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구 구갈동은 야구르트 배달원이 홀몸 어르신에게 주2회 방문해 야구르트를 배달하면서 안부 확인을 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그간 복지 담당자가 홀몸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안부확인을 해왔으나 이번에 한국야구르트 동백점과 협약을 맺고 야구르트 배달원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에 동참한 것이다. 대상은 관내 홀로 거주하면서 가족돌봄이나 사회적 보호를 받지 못하는 80세 이상 고령자다. 현재 13명이 이 서비스를 지원받고 있다. 배달원은 주2회 어르신들의 가정을 방문해 야구르트를 전하고 생활의 어려움이 있는지 안부를 확인한다. 야구르트 비용은 동에서 부담한다. 구갈동장은 “지역의 홀몸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복지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조광주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성남3)는 15일 김포산업단지관리공단과 김포시 내 기업을 방문하여 김포시 경제 및 산업현황을 점검하고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이번 현장방문은 경기도 경제발전 원동력으로 잠재력이 높은 경기서북권의 핵심 도시인 김포시의 경제현황을 파악하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개선방안을 도출하고자 진행되었다. 이날 현장방문은 김포산업단지관리공단 방문으로 시작되었다. 공단 이정석 이사장의 김포시 경제현황 보고에서 김포시는 많은 기업과 경제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교통문제로 인하여 기업의 인력수급이 어려운 일자리 미스매치 문제가 심각한 수준이라고 하였다. 또한 김포시 내 상습정체 구역이 많고 대중교통 환경이 열악하여 김포시 내 기업을 찾는 인력이 부족한 것에서 기인한다고 하였으며, 특히 도시철도 9호선 김포 연장사업의 진행이 더뎌지며 대중교통문제의 해결의 실마리가 보이지 않는다고 하였다. 김포시 경제발전과 기업환경 개선을 위해서는 대중교통인프라 확충이 필수적이라는 것에 대하여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위원들이 공감하였다.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위원들은 공단 방문에 이어 김포시 소재 기업인 ‘화이트산업’
광주시(시장 신동헌)는 15일 양질의 공보육 확충을 위해 신규 국·공립 어린이집 4개소 합동 개원식을 개최했다. 이날 신규 개원하는 어린이집은 힐스가온(힐스테이트 태전 5단지), 힐스라온(힐스테이트 태전 4단지), 한아람(힐스테이트 태전 7단지), 양벌(e편한세상 오포4차) 어린이집 등 4개소이며 신규 개원을 통해 총 192명의 영·유아가 국·공립 어린이집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해 8월 각 입주자대표회의와 무상임대 협약을 체결한 후 10월 위탁 운영업체 선정과 리모델링 등을 거쳐 올해 3월 개원하게 됐다. 신 시장은 “보육의 공공성 강화 및 정부정책에 부응하고 수요자 중심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해 아이와 부모 모두가 행복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하반기 광주센트럴푸르지오 관리동 어린이집 등 국‧공립 어린이집 2개소를 추가로 개원할 예정이다.
수원시가 6개 중소기업 지원기관과 함께 관내 기업체 밀집 지역을 방문해 기업 지원 정책·제도를 알리는 ‘찾아가는 기업지원시책 합동설명회’를 연다. 15일 수원시 기업지원센터에서 시작된 합동설명회는 영통 디지털엠파이어II(3월 22일 오후 2시),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R&DB센터(3월 26일 오후 2시)에서 이어진다. 수원시와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수원상공회의소,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벤처기업협회 등 7개 기관이 지원시책을 설명한다. 중소기업 지원시책, 수출, 창업, 외국인근로자 지원, 직무교육, 인력지원, 보증제도,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지원사업 등 기업운영에 도움이 되는 전반적인 내용을 상세하게 설명한다. 일대일 맞춤형 현장 컨설팅 상담 부스도 운영한다. 수원시는 ▲중소기업 운영자금 지원, 기업애로사항 해소 ▲중소기업 기술혁신 개발, 판로지원 ▲해외수출개척 마케팅 지원 ▲창업 초기 기업 지원 정책 등을 설명했다. 15일 합동설명회에 참석한 원영덕 수원시 경제정책국장은 “중소기업의 미래는 뿌리 산업인 1·2·3차 산업이 어떻게 자리를 잡아가느냐에 달려있다”면서 “수원시는 중소기업 경쟁력을 높
수원시 도서관운영위원회는 15일 선경도서관 대강의실에서 ‘2019년 제1회 도서관운영위원회’를 열고, 수원시도서관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위원회에 참석한 위원들은 3~6월 진행되는 ‘수원시도서관 중·장기 발전계획 연구용역’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한 위원은 “시대 변화에 따라 시민이 원하는 도서관 기능도 달라지고 있다”면서 “도서관 시설(구조) 개선이 중·장기적 계획이 포함돼야 한다”고 말했다. 또 다른 위원은 “각 도서관의 보존서고가 포화 상태”라며 “총괄적 보존서고 설치 계획을 포함하기 바란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도서관이 늘어나는만큼 장서확충예산이 증가하지 않고 있다며 장서를 더 많이 확충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다. 도서관운영위원회는 이날 전애리 경기프런티어 문화예술단 회장을 위원장, 조미아 경기대학교 문화정보학과 교수를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수원시도서관운영위원회는 위촉직 10명과 당연직 6명으로 구성된다. 도서관 운영·발전 기본 방침, 개선사항을 심의하고, 독서운동 계획 등을 수립한다. 한편 수원시 17번째 공공도서관인 망포글빛도서관(영통구 동탄지성로 549-15)은 4월 말 개관 예정이다. 망포글빛도서관 특화주제는 ‘경제’다. 위원들은
수원시가 시민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 복지행정을 구현한다. 수원시는 15일 오후 2~4시 장안구 정자종합시장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원스톱(ONE-STOP) 이동상담센터’를 운영했다. ‘원스톱 이동상담센터’는 정보 부족으로 각종 복지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 전통시장 등 시민과 가까운 곳으로 찾아가 원하는 상담을 해주는 서비스다. 복지·보건·법률·일자리·주거 등 필요한 정보·혜택을 분야별 전문가에게 무료로 상담 받을 수 있다. 이번 이동상담센터에는 정자2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장안구보건소, 법무부 법률홈닥터, 수원시일자리센터, LH 수원권주거복지센터 등에서 파견된 전문가들이 시민들에게 통합 상담 서비스를 진행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현장 속에서 혜택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하는 등 적극적인 복지행정으로 시민 복지체감도를 높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으로 찾아가는 이동복지 상담실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는 지난해 행궁·서둔·화서1동 등 8곳에서 ‘원스톱 이동상담센터’를 운영해 295건의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올 해는 정자종합시장을 비롯해 11차례 이동상담센터를 운영할 예정이
수원시는 1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19년 제1차 수원시 환경교육위원회’를 열고, 수원시 ‘제2차 수원시 환경교육 계획’과 올해 추진할 환경교육 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백운석 수원시 제2부시장을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는 환경교육 전문가, 시민단체, 교사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수원시 환경교육 계획’ 수립을 위한 효율적인 운영과 사업 실효성 향상 방안 등을 자문했다. ‘제2차 수원시 환경교육 계획’은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환경교육 친화도시 수원’을 비전으로 3대 목표, 5개 추진전략, 62개 세부사업 등으로 구성돼 있다. 2021년까지 3년 동안 추진된다. 수원시는 환경교육위원회에서 나온 전문가 의견을 반영해 계획안을 확정하고, 다음 달 시민 참여 원탁회의를 거쳐 최종 제2차 수원시 환경교육 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추진할 환경교육 사업을 담당하는 시 부서장 16명이 참석해 사업 추진 방안을 공유하기도 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 자연환경과 환경교육시설을 활용한 체험·참여가 중심이 되는 양질의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2016년 출범한 환경교육위원회는 환경교육 계획 수립·
용인시 기흥구 구갈동은 야구르트 배달원이 홀몸 어르신에게 주2회 방문해 야구르트를 배달하면서 안부 확인을 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그간 복지 담당자가 홀몸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안부확인을 해왔으나 이번에 한국야구르트 동백점과 협약을 맺고 야구르트 배달원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에 동참한 것이다. 대상은 관내 홀로 거주하면서 가족돌봄이나 사회적 보호를 받지 못하는 80세 이상 고령자다. 현재 13명이 이 서비스를 지원받고 있다. 배달원은 주2회 어르신들의 가정을 방문해 야구르트를 전하고 생활의 어려움이 있는지 안부를 확인한다. 야구르트 비용은 동에서 부담한다. 구갈동장은 “지역의 홀몸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복지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성시 보건소(소장 박창양)는 지난 14일 중식 시간을 이용하여 안성천 걷기코스 주변을 찾아 전 직원이 참여하여 쓰레기 줍기 행사를 가졌다. 시에 따르면 안성천은 많은 시민들이 건강유지를 위해 걷기운동을 하고 있고 보건소 직원들 또한 중식시간을 이용하여 건강관리를 위해 자주 이용하는 곳으로 매월 둘째 주 목요일에 정기적으로 안성천변 정화활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성시보건소 관계자는 “안성천변 뿐만 아니라 시민이 자주 이용하는 등산로도 분기별로 환경정화활동를 실시하여 아름다운 안성만들기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양 보건소장은 “시 보건소 직원들의 안성천과 등산로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건강생활을 실천 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찾아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안성1동 주민센터(동장 이일홍)는 청렴 문화 확산과 정착을 위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윤주원) 위원들과 함께 청렴화분을 만들어 나눔 행사를 가졌다. 청렴화분은 Take out용 커피 컵을 재활용하여 화분으로 만들고 안성1동 청렴구호인 “너와 내가 사는 세상 부패 없는 청렴 세상“을 인쇄하여 붙였다. 윤주원 주민자치위원장은 ”민원실 환경도 청렴 화분으로 밝아진 만큼 안성1동 공직자도 밝은 미소로 시민을 응대하여 청렴뿐만 아니라 친절도 1등인 주민센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일홍 안성1동장은 “공직자의 기본인 청렴을 생활화 하고 시민들이 체감하는 친절행정 서비스 제공으로 신뢰받는 공직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더욱더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공직자 청렴화분은 민원실에 비치하여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꽃처럼 환한 미소로 응대 하겠다는 다짐의 표현이며,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에게 나누어준 화분은 프로그램 강의실에 비치하여 주기적으로 가꾸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