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 5개 초등학교에 미세먼지 측정기 및 알림판이 설치되어, 실시간 으로 측정된 학교 현장의 대기환경 정보를 학생과 교사에게 알려주게 된다. 광명북초, 광덕초, 광성초 등 3개 학교에는 설치가 완료되었고, 광일초와 광명남초 등 2개소에도 3월내에 설치될 예정이다. 이들 학교에 설치된 미세먼지 측정기는 국립환경과학원 성능평과를 통과한 환경부 미세먼지 성능인증제도 1등급 제품으로 1분 단위로 주변의 대기질을 측정할 수 있다. 이 정보는 학교 외벽에 설치된 LED 전광판을 통해 즉시 표출되고, 누적되어 빅데이터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최근 미세먼지 농도가 수시로 바뀌고 있어 학생들의 실외활동에 학교와 학부모의 고민이 커지고 있는데, 학교현장의 미세먼지를 수시로 체크하게 되면 학생안전과 학사운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범 설치된 학교의 학생들은 운동장에서 체육활동을 하던 중 전광판에 미세먼지 나쁨이나 매우나쁨으로 농도가 바뀌는 경우, 즉시 실내체육관 으로 이동하거나 교실수업으로 대체할 수 있게 된다. 이번 예산을 확보한 경기도의회 정대운 기획재정위원장(더민주, 광명2)은 미세먼지에 취약한 아이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많은 관심을 기울여 왔다.
광주시가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지역 도의원과의 소통에 나섰다. 시는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경기도의회-광주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제10대 경기도의회 송한준 의장, 광주지역 도의원인 안기권·박관열·이명동·박덕동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시는 도의원들의 정책제안 사항에 대한 논의 뿐 만 아니라 광주 실내수영장 및 물놀이장 건립, 국지도57호선 분당요한성당 앞 교차로 운영개선, 곤지암읍 상수도시설 확장 등 건의사항에 대한 도비 지원과 도의회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광주지역 도의원 4명은 시와 적극적인 소통과 공유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광주시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교육 혁신을 추진하는 전국 지방정부들이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과 함께 ‘교육도시 오산’에 모였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를 비롯한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 48개 회원도시는 3월 19일 오산시청에서 정기총회 및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올해 사업계획과 향후 혁신교육 발전방향 및 지방정부와 교육당국과의 교육분야 협력방안 등 혁신교육의 앞날에 대해 논의했다. 행사에는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기초 지방자치단체장, 오산시의회의장,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300여명이 참석하였다.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는 지방교육정책과 관련하여 중앙과 지방정부, 일반자치와 교육자치의 협력강화를 위해 2018년 3월 출범하여 현재 전국 48개의 지방정부가 활동을 함께 하고 있다.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 정기총회에서는 2019년 사업계획 승인 등에 대한 회의가 진행되었고, 정기총회 이후에는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과 회원도시 지방자치단체장과의 정책간담회가 열렸다. ‘사람이 도시를 만들고, 교육이 도시를 바꾸다’주제로 열린 컨퍼런스에는 오산교육재단 조기봉 상임이사가 사회자로 참석하고, 이동진 도봉구청장의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 발전방향’을 시작으로 박승원 광명시장, 문석진 서대문구
정부부처 및 공공기관에 정보보호 업무를 총괄하는 정보보호책임관(Chief Security Officer, CSO)이 지정되어 정보보호 및 보안이 보다 체계화 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 김병관 의원(행정안전위원회, 성남시분당구갑)은 18일 정보통신분야와 전자금융 및 정부기술을 다루는 민간부문에서 시행중에 있는 정보보호최고책임자를 행정 및 공공기관에도 정보보호 업무를 총괄하는 정보보호책임관을 지정하도록 하는 「전자정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정보통신기반법」에는 주요정보통신기반시설의 보호에 관한 업무를 총괄하는 정보보호책임자를 두고 있고,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과 「전자금융거래법」은 각각 정보통신시스템 등에 대한 보안 및 정보 보호와 전자금융업무 및 정보기술부문 보안을 총괄하는 정보보호최고책임자를 두도록 규정하고 있다. 특히 민간부문에서 시행중인 정보보호최고책임자는 정보보호라는 기술적 측면뿐만 아니라 정보보호를 위한 제도와 정책, 예산과 인력까지를 총괄하는 컨트롤타워의 역할을 수행하며, 임원으로서 다른 정보기술업무와 겸직해서는 안 되는 규정까지 강제하고 있다. 그런데 주민번호 등의 개인정보와 금융정보, 사회취약계층
국립이천호국원(원장 김영진)은 3월 19일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산불위험이 가장 높은 봄철을 앞두고 호국원이 위치한 노성산의 산불예방을 위하여 참배객과 등산객의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산불조심 현수막 및 깃발 100여개를 묘역주변 산림경계지역에 제작·설치했다. 김영진 국립이천호국원장은 “국립이천호국원이 노성산 자락에 위치한 만큼 직원 개개인이 노성산 산불지킴이라는 사명을 가지고 산불예방 및 감시활동에 자발적으로 앞장서야한다” 고 강조했다.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후보지 선정 2차 심사 통과... 8개 지자체 압축 축구테마파크라는 특별한 선물을 준비한 여주시가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후보지 선정 2차 프레젠테이션 심사를 가볍게 통과하고 이어질 부지실사 심사와 최종후보지 선정에서 어떤 결과물을 만들어 낼지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여주시가 18일 서울 광화문 교보문고 18층에서 열린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후보지 선정 2차 프레젠테이션 심사에서 경주시, 김포시, 상주시, 여주시, 예천군, 용인시, 장수군, 천안시(가나다 순)와 함께 통과했다. 12개 지자체가 각축을 벌인 이날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후보지 선정 2차 프레젠테이션 심사에서 여주시는 이항진 여주시장과 표선정 주무관이 발표자로 나서 여주시의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유치 열망을 전하는데 공을 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각 섹션별로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가 여주시에 유치되어야 하는 당위성을 설명한 발표자들은 여주시의 수려한 자연환경과 축구 훈련에만 전념할 수 있는 입지 조건 그리고 축구 경기력과 직접적인 연관성이 있는 잔디관리의 노하우까지 여주시의 장점을 설명했다. 특히 ‘여주가 준비한 특별한 선물’ 섹션에서 이항진 여주시장은 ‘대한민국
수원시가 지하시설물을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해 관계 기관과 태스크포스팀(실무반)을 구성했다. 수원시, KT 남수원지사, 한국지역난방공사 수원사업소, 한국전력공사 경기본부, 한국가스공사 경기지역본부, 경기철도주식회사, ㈜삼천리운영본부 중부지역담당은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하시설물 안전관리 TF팀 협약’을 체결하고, 지하시설물 사고 예방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염태영 수원시장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염 시장은 KT 통신구 화재, 고양시‧목동 열수송관 파열 사고 등 지하시설물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자 지난해 12월 ‘2018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에서 “지하시설물 관리 점검을 위한 민·관 합동 TF팀(실무반)을 구성하자”고 제안한 바 있다. 협약에 따라 수원시와 관계 기관은 ▲지하시설물 합동 안전점검 ▲지하시설물과 주변 지반에 대한 안전관리규정 수립·공유 ▲안전관리규정에 따른 안전점검 수행, 결과 공유 ▲지하시설물 재난사고 발생 시 정보 공유, 공동 대응 ▲비상연락체계 구축 등 지하시설물 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협력한다. 협약식에는 백운석 수원시 제2부시장, 박래용 한국지역난방공사 수원사업소장, 최명
평택시 고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9일 우리동네 나눔가게인 ‘궁리토종닭백숙’과 저소득층 홀몸어르신의 생신상 차림을 지원하기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은 공공위원장 이순덕 면장, 민간위원장 임창묵, 궁리토종닭백숙 이경희 대표가 참석했으며, 가족 돌봄이 없이 홀로 외로운 생신을 맞은 홀몸 어르신들에게 맛있는 식사와 생신을 축하하고, 이웃의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고자하는 협의체 위원들의 바램으로 이뤄졌다. 대상자는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협업하여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독거노인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기로 했다. 임창묵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아낌없이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지속적으로 나눔가게를 확산시켜 주변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과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이경희 대표는 “조금이나마 지역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봉사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순덕 고덕면장은 “관내 어려운 분들에게 큰 위로와 보탬이 될 것이다”며, “이웃을 돌볼 수 있는 마음이 모아져 더 많은 분들이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평택시 청북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학근)는 19일 청북문화센터 주변 및 무성산 둘레길을 중심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정화활동은 주민자치위원 및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 100여명이 참여해 청북문화센터 주변뿐만 아니라 무성산 둘레길까지 곳곳에 버려져 있던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여 쾌적한 환경 조성에 앞장섰으며, 청북읍에서도 활동을 돕기 위해 장갑, 집게, 쓰레기 수거봉투 등을 지원했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을 주최한 김학근 위원장은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해 참여해주신 수강생 분들과 주민자치위원님들께 감사를 전하며, 이번 활동을 계기로 더 많은 주민들이 쾌적한 청북읍 만들기에 참여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정시복 청북읍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 및 홍보활동에 언제나 청북읍이 앞장설 것이며 아름답고 살기 좋은 청북읍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청북읍은 오는 30일에도 기관‧단체와 함께 새봄맞이 일제대청소를 실시할 예정이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019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29,900호의 공시가격(안)에 대해 최종 결정·공시(4.30)에 앞서 3월 15일부터 4월 4일까지 소유자 의견청취 절차를 거칠 예정이다. 공시가격은 2019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토지와 건물을 포함해 산정됐으며 올해부터 보유세, 건강보험료(11월분~) 부과기준, 내년 상반기부터 기초연금 등 각종 복지제도의 수급기준으로 적용된다. 열람은 주택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이 평택시청 세정과, 송탄출장소 세무과, 안중출장소 세무과에서 열람 가능하며, 용도지역 및 주건물 구조 등 주택특성이 같거나 유사한 표준주택의 가격과 인근주택의 가격이 균형을 이루지 않아 이의가 있는 경우 적정가격을 기재한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다. 개별주택 공시가격(안)은 확정된 것이 아니며, 소유자 의견 청취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30일 최종 결정·공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주택공시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국세와 지방세 등의 과세기준으로 활용되는 중요한 자료이다”며 “주택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주택가격의 적정여부를 반드시 확인해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