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인재육성재단 상임이사에 김태호 전 화성시체육회 상임이사가 8일 임명됐다. 신임 김 상임이사는 재단 임원추천위원회의 추천 절차를 거쳐 화성시장이 최종 임명했다. 김 상임이사는 서울대학교 외교학과를 졸업했으며, 롯데그룹 기획조정실, 국회사무처, 화성시체육회 등에서 활동했다. 시 관계자는 “김태호 신임 상임이사의 민주화 운동 경력과 자발적인 사회봉사 및 지역활동의 경험, 특히 오랜 국회에서의 활동경험을 가지고 재단과 시, 교육청, 지역사회를 연계, 조율하며 재단을 잘 이끌어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2006년 설립된 화성시인재육성재단은 2019년 주요 정책으로 ▲사회적약자를 위한 ‘시민참여형’ 장학사업 ▲지역사회 연계 공교육 사업 ▲시민과 학생이 주도하는 학습공간인 이음터 활성화 사업 등을 추진한다.
화성시여성가족재단은 화성시 여성리더 양성 전략사업 ‘화성 여성리더십 아카데미’를 오는 4월17일부터 6월5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유앤아이센터에서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화성 여성리더십 아카데미’는 여성들의 능동적이고 주체적인 역량 개발은 물론 여성 리더십을 고취, 지역사회 여성리더를 발굴하고자 하는 것이 목적이다. ‘진정리더십 민주화 선언’ 특강을 시작으로 ‘진정코칭스킬’까지 다양한 주제로 총 8주 동안 전액 무료로 운영된다. 교육수료 후에는 화성여성리더십 아카데미 수료자는 지역사회 재능기부, 봉사활동 등 화성시여성가족재단과 함께 다양한 협력사업을 진행하여 젠더거버넌스의 토대를 형성할 예정이다. 화성시여성가족재단 관계자는 ‘양성평등의 지표가 불균형적인 기성의 현 사회에서 여성들이 화성여성리더십아카데미을 통해 여성 자신을 돌아보고, 새로운 바람을 불어 넣을 수 있는 계기로 작용할 것이다. 지역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차세대 여성인재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접수기간은 3월 18일부터 40명 선착순 방문접수이며, 자세한 내용은 화성여성가족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여성가족사업팀(031-267-8711)로
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 이진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4)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독립을 위해 숭고한 희생정신을 보여준 민영주(96) 애국지사를 위문하고 감사한 마음을 담아 경기도의회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민영주 애국지사는 여성 독립운동가 3인중 1인으로 독립운동가 민필호(임시정부 비서실장)님의 장녀이자 김준엽(전 고려대 총장) 선생의 부인으로 1940년 한국광복군 총사령부가 창설됐을 때 광복군 입대하여 이후 임시정부 내무부 부원, 중경방송국 심리작전 요원, 임시정부 주석 판공실 서기 등 역임하며 독립운동에 헌신한 공로로 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서훈 받았다. 이진 의원은 “독립과 애국을 위한 여성 독립운동의 역사를 돌아보는 소중한 기회였고, 자유와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여성 독립운동가들의 노력과 활동을 미래세대에게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 고 말였다.
평택시가 차별화된 관광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시는 지난 7일 시청 통합방위종합상황실에서 관광전문가 및 관련 단체,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평택시 관광진흥 종합계획 수립 용역’착수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은 송탄관광특구 진흥계획을 포함하여 평택시의 정체성을 살리고 경쟁력과 실현가능성을 모두 갖춘 구체적인 내용을 담아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내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 할 계획이다. 새로운 관광 모델 정립을 통하여 관광 ․ 문화 ․ 예술의 융․복합화로 차별화된 관광도시로서 평택브랜드를 구축하기 위해 자연환경은 물론 역사, 사회, 경제 등 모든 문화자원이 이번 용역에 포함 된다. 특히, 미군기지 이전이 완료됨에 따라 시민과 상인뿐만 아니라 외국인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된 글로벌 관광 상품도 개발된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용역은 중간보고회 및 최종보고회를 거쳐 금년 12월에 완료 할 계획이다. 향후 중장기적 관광계획 수립에 커다란 역할은 물론 평택시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담은 만큼 글로벌 관광문화의 조기정착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성남시 수정구 신흥3동(동장 정효희)은 성남에서 처음으로 ‘우리동네 이웃알기 지도’를 제작 배포했다고 3월 8일 밝혔다. ‘우리동네 이웃알기 지도’란 공적부조를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의 위기가정을 발굴하여 고독사를 사전예방하기 위한 동네안전망으로 성남시 소재 일선 행정복지센터에서 최초로 시도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하겠다. 본 사업은 2018년도 경기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공모에 수정구 신흥3동(동장 정효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강해옥)가 민관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신청하여 선정(우리동네 알지? 알지단 사업)된 사업이다. ‘우리동네 알지? 알지단 사업’은 협의체 위원, 행정복지통장, 자원봉사자가 한 조를 이뤄 각 통별 인적·물적 자원을 조사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하여 중점돌봄이 필요한 위기가정(65세대) 선정 및 자발적 후원에 적극 동참을 약속한‘행복나눔 함께하는 가게’(46개소)를 발굴하였다. ‘행복나눔 함께하는 가게’ 의 세부유형은 경기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정기·일시후원(15개소), 반찬제공 등 물품후원(5개소), 이발․미용 제공 등 재능기부(26개소)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향후
성남시는 지난 3월 7일(목)에 2019. 성남국제의료관광컨벤션(SMC)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추진위원회 회의를 가졌다. 2019. 성남국제의료관광컨벤션(SMC) 추진위원회는 위원장 이한규 부시장을 비롯하여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 성남시 소재 병원장, 성남시 의료관련 단체장, 의료관광 교수 등 전문가로 구성되었다. 이번 회의는 2019. 성남국제의료관광컨벤션(SMC)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세부 추진방향 및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자리였다. 작년 9월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개최 되었던 국제의료관광컨벤션은 해외 11개국 50여명 바이어와 일반 참관객 1만 6천여 명이 참여한 성대한 행사로 진행되었고 성남시 의료관광에 대해 많은 홍보 효과를 거둘 수 있는 행사였다. 2019. 성남국제의료관광컨벤션(SMC)은 9. 20.(금)~ 9. 22.(일) 개최 될 예정이며, 글로벌 의료관광도시, 성남! 이라는 비젼 아래 외국인환자 유치증대,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 해외국가 홍보, 지역특화 대표 행사로 성장하는 지역브랜드 강화에 힘쓸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2019. 성남국제의료관광컨벤션이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의료관광
성남시가 빅데이터를 행정에 접목해 시민 생활 밀착형 시책을 펴려고 경인지방통계청과 손을 잡았다. 시는 3월 8일 오후 3시 시청 9층 상황실에서 은수미 성남시장, 손영태 경인지방통계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통계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경인지방통계청은 올해 말까지 성남시의 통계자료를 진단하고 성남 맞춤형 지역 통계 개발, 빅데이터 활성화에 필요한 제반 기술을 지원한다. 성남시는 이를 기반으로 분야별 정확한 빅데이터를 구축해 시민 생활과 밀접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활용한다. 최적의 공공와이파이 설치 장소 선정, 방범 취약지역 분석과 CCTV 설치, 시민순찰대 순찰 노선 분석,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 지원 등의 내용이 해당한다. 이번 협약 유효 기간은 오는 2024년까지 5년간이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빅데이터는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등과 함께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기술”이라면서 “경인지방통계청의 컨설팅은 성남시 통계 업무 전반에서 이뤄져 과학적인 통계자료로 각종 정책을 수립해 나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부들의 고민거리’라는 주제로 이천시 주부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져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8일 이천시종합복지관내 여성회관 2층 휴게실에서 개방형 현장소통토크 '이천시장이 갑니다'를 첫 개최했다. 이날 첫 번째 '이천시장이 갑니다' 에서는 이천시민이자, 주부 12명이 참석하여 '이천 주부들의 고민거리'란 주제로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다. '이천시장이 갑니다'는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이천시 구현을 위해 엄태준 시장이 소그룹 현장을 직접 찾아 자유롭게 토론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수렴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인 만큼, 당일 행사 참석자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호응도가 매우 높았다. 이날 참석한 이천시 주부들의 활발한 대화와 분위기 속에 진행되어 예정된 시간을 훌쩍 넘을 정도로 많은 대화가 오고 갔다. 주요 대화내용으로는 ▷농촌지역 학교 통학지원(버스, 통학로) ▷여성들의 경력단절 예방과 일의 집중도 제고를 위한 등하교 지원 ▷ 학생 통학로 마을길 CCTV, 가로등 확충 ▷ 초등학교 특성화 확대(도자기, 미술 등) ▷ 이천시 문화수준 제고를 위한 문화인프라 확대요청 ▷ 초등학교 학교시설 개선 요청 ▷ 남부권역 다문화가족센터 신설 요청 ▷한부모가정 지원축소
안혜영 경기도의회 부의장(더민주, 수원11)은 8일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린 경기 체납관리단 출범식에 참석하여 축사를 하였다. 안 부의장은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며 결과는 정의로워야 한다는 문재인 정부의 기조를 바탕으로 한 경기 체납관리단의 공식 출범을 축하드린다.” 며 “경기도 2019년 예산 24조원의 10%에 해당하는 2조4천억 원이 체납액이고 체납자가 480만 명을 넘어섰다” 며 “경기 체납관리단 1,279명은 내일부터 체납자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맞춤형 징수를 통해 조세정의를 실천하려 한다. 이는 또한 공공일자리 창출과 복지재원 마련이라는 일석삼조의 효과도 기대된다.” 고 밝혔다. “단, 경기도는 세금 징수와 체납자를 징벌하겠다는 목표보다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체납자들이 정상적인 생활을 통해 성실 납세자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또한 4차 산업 혁명시대에 조세 부과 및 징수 관련 규정은 시대변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현실에 맞는 조세 관련 법안과 규정의 개정, 보완이 시급하다. 앞으로 경기도의회에서는 경기 체납관리단을 물심양면으로 적극 지원할 것이며 1,350만 경기도민이 억울함 없도록 정의롭고 공정한 세상을 만들
평택시 송탄출장소(소장 차상돈)는 지난 8일 송탄출장소 상황실에서 한․미 파트너십 증진을 위한 제40차 송탄/오산 미공군지역 운영위원회(OSCAC)회의를 개최했다. OSCAC 회의는 2005년에 구성된 이후 40회째를 맞는 동안 많은 의견이 협의되어 지역발전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주한미군을 위한 평택시 홍보동영상 상영, 지역현안에 대한 안건 논의, 상호간 문화체육행사 홍보 순으로 진행됐고 K-55 부대정문 앞 보행환경 개선 결과 및 도로환경 개선공사, 미군부대 평택 농특산물 납품 협조 등 한ㆍ미간 긴밀한 협조가 필요한 안건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차상돈 송탄출장소장은 “만토바니 전대장을 비롯한 미공군 위원들에게 세계 평화와 한반도 안정, 평택시 발전에 큰 역할을 해주시고 계신데 대하여 감사 드린다”며 “OSCAC 회의를 통해 지역현안에 대해 함께 대안을 모색하고 긴밀히 공조하여 파트너십이 더욱 증진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