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는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위원장 엄태준 이천시장를 비롯한 대표협의체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8년 운영보고 및 연차별 시행계획심의, 2019년 사업계획, 운영규정 개정안 등에 3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이천시는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1년차 2019년 연차별 시행계획의 위하여 지난 1월부터 TF팀을 구성해 사업부서와 협력으로 자체 수립을 했다. 아울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무국의 기능강화와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실제적인 추진력을 위하여 운영규정을 전부 개정했다. 이천시지역회보장협의체는 민·관 상호협력을 통해 복지증진과 지역 내 복지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심의 및 건의하는 등 지역사회복지의 중추적 기관으로 보장계획의 수립·시행·평가한다. 지역사회 복지사업 전반에 대한 협의 및 건의 등의 사항에 자문·심의를 통해 지역사회보장 사업 추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이천시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이천 시민의 행복을 위해 필요한 사업인 만큼 민관이 협력해 시민이 주인인 이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며 “ 이천시에서도 계획 실행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성남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은수미)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 공정무역홍보단(에브리바리스타)이 착한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한 「매일이“착한성장” 프로그램」이 경기도에서 지원하는 2019년 공정무역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프로그램은 ▲공정무역홍보단 청소년들과 성남아이쿱(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협동조합)이 연계하여 청소년(초등 5∼6학년)을 대상으로 꼬마에바(작은 에브리바리스타) 교육 진행 ▲커피 찌꺼기를 활용한 비누 만들기 ▲진로직업체험(바리스타) ▲지역 내 착한 소비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등으로 운영한다. 공정무역홍보단은 2014년부터 꾸준히 공정무역을 실천하고 착한 소비를 알리기 위해 구성된 자치기구로서, 바리스타 직업 체험을 위하여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사랑 나눔 카페를 운영한다. 청소년 및 지역주민들의 착한소비로 발생된 수익금을 연말연시에 지역소외계층을 위해 매년 건강한 기부활동으로 공정무역에 앞장서고 있다. 홍희연 공정무역홍보단장은 “이번 활동을 통하여 지역 내 청소년 및 지역주민에게 공정무역에 대한 인식변화와“착한소비”문화에 대해 폭넓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업에 관심있거나 참여를 희망하거나
화성시가 3월 14일 최근 화옹지구 인근에서 조성되는 벌집주택에 대한 대책회의를 열고, 투기가 의심되는 주택에 대해 부서별 대응계획을 논의했다. 시가 실시한 실태조사에 따르면 우정읍 원안리, 화수리, 호곡리 일원에는 현재 75동의 소규모 단독주택이 완공되거나 공사 중에 있다. 지난 1월부터 화성시는 민․관이 함께 현장 조사를 실시해 개발 행위와 건축사항에 대한 자료를 수집한 뒤 해당지역 주민 참석 하에 간담회를 진행해왔으며, 주요 거점에 부동산 유언비어 피해방지 현수막을 게첨하고, 서부권 부동산 중개업소에 안내문 및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의 조치를 취해왔다. 이번 대책회의는 수원군공항 예비이전후보지로 거론된 화옹지구 우정읍 일원에 지어진 소규모 단독주택(일명 ‘벌집주택’) 상당수가 투기로 의심된다는 판단에서 소집됐다. 박덕순 화성부시장 주재로 군공항이전대응담당관을 포함한 관련 부서가 참석했다. 이번 회의를 통해 화성시는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시 심의기준 강화하고, 개발행위 및 건축허가 시 사전․사후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으며, 매주 정기적인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거쳐 위장전입 차단 등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 박덕순 화성부시장은 부서장들에게 “
경기남부보훈지청(지청장 나치만)은 14일 국가유공자와 유족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독립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나치만 경기남부보훈지청장, 염태영 수원시장, 송병선 수원중부경찰서장 김용백 수원시광복회장은 보훈복지타운에 거주하는 이영수(95세) 옹의 가정에 ‘독립유공자 명패’를 직접 달아드리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영수 옹은 1943년 광복군 제3지대에 입대하여 병사 모집활동을 전개하고 5전구 사령부 관할지에서 유격전을 전개, 1944년 군자금 전달 및 일본군 내 한국인 병사 모집공작활동을 수행하는 등의 공훈을 인정받아 1990년 애족장이 추서되었다. 나치만 경기남부보훈지청장은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정신 덕분에 오늘날의 우리가 있는 것이다” 며 “독립유공자와 가족들이 자부심을 가지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모든 예우를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9년 수원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인원이 전년보다 12.8% 늘어났다. 올해 수원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인원은 4100명(90개 사업)으로 2018년(3634명)보다 466명 증가했다. 수원시는 14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2019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열고, 노인일자리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올해 수원시노인일자리 사업은 수원시니어클럽 등 15개 수행기관에서 ‘공익활동’, ‘시장형’, ‘인력파견형’ 등 3개 유형 일자리를 만들어 노인의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예산 101억 원을 투입한다. 공익활동은 ‘불법 촬영 안심지킴이’, ‘경륜전수 활동’ 등이다. 수원시에 거주하면서 기초연금을 받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 참여할 수 있다. 만 60세 이상 어르신이 참여할 수 있는 ‘시장형’·‘인력파견형’ 일자리 사업은 수원시니어클럽과 수원시실버인력뱅크에서 주관한다. 시장형은 ‘파랑새재활용사업단’ 등 어르신들이 ‘시장’에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고, ‘인력파견형’은 노인의 민간기업 취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어르신 500여 명과 수원시의회 의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발대식은 참여자 대표 선서,
용인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백군기)는 14일 용인시장실에서 용인동·서부경찰서와 범죄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범죄피해자를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식에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곽경호 용인동부경찰서장, 황재규 용인서부경찰서장, 하재봉 용인시자원봉사센터장 등이 함께 했다. 이날 양측은 범죄피해자 보호와 지원을 위해 전문분야별로 유기적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피해자 발생 시 지원을 위해 적극 조력하기로 했다. 또 복지사각지대 범죄피해자를 위해 긴급 구호물품이나 생필품 등을 지원하고, 재능기부를 통한 법률적·정서적 지원으로 피해자의 회복과 조속한 사회복귀를 돕기로 했다. 백군기 시장은 “용인동·서부경찰서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범죄피해자와 그 가족을 실질적으로 보호‧지원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며 “모든 시민이 안전하게 살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곽경호 용인동부경찰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범죄피해자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길 기대하며, 범죄피해자와 가족들에게 많은 지원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황재규
‘경기도의회 포천 석탄발전소 폭발사고 등 진상조사 특별위원회’는 14일 2차 회의를 개최하고 포천 석탄발전소와 관련된 실국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3.21. 및 4월 중 포천 일원에 대한 현지 확인을 통해 문제점을 도출하기로 의결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포천 석탄발전소 인허가 과정 및 폭발사고와 관련된 실·국(경제노동실, 환경국, 교통국, 북부소방재난본부)으로부터 업무현황과 그 간의 추진사항, 향후 대책에 대하여 보고 후, 위원회와 관계기관 간 허심탄회한 질의답변이 있었다. 이원웅 위원장은 “최근 사상 최악·최장을 기록하며 연일 이어지는 미세먼지로 전국이 몸살을 앓고 있는 만큼 우리 특별위원회 위원 모두가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향후 활동에 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석탄 화력발전소가 미세먼지 배출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거론되고 있는 바, 우리 위원회가 포천 석탄발전소 폭발사고의 진상규명을 넘어 향후 석탄발전소의 미세먼지 저감방안과 제도적 정비사항은 무엇이 있는지 다각도의 생산적 고민을 통해 대안을 제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포천 석탄발전소 폭발사고 등 진상조사 특별위원회는 포천 석탄발전소 인허가 과정에서 특혜와 불법행위가 있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안산1)이 14일 오후 의장 접견실에서 김주현 초대 수원고등법원장을 접견하고 “수원고법이 자치분권과 지역균형발전을 이루는 데 크게 기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만남은 지난 4일 수원고등법원 개원과 함께 취임한 김주현 수원고법원장이 인사차 경기도의회를 방문하면서 이뤄졌다. 김주현 수원고법원장은 공식 방명록에 ‘민심이 천심이다. 행복한 경기도 만드는 데 힘써달라’는 메시지를 남긴 뒤 의장 접견실에서 30여 분간 담소를 나눴다. 송한준 의장은 먼저 “1,350만 민의의 전당인 경기도의회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방문은 도민에게 다가가려는 법원장과 수원고법의 의지라고 생각한다”고 인사를 건넸다. 송한준 의장은 이어 “수원고법을 유치하기 위해 경기도의회 의원들도 서명운동을 벌이는 등 지역에서 정성을 많이 쏟았다”며 “수원고법 개원으로 지역경제 발전과 도민편의 증진이 두루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김주현 수원고법원장은 “경기도 규모 등을 고려했을 때 수원고법은 꼭 필요한 기관”이라며 “신속하고 정확하게 재판을 진행하고 민원인들이 법원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관리와 제도 개선에 노
경기도의회 김성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1)은 지난 14일 11시경 안양상담소에서 안양시 도시재생과 진형렬 과장, 도시재생과 관련공무원 2명, 안양8동 주민들과 함께 명학마을 도시재생뉴딜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들었다. 안양8동 주민들은 안양시 낙후된 구도심인 명학마을이 이번 도시재생뉴딜사업을 통해 여러 가지 개발제한을 완화하여 안양시의 만안구와 동안구의 개발의 균형성을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관계자들은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 상황 청취와 앞으로 진행 상황에 대한 의견 교환 및 토론이 이뤄졌다. 김성수의원은 스마트케어 하우스사업 중에 추가적으로 어르신을 위한 목욕탕시설 등을 갖추었으면 좋겠다는 맞춤형 정비사업 의견을 도시재생과장에게 제안했다. 또한, 명학마을은 2013년 주민들의 요구에 의해 정비구역이 해제가 된 지역이니 만큼 30~40년이 지난 미도아파트 및 명학아파트 주민들의 의견에 따라 재건축이 이루어져야한다며 강조했다. 김 의원은 “도시재생 뉴딜 사업을 통해 침체된 지역 경기가 되살아 날 수 있을 것”이라며, “경기도의원으로서 주민의 목소리를 전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명학마을은 국토교통부 공모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14일 이천 경기도교육연수원에서‘3·1운동 100년, 대한민국 교육 100년’을 주제로 상반기 장학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경기도교육청이 2019년 3월 1일 조직개편을 단행한 이후 처음 개최된 이번 협의회에는 670여 명의 교육전문직이 참석했다. 새롭게 조직된 교육정책국과 교육과정국, 미래교육국 단위와 과 단위 협의 일정도 마련해 창의적, 통합적 업무 진행에 대한 의견도 공유했다. ‘3·1운동의 역사적 의미와 계승 방향’을 주제로 윤경로(역사학자·전 한성대 총장) 교수의 강의와 ‘대한민국 미래 100년을 여는 경기혁신교육’을 주제로 한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의 강의가 진행됐다. 기조강연자로 나선 윤경로 교수는 “3·1혁명과 역사에 대한 인식을 바탕으로 현재를 객관적으로 판단하여 미래로 나갈 수 있어야 한다”며 “미래의 한국 문화를 이끌 수 있도록 학생들의 끼와 재능을 키우는 따뜻하고 부드러운 교육 전문가가 되어 달라”고 말했다. 이재정 교육감은올해는 혁신교육과 민선교육감 10년이 되는 해이다.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미래교육에 대한 구상이 필요한 때라며,유아교육과 초등교육이 통합된 교육체제 등 다양한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