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드론·바이오 등 신산업 분야 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할 ‘수원시 기업지원센터’가 문을 열었다. 수원시는 18일 권선구 고색동 수원일반산업단지 수원벤처밸리Ⅱ 6층에서 수원시 기업지원센터 개관식을 열었다. 기업지원센터는 수원시 신산업 분야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해 일자리 창출을 추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전체면적 9243㎡ 규모로 중소벤처기업 사무실(24개), 1인 창업기업 사무실(13개), 대회의실(1개), 세미나실(2개), 메이커스페이스(1개) 등 다양 지원 시설을 갖추고 있다. 메이커스페이스는 아이디어를 바로 제품으로 만들 수 있는 첨단장비가 갖춰진 공간을 말한다. 기업지원센터 내 메이커스페이스에는 3D프린터, 레이저 가공기 등 59개 장비가 마련돼 있다. 입주기업들은 메이커스페이스에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협업으로 아이디어를 현실화할 수 있다. 현재 기업지원센터에는 (사)수원산업단지관리공단, 경기신용보증재단, 수원시 산업단지지원팀을 비롯한 중소벤처기업(15개), 1인 창업기업(3개) 등이 입주해있다. 중소벤처기업은 최대 5년, 1인 창업기업은 최대 3년까지 입주할 수 있다. 시는 입주기업이 직면하는 경영·기술상 어려움을
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는 18일 공공분양주택 후분양제 도입에 따른 대책 및 활성화 방안 수립을 위한 자문회의를 공사 5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의회, 공사, 외부전문가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후분양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공사의 각종 규정에 대한 개선방안과 수분양자의 주택구입자금 조달방법, 미분양 해소방안 등 다양한 주제가 논의됐다. 공사는 이번 회의내용을 바탕으로 2020년부터 공정률 60~100% 등 다양한 유형의 후분양제를 선도적으로 추진해, 공급자 중심의 주택분양시장을 소비자 중심으로 재편하겠다는 계획이다. 이헌욱 경기도시공사 사장은 “성공적인 후분양제 도입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시공사는 국토교통부 제2차 장기주거종합계획(후분양제 로드맵)과 이재명 경기도지사 주재 ‘후분양제 토론회’를 통해 2020년 주택 후분양제 도입을 결정했다.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2019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동주택가격(안)에 대하여 이달 15일부터 4월 4일까지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등을 대상으로 열람 및 의견 제출 기간으로 운영한다. 이번 개별·공동주택가격(안)은 「부동산 가격 공시에 관한 법률」에 따라 통상적인 시장에서 정상적인 거래가 이뤄지는 경우 성립될 가능성이 가장 높은 적정 가격을 현장 확인 등을 통해 산정했다. 열람 및 의견청취 대상은 개별주택 34,248호와 공동주택 216,133호이다. 개별주택가격(안) 열람과 의견서 제출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 주택소지지 구청 세무과 및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서 가능하며, 공동주택가격(안) 열람과 의견서 제출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 한국감정원 경기동부지사, 주택소지지 구청 세무과 및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서 가능하다. 의견 제출한 주택은 가격의 적정여부, 인근 주택과의 균형 여부, 가격조정으로 인한 인근 주택가격의 영향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처리결과를 개별로 알려 준다. 결정된 주택가격은 오는 4월 30일에 공시하며, 공시된 주택가격은 주택시장에 가격정보를 제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오는 3월 20일 오전 11시부터 1시간 동안 시청 3층 한누리홀에서 성남시민을 대상으로 ‘나’라는 이상한 나라(부제: 당신은 누구입니까?)를 주제로 마음건강관리 공개강좌를 실시한다. 성남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성남시민들의 효율적인 스트레스 예방 및 관리를 위하여 상·하반기에 한 번씩 정신건강 강좌를 개최하여 마음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으며, 효율적인 스트레스 대처방안을 제시하고 자가 관리를 도모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이번 상반기에는 정신건강의학과 대표이자 다양한 방송에 출현을 한 송형석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초청하여 자기이해의 시간을 마련한다. 3월, 한 해를 시작하고 있는 이 시점에 ‘나’와 나의 ‘관계’에 대해 살펴보며, 자기 사랑은 ‘나에 대한 이해’에서부터 시작할 수 있음을 이야기한다. 다양한 주제로 열리는 마음건강 공개강좌는 매 번 150~200여명의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강좌의 질을 높이고 있는 등 시민들의 호응과 만족도가 높다.
성남시립교향악단의 160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3월 22일 오후 7시 30분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류명우 지휘자가 지휘를 맡는 이번 연주회는 리스트의 피아노 협주곡 2번과 루토슬라브스키 관현악을 위한 협주곡을 연주한다. 연주회 1부는 리스트의 피아노 협주곡 2번으로 막을 연다. 리스트는 모두 3곡의 피아노 협주곡을 작곡하였는데 그 중 2번 피아노 협주곡은 아름답고 로맨틱한 주제의 곡으로 피아노 연주자의 눈부신 듯한 솜씨를 보여주는 곡이라 불린다. 흔히 보는 피아노 협주곡의 형식과는 달리 악장이 끊어지지 않는 1악장의 형식을 취하는 곡이다. 처음부분은 야상곡같은 조용한 기분이며, 중간은 쾌활하고, 나중은 행진곡 풍의 기분을 느끼게 하는 곡이다. 연주회 2부를 장식하게 되는 곡은 루토슬라브스키 관현악을 위한 협주곡이다 보통 협주곡이 독주 악기를 협연하는 것에 반해 이 곡은 오케스트라 자체를 주인공으로 내세운다. 교향곡과 달리 협주곡은 오케스트라와 독주 악기 연주자의 화려한 기교와 탁월한 음악적 해석을 필요로 하는데 이 곡에서 그 역할을 오케스트라 모든 연주자에게 부여해 어느 악기 하나 빠뜨리지 않고 모든 악기가 돋보이는 곡이 다. 티켓은 R
나라를 바칠 목숨이 하나밖에 없는 것만이 이 소녀의 유일한 슬픔입니다. 이달의 독립운동가 유관순” 서울 강남에서 수원 광교까지 운행하는 신분당선 열차를 타는 시민은 2019년에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하여 열차 안에서 유관순 열사와 같은 독립운동가 홍보물을 볼 수 있게 된다. ▸ 또한, 100주년 기념 공식 엠블럼과 “국민이 지킨 역사, 국민이 이끌 나라” 슬로건을 홍보하여 3·1운동이 남녀·노소·계층 구별 없이 전 민족적 참여로 이루어졌고, 미래 100년의 희망으로 도약한다는 의미를 알린다. 특히, 1개 열차 전체를 이용하여 독립운동 홍보를 실시하는 것은 처음있는 일이다. 국가보훈처 경기동부보훈지청(지청장 박용주)은 신분당선 운영업체인 네오트랜드(주)와 함께 3·1운동이 일어난 3월 부터 대한민국임시정부가 수립된 4월 11일을 기념하여 4월까지 운행한다고 밝혔다. ▸ 네오트랜스(주)는 국내 최초로 철도 무인운전 시스템을 운영하는 도시철도운송업체로 3월부터 4월까지 6량 열차 1개의 열차내부 전체를 활용하여 기념홍보를 실시한다. 박용주 경기동부보훈지청장은 19일 3시 신분당선 차량기지(수원시 광
한우산업의 경쟁력은 번식우에서 해답을 구해야 한다. 그리고 “경쟁력 있는 한우 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 번식우의 발정을 놓치지 않고 적기에 수정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한 경쟁력이다. 이를 위하여 경상북도는 2019년부터 도내 한우 번식우를 대상으로 한우에 센서를 장착하고 이 센서로부터 발정을 확인하고, 최적 수정적기를 해당 농가에 스마트폰으로 알림을 제공하는 서비스인 “IOT(사물인터넷)기반 축우관리사업” 을 추진한다 특히” IOT 기반 축우관리사업” 은 국가지원 건의를 통해 국비를 추가 확보함에 따라 농가의 발정탐지기 구입비용을 대폭 낮추어 추진하는 시범사업으로, 도는 사업효과에 따라 적용범위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으로 전망된다. 금번에 보급하는 생체수집정보 장치는 생체삽입형과 목걸이형 이며, 특히 목걸이형 발정탐지기는 선진 축산국가에서 높은 발정탐지기능과 편리성, 경제성, 안전성을 높아 가장 널리 사용되는 방식지만 그간 기술적 장벽으로 인하여 수입제품에 의존하고 있었다. 그러나 국내 벤처기업이 정부와 대학의 지원을 받아 성공적으로 개발 완료하였으며. 현재 국산 발정탐지기 시스템을 사용하는 농가로부터 발정탐지 정확성과 편리함에 대해 높은 평
인물연구가 박현식 박사의 첫 소설로 감성과 가족애가 있는 동화같은 일기소설 ‘귀래일기’를 출간했다. 신간은 50년 넘게 일기를 하루도 빠짐없이 써서 국가기록원에 보존하게 된 최영숙여사의 일대기를 소설화함으로 책 제목에서 말하는 ‘귀래(貴來)’는 귀한 사람이 온다는 공간과 자신에게 필요한 공간, 인생에서 희미하지만 소중했던 공간 등을 이은 모습이다. 저자는 최영숙여사가 살아온 인생과 경험을 썼다. 일기소설 귀래일기는 어린아이부터 할머니, 할아버지가 함께 읽을 수 있는 가족이야기로 동화처럼 쓰여진 일기소설로 원주의 무위당 장일순 선생의 '생명사상', 지학순 주교의 '인간존엄성' 등이 내포된, 새롭게 태어나 귀한사람으로 거듭난다는 ‘귀래정신’이 살아나고, 나 스스로 일기를 쓰고 편지를 쓰면 작가가 될 수 있다는 경각심과 자신감을 심어준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만의 발전소를 갖고 있다. 특히 말로 표현할 수 없이 수많은 자산을 가지고 있다. 우리에게 매순간 삶을 의미 있게 만들거나 파괴시킬 수 있는 잠재력이 있기 때문 이다. 우리 삶의 매순간은 잠재력을 가진 '결정'으로 이루어져 우리가 사용하는 말과 행동의 힘을 아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일, 공부의 재
2018.7.1. 취임 후 은수미시장은 「동별 인사회」에서 2020기본계획을 수립하면서 주민들의 뜻에 따라서 재개발을 원하면 구역은 세입자 등 이주대책을 감안하여 반드시 공영으로 하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선정 기준은 주민동의율, 공공성, 사업성을 판단의 기준으로 하겠다고 공언하였습니다. 그나마 그동안 성남시가 전체 사업구역을 재생사업으로 하겠다는 정책을 포기하고 5개 구역이지만 재개발 예정구역으로 지정하는 것은 다행입니다. 하지만 이번 공람공고에서는 2010, 2020정비기본계획에서 유지되어온 정책의 일관성이 무시되었고 은수미시장이 정한 재개발구역의 선정기준도 무시되었습니다. 이 결정에 대해 부당함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첫째로 주민동의율 문제입니다. 우리 태평3구역은 2017.3월과 2018.12월 2차례 70%~80%에 육박하는 정비구역지정동의서를 받아 성남시에 제출하여 주민동의와 지지가 공식적으로 확인된바 있습니다. 그리고 수진1구역도 2018.11월 정비구역동의서를 성남시에 제출하여 공식적으로 주민동의가 확인된바 있습니다. 하지만 신흥1구역은 정비구역지정동의서를 성남시에 제출한 바 없고 주민동의에 대한 공식적인 자료는 확인된 바 없습니다.
국가보훈처 경기남부보훈지청은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계기, 독립유공자 홍보 등 효과적인 업무 추진을 위하여, 18일(월) 서울지방보훈청 호국홀에서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와 GS리테일(대표 허연수) 대표 간「독립유공자 홍보 등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그동안 국민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던 독립운동가 등 다양한 보훈정신함양 콘텐츠를 제작, 국민 생활과 밀접한 유통채널을 통해 소개하기로 하였으며, GS리테일사는 판매수익금의 일부를 적립해 기금을 마련, 저소득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 사업에 기부하게 된다. 또한 GS리테일은 이번 업무협약식을 기념하여, 18일부터 ‘우리가 나라를 사랑하는 방법’ 의 주제로 국민 참여형 콘텐츠 제작 공모를 실시한다. 선열들의 독립 정신을 참신하고 감동 있게 표현한 네티즌 50명을 선정, 총 100여 명과 함께 상해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견학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이 날 협약식에 참석한 나치만 경기남부보훈지청장은 오늘 업무협약식 체결을 계기로 “국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생활공간에서 보훈 정신을 되새길 수 있을 것” 이라 말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