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처 경기동부보훈지청(지청장 박용주)과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3월 13일 독립유공자 후손 안병화(80)씨의 자택을 방문, ‘독립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실시했다. ▸ 안병화 씨의 조부인 안종각 애국지사는 1919년 용인 머내지역에서 독립만세운동을 주도하다 순국하여 정부에서는 1991년 애국장을 추서하였다. 한편, 경기동부보훈지청에서 지난 해 정부혁신 기관대표과제인 ‘우리고장 독립정신 핫플레이스 발굴’ 추진을 위한 보훈혁신자문단을 구성하여 용인시 수지구 주민들과 함께 민·관 협업으로 ‘용인 3‧29머내만세운동’의 미포상 독립운동가 15명을 발굴하여 2019년 3·1절 100주년을 맞아 대통령표창을 포상받았다. 독립유공자 및 국가유공자 명패 사업은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6월 현충일 추념사를 통해 국가유공자를 존경하는 마음을 이웃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통일된 ‘국가유공자 명패’ 사업을 지시한 후 본격화됐다. ▸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하늘과 불꽃, 날개와 태극의 의미가 들어간 새로운 국가유공자 상징을 활용하여 만들어진 명패를 유공자의 집에 부착하여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는데
성남시분당구선거관리위원회는 3월 13일 실시한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와 관련하여 낙생농협조합장선거에서 정재영후보자의 단일후보 등록으로 투표를 실시하지 않고 정재영후보자를 3월 13일에 당선인으로 결정하게 되었음을 밝혔다. 이에 성남시분당구선거관리위원회 회의실에서 3월 13일 10:00시부터 당선인 교부식을 진행하였다. 이번에 당선된 정재영낙생농협조합장의 조합장 임기는 2019년 3월 21일부터 2023년 3월 22일까지이다.
경기도와 도내 건설관련 협회 등이 모여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특히 올해는 공공부문 외국인 불법고용 방지, 페이퍼컴퍼니 근절 등 공정한 건설산업 질서 확립에 공동으로 노력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경기도는 13일 오후 경기도청 북부청사 회의실에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위원회(이하, 위원회)’ 2019년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공공부문 공사장 외국인 불법고용 방지대책’ 등 추진계획 7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회의는 위원장인 이화순 도 행정2부지사 주재로 권재형 도의원, 방윤석 도 건설국장, 대한건설협회 경기도회를 비롯한 도내 건설관련 협회 임원 등 총 16명의 위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위원들은 2019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계획(안) 7건에 대해 심의·의결하고 이를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우선 첫 번째로 공공부문 공사장 외국인 불법고용 방지대책을 추진한다. 그동안 건설업 노동시장에 외국인 불법고용이 증가함에 따라 40~50대 내국인들의 일자리가 감소한 것에 대한 대책으로, 현장점검을 강화하고 제도개선을 추진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두 번째로 경기도 관급공사 건설근로자 전자카드제를 추진한다. 일종의 전자근무관리시스템을 운영하는 것
지방정부와 시민사회, 한국에너지공단이 “에너지 분권 실현과 미세먼지·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협력하겠다”는 내용을 담은 공동선언을 발표했다. 에너지정책 전환을 위한 지방정부협의회와 지역에너지전환전국네트워크, 힌국에너지공단은 13일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에서 열린 ‘2019 지역에너지전환 전국포럼’에서 ‘지역에너지전환 협력을 위한 공동실천선언’을 발표하고, “지방정부의 행정력, 지역 시민의 참여, 한국에너지공단의 전문성을 모아 지역에너지 전환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에너지전환, 이제는 지역이다’라는 제목의 선언에서 “지역이 중심이 되는 시대 흐름에 발맞춰 에너지 패러다임도 지방정부와 시민 역할이 확대되는 방향으로 변화해야 한다”면서 “지역과 시민이 협력하며 에너지정책 결정 과정에 참여하고, 국가는 지역을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실천사항으로는 ▲에너지 분권 실현을 위해 노력 ▲미세먼지·기후변화 대응 협력 ▲에너지정책 정보 공유 ▲지역 내 재생에너지 확대 위해 협력 ▲주민 갈등 예방·해결과 이익 공유 추진 ▲전국 곳곳을 에너지전환 현장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 등을 제시했다. 에너지정책 전환을 위한 지방정부협의회(회장 염태영 수원시장
조청식 수원시 제1부시장은 13일 영통구 수원가정법원 신청사 공사 현장을 찾아 공사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건립 상황을 점검했다. 조청식 제1부시장은 현장사무실을 찾아 공사 관계자에게 건립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건축 현장을 꼼꼼하게 둘러봤다. 조 제1부시장은 “수원가정법원 건립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해달라”면서 “가정법원 인근에 소재한 경마장 등 주변 여건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실현 가능한 교통대책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수원가정법원 신청사는 영통구 영통동 961-5번지에 연면적 1만 8076㎡, 지하 1층, 지상 10층 규모로 조성된다. 2021년 1월 준공 될 예정이다. 현재 수원가정법원은 영통구 청명로 127 일대 수원지법 가정별관 청사에 지난 3월 개원해 운영 중이다.
금년도 경기도는 청년배당, 청년연금 등 청년정책을 핵심과제로 추진 하고 있는데, 이들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추진현황과 올바른 정책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지난 12일 경기도의회 ‘청년세대를 위한 연구회’(대표 신정현 의원)는 행주동에 위치한 시정연수원 2층에서 열린 정책세미나를 주최하였다. 이날 자리에는 연구회 소속 오지혜, 김지나, 김철환, 김강식, 임채철 의원과 도의회 정책위원장 민경선 의원, 고양 지역 김경희, 원용희 의원 등 도의원 다수가 참여했다. 경기도 청년정책복지과, 따복공동체지원센터 청년팀, 고양시 청년정책팀 등 관계 공무원 다수도 참석하였다. 1부 순서에서는 ▲경기도 청년정책 위원회 ▲청년배당, 경기청년 국민 연금, 군복무 경기청년 상해보험 도입 ▲일하는 청년통장 ▲지역정착형 청년일자리사업 추진 ▲경기청년공간 조성 ▲청년프런티어 창업지원 ▲전통시장 청년상인 육성지원 등 2019년 경기도에서 추진되고 있는 청년정책 전반을 보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어 따복공동체지원센터 김대열 팀장은 올해 경기도 청년공동체 활동 지원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청년공동체를 발굴하고 청년들의 역량강화 및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이 사
용인시 농업기술센터는 13~15일 시의 지원으로 보행관리기와 트랙터를 구입한 84곳 농가를 대상으로 센터 내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기술교육을 한다. 농기계 안전취급 요령을 비롯해 농기계 고장 시 대처요령, 농기계 부속작업기 탈부착 방법,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등 현장에서 필요한 기술을 실습 위주로 교육한다. 시는 올해 보행관리기를 구입한 70곳 농가에 100만원, 트랙터 구입 14곳 농가에는 구입금액의 50% 범위내에서 최대 1500만원까지 지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들이 농기계 사용법을 정확히 익혀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을 하겠다”고 말했다.
송석준 국회의원(자유한국당)은 13일 국토교통부 노동조합을 포함한 산하 18개 공공기관 노동조합으로 구성된 국토교통노조연대회의(공동의장 최병욱・이지웅)로부터 ‘2018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이날 국회의원회관 사무실에서 실시된 시상식에는 국토교통 공공기관 노조위원장 10명이 참석했다. 송석준 의원은 국감을 통해 잘못된 법령 및 제도에 대한 정확한 평가와 실현 가능한 합리적 정책 대안을 제시한 점을 각 단사 직원들로부터 높은 지지와 호평을 받았다. 국토교통노조연대회의는 ‘수상자 선정은 회원 조합별 설문에 이어 각 단사 투표로 선정해 지난 1일 독도에서 진행된 3.1운동 100주년 기념식 자리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송석준 의원은 “선정에 감사드리며 상생과 조화의 정신과 비정상의 정상화로 국토교통 분야 발전을 위해 더욱 전력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 최경자(더민주, 의정부1)도의원은 지난 8일 의정부상담소에서 가능동 가능2구역 주택개발사업 아파트 신축공사 시공과 관련하여 인근 주민들과 시공사간 갈등을 빚고 있는 사항에 대해 주민대표와 시공사 현장 책임자 그리고 의정부시청 관계부서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책 마련을 논의 하였다. 이날 참석한 주민대표자는 공사 현장에서 매일 발생하는 소음과 분진으로 주민들의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대책 마련과 함께 어린이 등하교와 주민 차량통행이 빈번한 진입로에는 안전요원 배치등을 요구하였다. 이에 시공사 현장책임자는 주민 요구사항을 수렴하여 빠르게 개선하고 불편사항에 대해서는 주민대표와 수시로 만나 협의·조정하겠다고 말하였다. 최경자 의원은 참석한 의정부시 관계자(도시재생과,환경정책과)에게 “공사업체 소음 및 분진 피해방지 대책 수립 등 인근 주민들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지도 점검을 당부”하고 시공사는 “공사장 주변 안전에 최우선을 두고 작업을 시행에 달라”고 말하였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본부장 조인재)는 13일 고양 성사시립테니스장에서 테니스 대회를 개최, 소방 공무원들을 위한 소통·힐링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경기도 34개 소방서 120여명의 소방공무원 참여했다. 특히 경직된 직장 분위기를 벗어나 직원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직원 간 친목도모와 활기찬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57개의 직장동호회를 운영 중이며, 매달 다양한 종목의 (테니스, 족구, 축구 등)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북부소방재난본부 소방행정기획과장은 “교대근무라는 어려운 여건이지만 동호회 활동 등으로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만들어 도민에게 최선을 다하는 경기소방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