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독립만세운동 100주년 탐험대(대표 유진선)」는 지난 14일 국립서울현충원과 임시정부 주요인사의 묘가 있는 효창공원을 찾아 본격적인 연구단체 활동에 앞서 우리 선열들의 정신을 기리고 예를 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원들은 먼저 국립서울현충원 현충탑에 헌화와 분향을 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애국지사 묘역으로 이동하여 용인의 독립운동가 남영득(남정각) 지사, 오광선 지사, 김혁 장군의 묘를 찾아 참배했다. 후손이 없어 위패만이 봉안되어 있는 무후선열제단의 용인 출신 신흥무관학교 교장 여준 선생 위패와, 만주·연해주 지역에서 독립운동을 하다 이름 없이 사라져 간 무명 독립군을 기리는 대한독립군 무명용사 위령탑도 찾았다. 이어, 효창공원에 위치한 백범 김구 묘역과 삼의사의 묘역에 참배했다. 남홍숙 의원은 “애국지사와 순국선열들의 희생정신에 절로 숙연해지는 시간이었다. 특히 후손이 없거나 유해를 찾을 수 없어 위패만 남아있는 수많은 독립운동가를 보며 독립유공자 발굴 및 후손 예우가 적극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은경 의원은 “앞으로 이루어질 연구단체 활동으로 아직은 많이
안혜영 경기도의회 부의장(더민주, 수원11)은 3월 15일(금)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그린캠퍼스협의회 정기총회에 참석하였다. 경기도그린캠퍼스협의회는 지난 2010년부터 경기도내 62개 대학이 회원대학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지구온난화 방지와 지속가능발전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자발적 참여로 조직된 협의회이다. 안 부의장은 “에너지 다소비 기관인 대학이 자발적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자 자체적으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노력은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대학의 중요한 역할이다.” 면서 “근래에 사상 최악, 최장의 미세먼지로 전국이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환경문제는 미세먼지를 포함해서 경기도만의 문제가 아닌 전국적이고 세계적인 문제이다. 대응책 역시 범정부 차원에서 정부, 지자체, 대학 등 협치기구를 만들어 대응해야 하고, 대학이 그 중심에 있는 것은 미래와 현재의 지도자를 배출하는 전당이자 세계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는 곳으로 미래사회를 선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곳이기 때문이다.” 라고 말했다. 아울러 “경기도에서 올해 그린캠퍼스을 만들기 위해 경기도내 대학연합에 지원하는 2억 9천만 원의 예산은 작은 마중물에 불과하다. 한편
여자축구 국가대표팀이 용인시민체육공원 주경기장에서 첫 A매치를 갖는 기록을 쓰게 됐다. 용인시는 처인구 삼가동 소재 용인시민체육공원에서 4월 6일 오후2시 한국 여자축구대표팀과 아이슬란드의 평가전이 열린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용인시민체육공원에서 열리는 역사적인 첫 경기에 시민들이 많이 오셔서 관람해주시기 바란다”며 “이번 국제대회 유치를 시작으로 시민체육공원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평가전은 KBS2, 네이버를 통해 중계될 예정이고 관람료는 5,000원이다. 용인시민체육공원은 3만7155석의 관중석과 1533면의 주차장을 보유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경기 당일 교통이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경전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길 당부했다.
용인시는 15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김대정 제2부시장 주재로 국가안전대진단 간담회를 열어 민간 차원의 자율적 안전점검을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고시원, 목욕장, 유치원 등 다중이용업소 관계자, 아파트연합회장, 대한숙박업중앙회 용인시지부장, 시 관계자 등 30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는 올해 국가안전대진단을 민‧관 합동으로 점검함에 따라 시민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강조하고 안전점검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는 주택 및 다중이용업소 등 민간 건물을 시민 스스로 점검할 수 있는 자율 안전점검표를 배부했다. 김대정 제2부시장은 “국가안전대진단으로 자율점검을 실천하는 문화가 정착하길 바라며 안전신문고를 통한 안전위해요인 신고 등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올해 국가안전대진단에 1057개 시설을 전문가와 합동점검하고 민간 시설 28만개에 자율점검을 당부하고 있다.
용인소방서(서장 서은석)는 15일 이형철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장이 방문하여 직원들과 공감·소통 간담회를 실시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도민의 안전과 가장 밀접한 화재·구조·구급 등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공감·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마련되었다. 이 본부장은 3층 대회의실에서 주요업무 추진계획 및 당면 현황 사항, 중점추진사항 등을 보고 받고 이어진 간담회 자리에서 격식을 허물고 소통 중심의 자유로운 진행으로 일선현장에서 직원들이 느끼는 어려움과 해결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형철 본부장은 “직원들의 건의사항 중 구급차량 3인 탑승, 소방관서 및 인력확충 등 중·장기적으로 논의해 봐야할 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검토를 해보겠다.”며“원칙을 준수하고 열정적으로 일하는 직원이 자부심과 긍지를 가질 수 있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북한동향] 1. “박봉주, 황해남도 여러 단위 현지 요해” 제하의 글 게재 (노동신문, 3.8) 2. “일본정부는 과거 성노예범죄에 대해 사과하고 배상하라” 제하의 글 게 재 (중앙통신, 3.12) 3. 북한 최고인민회의 제14기 대의원 선거 결과(노동신문, 3. 12) 4. “청년들에 대한 교양사업에 계속 힘을 넣는 것은 혁명발전의 요구” 제하 의 논평(노동신문, 3. 12) 5. “완전한 비핵화에로 나아가려는 것은 우리의 확고한 입장”제하의 글 게 재(우리민족끼리, 3. 12) 6. “주견이 없으면 북미관계의 새 역사를 써 나갈 수 없다”제하의 글 게재(메아리, 3.13) [국내, 외 정치 외교 안보 통합 및 분석] 1. 바른미래당 ‘패스트트랙 추진’으로 무게추 2. 문재인대통령 국정지지율 44%로 3. ‘김학의 성추문 의혹’ 황교안으로 ‘불똥’? 4. 북한 최선희 부상 “양보할 생각 없다. 비핵화 대화 중단 고려” 5. 정부, 북측과 남북이산가족 회상상봉 곧 협의. 제재 면제 절차 완료 [북한 동향 및 분석자료] 1. “박봉주, 황해남도 여러단위 현지 요해” 제하의 글 게재 (노동신문, 3.8) 내각총리인 박봉주가 황해남도의 여러 단위를 현지
경기도시‧군의회의장남부권협의회가 지난 15일 평택시에서 평택시의회(의장 권영화) 주관으로 제32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례회의에서는 권영화 평택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6개 시‧군의회(평택, 수원, 화성, 용인, 안성, 오산) 의장이 참석해 각 시‧군 현안 사항을 논의했다. 권영화 의장은 “그동안 경기 남부권의 6개 시‧군의회가 협력해 각종 현안 사항에 대해 협의하고 공동 대응함으로써 경기 남부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경기 남부권 시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시‧군의회의장남부권협의회는 경기 남부권 6개 시‧군의회 간의 현안 사항을 협의하고, 의회 운영 활성화를 위한 상호 정보교환, 지방의회 발전 방안 논의 등을 위해 결성된 협의체이다.
광주시의회(의장 박현철)는 지난 15일 의회 상임위원회실에서 전문가 자문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법률, 경제, 복지, 교육, 환경, 교통 분야에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이 풍부한 15명의 전문가를 위촉하였으며, 자문단의 운영방향과 역할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광주시의회 전문가 자문단은 의원들이 각종 현안사항에 대하여 구체적인 의견을 제시하고 활발한 입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 대한 자료분석과 의견 제공은 물론, 의원연구단체 활동 자문을 하게 된다. 자문단은 위촉일로부터 2년간 활동할 계획이다. 박현철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지역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를 통한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2019 경기도 장애인직업재활시설 평가설명회’가 15일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에서 도내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실무자 및 도 관계자 등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설명회는 도가 새롭게 마련해 지난 2월 보건복지부의 승인을 완료한 ‘경기도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자체 평가지표’에 대한 실무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향후 평가일정 및 자체평가서 작성방법 등 평가 절차를 안내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는 유정원 연구위원이 진행한 ‘사회복지시설 서비스 품질관리 이해 및 평가동향’ 발표를 시작으로, 이병화 연구위원이 발표자로 나서 자체 평가지표에 대해 설명하고 참석자들의 질문을 받는 시간이 마련됐으며, 평가 일정 및 향후 추진계획에 대한 상세한 안내가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다양한 질문을 던지며, 새롭게 달라진 평가지표에 대해 정확하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는 올해부터 자체 평가지표를 활용해 시설평가가 이뤄지는 만큼 시설이용자의 인권과 종사자의 복지 증진을 도모할 수 있는 내실있는 평가가 이뤄질 수 있도록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한인교 경기도 복지정책과장은 “지역복지 환경을 반영한 경기도 중심의 평가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용인시 처인구 동부동은 제대로 된 식사를 하지 못하는 한부모가족이나 홀로어르신 5가구에 건강반찬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동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하는 특화사업으로 새마을부녀회의 지원을 받아 직접 만든 맞춤형 건강반찬을 이달부터 12월까지 월 1회 배달한다. 동은 특히 반찬을 전달할 새마을부녀회원을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이웃지킴이)으로 정해 대상자 가정에 반찬을 전달하며 안부까지 확인토록 했다. 동 관계자는 “스스로 반찬을 마련하는 것조차 쉽지 않은 세대를 대상으로 앞으로도 꾸준히 반찬 나눔을 할 것”이라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