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온종일돌봄 선도지역으로 선정된 오산시의 온종일돌봄 ‘함께자람센터’를 방문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현장 의견 청취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유 부총리와 곽상욱 오산시장은 방용호 화성오산교육지원청교육장 등 교육 돌봄 관계자들과 함께 3월 19일 오후 오산시 죽미마을 함께자람센터를 방문해 온종일돌봄사업의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온종일돌봄 생태계 구축사업은 초등학생들이 방과후 안전하게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지역에 구축하고, 지자체와 학교가 협력하여 학생, 학부모가 만족할 수 있는 돌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역공동체 자원을 활용하여 돌봄 생태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오산시는 2018년 범부처적으로 추진하는 온종일돌봄 생태계 구축 선도지역으로 선정되어, 지난해 11월 오산시 수청로 죽미마을 12단지에 자체 브랜드인 ‘함께자람센터’ 1호점을 개설했다. 오산시는 오는 7월 경기대로 동부삼환아파트에 2호점을 개설 예정이며, 올해 안에 5개소, 내년까지 16개소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유 부총리는 오산시가 돌봄 확대를 위한 선도 지자체로서 오산시의 노력과 열정을 높게 평가하고, 온종일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제66회 정기총회 개최 일시: 2019년 3월 28일(목) 15:00~18:00 장소: 경남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창원 2층 빌라드룸 (구. 풀만 앰배서더 창원, 창원시 의창구 원이대로 332 소재) 주관: 경남교육청 안건 목록 - 시도교육청 평가결과 공개방법 개선(안) - (가칭) 전국기간제교사노동조합 ‘법상노조’지위 확보 제안 - 학교 석면 폐기물 처리 발주 개선 - 장학관 임용 확대를 위한 「교육공무원 임용령」 개정안 - 특수학교 전공과 학급설치 기준 마련 제안 ※ 세부내용은 3월 27일 배포, 안건 의견 사항 및 보도자료는 총회 당일 배포 예정 ※ 문의: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사무국 장학사 최진욱(010-5897-6177)
수원시는 1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공직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인권 교육을 했다. ‘인권 도시’를 지향하는 수원시가 인권 친화적 시정 구현을 위해 마련한 이날 교육은 ‘범죄와 인권’을 주제로 진행됐다. 국내 1호 프로파일러인 권일용 동국대 교수가 강사로 나섰다. 권 교수는 강연에서 ▲사이코패스와 성격장애의 차이점 ▲연쇄살인 범죄자의 범행 동기 ▲범죄의 심리적요인과 사회적 요인 ▲피해자 심리 ▲현대사회 범죄적 특성과 인권적 접근 등을 설명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들이 소외되지 않기 위해서는 정책을 수립하고 집행하는 공직자가 인권감수성을 가져야 한다”며 “지속적인 교육으로 인권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여 인권행정을 구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시는 지난 18일 시청 의회세미나실에서 제8기 수원시 시민감사관 위촉식을 열고, 시민감사관 4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제8기 시민감사관은 기술, 회계·세무, 감정평가, 등 전문분야 28명과 일반행정분야 12명의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시민감사관들은 감사 사각지대의 각종 문제점을 파악해 개선이 필요한 점을 건의하고, 분야별 현장 감사에 참여해 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권진웅 수원시 감사관은 “제8기 시민감사관은 7기 보다 기술분야 전문가를 확대(7명→8명)하고, 여성 시민감사관(9명→13명)을 늘린 점이 특징”이라며 “생활현장의 불편사항을 해결하고, 예산의 건전성을 높여 청렴한 수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는 2004년 8월부터 시민 감사관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제7기 시민감사관들은 2년간 종합감사(15개소), 현장감사(6개소)에 참여해 건의사항 166건을 시정에 반영하는 성과를 올렸다.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에서는 조은손병원과 연계하여 복지관 내에서 매월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먼저, 매월 셋째 주 화요일에 조은손병원 전문의가 직접 복지관에 방문하여 복지관 2층 기능회복실에서 이용 어르신 대상 무료 혈당검사를 통해 당뇨병 위험을 조기에 발견하고 어르신 만성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도모하고 있다. 아울러, 어르신 맞춤형 건강강좌인 처인성건강아카데미는 복지관 3층 강당에서 조은손병원 전문의가 건강과 관련된 강의를 주기적으로 진행함으로써, 어르신들에게 전문적인 의료 지식을 전달하여 자가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김기태 관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직접 복지관에 방문하여 건강강좌, 혈당검사 등 지속적으로 협력해주시는 조은손병원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끈끈한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다양한 어르신 건강지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복지관에서는 지역사회 의료기관과 연계하여 촉탁의 진료, 치매위험도검사, 치아검진 등 어르신들의 욕구에 상응하는 질 높은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과 국토연구원은 19일 세종시 국토연구원 접견실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도시재생 공동 연구와 정보교류를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도지재생 관련 연구·정보교류’와 ‘도시재생을 위한 정책·사례 발굴’을 협력한다. 또 도시재생 관련 연구·정보교류의 결과물을 학술지에 투고하거나 공동 세미나에서 공개해 홍보한다. 협약식에는 안상욱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이사장, 강현수 국토연구원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안상욱 이사장은 “양 기관의 전문성·실무지식·경험 등을 바탕으로 도시재생 사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앞으로 도시재생 사업 연구 결과물을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김상호)는 19일 신도시 지자체장들과 함께 정성호 국회 기획재정위원장과 오찬을 통해 지역주민의 요구한 양도소득세 50%이상 감면을 건의했다. 김상호 시장은“지역주민 의지와 무관하게 토지를 수용당하는 아픔을 함께하고 원주민이 평생 가꾸고 지켜온 토지에 대해 과도한 양도소득세 까지 부담하는 것은 과하다”고 말하며, 교산 신도시 토지 양도소득세 감면 확대를 건의했다. 하남시가 건의한 사항을 살펴보면, 양도소득세 감면율과 감면 한도액 확대를 위해 「조세특례제한법」일부 개정을 요청하는 사항으로, 법 개정이 이루어지면 토지보상에 따른 양도소득세가 상당 부분 감면되어 지역주민들에게는 실질적인 보상금 상승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양도세 감면 주요내용】 * 감면율은 1억원에서 3억원으로 확대하고 조기 협의할 경우 한하여 50%추가 감면 * 조세특례제한법 제77조 제1항 신설 정성호 기획재정위원장은 “국가정책의 실현을 위해 토지가 수용되는 지역주민들의 고충을 이해하며, 건의사항에 대하여는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및 기획재정부 등 관계기관에서 심도 있게 검토하여 지역주민들에게 혜택이 돌아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하남시는 3기 신도시 지
성남시는‘2030 성남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안)’에 대해 3월 20일부터 4월 3일까지 총 15일 간 주민공람을 실시한다. 본 기본계획은 도시주거환경정비법 제 4조에 따라 10년 단위로 수립, 5년마다 타당성 여부를 검토해 반영하였다. 본 기본계획의 공간적 범위는 성남시 시가화 용지 26.9㎢ 수정·중원·분당지역을 중심(판교지역 8.9㎢ 제외)으로 하며 목표연도는 2030년으로 정하였다. 본 시가지는 2020정비기본계획상 미추진 예정구역 10개 구역(신흥1, 신흥3, 태평1, 태평3, 수진1, 중2, 중4, 금광2, 은행1, 상대원3)을 대상으로 하며, 2030정비기본계획에서는 보다 정교한 법적지표를 포함한 정량, 정성적 12가지의 사회·경제·주민의견 지표를 반영한 단계별계획의 수립기준을 제시하였다. 이번 기본계획에 분당지역이 포함되어 해당지역의 새로운 주거지 관리방안을 제시하게 되었다. 야탑, 서현, 구미 3개 생활권을 중심으로 생활권내 기반시설 설치확충(도서관, 유치원, 국공립어린이 등)과 리모델링, 가로주택, 자율주택 등 재생사업을 통해 쾌적한 자족도시가 구현될 전망이다. 또한, 본시가지 내 태평2·4구역은 2014년 1월 9일 정비구
경기도의회 제2교육위원회의 역할과 관할 범위에 대해 설명과 간단한 인사말씀을 해주세요. 경기도교육청은 우리나라에서 단일 행정기구로는 가장 큰 조직입니다. 170만 명의 학생들이 2,285개의 유치원과 2,447개의 초·중·고 및 특수학교에 재학하고 있고, 10만명의 교사와 1만3천명의 공무원, 3만5천명의 교육공무직원들이 생계를 영위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렇듯 엄청난 규모의 경기도교육청이 제대로 일할 수 있도록 감시하고, 독주나 부당한 처사로부터 도민의 권리를 지키는 것이 바로 교육위원회의 역할입니다. 제10대 경기도의회가 출범하면서 교육위원회는 제1교육위원회와 제2교육위원회로 나누어지게 되었는데요. 제1교육위원회는 교육정책, 교육과정 등 주로 교육활동을 다루고 있다면, 저희가 담당하는 제2교육위원회는 미래교육을 고민하면서, 학교에 구체적으로 필요한 체육관 신설이나 환경개선 등 행․재정적 지원과 무상교복, 무상급식과 같이 현재 지자체와 함께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교육협력에 관한 사항을 전반적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특히 꿈의학교, 꿈의대학과 같이 이제는 교육행정이 마을교육공동체를 표방하면서 점점 더 지역속으로 투영되고 있는 현실이어서 저희 위원회의 책임도 막
경기동부보훈지청(지청장 박용주)은 지난 3월19일 ‘제4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이하여 용인 마성초등학교 학생들과 추모탐방 및 체험활동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용인 마성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한 이번 행사는 평택 해군 제2함대를 방문하여 서해수호 관련 영상시청, 서해수호관‧천안함 시설물 역사학습 등을 통해 서해수호의 날의 의미를 이해하고 서해수호 55용사에 대한 추모묵념‧헌화의 시간을 갖도록 마련되었다. 또한 경기동부보훈지청 청사에서는 학생들과 함께 서해수호 관련 사진을 관람하고 한반도에 평화의 바람이 불기를 염원하는 마음으로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태극기 타투, 추모메시지 적기 등의 다양한 체험활동도 진행됐다. 참여 학생들은 오늘 행사를 통해 서해수호의 날을 알게 되었고 서해수호 용사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밖에도 이 달 22일에는 수원 제1야외음악당에서 「제4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이 개최 될 예정이며, 3월 중 경기동부보훈지청 청사를 비롯하여 성남 한국잡월드, 7개 지자체 청사 등에서 “호국영웅, 그날을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주제로 릴레이 평화사진전 행사를 진행한다. 박용주 경기동부보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