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김도근)는 14일 서신면, 향남읍 등을 방문하여 ‘2019년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 심의대상지’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김도근 위원장을 비롯하여 공영애 부위원장, 구혁모, 박연숙, 배정수 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서신면 백미리 어촌체험 염전 테마시설 △화성시 가족통합센터(향남읍 평리) △봉담2지구 다목적체육관 사업대상지를 방문하여 관련부서로부터 사업 추진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청취하고 현장을 직접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미리 어촌체험 염전 테마시설 조성사업’은 지난 해 9월 해양수산부에서 실시한 ‘어촌뉴딜300사업’ 지자체 공모에 선정되었으며 머드․염전 체험장, 방문자 센터 조성 등 시설 건립을 통해 백미리를 ‘국내 최초 해양생태 휴양마을’로 구축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화성시 가족통합센터 건립’은 당초 외국인 주민의 교육․문화공간 확충을 위해 계획했던 (가칭)글로벌센터를 다문화, 맞벌이 가정 등 다양한 가족유형에 맞는 종합적 가족지원서비스 제공을 위한 (가칭)화성시 가족통합센터로 변경하는 내용이다. ‘봉담2지구 다목적체육관 조성사업’은 봉담2지구 공공주택지구 내 LH에서
오산시 보건소는 지난 11일 매홀중학교를 시작으로 올해 11월 말까지 초·중학교 학생 및 집단시설 이용자(유치원, 경로당 등)를 대상으로「감염병 제로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감염병 제로 교실은 도내에서는 최초로 감염병 상시 교육을 위한 전문 인력을 양성·파견하는“도슨트”제도를 활용하여 올바른 손씻기와 기침예절에 대한 강의 및 체험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감염병 전파 위험이 높은 집단시설에 우선 교육하여 감염병 유행을 사전에 방지하고, 대상자 눈높이에 맞는 체험 및 영상 교육을 통해 이해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올바른 손씻기는 감염병의 70%를 예방할 수 있는 효율적인 예방법으로 학령기에 손씻기를 습관화하고 생활화함으로써 건강한 습관형성을 위한 초석을 구축하고 교육내용을 가정 내로 전파하는 등 간접교육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라고 말하며 “이와 같은 감염병 예방 교육은 수두, 유행성이하선염, 인플루엔자 등 학교 내 자주 발생하는 감염병 발생률 저감에도 현저하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3일 마이홈치과(병원장 : 정의영), 이스트동아리(회장 : 이연심),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 김혜은) 3곳과 오산시 착한날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협약서 체결, 착한날개 오산 현판 전달 순으로 진행 되었으며, 이번 협약에 따라 시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하여 협약기관에 추천·연계 등 행정적 지원을 담당하고, 협약 기관은 협약 내용을 바탕으로 복지자원 및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협약 기간 동안 마이홈치과는 오산시에서 발굴한 대상자에게 치과치료를 지원하기로 협약했으며, 이스트동아리에서는 직접 만든 빵과 제과 등을 저소득 가구를 위해 지원을,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복지사각지대 아동 발굴 및 통합사례관리 업무 협조로 아동·보육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노력할 것을 협약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해준 협약기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민과 관이 다함께 행복을 나누는 어울림 복지를 실현하여 복지사각지대 없는 오산시를 만들고, 시 전역에 나눔 문화가 확산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는 관내 기업, 민간 봉사단체 등과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3일과 14일 오산시청 대회의실과 오산컨벤션 웨딩홀에서 「2019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오산노인종합복지관(관장 조한석) 주관으로 거행된 발대식에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참여자 및 관계자 등 총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립세교복지타운 어린이집 원생들의 식전행사로 시작하여 선서문 낭독, 안전교육, 사업안내, 라인댄스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되었다. 오산시는 올해에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으로 공익형, 시장형, 사회서비스형, 인력파견형 4가지유형의 34개 사업단을 운영하여 총 1,510명의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수행기관을 오산노인종합복지관, (사)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 오산노인복지센터, 감돌노인복지센터 4개소로 확대하고, 노노케어, 등하교길잡이, 몰래카메라탐지 도우미, 실버우리마을 가꾸기 등 어르신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제공 및 신규 사업단을 개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연세와 무관하게 가슴 뛰는 도전을 하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일자리 창출이 최고의 노인복지라 생각한다.”며 “앞으로 2022년까지 2,000명으로 확대하여 활
지난해에 본격화된 오산시(시장 곽상욱)의 학교 공간 혁신 프로젝트가 올해도 강력히 추진된다. 오산시는 3월 14일 오산시청 2층 상황실에서 오산시가 강력히 추진 중인 학교공간 혁신을 지원하기 위한 ‘2019년 오산시 학교 공간 혁신 건축자문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은 ▲자문위원 위촉장 수여, ▲2018년도 학교 공간 혁신 프로젝트 운영 결과 공유, ▲2019년도 학교 공간 혁신 주요 사업(별별숲 프로젝트, 학교 내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 지원)의 설명 순으로 진행되었다. 오산시 학교 공간 혁신 건축자문단은 오산·화성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건축 전문가 6명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되었으며, 2019년 시에서 추진하는‘학교 공간 혁신, 별별숲 프로젝트’와‘학교 내 메이커스페이스 구축 지원’사업 참여 학교와 지속적인 소통 및 건축 분야 자문 등의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미래형 학교 공간 조성에 함께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혁신교육의 선두 지자체로서 다양한 공교육 수업 지원과 지역특색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오산시는 머물고 싶은 학교를 만들기 위한 고민과 벤치마킹을 거쳐 2018년 오산시만의 학교 공간 혁신 프로젝트를 시작하였으며, 2019년에는 별별숲
단순한 일자리 컨셉’넘어 ‘진정한 청년욕구 반영’ 미래탐색 첫 과정으로 미래직업 1인 크리에이터 교육과정 개설 유튜브 스타 ‘디바제시카’ 초청해 오산청년들과 공감토크 “끈기로 콘텐츠를 계속 만들어 낼 수 있는 노력이 중요해요. 꾸준히 하는 유튜버가 되세요.” 유튜브의 대표적 스타 1인 크리에이터인 ‘디바제시카’가 오산에 떴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3월 13일 중앙도서관 다목적홀에서 ‘오산청년공감토크’를 열고 청년들의 자립을 위한 사업 ‘The 청년학교’를 소개하면서 스타 1인 크리에이터 디바제시카를 초빙해 ‘크리에이터가 사는 법’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크리에이터는 유튜브나 페이스북, 아프리카TV 같은 플랫폼에 채널을 만들고 직접 촬영한 영상으로 소통하는 이들을 말하며, 이들이 만든 미디어 콘텐츠는 젊은 세대로부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특강을 진행한 디바제시카는 자체 콘텐츠로 인터넷 조회수가 2억뷰를 넘고 구독자만 165만명에 이를 정도로 인기를 끌면서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고 있다. 디바제시카는 특강에서는 수많은 청년들과 함께 자유롭게 소통하면서 청년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과 고민을 함께 공유하면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시 승격
용인시 처인구 중앙동은 14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다보스병원과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의료지원을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다보스병원은 중앙동 관내 저소득층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할 경우 후송은 물론이고 긴급수술 등이 필요할 경우에 진료비나 입원비 등을 중앙동과 협의해 지원하게 된다.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복지자원을 공유하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병원들과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동 관계자는 “다보스병원이 중앙동 주민들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약속해 감사하다”며 “모두가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동부보훈지청(지청장 박용주)은 3월22일 ‘제4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이하여 기념행사, 추모탐방 및 특별사진전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 이달 22일에는 수원 제1야외음악당에서 「제4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이 개최 될 예정이다. 기념식에서는 전사자 모교 학생대표가 추모편지를 낭독, 사진전 등이 진행될 예정이며, 3월 중 경기동부보훈지청 청사를 비롯하여 성남 한국잡월드, 7개 지자체 청사 등에서 “호국영웅, 그날을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주제로 릴레이 평화사진전 행사를 진행한다. ▸ 또한 3월 19일에는 용인 마석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평택 해군 제2함대에서 방문하는 추모탐방 행사 및 체험활동을 진행하여 학생들에게 서해수호의 날을 알리고 서해수호 55용사에 대한 추모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정부에서는 천안함 피격, 제2연평해전, 연평도 포격도발로 희생된 서해수호 55용사를 추모하고, 한반도 평화․번영의 길을 열어가기 위해 2016년부터 매년 3월 넷째 금요일을 ‘서해수호의 날’로 지정하였다. 박용주 경기동부보훈지청장은 “제4회 서해수호의 날을 기념하여 열리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서해수호의 날이 국토수호와 한반
경기 교육은 경기 미래에 투자하는 일’에 공감대, 염태영 협의회장, “경기 교육의 어벤져스가 될 것”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경기도교육청, 경기도, 경기도의회,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이상 5개 기관은 지난 13일 오전 10시, 경기도의회 1층 회의실에서 “경기교육발전협의회” 출범식을 열고, 선도적인 경기교육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지난 해 11월,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염태영 회장(수원시장)이 처음으로 제안한 “경기교육발전협의회”는 도내 관계 기관장들의 공감대를 얻고, 네 차례의 실무진 회의를 거쳐 이날 출범식을 열기에 이르렀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인사말에서 “교육문제는 다음 세대를 위해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일”이라면서, “경기도 역시 최선을 다해 협력해 나갈 것임”을 약속했다.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은 “제10대 경기도의회 의원들 대부분의 공통 공약이 바로 교육 현안들”이었다면서, “행복하고 희망적인 경기교육 만들기에 경기도의회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염태영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장(수원시장)은 인사말에서 “교육 자치는 마을학교와 지역공동체가 함께 노력해야만 가능한 일”임을 강조하고, “예산문제와 정책협
광주시는 13일 남한산성아트홀에서 조선백자 도자기의 원료인 백토로 만든 도자기 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전시회에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소병훈·임종성 국회의원, 박현철 시의회 의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전시회는 ‘불꽃 흙으로 빚어진 조선미학의 혼’이란 주제로 15인의 광주 도예인이 참여했으며 조선백자인 청화백자운용문호 재현품을 비롯한 50여점의 작품이 전시됐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 출품된 작품들은 ‘조선백자’의 원료인 백토(白土)가 광주시 역동에 소재한 역세권 부지개발 과정에서 출토돼 이를 재료로 조선의 백자와 분청사기로 재탄생했으며 백자의 단아하고 기품 있는 자태를 선보여 전시회를 찾은 관람객들의 갈채를 받았다. 신 시장은 “조선왕실 500년 도자의 발자취를 엿볼 수 있는 이번 전시회는 그 시대의 백토를 사용해 만든 도자기라는 것만으로도 그 의미와 가치가 매우 크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조선백자의 맥을 잇고 도자산업을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