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6일 시민들이 수원 방화수류정, 화성 제암리 3.1운동 순국기념관 등을 둘러보고, 독립정신을 되새기는 ‘3.1운동 항일유적지 탐방’을 열었다. 수원시민 7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탐방은 수원시와 화성시의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 교류의 하나로 수원문화원과 화성문화원이 함께 주관했다. 참가자들은 이동근 수원시 학예사의 설명을 들으며 두 도시의 3.1운동 대표 유적지인 수원시 방화수류정·화성행궁, 화성시 이정근창의탑·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 등을 둘러보고, 자주독립의 숭고한 의미와 독립운동에 몸 바친 선조들의 활약을 되짚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화성 지역의 3.1운동 유적지를 둘러보며 시민들에게 진정한 자유와 평등의 의미를 알리기 위해 탐방을 마련했다”면서 “이번 탐방이 수원시와 화성시의 역사적 가치 공유뿐 아니라 상생으로 발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3일에는 수원박물관이 3.1운동 유적지 탐방을 진행한다. 수원박물관은 5월까지 두 차례 더 탐방을 이어갈 예정이다. ‘수원시 3.1운동·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는 4월 ‘청소년 대한독립 탐방단’을 출범하고, 청소년들에게 3.1운동의 역사적
여주시(시장 이항진)는 2019년 3월 5일(화) 오후 2시30분에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 총장실에서 상호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을 모색하고자 교류협약(MOU)을 체결했다. 여주시와 단국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공동 관심사항에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고 지역발전과 대학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한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분야별 관·학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여주시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단국대의 우수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여주시청 직원들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이 평생교육을 뒷받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여주시의 도자분야 활성화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이항진 시장은 이 날 협약식에 참석한 자리에서 “양 기관이 교육분야, 도자분야 등 실질적이면서 다양한 교류협력을 통해 서로 윈-윈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오늘 이렇게 여주시와 단국대학교 간 성공적인 교류협약 체결을 위해 노력해주신 장호성 총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인사를 마무리 했다. 한편, 여주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단국대학교 분쟁해결연구센터의 갈등 연구사례를 토대로 공공갈등과 예방에 관한 교육을 강화하여 여주시가 시민중심의 행정을 펼치는데 큰 기여가 있을 것으로 기대
여주시(시장 이항진)는 경기도 균형발전사업 1차 기본계획이 2019년 중 마무리 됨에 따라 2020년부터 2024년까지의 2차 기본계획을 수립을 위한 각 사업부서 팀장회의를 개최하여 지역개발, 관광지 활성화,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한 사업발굴에 박차를 가했다. 시는 2018년 1차 사업으로 경기도 균형발전예산 365여억원을 확보하여 제2영동고속도로 동여주 IC설치(총사업비 137억원)와 한글주차장 조성사업(총사업비 36억원)을 완공해 시 재정을 절약하는 전략을 구사했다. 아울러, ▴여주 도자문화센터 건립 ▴ 금은모래지구 유원지 활성화사업 ▴여주 농촌테마공원 지역자원 연계사업 ▴가남 다목적 체육센터 건립 ▴세종로 한글거리 조성사업은 19년 경기도 균형발전사업 예산을 확보한 상태로 하반기까지 차질 없이 준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여주시는 앞으로도 다각적으로 국·도비 확보에 주력하고, 보다 전략적으로 지역발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여주시보건소는 지난 4일 회의실에서 관내 아파트 관리소장 및 입주자 대표 20여명을 대상으로 간접흡연 피해 예방과 쾌적한 주거문화 조성을 위해 2019년 ‘공동주택 금연아파트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담배연기 없는 금연 아파트는 아파트 주민의 자율적인 참여로 이뤄지며 공동 공간에서의 간접흡연 피해를 보다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건강한 삶의 터 환경을 구축해 청정아파트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사업이다. 금연아파트로 지정될 경우 아파트 자체 자율 운영단 구성, 단지 내 주민들이 사용하는 계단, 복도,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등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고 게시판과 금연 안내방송, 캠페인 등을 통해 지속적인 금연홍보 활동으로 아파트 주민 모두가 금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금연 아파트로 지정되면 먼저 아파트 전체 출입구 및 개별 시설 입구에 금연 안내표지판을 통해 금연아파트임을 알리고, 두 번째로 금연 희망 입주민 20인 이상 모집 시 이동금연클리닉 및 건감검진을 지원한다. 마지막으로 아파트 내 공동 구역이 금연구역이 되었기 때문에 기존 금연구역과 마찬가지로 흡연 시 5만원의 과태료가 흡연자에게 부과된다. 사업설명회에 참석한 관리소장은 “공동주택 주민 간의 간접
여주시(시장 이항진)는 지난해 3월 5일 여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착수로부터 1년을 돌아보는 사업추진 주요공정 보고회를 현장사무실(상황실)에서 창조도시사업국장(국장 이우순) 주관으로 4일 개최했다. 여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조성공사는 여주역사 주변의 난개발 방지와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도시기반시설 확충으로 도시성장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본 공사의 총사업비는 71,215백만원이 투자되고, 사업면적은 473,849㎡로 주거, 상업, 기반시설용지 등을 설치해 계획인구 6,092인(2,257세대)을 수용할 수 있는 공동주택(아파트) 및 단독주택 등의 용지공급을 위해 지난해 3월 5일 착공하여 2021년 8월까지 추진하는 사업이다. 건설사업관리용역사(감리단장)로부터 주요공정 추진사항 및 현재까지 토목공정 실적이 16.2%에 대한 보고를 받고 창조도시사업국장은“1년여 동안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무사고 사업추진에 감사드리고, 해빙기 도래로 사업추진에서 발생하는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민원발생 최소화와 부실시공이 되지 않도록 성실시공에 만전을 기해달라” 당부했다. 또한 “현장관리를 철저히 하여 공사장 주변의 철도이용객 및 지역주민 통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
지난 1월, 민선7기 시정방향 공유의 장을 열어 이 시장의 시정 철학과 현안에 대한 시민들의 현실인식을 공감한데 이어 시민들과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1박2일 마을회관 소통 투어’에 나선다. 3월 6일 가남읍 대신3리 마을회관에서 시작되는 이번 소통은 주로 지역 어르신들을 찾아가 담소를 나누며 어르신들의 살아있는 이야기를 직접 듣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1박2일 마을회관 소통 투어’는 12개 읍면동 별 매주 한 군데씩을 선정해 주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며, 지역 어르신들을 비롯한 주민들과 식사를 같이 하고 담소도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평소의 주민들의 삶에 스스럼없이 다가가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지역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주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소통하고자 이런 자리를 마련했다.”며, 이런 자리를 빌려 여주시가 나아가야할 정책방향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했다. ‘1박2일 마을회관 소통 투어’를 통해 이항진 여주시장이 시정 슬로건인 사람중심 행복여주를 구현하기 위해 어떤 정책을 만들어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봄을 알리는 ‘제3회 여주흥천 남한강 벚꽃축제’가 상춘객 맞이를 위한 축제준비에 여념이 없다. 제3회 여주흥천 남한강 벚꽃축제는 오는 4. 12.부터 4. 14.까지 3일간 여주시 흥천면 귀백리 38-8번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벚꽃축제 위원회(위원장 이재규)와 흥천면(면장 김교식)은 회차를 거듭하며 미흡한 부분은 보완하고 다시 찾는 방문객에게 새로움을 선사하고자 벚꽃로 중심구간(1.2km)에 4개의 테마존을 구성해 혁신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하고자 축제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또, 축제장 기반시설 공사도 마무리 단계에 들어서며 튼튼한 지원을 보태고 이벤트사 입찰 선정으로 부스위치, 프로그램 구성, 조형물,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벚꽃 음악회, 점등식과 어우러질 포크콘서트 등 다각적 접근을 통해 신선한 행사를 구상중이다. 흥천면 관계자는 “제3회를 맞는 여주흥천 남한강 벚꽃축제를 기점으로 앞으로 지역 축제로의 정례, 브랜드가 되는 축제로 도약해 새로운 패러다임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사람중심 행복여주, 화합 단결하는 흥천면민’의 자긍심 고취를 거양하는 성공적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성남시청 빙상팀 소속 박지원 선수가 러시아 크라스노야르스크에서 3월 4일~6일 개최되고 있는 제29회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 쇼트트랙 500m 경기 금메달을 획득했다. 박지원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40초927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 2월 폐막한 제100회 전국 동계체육대회에서도 경기도 대표로 출전1,000m, 3,000m 계주에서 각각 금메달을 수상, 경기도가 종합우승을 이루는데 일조한바 있다. 2019년 단국대를 졸업하고 성남시청에 입단한 남자 쇼트트랙 차세대 에이스로 정상의 기량을 선보이고 있는 기대주다. 박지원 선수는 6일 대회를 마치고 바로 불가리아 소피아로 이동 3.월 8일부터 시작되는 2019. 세계 쇼트트랙 선수권대회 5,000m 계주에 출전할 예정이다.
성남시(시장 은수미) 오는 3월 30일부터 12월 25일까지 판교박물관에서 지역 문화재를 활용한 9개의 교육 프로그램을 132회 운영한다. 판교박물관은 판교택지개발과정에서 고고학적 발굴 성과를 토대로 건립된 박물관으로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이 다양하다. 주말에 판교박물관을 찾는 가족을 위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특명! 빗살무늬 토기를 복원하라’를 올해 처음 선보인다. 교육의 주제가 되는 빗살무늬토기는 성남시 분당구 운중동에서 발굴된 것으로써 토기에 대하여 알아보고 깨진 토기를 복원해보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또한 2017년 성남시 향토문화재 제16호로 지정된 성남오리뜰농악을 배우고 상모돌리기를 체험하는 교육프로그램도 3월부터 매월 마지막째 주 토요일에 열린다. 판교박물관에서 전시 중인 고구려 석실분은 한강이남에서 드물게 발굴되는 고구려 유적이다. 판교박물관은 고구려 석실분의 가치를 알리고 고구려 역사의 중요성을 짚어보는 ‘고구려 모줄임천장의 비밀’ 이라는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모줄임천장은 고구려고분에서 주로 많이 보여지는 축조 방식이다. 청소년에게 문화재 보존처리 과학자의 진로 체험을 제공하는 문화재보존과학교실은 중고등학교 단체를 대상으로 진행
봄을 알리는 ‘제3회 여주흥천 남한강 벚꽃축제’가 4월12일 (금) ~ 4월 14일(일) 3일간 여주시 흥천면 귀백리 38-8번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벚꽃축제 위원회(위원장 이재규)와 흥천면(면장 김교식)은 회차를 거듭하며 미흡한 부분은 보완하고 다시 찾는 방문객에게 새로움을 선사하고자 벚꽃로 중심구간(1.2km)에 4개의 테마 존을 구성하여 혁신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하고자 축제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축제장 기반시설 공사도 마무리 단계에 들어서며 튼튼한 지원을 보태고 이벤트사 입찰 선정으로 부스위치, 프로그램 구성, 조형물,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벚꽃 음악회, 점등식과 어우러질 포크콘서트 등 다각적 접근을 통해 신선한 행사를 구상하고 있다. ‘제3회 여주흥천 남한강 벚꽃축제’를 기점으로 지역 축제로의 정례․브랜드가 되는 축제로 도약하여 지역문화 축제로의 새로운 패러다임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사람중심 행복여주, 화합 단결하는 흥천면민’의 자긍심 고취를 거양하는 성공적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