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종영된‘sky캐슬’드라마는 대학입시로 수렴되는 학교현장, 더 나아가 한국사회의 민낯을 적나라하게 드러내었다. 또한 자본으로 무장하여 입시전쟁에 뛰어드는 상류층의 모습에 많은 이들은 분노와 더불어 상대적인 박탈감을 느꼈다. 매년 복잡해지는 대학입시와 또한 이를 위한 고입 고민 등 진로진학은 매년 더욱 어려워지고 멀게만 느껴지는 것이 지금의 현실이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오산시는 2018년부터 오산 찾아가는 교육컨설팅(오찾교)을 진행하여 입시위주가 아닌 학생이 주체적으로 미래를 결정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다양한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한발 더 나아가, 오산시는 오는 4월 시가 직접 운영하는 진로진학상담센터를 개설해 학생들의 미래 설계를 위한 의미 있는 걸음을 다시 내딛는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3일,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4월 개소 예정인 오산시 진로진학상담센터(중앙동주민센터 3층)의 원활한 운영을 위하여 관련 교육 전문가를 모시고 운영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운영위원회는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와 오산교육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기관 연계 관계자도 참여하였으며, 또한 학교 현장의 풍부한 경험이 있는 교장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치매조기발견 및 치료에 도움을 드리고자 치매위험이 높은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각 구 보건소를 통해 치매조기검진을 무료로 실시한다, 4월 중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로 「찾아가는 치매선별검사 」 순회검진을 실시한다. 특히 치매고위험군인 만 75세 이상 어르신은 꼭 검진을 받아야 하는 대상이다. 행정복지센터를 이용하시는 만 60세 이상 주민들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을 실시함으로써 보다 많은 주민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치매는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되며,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할 경우 완치 또는 중증상태로의 진행을 억제하거나 증상을 개선하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환자와 그 가족의 고통과 부담을 크게 경감시킬 뿐만 아니라 치매로 인한 사회적 비용을 절감할 수 있기 때문에 치매조기검진은 더욱 중요하다. 이에 성남시는 만 75세 이상 어르신에게 치매조기 검진 안내문을 발송하였다. 검진을 원하는 어르신은 치매안심센터로 내소하여 원스톱으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단계별로 1단계 선별검사(MMSE-DS), 2단계 진단검사(신경인지 검사 및 전문의 진료), 3단계 협약병원에서의 감별검사(CT 혹은 MRI, 혈액검사)가 이루어진다
안혜영 경기도의회 부의장(더민주, 수원11)은 3월 1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스포츠개혁포럼 출범식에 참석하였다. 안 부의장은 “최근 체육계의 선수 및 지도자 간 성폭력 및 폭력 등이 사회문제가 되는 가운데 정부 정책과 발맞춰 스포츠 개혁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스포츠선진국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출범한 스포츠개혁포럼의 의미는 매우 중요하다” 면서 “체육계 미투로 촉발된 한국스포츠 개혁은 거부할 수 없는 국민의 뜻이고 시대정신이다. 2011년 학교체육진흥법을 통해 ‘공부하는 학생선수와 운동하는 일반학생’을 위한 정책을 제도화했지만 국민과 체육인의 지지와 공감대을 얻는데 실패했다.” 며, “전향적이고 미래지향적으로 변화의 흐름을 받아들이고 체육의 철학과 가치도 재정립해야할 중요한 시기이다.” 라고 말했다. “스포츠개혁포럼 발기인 중 유일한 지방의회 의원으로서 현장중심의 정책을 통해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게, 결과는 정의로운 스포츠선진국 생태계를 만들어 가겠다. 그리고 행복하게 운동할 수 있는 학생선수를 위해서도, 생활체육과 엘리트체육의 유기적 소통구조를 만들어 지역 체육인재 양성을 위한 엘리트체육패러다임을 바꾸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성남시 분당구보건소(소장 홍경래)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조기발견 및 치료에 도움을 드리고자 치매위험이 높은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을 무료로 실시한다, 또한, 4월중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로 「찾아가는 치매선별검사 」 순회검진을 실시한다. 특히 치매고위험군인 만 75세 이상 어르신은 꼭 검진을 받아야 하는 대상이다. 행정복지센터를 이용하시는 만 60세 이상 주민들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을 실시함으로써 보다 많은 주민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치매는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되며,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할 경우 완치 또는 중증상태로의 진행을 억제하거나 증상을 개선하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환자와 그 가족의 고통과 부담을 크게 경감시킬 뿐만 아니라 치매로 인한 사회적 비용을 절감할 수 있기 때문에 치매조기검진은 더욱 중요하다. 이에 분당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3월 중 만 75세 이상 어르신 26,785명에게 치매조기 검진 안내문을 발송하였다. 검진을 원하는 어르신은 치매안심센터로 내소하여 원스톱으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단계별로 1단계 선별검사(MMSE-DS), 2단계 진단검사(신경인지 검사 및 전문의 진료), 3단계 협약병원에서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콜센터 상담사의 변화와 발전을 지원하는 파트너십 CS(고객만족) 코칭을 3월 14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고객만족 서비스 역걍 강화를 위한 CS 코칭은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자기주장기술’이라는 주제로, 내마음을 정확하게 표현하는 대화의 기술, 성희롱 등 불합리한 장면에 노출되었을 때 입장을 분명하게 표현하는 대화의 기술이다. 이번 코칭은 간단한 실습과 성찰의 시간으로 1시간 마련된 상담사 교육프로그램이다. 조 수희 민원여권과장은 “CS 상담사 코칭은 시민 만족을 최대화 하는 게 목표인데, 시민을 대하는 최 접점인 성남시 얼굴인 콜센터 상담사들의 서비스 역량 강화를 위하여 외부 코칭 강사를 초빙하는 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 “ 고 말하며, 이번 코칭을 통하여 많이 배워 시민들에게 보다 양질의 민원상담 서비스 제공을 상담사들에게 요구하였다. 성남시콜센터는 2008년 1월에 개소하여 총 20명의 상담사들이 근무하며, 평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여권, 차량등록, 가족관계 등 시정 전반에 대한 전화, 문자 상담을 제공한다. 상담건수는 1일 1,300여콜로 상담사 1인 평균 80콜의 상담
광주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한성진)는 광주시 8개 조합의 대표자를 선출하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의 투표가 오는 3월 13일 관내 8개 투표소에서 실시된다고 밝혔다. 광주시 내 조합의 선거인은 신분증을 가지고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 관내 어느 투표소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 투표소 위치는 선관위가 각 선거인에게 발송한 투표안내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중앙선관위 동시조합장선거통계시스템(http://infojh.nec.go.kr)에서도 투표소 주소와 약도를 조회할 수 있다. 투표소에 갈 때에는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운전면허증, 그 밖에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에서 발행한 사진이 첩부된 신분증을 반드시 가지고 가야 한다. 투표소에서는 통합선거인명부와 투표용지발급기를 사용하여 신속하고 정확하게 투표용지를 교부받을 수 있다. 투표할 때에는 기표소에 있는 기표용구로 기표란에 기표하여야 한다. 만일 기표소에 있는 기표용구를 사용하지 않거나, 두 후보자 이상의 란에 기표하거나, 어느 후보자에 기표한 것인지 알 수 없는 경우는 무효가 되므로 유의하여야 한다. 투표가 마감되면 투표함을 개표소로 이동하여 각 후보자가 선임한 개표참관인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개표가
세진장학회(회장 최문석)는 지난 9일 광주시 직동 마을회관에서 ‘제16회 세진장학회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직동 이장을 비롯해 직동노인회장 등 마을 관계자,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직동 이장 및 주민의 추천을 받은 직동거주 대학생과 중‧고등학생 등 총 9명에게 장학금과 도서상품권을 전달했다. 최문석 장학회장은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든든한 후원자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국가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 자신의 꿈을 이뤄 나가는 멋진 사람으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세진산업개발(주)에서 지난 2000년 설립한 세진장학회는 2004년 제1회 장학금 전달식을 시작으로 매년 품행이 바르고 굳은 신념과 열정으로 학업에 정진해 타의 모범이 되고 있는 학생을 선발, 올해까지 총 243명에게 4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 성남시의료원 건물 옆에 오는 2021년도 3월 강당, 예술단체 연습실 등이 있는 문화시설이 들어선다. 시는 옛 시민회관이 있던 자리에 ‘성남시 문화·의료시설’을 건립하기로 하고, 3월 12일 오후 2시 지역주민 150명과 은수미 성남시장, 박문석 성남시의회 의장, 김병욱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했다. 성남시 문화·의료시설은 모두 724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대지면적 4894㎡, 전체면적 2만3989㎡, 지하 4층,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된다. 건물 1층에는 644석 규모 대강당, 232석 규모 다목적강당, 예술단체 연습실 등 지역 주민을 위한 문화예술 공간이 마련된다. 지하 1층에는 성남시의료원과 연계한 행동발달증진센터, 한의과, 신경외과 등의 의료시설이 들어온다. 시는 앞서 문화·의료시설 건축물 설계 공모(2016.6), 타당성 조사(2017.12), 투자 심사(2018.3) 등의 절차를 거쳐 이번에 기공식을 하게 됐다. 성남 원도심 문화예술공간 확충 방안을 종합 고려했다. 바로 옆 성남시의료원 건물은 2013년 11월부터 최근까지 1571억원이 투입돼 옛 시청 터 2만4711㎡에 전체면적 8만5684㎡, 지하 4층, 지
조광희 의원(더민주, 안양5)은 지난 3월 8일 평촌중학교에서 열린 야구부 발대식에서 안양리틀야구단과 동안리틀야구단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부모 야구부(회장 조은석)로부터 명예회원패를 받았다. 조은석 회장은 “조광희 의원은 경기도의회 교육위원장으로 재임하시면서 평촌중학교 및 야구부 발전을 위하여 큰 공헌을 하셨으며, 그 업적을 기리고 우리 평촌중학교 야구부와 맺은 인연을 영원히 함께하기 위하여 평촌중학교 야구학부모들의 뜻을 모아 명예회원패를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9일에 열린 연현초 야구부 출정식에서 연현초 야구부 회원들로부터 야구부의 활성화 및 선수육성에 기여한 공으로 야구부 명예선수패도 받았다. 조 의원은 그 동안 전용구장이 없는 안양시 안양리틀야구단과 동안리틀야구단의 열악한 운동환경을 개선하고자 지역주민의 관심과 육성 발전을 위한 간담회 개최 등 꾸준한 의정활동을 통해 도비를 확보, 실내연습장의 전체적 인 내부 리모델링을 이끌어 냈다. 조광희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학교 야구부가 시민들의 사랑과 격려 속에 더욱 더 활성화가 되기를 바라며, 학교 스포츠에 더욱 많은 어린이가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가 일반용역 업체 입찰에 생활임금 지급 업체에 대한 우대항목을 신설, 생활임금 제도의 민간 확산 계기를 마련했다. 경기도는 도 및 시·군 공공계약 참여희망 기업 중 생활임금 지급기업에 대해 가점을 부여하는 내용의 「일반용역 적격심사 세부기준」의 개정안을 신설, 올해 3월 1일부터 적용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도의 「일반용역 적격심사 세부기준」은 경기도(시·군 포함)에서 추진하는 일반용역 입찰시 낙찰자 결정에 사용하는 규정이다. 개정안에 따르면, 당해 사업 관련 신규 채용자에 대해 경기도 또는 도내 시·군 생활임금 이상을 지급한다는 확약서를 제출하면 신인도 평가 시 신규직원 1명 당 0.2점(장애인 고용 시 1명당 0.4점)의 가점을 부여하는 내용이 담겼다. 경기도 생활임금은 2014년 광역 지자체 최초로 조례를 만들어 2015년 도 소속 노동자를 대상으로 생활임금을 적용했고, 2016년에는 도 공공기관 소속 노동자, 2017년에는 도 간접고용(민간위탁사업) 노동자까지 확대했다. 그간 공공부문에만 생활임금 제도를 적용하고 있었지만, 이번 개정안 시행으로 생활임금 지급 기업이 입찰에서 보다 유리한 입지를 가지게 됨에 따라 민간부문의 생활임금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