경기도교육청 제2부교육감의 중책을 맡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하면서“지난 10년간 경기교육은 학생들이 배움의 주체가 되어 행복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해왔다. 또한 무상급식 등 보편적 교육복지 추진과 혁신학교 운영을 통한 공교육 혁신 등 경기교육은 대한민국 교육을 이끌어 가고 있다. 이제 한발 더 나아가 혁신교육을 계승 발전시켜 경기혁신교육 3.0을 완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경기혁신교육 3.0’의 성공을 위해 “부서 내, 부서 간 소통, 학교와 교육청 간의 소통, 민원인과의 소통, 유관기관과의 소통을 강화해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고,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 수립을 통해 정책의 수용성과 효과성을 높여야 한다.”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관장 이선덕)은 용인삼성생명블루밍스농구단이 ‘용인 시민의 날’로 기획하여 진행한 3월 4일(월) 농구경기에 참여했다. 발달장애 아동·청소년으로 구성된 “Dream Jump Cheer Up”은 경기에서 시투와 치어리딩 공연을 선보였다. 복지관 이선덕 관장은 “발달장애인 친구들이 치어리딩을 통해 사회의 일원으로 한층 더 성장하여 기쁘고, 장애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변화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공연에 참여한 치어리딩 단원들은 “멋진 농구경기도 관람하고, 이 경기에서 공연을 펼칠 수 있어 즐거웠다.”고 말했다. 한편, 복지관에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발달장애 아동·청소년의 주체적 사회참여 활동을 위한 치어리딩 프로그램(Dream Jump Cheer Up)’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치어리딩 공연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며, 공연과 관련된 문의사항은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 가족기능강화팀(031-320-4850)으로 하면 된다.
수원시는 5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수원시 도로명주소위원회’를 열고, 수원형 도로명 상세주소 안내판 표준모형을 결정했다. 도로명 상세주소안내판은 건물 주 출입구에 부착하는 종합안내판과 개별 호(戶) 대문 앞에 붙이는 개별 안내판이 있다. 종합안내판에는 건물 내 모든 가구의 상세주소가 적혀있다. 이날 심의를 거쳐 결정된 종합안내판 표준모형은 남색 바탕에 흰색으로 상세주소가 적혀있는 형태다. 보색(補色) 효과로 멀리 떨어진 곳에서도 주소가 잘 보인다. 도시 미관을 고려해 널리 쓰이는, 단조로운 디자인을 채택했다. 안내판 인쇄 면에 UV(자외선차단) 코팅을 해 햇볕에 노출돼도 색이 변하지 않고, 표면은 굴곡 있게 제작해 스티커 광고물이 잘 붙지 않는다. 수원시는 누구나 같은 디자인의 안내판을 제작할 수 있도록 상세주소안내판 표준모형 매뉴얼을 만들어 수원시 홈페이지(http://www.suwon.go.kr)에 게재할 예정이다. 이날 결정된 표준모형은 수원시가 추진하는 ‘도로명 상세주소 직권 부여’ 대상 건물 중 상세주소안내판이 없는 건물에 무상으로 설치해준다. ‘도로명 상세주소 직권 부여’는 원룸이나 다가구주택이 밀집된 10개 동을 시범 선정하고, 상세주
수원시는 4~5일까지 화성시 YBM 연수원에서 주민자치회 시범동 관계자 워크숍을 열고, ‘수원형 주민자치회’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수원형 주민자치회’는 수원시가 기존에 운영하던 주민자치위원회의 주민자치 기능에 ‘마을 만들기’와 ‘복지’ 기능을 통합한 것이다. 수원시는 지난해 3개 동에서 시범 운영하던 주민자치회를 올해 8개 동으로 확대 운영한다. 현장에서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을 추진하는 실무자들의 의견을 공유하고,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전문가 특강 ▲주민자치회 시범사업 추진계획 안내 ▲주민자치회 운영방안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주민자치회 시범동 동장, 담당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수원시 주민자치회 성공을 위한 제안’을 주제로 강의한 유문종 경기도 따복공동체위원회 공동위원장은 서울시 주민자치회 추진 사례를 소개하고, 수원형 주민자치회 추진 방향을 제안했다. 유문종 공동위원장은 “주민참여 기회를 확대해 풀뿌리 주민자치를 실현하는 마을의 시대, 시민의 시대, 주민자치의 시대를 열자”면서 “수원형 주민자치회 운영을 위한 세분화된 매뉴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시 실정에 맞춰 단계적으로
사 업 명 : 2019년 SNS 시민홍보단 및 시민 VJ 발대식 목 적 각계 각층의 시민크리에이터를 선발해 시정과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 제작 및 발굴로 시민 소통역량을 강화하고자 함. [발대식 개요] 일 시 : 2019. 3. 5. (화) 14:00 장 소 : 시청 5층 대회의실 참석인원 (40여명) 서철모 화성시장, SNS 시민홍보단, 시민VJ 등 주요내용 : 위촉장 수여 및 활동교육 *교육내용 : 활동 범위 및 콘텐츠 작성요령, 활동 지원 사항, 콘텐츠 작성 시 유의사항 등 [SNS 시민홍보단 개요] 구성인원 : 총 76명 (1차모집: 56명, 2차모집: 20명) *학생, 주부, 경찰, 마을활동가, 사회복지사 등 위촉기간 : 2019. 1. 1.(홍보단 별 상이) ~ 2019. 12. 31. 주요활동 - 화성시 관련 콘텐츠 발굴 및 제작 - 화성시 행사 및 교육 현장취재, 소식전파 [시민VJ 개요] 구성인원: 총 13명 위촉기간: 2019. 3. 5. ~ 2019. 12. 31. 주요활동 - 화성시 생활, 문화, 관광, 정책 등 영상 콘텐츠 제작 - 개인 소셜 매체를 연계한 콘텐츠 홍보 활동 - 화성에서 온 TV, 유튜브 등에 콘텐츠 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