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구 기흥동은 저소득 주민들에게 밑반찬 나눔 봉사를 매월 2회씩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이 끼니를 거르지 않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손수 만든 밑반찬을 나누는 것이다. 2017년부터 협의체 회비로 진행해 온 이 봉사는 대상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이번 해부터 경기공동모금회 기흥동 예치금으로 진행한다. 13일 반찬나눔 봉사엔 장조림, 파래, 김치 등 4종류 반찬을 저소득 이웃 30명에게 전달했다. 동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이동현 의원(시흥4, 안전행정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정책수석부대표)은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경기도 시흥시-인천 송도 간 ‘배곧대교’건설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양 지자체의 상생협력을 촉구”하였음. 배곧대교 건설 사업은 2013년부터, 배곧신도시 및 송도신도시 교통망 연결 사업으로 추진해온 사업이며, 2015년 9월 8일 한국개발연구원(KDI)에 민자사업적정성 심사(예비타당성조사)를 진행, 동 심사를 통과한 바 있음. <사업개요> - 사업구간 : 배곧신도시 ~ 송도신도시 11공구 - 사업규모 : L = 1.89km, 폭원 : B = 20.0m(왕복4차로) - 공사기간 : 2020년 ~ 2024년 (4년) - 운영기간 : 2024년 ~ 2054년 (30년) - 공 사 비 : 1,845억원(2014년 4월 1일 불변가) - 건설출자자 : 현대엔지니어링㈜ 외 4개사 - 통행요금 : 금1,300원(소형차 기준) 배곧대교 건설 사업과 관련하여, 최근 환경단체의 반대와 배곧대교 노선에 대한 주민 민원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임. 동 사업의 추진과정에서 환경단체 및 주민들의 의견은 충분히 수렴하
용인시가 다양한 관광정보와 증강현실 게임을 접목한 모바일 앱 꽁알몬 시즌2의 활성화를 위해 SNS이벤트를 연중 진행한다. 이달엔 꽁알몬 삼행시 이벤트를 13일부터 18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꽁알몬을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로 추가하고 댓글로 삼행시를 작성하면 된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관내 관광지 이용권과 호텔숙박권 등을 제공한다. 시는 지난 2017년 쉽고 재미있게 관광정보를 알리기 위해 전국 최초로 관내 관광지에 증강현실 게임을 접목해 이 앱을 만들었다. 지난 해 4월엔 꽁알몬 시즌 2를 출시하고 스탬프투어, 전자지도, 주변검색, 관광소식, 특산물 소개 등의 관광 콘텐츠도 포함시켰다. 앱을 이용하려면 구글플레이스토어나 애플스토어에서 ‘꽁알몬 시즌2’를 검색해 다운받으면 된다. 현재까지 누적된 다운로드 건수는 1만5천여건이다. 시 관계자는 “관내 문화·역사 관광지, 관공서 및 도서관 등에서 즐길 수 있는 꽁알몬으로 용인만의 차별화된 즐거움을 느끼기 바란다”고 말했다.
성남상공회의소(회장 박용후)와 매일경제는 성남시의 산업발전과 전문 리더 양성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신규 개설한 매일경제-성남상공회의소 최고경영자과정 제1기를 오는 3월 29일(금)까지 모집한다. 본 과정에서는 글로벌 시대의 미래 이슈와 트렌드를 학습하여 CEO가 갖춰야 할 최고 리더로서의 자질함양을 목적으로 경영·4차산업혁명·인문·교양·리더십 등 기업경영 및 경쟁력 확보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하여 개설하였다. 교육기간은 2019년 4월 15일(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10월 15일(화)까지 7개월 과정이며, 수료식은 2019년 10월 중 개최된다. 교육장소는 분당 이매동에 소재한 성남상공회의소에서 매주 화요일 19:00 ~ 21:00(석식 18:00 ~ 18:50)까지 교육이 진행되며, 등록금은 450만원(국내 및 해외연수 비용포함)이다. 특히, 금번 신규 개설한 매일경제-성남상공회의소 최고경영자과정은 매일경제가 보유한 국내 최고의 강사진을 분당에 위치한 성남상공회의소에서 쉽게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1기 모집 정원은 30명이며, 지원 자격은 기업체 대표 및 임원, 정부기관 또는 지방자
수원시가 15일 운수산업 발전과 운수종사자 복지를 위한 공간 ‘수원시녹색교통회관(팔달구 일월로22번길 23)’을 개관했다. 수원시가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건립한 녹색교통회관은 건축 면적 4908㎡,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다. 사업비 159억 원이 투입됐다. 수영장, 주민편의시설(북카페·은행 등), 건강상담실. 회의실, 강의실 등이 있다. 3층에는 대규모 행사를 열 수 있는 대강당·대회의실이 있다. 수원시녹색교통회관에서는 운수 산업 발전을 위한 포럼·회의·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리게 된다.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체육·수영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결혼식·경로잔치 등을 할 수 있도록 대관도 해준다. 수원시는 비영리단체인 전국택시산업노동조합 경기 수원시 지부를 수탁 운영 기관으로 선정했다. 2022년까지 수원시녹색교통회관 운영을 담당하게 된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축사에서 “수원시가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건립한 녹색교통회관은 운수종사자들이 편하게 쉴 수 있고, 활력을 찾을 수 있는 도심 속 오아시스 같은 공간”이라며 “운수종사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교통정책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9년 현재 수원시
광주시(시장 신동헌)는 14일과 15일 양일간 광주시청 행정역사관에서 양벌초등학교 5학년 학생 60명을 대상으로 나라사랑교육 견학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 프로그램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행정역사관 전시회장에서 이뤄졌다. 이날 교육은 송재석 전 광복회 광주시지회장의 설명으로 진행됐으며 3·1만세운동 등 항일운동사와 윤봉길 의사 이야기 등이 담긴 사진과 영상을 보며 독립운동가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가슴 깊이 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전시회는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복회 광주시지회가 주관한 행사로 독립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활동사가 담긴 동영상 및 사진 40여점이 전시되어 있다.
공익제보 전담신고 창구 개설, 공익제보 보상금 확대 등 공익제보 활성화를 추진 중인 경기도가 국민권익위원회와 공익신고자 보호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합의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박은정 국민권익위원장은 15일 오전 경기도청사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공익제보 활성화 및 제보자 보호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경기도와 국민권익위는 부패 공익침해행위 예방과 공익신고자 보호를 위해 ▲공익신고 담당자 교육 강화 ▲신고자 보호규정 위반자에 대한 징계 강화 ▲비실명 대리신고 제도 등 신고 활성화 ▲신고자 보호·보상 활성화와 청렴정책 추진 등 4개 항에 대해 공동협력하기로 했다. 앞서 도는 올해 초 경기도 홈페이지에 공익제보 전담창구인 '경기도 공익제보 핫라인-공정경기2580(hotline.gg.go.kr)'를 개설하고 공익제보자에 대한 보상 대책도 강화했다. 도는 올해부터 공익제보 보상금의 경우 상한액을 두지 않고 경기도 재정 수입 중 30%를 지급하거나, 재정수익이 발생하지 않더라도 공익 증진에 기여한 경우 최대 2억 원까지 포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도는 이번 협약으로 공익제보자에 대한 보호와 보상이 더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13일 「이천시 푸드플랜 거버넌스」를 통해 먹거리 정책의 큰 틀을 제시하고, 지역농업 발전전략으로 채택하여 먹거리를 둘러싼 주체, 공급·소비하는 현장, 생산·소비하는 방법을 모색하기 위한 민관거버넌스 회의를 농업기술센터 소학당에서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다. 민선7기 공약사항인 「이천시 푸드플랜」은 효율성과 경제성에 치우친 기존 먹거리 시스템에 대한 반성에서 시작되어 지역사회가 문제 인식을 갖고 통합적 관점에서 지속가능한 지역 먹거리정책을 마련함으로써 시작이 가능하다. 거버넌스 회원은 시민이 주인인 이천시의 안전하고 안정된 먹거리 종합계획에 참여할회원을 10개 분야에 걸쳐 공개 모집해 이날 10명의 신청위원과 지명직 위원으로 구성되어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게 된다. 이날 회의는 지역단위 푸드플랜 구축지원 진행보고, 거버넌스 위원 소개, 향추 추진방안에 대한 진지한 토의가 예정시간을 넘겨 진행 되었다. 도의회 농정해양위 성수석도의원은 “푸드플랜의 추진과정에서 많은 토론과 논쟁이 있겠지만 거버넌스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와 먹거리 안전성과 공공성을 확보 하기 위한 분위기 조성과 추진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이천시 부발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영철)는 14일 부발읍주민자치학습센터에서 ‘2019 부발읍 평생학습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다가오는 『제6회 부발평생학습발표회』의 성공적인 개최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평생학습 강사, 각 반 수강생 대표, 주민자치위원, 읍장, 담당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상호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영철 주민자치위원장은 “올 해 개최 될 학습발표회의 성공여부는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하신 분들의 참여와 노력에 달려있다고 본다. 우리들만의 학습성과 공유가 아닌 지역주민들과 함께 즐기는 축제가 되도록 주인의식을 가지고 다 같이 노력하여 멋진 추억과 함께 성공적인 축제를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제6회 부발평생학습발표회는 4월 20일, 주민자치학습센터 야외무대를 중심으로 개막행사, 초청공연, 학습발표회, 작품전시회, 체험 및 홍보관을 운영하고, 주민 어울림한마당으로 ‘마을노래자랑’도 진행 할 예정이다.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14일 임금님표 이천쌀 원료곡을 대체할 해들(조생종), 알찬미(중생종) 2개 품종의 성공적 확대보급을 위한 참여농가 재배기술교육을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80여 명이 참석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교육은 대한민국 대표 쌀 브랜드인 임금님표 이천쌀을 이천지역에 알맞은 품종으로 대체하기 위해 개발된 해들과 알찬미의 고품질 생산을 돕기 위해 국립식량과학원 정응기연구관이 강사로 초빙되어 실시되었다. 올해 이천시는 고품질 해들미 생산단지를 107ha를 운영해 642톤을 생산하고 ‘임금님표 이천쌀 해들米’로 판매를 예정하고 있다. 또한, 해들, 알찬미 채종포를 7.5ha, 10.5ha를 각각 운영한다. 김정천 기술보급과장은 “임금님표 이천쌀의 품종이 일본품종에서 국내육성 밥쌀용 최고품질 품종인 해들, 알찬미로 대체하는 첫해인 만큼 재배농가의 정밀관리와 지역농협의 관심으로 맛있는 쌀을 생산하여 소비자들이 이천의 해들, 알찬미로 기억되도록 시에서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