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소방서(서장 정귀용)는 20일 대덕면 소재 아이씨디(ICD) 공장을 방문해 현장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공장 화재 취약대상에 대한 관서장 중심 현지 확인을 통해 개별공장 환경에 맞는 화재예방 컨설팅으로 안전사각 지대를 해소하고 경영자 및 관계자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실시했다. 주요내용은 경영자의 화재예방 관심 제고, 자위소방대 화재 및 피난대응 체계 강화 방안 모색, 소방시설 조치명령 이행 여부 확인점검, 용접‧용단 작업 시 감독자 배치 관리 및 화재위험요인 사전 제거, 화재예방 애로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됐다. 정귀용 서장은“공장화재 특성상 화재 발생 시 급격하게 연소확대 될 가능성이 높아 사전 화재예방이 중요하며, 경영자와 관계자 모두 안전관리에 각별히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성남도촌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종민)은 3월 20일부터 매주 수요일, 장애인의 사회통합, 자립기반 마련을 위한 평생교육 구축 프로젝트 ‘평생&커뮤니티’ 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평생&커뮤니티’는 도촌종합사회복지관에서 4년 째 진행된 장애인 취미여가지원사업으로 시작, 2018년부터는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원장 한선재)의 ‘불어라 평생학습바람’ 지원을 통해 장애인들의 욕구에 기초한 평생교육학습 제공, 3차년도 발전계획을 통한 장애인들의 경제/심리적 안정 및 미래설계를 지원하고 있다. 이종민 관장은 “지역 내 장애인들이 한 공간에 모여 소통하고 목표를 가지고 활동하는 것은 지역사회 발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돕는 일을 전문으로 하는 비영리 사회복지실천기관으로서 취약계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평생&커뮤니티’에 참여한 한 장애인은 “중도 장애를 가지고 난 뒤, 교육 하나 조차 접하기 힘든 환경 때문에 배움에 갈증이 많았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제2의 인생을 만들어 보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생&커뮤니티’는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불어라 평생학습 바람!」의 일환으
(재)수원시국제교류센터(센터장 김병익)는 지난 03월 18일(월) 국제교류서포터즈 SCVA 6기 발대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이번 발대식에서는“민간국제교류활동을 통해 더 다양한 분야의 시민참여형 국제교류로 확장해 나가고, 수원 거주외국인과 수원시민이 함께 교류하고 서로의 문화를 나누고 배우는, 민간국제교류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 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SCVA는 "Suwon Center's Volunteer Activators”의 약어로, 영문기사 취재 및 작성, UCC제작, 영문·국문블로그운영, 한국문화체험 등 수원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국제교류프로그램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수원시의 새로운 소식을 전달하는 등 수원과 한국문화를 거주 외국인에게 지속적으로 알리는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국제교류서포터즈 SCVA로 선발된 16명은 수원시민 혹은 수원권 대학교 대학생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앞으로 9개월간 수원 거주 외국인을 위한 다양한 소식과 행사를 기획참여하고 운영 할 예정이다. 다가오는 4월 6일 토요일에는 “벚꽃수원, 시티투어”라는 주제로 2019 제 1회 SWCIC 한국문화데이 행사를 운영한다. 수원 도심과 유네스코문화유산지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박재만)는 3월 20일 광명시를 찾아 지역 현안을 듣고 현장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도시환경위원회 박재만 위원장을 비롯한 소속위원 13명과 경기도와 광명시 공무원 30명이 함께 지역사업 추진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발전적인 대안을 강구하고자 마련됐다. ▲ 제목을 넣으세요 이 자리에서 광명시는‘광명동굴 주변 도시개발사업 관련 정책지원’, ‘업사이클 문화사업 시설 운영 지원’,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제척 토지 개발’, ‘목감천 정비사업 신속 추진’, ‘가학천 정비사업’, ‘광명~서울 민자고속도로 지하화’등을 건의했다. 김영준 부위원장은 광명시 테크노밸리 현안 보고와 관련 “본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도로, 하천 등 기반시설 확충과 무엇보다도 민원이 발생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며 철저한 준비 하에 적극적인 추진을 당부하였다. 박재만 위원장은“광명시 현안사항 해결을 위해서는 이 자리에 같이 한 분들의 관심과 협조가 중요하다”며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어린아이와 어르신의 따뜻한 복지 보금자리 역할을 하게 될 ‘대한노인회 수원시팔달구지회(팔달구노인지회)·수원시아동보호전문기관’이 20일 문을 열었다. 팔달구 수원천로 347(북수동)에 건립된 팔달구노인지회·수원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전체면적 1283.01㎡,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다. 1층은 팔달구노인 지회, 2층은 수원아동보호전문기관이 사용한다. 국비 3억 원, 도비 3억 원, 시비 104억 원 등 총사업비 110억 원이 투입됐다. 1층 팔달구노인지회에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다양한 복지 교육·체험 등을 진행할 프로그램실·강당과 노인지회 사무실 등이 갖춰져 있다. 2층 아동보호전문기관에는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아동을 위한 상담·치료실, 아동보호전문기관사무실 등이 들어섰다. 수원시는 2016년 8월 ‘팔달구노인지회·수원시아동보호전문기관’ 건립 계획(안)을 수립하고, 2017년 8월 기본·실시설계를 완료했다. 이듬해 5월 공사를 시작해 지난 2월 완공했다. 팔달구노인지회는 2009년 수원시니어클럽 건물 일부에 개관했으나, 이용공간이 좁아 프로그램 운영에 제약이 있었다. 이번 건립으로 시는 어르신을 위한 다채로운 문화·체육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고, 팔달구노인지
용인시의회(의장 이건한)는 유진선·이은경·신민석·김희영 의원이 20일 오후 2시 30분 구리아트홀 유채꽃 소극장에서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의 주최로 열린 제6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유진선 의원은 예산절감 분야, 이은경 의원은 공약실천 분야, 신민석 의원은 행정개선 분야, 김희영 의원은 의정연구발전 분야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는 주민참여소통 분야, 지역현안해결 분야, 의정활동 분야 등 10개 부문으로 나눠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17명의 의원을 선정해 시상했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남종섭(용인4)의원이 책임의원으로서 참여한 ‘지방의회의 전문성과 유연성 제고를 통한 지방의정 활성화 방안’에 대한 정책연구용역이 마무리되었다. 이번 연구는 진용복 의원이 지방분권 강화를 위한 현 정부의 계획을 바탕으로 경기도의회의 의정활성화를 위한 방향성을 모색하고 방안을 도출하고자 제안하였으며, 지난 12월부터 한국지방자치학회(김순은 교수)와 함께 진행했다. 연구용역 책임연구원인 김순은 서울대학교 교수는“본 연구에서는 사무기구 조직 측면과 의정 제도적 측면에서 경기도의회 지원체제의 전문성 확보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였다”면서“지방의회가 책임성을 갖고 사무처의 독립을 위해 노력해야하며, 지방의회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정책입법전문 인력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야한다”고 연구 결과를 말했다. 진용복 의원은“민선7기 출범 이후, 지방분권 강화를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어 어느 때보다도 지방의회 활동과 역할이 매우 중요한 시기이다”고 말했다. 이어“최근 지방분권화의 흐름이 가속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을 위한 사무기구 인사권 독립, 정책보좌관제 도입 등 지방의회 지원체제 개편이 절실하다”며“향후 지방의회의 기능과 권한이
용인시 처인구는 용인 5일장날인 20일 용인중앙시장과 인근 5일장 장터 등에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와 주차방해 근절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처인구 직원들은 장애인편의시설 기술지원센터, 지체장애인협회 관계자들과 함께 주차구역 위반 시 과태료 등을 적은 피켓을 들고 거리를 행진했다. 또 시민들과 상인들에게 홍보 안내문을 나눠주며 장애인전용구역 준수를 당부했다. 구는 공동주택이나 대형마트, 영화관, 놀이시설 등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신고가 자주 들어오는 지역을 중심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계도와 단속을 할 방침이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을 위반하면 10만원,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내 물건 등을 쌓거나 통행로를 가로막는 주차방해 행위는 50만원, 장애인주차표지 부당사용 행위는 2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구 관계자는 “신축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위반신고가 급증하고 있다”며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을 지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시노사민정협의회는 19일 기흥역 지하 1층에서 고용노동부 경기지청과 함께 올바른 근로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여자들은 출근하는 시민들에 최저임금과 근로시간단축, 직장 내 괴롭힘 금지, 차별해소 등의 내용을 안내하고 관련 리플릿을 배부하며 올바른 근로문화 조성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노사민정협의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올바른 근로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0일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경기교육주민참여협의회 전체회의’발대식을 개최했다. 경기교육주민참여협의회는 학교, 비영리단체, 교육관련 전문가, 학부모, 시민단체 등 여러 분야의 교육주체가 경기교육정책 기획·집행단계에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경기교육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구성된 협의체다. 경기교육주민참여협의회 발대식에는 이재정 경기도교육감과 협의회 위원, 교육청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발대식은 대표와 위원 위촉장 수여, 각 분과위원장 선출 등이 진행됐다. 경기교육주민참여협의회는 교육과정, 평생·직업교육, 교육환경개선, 교육복지, 행정제도개선 5개 분과위원회를 두고, 20명 이내로 각 분과 위원을 구성해 총 100여명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분과위원은 공개모집, 도지사‧경기도의회 추천, 경기도교육청 소속 공무원 등으로 선발되었으며 임기는 1년이다. 위촉장을 받은 각 분과위원은 경기교육정책을 발굴하고 제안하는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지방자치가 시작된 지 30년이 넘어간다. 혁신교육도 지방자치를 하면서 닦아온 지역의 특성과 문화 등을 반영해야한다”며 “경기교육주민참여협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