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부녀회(회장 박미자)는 지난 14일 보개면사무소 주변 도로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새봄을 맞이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보개면을 만들고 부녀회 회원 간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자 실시하였다. 이날 참석한 회원들은 하나같이 입을 모아 “내 지역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보개면을 위해 작게나마 봉사를 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 앞으로도 깨끗한 보개면을 만들기 위해 환경정화활동에 앞장설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어 김종명 면장은 “아름답고 따듯한 보개면을 위해 힘써주시는 분들의 고장을 사랑하는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져 감사하는 마음은 이루 말할 수 없다”며 “시민들도 무심결에 무단적치 하는 생활쓰레기 배출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안성시(시장 우석제)는 오는 18일부터 5월말까지 드림스타트 대상아동 가정에 「사랑愛 가족사진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올해로 2년째를 맞는 이번 사업은 작년도에 참여했던 가정에 높은 만족도를 주었으며, 특히 가족사진이 없거나 건강상의 이유로 가족사진을 찍기 어려운 가정에 큰 호응을 주어 올해도 이어지게 되었다. 사업은 ‘오늘기념일 사진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총 비용의 10%는 사진관이, 90%는 안성시에서 부담하게 되며 참여가정마다 액자 1개와 및 스냅사진(5장)을 제공하게 된다. 안성시청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평소 가족사진을 찍을 여유가 없던 가정에 가족들의 행복한 순간을 사진에 담아 추억하게 함으로써, 가족간의 유대관계 및 정서 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기타 관련 문의는 안성시청 가족여성과 드림스타트 담당(☎678-5385~8)으로 하면 된다.
안성시보건소(소장 박창양)는 제12회 “암 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경기지역암센터와 지역사회 기관(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안성성모병원)과 연계하여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안성성모병원과 경기도 의료원 안성병원 1층 로비에서 내원하는 환자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공동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인 암 예방을 홍보하고 건강검진을 통해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율을 높이고 지역사회 건강에 대한 관심을 확산 시키고자 마련하였다. 올해 암검진은 위암과 유방암의 경우 만 40세 이상(홀수년도)부터 2년에 한번씩, 대장암은 만 50세 이상부터 1년에 한번씩, 간암은 만 40세 이상 간염 보균자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1년에 두 번씩, 자궁경부암은 만 20세 이상(홀수년도)부터 2년에 한번씩 시행한다. 특히 지난 2월 중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올해 암 검진 대상자에게 검진 방법 및 절차 등을 알 수 있는 건강검진표를 우편 송부했다. 암 검진을 통해 암 환자로 신규 확인될 경우 의료비의 일부를 보건소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따라서 반드시 검진하는 것이 중요하며 기본검사를 꼭 실시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연말에는 검진인원이 집중되어 검진시 혼
안성시는 지난 11일 경유자동차 1만9천9백여대에 대해 2019년도 제1기분 환경개선비용부담금 7억1천7백여만원을 부과했다. 환경개선비용부담금은 간접규제의 일환으로 오염원인자에게 오염물질 처리비용을 일부 부담하도록 하는 원인자 부담제도로서 2018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경유자동차 소유주에게 부과된다. 연도별로 1, 2기분에 걸쳐 2차례 부과하는 자동차환경개선부담금은 해당연도 최초 납부일 내(4월 1일)에 전액 납부할 경우 부과되는 환경개선부담금의 10%를 감면받을 수 있다. 정기분 고지서 수령 후 환경개선부담금을 일시납부하고자 할 경우에는 정기분 수납 전 3월 25일까지 시청 환경과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이 가능하며, 10% 감면된 금액으로 오는 4월 1일까지 납부하면 된다. 단, 납부기간이 경과되면 「환경개선비용부담법 제20조」에 의거 3% 가산금이 부과되며, 독촉기간이(4월 30일) 지나면『국세징수법 제24조』에 의거 자동차,건물 등 재산을 압류하게 된다. 납부방법은 가까운 금융기관을 방문해 납부하거나 가상계좌, 은행 현금 입출금기(CD/ATM), 인터넷뱅킹, 위택스, 인터넷지로 등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환경과 (
15일 (사)한국농업경영인 안성시연합회는 안성축협 2층 대회의실에서 한농연 회원과 내빈 그리고 축하객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17대 임원 이ㆍ취임식을 가졌다. 윤원희 회장은 이날 이임식에서 “4년동안 한농연과 농업인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었다”면서 “앞으로도 평회원으로서 안성농업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임 고진택 회장은 취임사에서 “16대 회장의 열정을 이어받아 시와 유관기관 한농연이 하나가 되어 안성농업 발전을 위해 함께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우석제 안성시장은 “지난 1월에 발생한 구제역은 공직자, 농·축협 직원뿐만 아니라 한농연 회원님을 비롯한 농업인들 덕분에 조기에 종식시킬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전하면서 “농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농업정책사업과 농가소득 증대 및 농업경쟁력 강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 실현, 잘사는 농촌설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안성시새마을회(회장 김진원), 새마을지도자안성시협의회(회장 김종인), 안성시새마을부녀회(회장 전선숙)는 15일 오전 10시 안성맞춤랜드에서 우석제 안성시장을 비롯해 관련 기관·단체장과 15개 읍·면·동 남녀 새마을지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그린 안성만들기 새마을 대청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새마을회는 발대식을 통해 ▲녹색 생활 실천운동으로 ‘저탄소 녹색 성장’의 그린 안성 만들기, ▲자원 재활용의 녹색생활 실천으로 선진 국민 의식 함양, ▲지역사회 발전과 살기 좋은 안성 만들기에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 우석제 안성시장은 “새마을회에서 매년 추진하고 있는 그린안성만들기 행사가 범시민의 참여를 이끌어내서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써 달라“고 말했다. ‘그린안성만들기 새마을 대청소‘는 새마을회의 사업으로 농지주변 및 실개천 등 취약지역 청소를 정례화하고, 저탄소 녹색성장 생활화운동의 일환인 3R「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e), 발생줄이기(Reduce)」실천 등 환경개선은 물론 자원 모으기 운동을 전개하게 된다.
안성시가 총 138억 원의 지역 화폐를 카드 형태로 발행한다. 안성시는 지난 13일, 카드형 지역 화폐 운영대행사인 ㈜코나아이와 카드형 플랫폼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안성시의 지역 화폐 사업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코나아이는 경기도 카드형 지역 화폐 공동운영대행사로 선정된 업체로 지역 화폐 발행 및 운영 관리 등 전반적인 업무를 대행한다. 안성시는 처음 실시되는 지역 화폐에 대한 이해를 돕고 전통 시장 및 소상공인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오는 19일 오후 2시, 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시민설명회를 갖는다. 시는 또 이 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3월 21일 개최하는 ‘지역 화폐 운영위원회’에 반영하고, 지역 화폐 가맹점 범위 및 개인별 구매한도, 인센티브 범위 등을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설명회에는 안성시민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138억 원 규모의 지역화폐는 청년배당, 산후조리비 등으로 나누어 발행될 예정이며, 대규모점포, 사행성 업소, 자동차 대리점, 대형 전자제품 대리점 등을 제외하고 모든 카드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카드형 지역 화폐는 별도의 가맹점 등록이 필요 없어 활용도가 높은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인공지능(AI) 대학원 도내 유치에 성공한 가운데,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인공지능 분야 기술개발 선도로, 일자리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재명 지사는 신동렬 성균관대학교 총장과 15일 오후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인공지능 대학원(AI) 설립 및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재명 지사는 이날 “인공지능이나 4차 산업혁명 때문에 일자리가 줄어든다는 고민이 있는데, 우리가 이 영역의 기술개발을 선도하면 생기는 일자리가 더 많아질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경쟁력 확보가 중요하고 기초가 탄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이어 “이번 인공지능 대학원 유치로 많은 연구 성과들이 나고 그 성과가 기업 활동으로 연결돼 일자리 문제까지 해결되길 희망한다”며 “경기도에서 적극 지원하도록 하겠다. 성균관대에서도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양 기관은 이날 지능(AI)대학원’ 설립 및 육성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은 물론, AI대학원의 역량을 기반으로 경기도 인공지능(AI) 분야 기술력 향상과 석·박사급 연구인재를 전략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인공지능(AI)대학원’은
박옥분 경기도의원 (여성가족교육협력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2))이 15일 여성가족교육위원회 사무실에서 판매직 근로자의 근로환경 개선과 관련한 조례제정을 위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자 마트노조 홈플러스지회 판매직 종사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박 위원장은 “장시간 서서 근무하며 휴게시간도 보장되지 않고, 각종 질병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판매직 근로자의 고충과 관련하여 오래전부터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며 간담회를 가지게 된 취지를 설명했다. 또한 “현재 경기도 판매직 종사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 준비 중이며 매장 판매직 종사자의 건강 및 복지 증진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판매직 종사자들은 이 자리에서 판매직 종사자로서의 어려움과 현 정부의 추진 정책들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전하며, “탄력근로의 단위기간을 확대하면 특정 주간에 장시간 노동이 불가피해 노동환경이 악화되고, 정부의 탄력근로제 단위기간 확대 추진은 사업주의 입장만 반영하고 노동자, 특히 판매직 종사자에게는 가혹한 처사를 요구하는 것”이라며 탄력근무제 확대로 인한 현재 근로 환경의 고충을 피력했다. 박 위원장은 “현장
용인소방서(서장 서은석)는 15일 용인시청 에이스홀에서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이·취임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용인시장, 도의원, 시의원 등 각계각층 주요 인사를 비롯해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300여명이 참석하여 이임하는 연합회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취임하는 연합회장을 축하했다. 이날 이임하는 강희봉·홍순옥 의소대 연합회장은 지난 임기기간동안 각종 재난현장에서 적극적인 구호활동과 현장보조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였을 뿐만 아니라 안전소외 계층에 대한 봉사와 선행으로 의용소방대의 위상을 한층 드높였다는 평가다. 한편 새로 취임하는 진성두·최미경 의소대 연합회장은 “임원진 활동 경험을 토대로 합리적인 의사결정과 소통을 통해 소방발전과 안전한 용인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이·취임식에 참석한 백군기 용인시장은 “의용소방대 여러분의 희생과 봉사의 노력으로 용인시가 2018년도 대통령표창을 수상할 수 있었다”며, “그간 고생하신 전임 회장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새로 취임하는 회장님들께도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서은석 서장은 “새로이 임명된 연합회 임원들과 그동안의 경험을 살려 가족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