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안광림 의원(자유한국당 : 성남동,하대원동,도촌동)은 제24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성남시 미세먼지 대응조치 문제점과 개선방향을 제시하였다. 성남시는 올해 1월 13일 일요일 수도권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되었는데 일요일이어서 쉬고, 다음 날 14일 월요일 출근하여 부시장 주재로 ‘성남시 미세먼지 긴급 점검회의’를 실시한 것으로 드러났다. 주말에는 쉬고, 평일에 출근해서 대책 회의하겠다는 안이한 태도, 시민의 건강은 철저히 무시당하는 성남시의 대응에 누구 하나 책임지는 공무원이 없음을 지적하였다. 성남지역 미세먼지 발생 지역과 주요 배출원 조사에 대한 정확한 용역조사를 주문하였으며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경로당에 피해를 최소화시키기 위해 마스크와 미세먼지 저감시설 지원을 신속하게 하라고 은수미 시장에게 촉구했다. 가장 큰 미세먼지 배출 요인은 노후된 경유 차이기 때문에 노후 경유차에 대한 시 지원책을 늘리고 친환경 차에 대한 지원을 더욱 강화하고 충전 시설을 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성남시는 올해 행정기구 개편 때 기후대기과를 신설하라고 주문하였다.
수원시는 7일 시청 썬마루에서 시·구청, 동 주민센터, 사업소 물품구매 담당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녹색제품 구매 활성화 교육’을 열고, 공공기관이 ‘녹색제품’ 을 적극적으로 구매해 달라고 당부했다. 녹색제품은 제품을 제조·소비·폐기하는 모든 과정에서 오염물질·온실가스 등을 최소화하는 제품을 의미한다. ‘환경표지 인증 제품’, ‘우수재활용 인증 제품’ 등이 대표적인 녹색제품이다. 교육은 녹색제품 의무구매제도 설명, 녹색제품 구매방법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유미화 경기도친환경생활지원안산센터장과 유재식 친환경상품지원센터 대표가 강연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녹색제품 구매는 수원시를 더욱 건강하고 친환경적인 도시로 만드는 데 꼭 필요하다”면서 “녹색제품 구매에 앞장 서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수원시는 공공기관에 녹색제품 구매 가이드라인을 배포하고, 환경소식지 등으로 녹색제품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높은 품질의 녹색제품 소비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하반기에 녹색제품 판매매장 운영실태 지도점검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3월 6일 오후 3시 30분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청년정책 발전을 위한 포럼이 열었다. 포럼은 ‘지역청년센터 프로그램 사례분석 및 성남시 청년지원센터 운영 방향 모색’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가천대 이종현 교수를 좌장으로 은수미 성남시장, 한국노동사회연구소 김종진 부소장, 무중력지대 양천 이종선 청년지원팀장, 청년교류공간 권인택 센터장, 수원청년지원센터 최윤정 센터장, 성남산업진흥원 콘텐츠산업부 박성호 연구원과 복지국장, 청년정책 관련 담당부서 과장, 팀장, 담당자 등 30명이 함께하여 청년정책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자유토론 및 의견 공유 등의 시간을 가졌다. “지역 청년센터 프로그램 사례분석 및 사사점”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무중력 양천, 청년교류공간, 수원청년지원센터, 경기콘텐츠코리아랩의 사례발표에 따른 지역청년센터 프로그램 설정 방향 및 청년정책 인식 변화에 대해 전문가들의 조언을 듣고, 이번 토론을 통하여 성남 청년의 자립기반 강화와 안전망 구축 및 통합 지원서비스를 제공 할 “성남시 청년지원센터”운영 방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장이 되었다. 이날 포럼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청년문제에 대해 정
성남시(시장 은수미) 해오름도서관은 책과 이야기로 독자와 소통하는 북 토크 행사를 개최한다. 그 첫 번째로 오는 3월 11일에는 김현경 작가를 초청하여 “명화 한 장 테이크아웃” 을 주제로 명화를 감상하고, 예술 작품이 나의 경험과 만나 어떤 의미로 새롭게 다가오는 지 이야기 한다. 3월 25일과 4월 8일에는 각각 김동우 작가의 “뭉우리돌을 찾아서”, 박광일 작가의 “제국에서 민국으로 가는 길”을 주제로 북 토크 행사를 진행한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특별히 기획된 행사로, 세계에 남겨진 독립운동의 흔적을 사진으로 살펴보고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역사적 발자취를 따라가 볼 예정이다. 5월 13에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국민가전이 된 ‘에어프라이어’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 이야기를 주제로 권나현 작가와 북 토크 행사를 진행한다. 책과 이야기가 결합된 이번 행사를 통하여 시민들이 새로운 형식의 문화 프로그램을 경험하고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참여는 해오름도서관 홈페이지(https://www.snlib.go.kr/hor)에서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해
용인소방서(서장 서은석)는 7일 경기도소방학교에서 실시한 제8회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용인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운학동 손꿈치팀(제55보병사단 신병교육대대, 백선규 상사, 조대희 중사, 정휘명 하사)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경연을 통한 심폐소생술 홍보 및 목격자 심폐소생술 실시율 향상으로 도민의 응급상황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전국 대회 출전을 위한 경기도 대표선발을 위해 진행됐다. 이 날 경연은 군인 10팀, 대학생 8팀, 직장인 3팀 등 총 22개 소방관서 대표팀이 출전하여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용인소방서를 대표하여 출전한 제55보병사단 신병교육대대 소속 백선규 상사, 조대희 중사, 정휘명 하사는 체력검정 중 일어날 수 있는 심정지 상황을 가정한 퍼포먼스와 심폐소생술을 선보이며 장려상을 수상했다. 서은석 서장은 “대회 출전을 위해 노력한 직원들과 군부대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대회가 한사람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심폐소생술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경기대학교와 도내 초·중·고등학교 소프트웨어 교육을 위해 7일‘소프트웨어 인재육성을 위한 교육봉사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경기대학교 본관에서 김인규 경기대학교 총장과 만나‘경기도 내 초·중·고등학교의 소프트웨어 교육에 관한 경기도교육청-경기대학교 간 업무협약’에 서명했다.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이재정 경기도교육감과 김인규 경기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이한복 경기도교육청 정책기획관, 황윤규 미래교육정책 과장 등 도교육청 미래교육 정책 실무자, 경기대 컴퓨터과학과 교수진 등이 참석했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미래교육의 핵심은 학생들이 스스로 도전할 기회를 만들어 주는 것”이라며 “우리 학생들이 소프트웨어 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지식을 배울 수 있도록 대학, 지역사회와 협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김인규 경기대 총장은 이에 대해 “꿈의대학과 같은 경기도교육청의 미래교육정책은 굉장히 혁신적이다. 대학의 전문지식과 인력을 활용해 교육 전반에서 협력할 방법을 찾아보자”고 화답했다. 한편,‘경기도 내 초·중·고등학교의 소프트웨어 교육에 관한 경기도교육청-경기대학교 간 업무협약’은 경기대학교 협력을 통해 경기도내 초
경기도의회(의장 송한준)는 3월 7일 예산정책위원회를 개최하고 예․결산 심의 관련 원활한 의정지원을 위한 본격적인 위원회 활동에 돌입했다. 예산정책위원회(위원장 주영진 지방의회연구소 교수)는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 예․결산 심의, 주요 정책사업 분석 등 재정관련 자문수행 및 분석업무 지원을 위해 지난해 11월 국회예산정책처 처장을 역임한 주영진 교수 등 6명의 외부 전문가로 구성되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지난해 위원회 활동상황을 점검하고 ′19년도 위원회 운영 계획, 2018회계연도 결산분석 계획, 결산분석 관련 토론회 개최 및 예산정책 위원회 워크숍 개최 등 안건에 심층 논의하였으며 토의된 내용은 위원회 활동 세부계획에 적극 반영하여 도의회 재정분야 의정활동 지원업무 추진에 적극 기여할 수 있도록 차질 없는 추진을 당부하였다. 주영진 예산정책위원회 위원장은 “새롭게 시작된 도의회 예산정책위원회가 효과적인 재정관련 의정활동 자문역할 수행과 예․결산 분석업무 발전을 위한 본연의 기능에 충실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위원회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안산1)이 7일 오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열린 ‘한국호텔관광교육재단 2019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육광심 한국호텔관광교육재단 이사장, 신입생과 학부모 등 총 1000여 명이 자리했다. 송한준 의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요즘엔 대학을 졸업해도 취업이 힘들다고 하지만 호텔·관광·뷰티 산업에 특화된 한국호텔관광교육재단 졸업생들은 걱정이 없다고 들었다”며 “실력을 갈고 닦아 세계를 무대로 더 큰 꿈을 실현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개 회 사 존경하는 100만 성남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은수미 시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 어제 경칩이 지나고, 새 봄이 다시 찾아와 활력과 생동감 넘치는 계절이지만, 전국을 강타하고 있는 미세먼지와 봄마다 찾아오는 황사가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어, 만반의 대비가 필요한 때입니다. 먼저, 올해로 100주년을 맞은 3·1운동 기념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고귀한 민족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행사로 만들어 주신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지난 2월 22일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에서 「2019 자치분권 시행계획」을 확정하였습니다. 이번 시행계획에는 주민이 직접 조례의 제·개정 및 폐지안을 지방의회에 제출할 수 있게 되어 있고, 주민참여예산의 적용대상을 현재의 예산편성 과정에서 주요사업 및 예산의 집행과 평가 등으로 확대되며, 광역단체 5개 시·도를 시범으로 자치경찰제를 도입하여 지방행정과 치안행정의 연계성을 강화하고 현장·주민중심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됩니다. 자치분권의 핵심은, 주민이 지역사회의 주인으로 참여할 수 있는 실질적 역할과 권한을 갖게 되는 것으로, 이를 위해
존경하는 100만 성남시민 여러분! 박문석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도시건설위원회 정 윤 의원입니다. 성남시의 도시재생사업의 현황 및 방향에 대하여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도시재생이란 산업구조의 변화와 신도시 위주의 도시 확장으로 인하여 상대적으로 낙후된 기존 도시에 새로운 기능을 도입하여 쇠퇴한 도시를경제적, 사회적, 물리적으로 활성화시켜 지속 가능한 도시발전을 지향점으로 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1990년대부터 재개발, 재건축 등 정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여 도심 내 노후 주거환경을 개선하고자 노력하여 왔으나 공동주택 중심의 천편일률적인 개발과 원주민의 정주권 위협, 지역공동체 와해 등 문제점을 발생시켜 왔습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문재인 정부에서는 도시재생사업을 5년간 50조 원의 도시재생사업을 목표로 2017년 68개소, 2018년 99개소에 도시재생사업구역을 지정하는 등 지방자치단체에 행정적이고 경제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은수미 시장께서도 주민의 주체적인 사업 참여를 기반으로 쇠퇴한 원도심의 주거환경의 개선, 기반시설 공급, 공동체 거점공간 등을 조성하고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