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오창수, 민간위원장 오중근)는 7일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2가구를 직접 방문해 생신잔치를 열었다. 이 날 생신잔치에 케이크와, 떡, 전, 잡채 등 음식을 준비했고, 생신선물로는 춘추용 내의를 전달했다. 생신잔치를 받은 어르신은 “이렇게 집까지 찾아와 생일상을 차려주다니 너무 감동이다”며 “가족이 없는 나 같은 사람들은 집에만 찾아와 줘도 고마운 일이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오중근 위원장은 “직접 방문하여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얘기도 나누고 하면 확실히 어르신들의 복지만족도가 체감이 된다”며 “고마워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앞으로도 더 세심하게 살피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함께 찾아가는 생신잔치’는 작년 관내 저소득 어르신을 초청해 생신잔치를 열어온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새로 시작하는 비전2동 특화사업 중 하나로 2월에 이어 12월까지 총 22명의 저소득 홀몸어르신을 찾아 생신잔치를 차려드릴 계획이다.
평택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대규)는 7일 중앙동 8개 단체 회원 및 자원봉사자 등 100여명이 참여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우리 동네를 만들기 위해 ‘주민과 함께하는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차량통행이 많은 1번 국도를 따라 송탄공단삼거리에서 선거관리위원회까지 도로를 3개 구역으로 나누어 인도와 가로화단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와 담배꽁초를 수거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주민들을 위해 먼지로 얼룩진 버스승강장을 청소하는 등 지난 겨울동안 쌓였던 미세먼지와 쓰레기를 말끔히 걷어내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어 다가오는 새봄을 맞이한다. 김대규 중앙동장은 “오늘 참석해 주신 8개 단체 회장님과 회원님들, 자원봉사자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지역을 위해 먼저 찾아보고, 발로 뛰는 행정을 추진하여 불편함이 없는 중앙동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행사를 마무리 했다. 이날 대청소로 각종 쓰레기 약 2톤을 수거했으며, 중앙동에서는 이번 정화활동을 시작으로 서정리역 주변, 공한지 등 관내 청소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6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입학생과 농업관련기관단체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학년도 제12회 슈퍼오닝농업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한 교육생은 생활원예과 37명, 소득작물과 40명, 농산물가공과 40명 등 3개학과 117명이며, 슈퍼오닝농업대학은 3월 6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11월 13일 졸업식까지 매주 1회, 연간 30회에 걸쳐 140시간 동안 전공 관련 이론 및 실습교육과 현장교육, 세미나, 워크숍, 체육행사, 국내외 연수 등 다양한 학사 교육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슈퍼오닝농업대학장인 정장선 시장은 입학식사에서 “슈퍼오닝농업대학은 지난 11년간 많은 분의 열정과 노력으로 명실상부 농업인의 평생교육기관으로 중추적인 역할을 해올 수 있었으며, 오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입학한 117명의 입학생 여러분이 농업대학에서의 배움을 바탕으로 앞으로 평택시 농업 발전에 일익을 담당해 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평택시의회 권영화 시의장 및 시의원, 농업관련 기관단체장 등 많은 내빈들 역시 학업에 대한 열정으로 첫발을 내딛는 117명의 입학생을 응원하고 축하했다. 입학식에 이어 특강에서는 ‘첼리스트 성승한과 함께하는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7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위원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 신청과 2019년도 사업대상자 선정 심의회를 개최했다. 2020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신청 예산은 지난 1월 16일 농림축산식품사업 신청공고, 안내창구 설치 및 상담요원 지정 등 2월 16일까지 신청된 예산에 대하여 담당부서 검토와 예산신청 자료 작성을 거쳐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에 상정했다. 신청 금액은 공동선별비 지원사업 등 63개 사업에 총사업비 691억원으로 FTA 확대 체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과 평택농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신청액 전체를 경기도에 신청하기로 의결했다. 또한 금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지원대상자 선정은 총 43개사업으로 각 부서별로 신청된 사업에 대하여 적정 지원 대상자 여부 확인 등 사업 대상자별 평가 등을 거쳐 상정했고, 개별 사업별로 심도 있는 심의를 거쳐 가결됐으며, 일부 잔액이 발생한 사업에 대하여는 추가로 신청을 받아 지원하기로 했다. 이날 심의위원들의 다양한 의견교환과 질의·답변 등이 있었으며, 특히 정 시장은 “농림축산식품사업 공모사업 등 국비 확보에 최선
‘기술인력 양성의 요람’ 경기산업기술교육센터가 7일 ‘2019년도 상반기 교육과정 입학식’을 갖고 150명의 입학생을 맞이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상반기 과정 교육생, 김경일 경기도의원, 방효창 두원공대 부총장, 도 관계자, 산업기술교육센터 센터장 및 교직원 등이 참석했다.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6개월간 진행될 이번 상반기 교육과정은 디스플레이시스템 운용, 스마트사물인터넷, CAD&3D프린팅 응용설계, 웹콘텐츠디자인, 메디컬 스킨케어 등 총 5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디스플레이시스템운용 과정’은 디스플레이 및 반도체장비의 설계 및 제어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 과정으로 주요교과목은 PLC기반 시스템제어, 디스플레이 논리조합회로, 자동화장비 기구설계 등이다. ‘스마트사물인터넷 과정’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마이크로 컨트롤러와 임베디드시스템, 펌웨어 프로그래머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과정으로, 디지털 전기전자회로, 임베디드시스템 등을 배울 예정이다. ‘CAD&3D프린팅 응용설계 과정’은 3D CAD의 활용지식을 바탕으로 제품설계분야에서 전문지식을 갖춘 설계인력을 양성하는 과정으로, 3D모델링 기초 및 응용, 기계공학개론, 도면해독, 자동화개
오산시(시장 곽상욱) 는 지난 7일 봄철 개학기를 맞아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개학기 학교주변 불법광고물 클린캠페인」을 실시했다. 운암지역 및 원동지역에 위치한 초·중·고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과 통학구역 인도 내 안전사고 위험지역, 기타 유해환경 노출지역을 중심으로 캠페인이 진행되었는데 어린이의 등·하교 통학안전의 확보를 위해 보행에 방해가 되는 입간판, 에어라이트 광고물 등의 자진철거를 유도하였고, 음란·퇴폐 유해광고물의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기도옥외광고협회 오산시지부 회원사와 오산시 공무원이 함께 예방중심의 계도활동을 통한 바람직한 광고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행사였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의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만큼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교주변 어린이의 보행권을 지키고 유해환경이 없는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 이미지가 형성되기를 바란다.”며 “불법광고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지속적인 계도와 단속, 정비를 실시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 환경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7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50여명을 대상으로 빅데이터 기반의 정책결정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빅데이터와 AI와 서비스를 혁신한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교육은 행정안전부 첨단 정보기술 심의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는 ㈜다음소프트 박소아 스마트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공공 빅데이터에 대한 이해와 빅데이터와 AI를 통한 정책결정으로 서비스를 혁신한 사례들을 소개하며 관심을 모았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4차산업혁명시대에 부합하기 위해 정책의사결정의 핵심리더인 간부공무원들의 정보화 리더십 강화와 복합행정 정책결정 능력 강화를 통해 빅데이터기반의 과학적 정책결정 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강의를 통해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정책의사결정자인 간부공무원들의 정보화 역량을 강화를 통해 모든 행정영역에서 보다 정확한 정책결정과 신속한 행정이 이뤄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공공 빅데이터의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천관리 거버넌스’를 구축해 효율적으로 하천을 유지·관리하고, 유역 내 갈등을 조율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이 7일 권선구 더함파크 대강의실 연 ‘수원시 하천유지관리 효율성 제고를 위한 토론회’에서 주제발표 한 송미영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원은 “하천 유지·관리 전 과정에 거버넌스를 구체화해야 한다”면서 “하천 유지·관리를 정부뿐 아니라 기업, 시민사회가 함께 진행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하천 유지관리 쟁점과 참여적 접근 방향’을 주제로 발표한 송미연 연구원은 “시민들은 국가나 지자체가 파악하지 못하는 지역 특성·변화를 파악할 수 있다”면서 “‘시민 참여 물 인프라 유지관리 제도’ 도입 등 새로운 시도를 시작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어 “지역 주민·단체가 하천 유지·관리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제도, 여건을 마련해야 한다”며 덧붙였다. 이날 토론회에는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물환경센터, 수원시 환경국, 4개구청 건설과 하천하수팀, 공원녹지사업소, 수원하천유역네트워크 관계자와 시민이 참여했다. 주제 발표 후 열린 지정토론에서는 하천유지관리 업무를 수행하는 수원시 4개 구청 건설과 하천하수팀장이 현재 수원시 하천에서 이뤄지는
수원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는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19년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주요 운영계획을 논의했다. 정기총회에 참석한 43개 동 주민자치위원장은 2018년도 하반기에 진행한 사업을 결산하고, 올해 운영계획을 논의했다. 주요 계획은 ▲시민자치대학 1학기 교육 ▲제17회 수원시 주민자치박람회 개최 ▲주민자치위원 역량 강화 워크숍 등이다. ‘수원시민자치대학 1학기 교육과정’(나도 주민자치위원)은 21일부터 5월 30일까지 수원시민자치대학에서 진행된다. 기본소양 강의, 조별학습 중심 현장답사 등으로 진행된다. 9월에는 화성행궁 광장에서 ‘제17회 수원시 주민자치박람회’을 연다. 43개 동 주민자치센터가 전개한 사업 중 우수사례를 알린다. 10월에는 주민자치위원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연다.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교육과 문화탐방 등을 진행한다. 11월~12월에는 주민자치센터 운영 평가를 한다. 43개 동 주민자치센터를 대상으로 운영 평가를 하고, 우수 주민자치센터를 시상할 계획이다. 이날 주민자치위원장 협의회는 한창석 행궁동 주민자치회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임기는 2년이다. 한창석 신임 회장은 “‘주민자치’는 지역 문제를 주민 스스로
지역의 문제에 더 많이 발언하고, 더 깊게 관여하는 유능한 시민이 되길 바랍니다.” 7일 제주대학교 행정대학원 세미나실에서 열린 ‘제3기 제주대 주민자치대학 입학식’에서 특별강연을 한 염태영 시장은 “지역 현실을 반영한 맞춤형 자치분권으로 전국의 지방자치를 선도해달라”고 당부했다. ‘지방자치와 지방분권’을 주제로 강연한 염태영 시장은 중앙집권형 행정체계의 단점을 지적하면서 “한 예로 수원산업단지는 관리 권한이 경기도와 수원시로 이원화돼 있어, 기업의 투자여건이나 산업단지 근로자의 애로사항을 개선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염 시장은 중앙집권형 행정체계를 개선할 자치분권의 실현 모델로 ‘수원특례시’를 소개하면서 “특례시는 100만 이상 도시에 특혜를 주는 제도가 아닌 불합리한 현실을 개선하기 위한 자치분권의 확대”라고 강조했다. 이어 “중앙정부 관점에서 획일적으로 적용하는 것이 아닌, 지역의 특수성을 반영해 권한을 나누는 것이 올바른 자치분권 방향”이라며 “도시의 규모와 역량에 맞는 권한과 자율성 부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민관 협치를 통한 지방자치의 필요성을 설명하면서 수원시의 대표적인 거버넌스(협치) 제도인 ▲도시정책시민계획단 ▲참시민토론회 ▲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