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명우 교수의“가장 평범한 삶의 보고서, 인생극장”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4월 13일 오후 2시 이천효양도서관 다목적홀에서 아주대학교 노명우 교수를 초청해 ‘쉼표가 있는 인문학’ 2차시 인문학 강연을 연다고 밝혔다. 노명우 교수는 독일 베를린 자유대학교에서 사회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아주대학교 사회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인생극장>, <혼자 산다는 것에 대하여>, <세상물정의 사회학>, <사회학의 쓸모> 등이 있다. JTBC의 ‘김제동의 톡투유’,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등 방송에 출연해 사회를 바라보는 이성적 관점을 제시하였으며, 현재 <경향신문>에 ‘노명우의 인물조각보’를 연재하고 있다. 이번 인문학 강연은 사회학자인 노명우 교수의 평범한 부모님의 생애를 통해 한국 근현대사를 조망함으로써, 역사가 개인들의 작은 이야기가 모여 이루어졌다는 것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7월에는 <연탄길>의 저자 이철환 작가를 초청해 ‘마음으로 바라보기’를 주제로 인문학 특강이 열린다. 노명우 교수의 강의는 3월 25일부터 이천시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교 육 명 : 2019년 읍면동 통합사례관리 신규담당자 전문교육 ☞ 통합사례관리란 ? 지역 내 공공·민간자원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지원체계를 토대로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복지·보건·고용·주거·교육·신용·법률 등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제공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상담 모니터링 해나가는 사업 목 적 - 읍면동 복지업무 실무자의 업무 적응력과 실행력을 향상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의 조기정착에 기여 교육기간 : 2019. 3. 20(수) ~ 3. 21(목) 장 소 : YBM연수원 중강의실(화성시 정남면 소재) 교육대상 : 60명(읍면동 맞춤형복지팀 신규담당자 및 관련부서 사례관리 담당자, 희망복지지원단 담당 공무원 및 통합사례관리사) 추진방향 - 새로이 업무를 맡은 신규 담당자가 현장에서 적용가능 한 기본적인 사례 관리 이론과 상담기법 교육 실시 - 기본이론 교육부터 현장적용 상담스킬까지 업무흐름을 반영한 커리큘럼으로 교육의 완성도 상승 기대효과 - 신규 담당자의 빠른 업무적응을 도와 읍면동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팀의 정착 및 운영에 기여 - 담당자가 변경되어도 복지대상자에게 혼란을 야기하지 않고 상담 및 서비스제공이 가능하도
경기도 화성의 작은 어촌마을이 일궈낸 성공신화에 전국이 매료됐다. 화성시 백미리는 인구 430여 명의 작은 어촌마을이지만 연간 체험객 10만여 명, 직접 소득 26억원을 기록하며 전국 최고의 어촌체험마을로 손꼽힌다. 특히 지난해 12월에는 해양수산부 주관 ‘어촌뉴딜300사업’에 경기도 내 유일하게 선정돼 국·도비 총 80억8천만 원을 확보하며 새로운 도약을 준비 중이다. 해양수산부는 이러한 화성 백미리의 성공신화를 전국의 연안시군 지자체, 어촌계에 전파하고자 21일 백미리 어촌체험마을에서‘어촌뉴딜 300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21일과 26일 이틀간 열리는 이번 워크숍은 2019년도 어촌뉴딜 사업 대상지 70개소의 어촌리더 총 200여명이 참석해 백미리의 성공요인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어촌사회의 발전방향을 함께 배우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이재봉 해양수산과장은 “어민들의 손으로 일궈낸 백미리의 성공은 우리가 어떻게 농촌을 살릴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열쇠”라며, “주민들이 공동체를 복원하고 삶의 터전 지켜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별 맞춤형 정책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백미리 어촌마을은 갯벌체험과 바지락잡기, 전통방식의
서철모 화성시장이 “이제는 화려한 성장이 아닌 더불어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어야 한다”며 새로운 화성에 대한 비전을 밝혔다. 서 시장은 21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19회 화성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 공정한 기회의 보장, 모든 시민이 차별받지 않으며 함께 행복할 수 있는 바른 성장을 이끌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서 시장은 ▲시립 아동청소년센터 운영 ▲사회서비스원 설립 ▲자가용 같은 마을버스 도입 등‘생활밀착형 복지시스템’을 구축해 시민들의 삶에 변화를 가져오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역 특색을 살리는 맞춤형 발전전략으로 ▲화성국제테마파크 ▲국내 최초 자율주행 실험도시 K-City ▲매향리와 화성습지의 보호 등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3.1운동에서 보여준 선조들의 숭고한 희생과 애국애민정신을 자부심과 긍지로 되살려 평화와 번영의 새로운 100년을 열어갈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서 시장은 “우리 시는 전국 어느 도시와 견주어도 손색없는 성장과 발전을 거듭해왔지만,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다”며,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함께 화성시의 미래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은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
수원시는 28일 오후 4시 30분 시청 대강당에서 ‘배우고 생각하고 연결하고’를 주제로 105번째 수원포럼을 연다. 박형주 아주대 총장이 강연자로 나선다. 박형주 총장은 서울대학교 물리학과 학사, 미국 버클리대학원 수학과 박사과정을 이수했다. 미국 오클랜드대학교, 포항공대, 아주대학교에서 수학과 교수를 역임했다. 2018년부터 아주대학교 총장으로 재직 중이다. KBS ‘명견만리’, tvN ‘어쩌다 어른’ 등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저서로는 「배우고 생각하고 연결하고(2018)」, 「내가 사랑한 수학자들(2017)」, 「수학이 불완전한 세상에 대처하는 방법(2015)」 등이 있다. 박형주 총장은 “21세기는 지식의 시대가 아니다”라고 소개한다. 이번 포럼에서 박 총장은 “새로운 지식이 끊임없이 등장하기 때문에 얼마나 아는 지 보다 얼마나 많은 새로운 지식을 잘 흡수하는 지가 더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급변하는 현시대에 필요한 능력과 생각의 힘을 키우는 방법을 들려줄 예정이다. 한편 수원시는 ‘고품격 교육문화도시’ 조성을 목표로 2010년 7월부터 매월 사회 각 분야 명사를 초청해 수준 높은 포럼을 열고 있다. 수원포럼은 수원시의 대표적인 인문학 강연
수원시 보건소는 ‘제9회 결핵 예방의 날(24일)’을 맞아 경기도, 대한결핵협회경기도지부와 함께 21일 수원역 매산동테마거리에서 캠페인을 전개하고, 시민들에게 결핵 예방법을 알렸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테마거리에 설치된 결핵퇴치 체험홍보관에서 2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가래·발열 등 결핵의 증상과 올바른 기침예절을 소개했다. 또 결핵균 관찰 체험과 결핵바로알기 O·X 퀴즈 등으로 재미있고 알기 쉽게 시민들에게 결핵 예방법을 홍보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무료 결핵 검진도 이뤄졌다. 시민들은 현장에 설치된 검사 차량에서 흉부 X-선 검사를 받았다. 시 보건소는 검사결과를 10일 내 개별 통보하고, 결핵 유소견자로 판명된 시민은 보건소와 연계해 추가 검진과 치료를 안내할 예정이다. 수원시보건소 관계자는 “결핵 없는 건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취약계층 결핵 검진을 확대하고, 결핵 예방 홍보를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세계 결핵의 날’(매년 3월 24일)은 1882년 독일의 의사·세균학자인 로베르트 코흐가 결핵의 원인균을 밝혀낸 것을 기념해 1982년 지정된 날이다. 우리나라에서는 2011년부터 같은 날을 ‘결핵 예방의 날’로 정하고, 다양한 교육·홍보
4월부터 부모의 소득·재산과 상관없이 만 6세 미만 모든 아동이 아동수당을 받을 수 있게 되면서 수원시가 신청 독려에 나서고 있다. 아동수당은 가정의 양육비 부담을 줄이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만 6세 미만 아동이 있는 가정에 아동 1명당 매달 10만 원을 지급하는 것이다. 매달 25일 아동 또는 보호자 명의 계좌로 입금된다. 올해부터는 만 6세 미만 모든 아동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기존에 아동수당을 신청했으나 소득·재산 기준 초과로 대상에서 제외된 아동도 수당을 받을 수 있다. 수원시는 지급대상에서 탈락했던 아동을 대상으로 아동수당 직권 신청을 진행하고 있다. 직권 신청 대상자는 아동수당을 따로 신청할 필요가 없다. 다만 아동수당을 신청한 적 없는, 만 6세 미만 아동이 있는 가구는 이달 말까지 신청해야 4월에 수당을 받을 수 있다. 신규 대상자에게는 4월에 1월~3월분을 소급해 한 번에 지급한다. 수원시는 아동수당을 받지 못하는 가구가 없도록 대상자들에게 신청을 독려하고 있다. 미신청자를 대상으로 신청 방법·혜택 등을 안내하고, 전광판·관계 기관 홈페이지 등을 활용해 아동수당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또
수원시가 ‘승용차 번호판 체계 개편’을 앞두고 ‘차량번호 인식 시스템’을 사용하는 모든 시설물이 시스템 업데이트를 조기에 완료할 수 있도록 번호판 체계 개편을 적극적으로 홍보한다. 승용차 번호판 체계 개편에 따라 9월부터 자동차 번호판 앞자리가 2자리 수에서 3자리 수로 변경된다. 수원시는 차량번호 인식 오류로 인한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변경되는 자동차 번호 체계에 적합한 시스템으로 미리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번호판 체계 개편 사실을 홍보할 예정이다. 차량번호 인식 시스템은 공공기관, 아파트, 민간주차장, 쇼핑몰, 학교 등에서 폭넓게 사용하고 있다. 먼저 차량번호 인식 시스템을 운영 중인 시설 현황을 파악하고, 차량번호 인식 시스템을 운영하는 모든 시설물에 시스템 업데이트 요청 공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또 자체 점검반을 구성해 업데이트 착수 여부를 파악하고, 해당 시스템을 유지·관리하는 업체에 업데이트를 요청할 계획이다. 수원시 홈페이지와 전광판에서도 홍보를 진행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차량번호 인식 시스템을 운영하는 모든 기관이 올해 7월까지 시스템 업데이트를 완료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홍보할 것”이라며 “승용차 번호판 체계 개편으로 인한 시민들
수원시는 21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7개 드림스타트 협력·후원 기관과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드림스타트 아동 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참여한 협력·후원 기관은 ▲버드내아동발달센터 ▲해맑은정신건강의학과 ▲행복한우리동네의원 ▲(주)웅진씽크빅 ▲(주)대교눈높이 ▲평실사 협회 ▲수원여대 산학협력단 등 7개 기관이다. 협약 기관·업소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대상으로 심리 상담서비스, 심리 검사·치료, 영어·수학 등 학습, 동화구연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원시 드림스타트는 사회적 배려계층 가정 만 12세 이하 영유아·어린이와 그 가족에게 건강·복지·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3개 드림스타트 센터(우만·세류·매교)에서 1000여 명의 영유아·어린이를 보살피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권찬호 수원시복지여성국장과 드림스타트 사업 협력·후원기관 관계자 20여 명 등이 참석했다. 권찬호 수원시복지여성국장은 “오늘 협약으로 취약계층 아동에게 다양한 지원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업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가 경기도에서 주관한 ‘2018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 일반도시 그룹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기관 표창과 함께 상금 800만 원을 받았다. 경기도는 해마다 도내 20개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도·농 복합도시와 일반도시 등 2그룹으로 나눠 농촌지도사업을 평가한다. ▲지도기획 ▲인력육성 ▲농업교육 ▲원예축산기술 ▲경영기술 등 9개 분야를 종합심사한다. 수원시는 고소득 창출 농가인 강소농(134 농가)을 육성하고, 시민농장(5개)·과수공원(1개)·시민농업대학을 운영하는 등 도시생태농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 밖에도 친환경 농축산물 생산을 위해 유용미생물을 배양해 공급하고, 딸기·토마토·블루베리 등 지역특화 작목 생산법을 공유해 농민 편의를 높인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박현자 수원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장은 “다양한 농촌지도사업을 전개해 농업인 소득향상을 돕고, 시민을 위한 안전 먹거리 제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농업 실용·체험 교육 ▲도시생태농업 활성화 ▲농업기술보급 사업 등을 전개했다. ‘농업 실용·체험 교육’은 시민농업대학, 과실수 재배·약용작물 교육, 농업 분야 진로체험, 그린농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