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남북교류협력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한 남북교류협력기금을 50억 원 규모로 조성한다. 또 시민참여 남북교류협력 사업 논의를 위해 ‘수원시 남북교류협력 토론회’, 영화를 통해 북한 문화의 이해를 높이는 ‘남북 평화통일 영화제(가칭)’ 등 ‘수원형 남북교류사업’을 전개한다. 수원시남북교류협력위원회는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올해 첫 정기회의를 열고, 지난해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수원형 남북교류협력사업 추진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지난달 18일 ‘수원시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조례’ 개정으로 남북교류협력기금의 설치·운용 근거가 갖춰짐에 따라 위원회는 교류협력사업의 안정적인 재원 마련을 위해 수원시남북교류협력기금을 시 출연금으로 조성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위원회는 시 재정 상태를 고려해 2023년까지 50억 원의 기금을 단계적으로 마련해나간다는 계획이다. 기금은 ▲북한주민 인도주의적 지원사업 ▲북한 지방자치단체 등의 교류협력사업 ▲문화·관광·보건의료·체육·학술·경제 등 협력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시민참여 남북교류협력사업의 지속적 논의를 위한 ‘수원시 남북교류협력 토론회’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열기로 정하고, 시민과 함께 수원형 남북교류
용인시의회 이건한 의장을 비롯해 황재욱, 강웅철, 윤원균, 이창식, 장정순, 윤재영, 명지선 의원은 3월 11일 오후 2시 수지구청 광장에서 열린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용인 유치 캠페인에 참여했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정희시)는 11일 오후, 「경기도 생애 최초 청년 국민연금 지원 정책 토론회」를 경기도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토론회는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실시하고자 하는 도내 만 18세 청년 국민연금 최초 가입비 지원 정책에 대한 의견수렴을 위해 마련되었다. 토론회의 ▲좌장은 지석환 경기도의회 의원, ▲발제자로는 김도균 경기연구원 정책분석부장, ▲토론 패널에는 문유진 복지국가 청년네트워크 대표, 정창욱 경기복지시민연대 사무국장, 민효상 경기복지재단 연구위원, 오건호 내가 만드는 복지국가 운영위원장이 참여하였다. 정희시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군포2)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토론회는 사회적으로 찬반 여론이 팽배한 만큼, 정책의 실질적 대상자인 청년들을 비롯하여 도민, 시민단체, 전문가 등으로부터 좀 더 충분한 의견을 수렴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개최되었다”고 하면서 “오늘 토론회에서 나온 여러 의견들을 종합적으로 참조하여 향후 보건복지위원회 의원 및 경기도와 협의하여 의정활동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발제를 맡은 김도균 경기연구원 정책분석부장은 만 18세 국민연금 지원을 통해 미래 세대의 국민연금에 대한
용인시 수지구는 11일 구청 광장에서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유치를 염원하는 홍보 캠페인과 서명운동을 열었다. 수지구 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이건한 용인시의회의장, 정춘숙․이우현 민주당 용인 병 지역위원장, 강웅철․황재욱․윤원균․이창식․장정순․윤재영․명지선시의원과 축구협회 회원 시민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구청 광장에서 축구종합센터 유치 염원 캠페인 벌이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서명운동을 했다. 이와는 별도로 구는 9개동 주민센터 민원실에 별도의 서명 장소를 마련했다. 구 관계자는“축구센터를 유치하는데 작은 힘이라도 보태기 위해 캠페인을 열었다”며 “많은 주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유치에 마음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는 지난달 28일 대한축구협회 부지선정위원회 후보지 심사에서 1차 서류를 통과해 오는 18일 프레젠테이션을 앞두고 있다. 1차 심사에는 용인시, 울산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를 비롯해 12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성남시 업무추진비 등 공공결제방식, 신용카드에서 체크카드로 전환 제안 - 관내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부담 절감을 위한 정책 - 존경하는 100만 성남시민 여러분! 시민의 대변인 박문석 의장님과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시민 행복을 위해 애쓰시는 은수미 시장님과 공직자 여러분! 시민의 눈과 발이 되어주시는 언론인 여러분! 반갑습니다. 저는 태평4동, 산성동, 양지동, 복정동, 위례동 출신 문화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신 한 호 의원입니다. 본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은수미 시장님과 관계공무원 여러분께 ‘성남시와 산하 관련 기관들의 업무추진비 결제방식’에 관한 정책 제언을 드리고자 합니다. 본 의원이 요구하여 시 관계부서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현재 성남시 기관에서 업무추진비 등 공공결제를 위해 발급받아 사용 중인 법인카드는 총 617개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중 신용카드는 594개인 반면, 체크카드는 중원구보건소 3개와 청소년재단 20개, 총 23개에 그쳤습니다. 비율로 따져보면 96.2%가 신용카드였고, 체크카드는 3.8%에 불과한 것입니다. 다시 말해 성남시의 기관 업무추진비 결제에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를 겸하여 사용할 수 있음에도 체크카드를 사용
존경하는 박문석 의장님!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100만 성남시민 여러분 성남동 하대원동 도촌동 출신 안광림 의원입니다. 본의원은 성남시 공공형 어린이 놀이터 조성에 대하여 5분 발언을 하고자 합니다. 요즘 우리 아이들 놀기 참 힘듭니다. 밖에서 놀자니 날씨가 춥고, 덥고, 비가 오고, 오존주의보가 발령되고, 미세먼지가 많아서 힘든데 모처럼 날씨가 좋아서 한번 놀이터에서 친구들과 소리치면서 놀고 싶어도 놀이터 주변에 사시는 주민들의 시끄럽다는 민원 때문에 마음 놓고 떠들지도 못합니다. 놀이터의 주인들이 주인행세를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집에서 놀자니 놀만한 공간도, 놀아주는 부모도, 놀이시설도 없을 뿐 아니라 층간소음 때문에 뛰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서 할 수 있는 것이란 스마트폰이나 PC 등으로 게임밖에 할 수 없는 형편입니다. 부모님들도 매스컴에서 나오는 강력범죄와 기상에 따른 변화 등으로 아이들을 놀이터에 보내기를 꺼려하는데 현재 설치된 실외 놀이터는 동물의 분변으로 인한 기생충 감염, 담배꽁초와 쓰레기 등으로 불결하다는 인식이 강한데다가 놀이시설 또한 아이들의 눈높이 하고는 맞지 않은 시설이 많은 형편입니다. 이로 인해 야
도심 주거지역의 쇠퇴 주원인은 크게 주택의 노후화와 주차문제입니다. 이로 인해 다른 탈출구가 없는 원도심의 대다수 주민들은 공영재개발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시에서도 최대한 이를 수용하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주민들이 감당하기 어려운 비용 발생이 예상되거나, 순환임대 확보 등 성남시의 막대한 재정 부담 등으로 이를 모두 실행하고, 감당하기에는 그 한계가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또한, 2017년 주택가 주차문제와 관련, 성남시민 요구도 조사 결과 81%가 주차장 부족을 그 요인으로 꼽았습니다. 심각한 주차난은 주변도로의 교통체증 유발은 물론, 긴급차량의 진출입 장애로 인한 인명피해 우려 등 주민들의 삶의 질 저하와 더불어, 도시의 사회·경제 등 전반에 걸쳐 커다란 악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심각한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해 특단의 대책을 강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주택의 노후화 개선은 소유주가 부담하는 것이 원칙임에 반해, 주차문제는 공적인 영역인 도시 인프라에 해당된다고 생각합니다. 주차문제가 해결되면 비좁은 도로문제와 교통문제도 어느 정도 완화되고, 주민들의 공영재개발에 대한 욕구도 다소 감소하리라 예상되므로 성남시의 종합적인 접근을 통한
존경하는 100만 성남시민 여러분! 은수미 시장님과 공직자 여러분! 박문석 의장님과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저는 오늘 성남시의 주민자치회에 대하여 이야기하려 합니다.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라는 풀리지 않는 숙제가 있습니다. 주민자치회로 전환하기에는 주민자치위원들의 역량이 부족하므로 시기상조다! 와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을 일단 해보자. 시행착오가 있더라도 시범사업을 통하여 권한과 책임을 한번 줘봐라! 전국적으로 90여 곳이 시행되고 있는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에 대한 성남시 자치행정과의 입장과 성남시 주민자치위원들의 입장입니다. 우리 시는 전국의 90여 곳이 시범사업을 하고 있는 주민자치회 전환사업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아마, 내년이나 되어야 시범사업을 하지 않을까 합니다. 회의록 하나 준비하지 못하는 주민자치위원들의 수준으론 시기상조라는 담당부서의 의견이 성남시 공직자들의 지배적인 의견이지 않을까 합니다. 참으로 답답하고, 안일하고, 무책임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주민자치위원회 제도가 시작된 것은 1998년부터라 합니다. 우리 시에서도 주민자치제도를 시행한 것이 거의 20여 년입니다. 20여 년동안 우리시가 주민자치에 쏟아부은 예산이 얼마나 될까요
성남시의 공원일몰제 정책 이대로 두고 볼 것인가? 2020년 6월 일몰 되는 9개 공원을 빚내서 토지만 사들이면 뭐 합니까? 1조 원이 들어가는 공원 조성계획도 없는데, 추가로 들어갈 비용은 또 빚을 내야 하는 건지! 지방채를 발행하지 않아도 될 사업을 엉터리 탁상행정으로 이제 성남시는 빚쟁이 도시가 되어간다는 주제로 5분 발언을 시작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자유한국당 안극수 대표의원입니다. 화면 보시죠 내가 지방채를 발행해서 공원을 전부 사겠다. 원도심은 녹지공간이 부족하여 최대 3도의 온도차가 난다. 특히 이번 여름 폭염과 미세먼지를 경험했다. 우리 아이들과 어르신들을 위해 2020년까지 토지를 모두 사서 시민들의 품으로 돌려주겠다 등 시민들께 약속한 발언들입니다. 은수미 시장님! 2400억의 빚을 내서 토지만 매입하겠다는데 그것도 시민과 약속한 모든 토지가 아니고 현재 공원의 57%는 해제시키고 43%만 매입한다고 합니다. 우리 아이들과 어르신들을 위해서 언제 어떻게 공원을 조성할 것인지 그 답변은 왜 회피하는 것입니까? 공원을 100% 사겠다고 한 공약은 왜 지키지 않는 것입니까? 본의원은 오늘 시장께 그 답변을 들어야겠습니다.
존경하는 박문석 의장님!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방청인과 기자 여러분! 그리고 존경하고 사랑하는 100만 성남시민 여러분!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윤창근 의원입니다 저는 오늘 ‘원도심의 변화’는 ‘무죄’라는 뜻을 담아 두 가지 문제에 대해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첫째는 1공단 공원화 사업 관련입니다. 원도심 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인 ‘1공단 공원화사업’이 모든 행정절차를 마치고 드디어 올 중순에 첫 삽을 뜨게 됩니다. 원도심 중앙에 멋진 공원을 염원했던 시민들은 ‘꿈을 꾸면 이루어진다’며 매우 반기고 있습니다. 되돌아보면, 1공단 공원화는 대장동과 결합개발 방식이 아니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입니다. 시민 예산 한 푼 사용하지 않고 2만 평에 ‘원도심 중앙공원’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1공단 공원을 만드는 예산 2,650억 원 전액은 대장동 개발업자가 부담합니다. 뿐만 아니라 현금 1,800억 원까지 추가로 확보한 것입니다. 성남시민 입장에서는 꿩 먹고 알 먹기가 된 것입니다. 이미 모든 행정소송에서 성남시가 이겨서 더 이상의 행정처리 문제에 성남시의 귀책사유는 없습니다. 남은 것이 있다면 1공단 원소유자와의 손해배상 소송이 남아 있을 뿐입니다. 1심 판결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