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수지구 죽전1동은 19일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 60여명을 대상으로 웃음 치료 특강을 했다고 밝혔다.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특강은 이재우 한국웃음치료본부장이 일상 속에서 활력을 증진하고 스트레스 해소하는 법을 재미있게 강의했다. 특강에 참여한 한 주민은 “강의 시간 동안 함께 움직이고 웃다보니 지금까지 쌓인 스트레스가 풀리는 느낌”이라며 “평상시에도 많이 웃는 연습을 해야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발굴‧운영 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은 3월말에 입주하는 KCC스위첸 아파트 입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관리소무소에 전입안내 홍보물을 비치키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홍보물에는 온라인 전입신고 방법, 대표 민원서류 발급 안내, 여권신청 방법, 종이팩 수거 안내 등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가 안내돼 있다. 동은 홍보물과 함께 사전 작성할 수 있는 전입신고서, 용인시 생활종합안내서도 함께 비치했다. 동 관계자는 “새로 입주하는 분들이 불편함 없이 전입신고를 할 수 있도록 사전에 안내하기 위해 홍보물을 비치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적극적인 행정 서비스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은 6월말 입주하는 롯데캐슬 아파트 2700여세대 입주민들의 원활한 전입신고를 위해 입주시부터 2개월간 평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단지 내 현장민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광주시(시장 신동헌)는 20일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2019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재난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시청 13개 협업부서 및 7개 유관기관·단체가 참여했으며 여름철 태풍으로 인한 도척면 진우저수지 붕괴를 가상으로 상황발생에 따른 민·관 합동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해 재난 단계별 기관임무 및 역할을 점검하고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을 토의하는 도상훈련으로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으로 협업부서 및 유관기관에서 비상단계별 임무를 숙지하고 민·관 재난대응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각 부서 및 유관기관에서는 재난관리 자원을 정비하고 관리 시설물에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 여름철 자연재난에 따른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이날 재난대응 훈련에 이어 자율방재단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해 재난대응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등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경기동부보훈지청(지청장 박용주)은 지난 3월20일 ‘제4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이하여 경기도 성남 한국잡월드에서 평화사진전, 체험활동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한국잡월드와 함께한 이번 행사는 방문객들에게 서해수호의 날의 의미를 알리는 평화사진전과 함께 “호국영웅, 그 날을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주제로 시민‧학생들과 함께 종이배에 추모의 메시지를 남기고, 학생들에게 태극기 타투, 나라사랑 배지 달기 등의 활동을 진행하며 추모 분위기를 확산하도록 진행되었다. 경기동부보훈지청은 지난 3월19일 용인 마성초등학교와 평택 해군 제2함대에서 서해수호의 날 계기 추모탐방 행사를 진행하였으며, 이 달 22일에는 수원 제1야외음악당에서 「제4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이 개최 될 예정이다. 박용주 경기동부보훈지청장은 “제4회 서해수호의 날을 기념하여 열리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서해수호 희생자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평화‧번영의 길로 나아갈 수 있는 토대가 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경기남부보훈지청(지청장 나치만)에서는 ‘제4회 서해수호의 날(3.22)’을 기념하여 천안함 피격 전사자 故 안동엽 병장의 모교인 경기대학교에서 추모캠페인을 진행한다. 경기대학교 학생회관에 마련된 추모 공간은 안동엽 학우에게 쓰는 추모의 메시지 남기기 공간과 서해수호 사진전, 관내 국가수호현충시설 홍보 배너도 함께 전시된다. 경기남부보훈지청 관계자에 따르면, “추모공간을 통해 올해 4회째 맞이하는 서해수호의 날의 의미와 뜻, 그리고 희생자들의 헌신을 잊지 않고, 함께 기억해보고자 하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한편 ‘서해수호의 날’은 천안함 피격, 제2연평해전, 연평도 포격도발로 희생된 장병들을 추모하고 국토수호 결의를 다지고자 매년 3월 넷째 금요일로 지정된 정부기념일로 올해로 4회를 맞이하고 있다
용인소방서(서장 서은석)는 20일 관내 취약시설 및 중요시설 소방안전관리자를 초청하여 재난현장 체험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방안전관리자의 안전의식을 함양하고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을 위해 진행되었으며, 명예소방관 위촉식을 시작으로 ▲소방기술경연대회 시연회 참관 ▲화재예방대책 교육 ▲소방안전관리자의 재난상황 발생 시 행동요령 ▲응급처치 체험 ▲합동소방훈련 체험 ▲화재진압분야 실습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관계자들은 “평소 안전관리 분야에 대한 관심은 많았지만 마땅히 문의할 곳이 없이 궁금증을 해소하기 어려웠다.”며, “ 오늘 체험행사를 통해 안전관리, 응급처치, 훈련 등 많은 분야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고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어 좋았다.”고 전했다. 서은석 서장은 “소방안전관리자는 자율안전관리체계에서 화재를 예방하는 막중한 임무를 지니고 있음을 명심하고, 오늘 경험을 밑거름 삼아 안전관리에 더욱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는 21일 경기도내 무주택 저소득층의 주거안정을 위한 ‘전세보증금 지원사업’ 입주자 50가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세보증금 지원사업은 도민의 주거복지를 위해 경기도시공사가 자체적으로 시행하는 임대보증금 지원 사업이다. 가구당 지원한도액은 1억원으로, 보증금의 최대 85%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공사는 지난해 2.72%였던 연이자를 2%로 낮추고, 지원 기간을 최장 4년에서 6년으로 연장해 입주자의 주거 비용부담을 줄였다. 지원대상은 일반공급 10가구와 특별공급 40가구 총 50가구이다. 경기도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무주택세대구성원이면 공고문에서 정하는 자격요건 충족 시 일반공급으로 신청가능하다. 올해는 특별공급을 신설해 도내 주거약자인 한부모가족 및 미혼모·부, 청년층도 주거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별공급은 일반공급에 비해 대폭 완화된 소득기준을 적용하므로 자격요건을 갖췄다면 특별공급으로 신청하는 것이 유리하다. 신청은 내달 11일부터 17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공사는 오는 5월 21일에 공사 홈페이지에 입주대상 명단을 발표하고 입주대상자의 개별 연락처로 통보할 예정이다. 신청자격 등 자세
성남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은수미)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은 3월 23일(토) 10시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 자치기구 소속 청소년 150여명이 함께하는2019년 청소년자치기구 연합발대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청소년 자치기구 연합발대식은 수련관 자치기구 소속 청소년들의 2019년도 활동시작을 알리고 공식화하는 의미 깊은 자리로서,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윤여원 관장이 직접 1년간의 활동계획과 내용을 공유하고, 청소년동아리 축하공연,수련관 자치기구별 활동계획 발표,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 선거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 소속 자치기구는 청소년운영위원회‘W’, 청소년기획봉사단‘그늘빛’, 공정무역홍보단‘에브리바리스타’등 총 8개 청소년자치기구로 구성되어 있으며 청소년 정책제안, 캠페인 활동, 공정무역 알리기 활동 등 지역 내에서 청소년 중심의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박주원 위원장은 “청소년의 주도적인 자치기구 활동을 통해 청소년 스스로의 역량을 강화하고,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자치기구 참여 확대와 청소년의 의견 반영에 힘쓰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용인시는 20일 국가안전대진단과 연계한 민·관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기흥구 마북동 398-7 급경사지 현장 등에서 해빙기 시설의 안전 상태를 점검했다. 이날 점검엔 김대정 제2부시장과 기흥구청장, 고찬석 경기도의원 등 17명이 참여했다. 이는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겨우내 얼었던 땅이 녹아 비탈면 붕괴나 지반침하, 구조물 변형 등 안전사고가 일어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다. 점검반은 재난위험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 안전조치 여부, 균열·침하 상태 등 안전저해 요인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김대정 제2부시장은 “봄의 시작을 알리는 춘분을 맞아 노후 건축물, 옹벽, 급경사지 등 해빙기 안전사고 위험요인을 철저히 점검할 필요가 있다”며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위험요인이 발견되면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적극적으로 신고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코디네이터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코디네이터 양성과정’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역자원 연계, 지역특화 복지사업 등 주민 주도형 마을복지사업을 추진하는 민관 협의체인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을 지원하는 전문가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지역주민이 마을 문제에 관심을 갖고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6월 26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수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교육실 등에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지역사회의 이해 ▲주민의 인권과 공동체 ▲지역사회분권·자치 ▲주민자치회와 동협의체의 관계 ▲리더쉽과 회의운영 ▲복지사각지대 발굴·자원개발 ▲지역복지 의제 발굴 ▲동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등이다. 시 관계자는 “양성과정을 수료한 코디네이터들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실제적인 전문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