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시장 신동헌)는 관내 착공 중인 공동주택 건설현장 7개 단지에 대해 ‘공동주택 건설현장 품질검수 점검’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품질검수 점검은 지난달 28일부터 3월 8일까지 1주일에 걸쳐 진행됐으며 국가안전대진단과 병행해 해빙기 대비 재난방지 및 각종 시설물 안전관리, 근로자 안전사고 및 화재 예방 등도 함께 점검했다. 특히, 올해는 건축분야 전문가 5인을 추가 위촉해 건축·품질·안전·구조·토목·설비·전기·조경·소방 등 분야별 전문가 29인으로 품질검수단을 구성, 품질향상을 기대하고 있으며 점검 결과에 따른 지적사항은 이행 조치하도록 건설사에 통보했다. 시 관계자는 “관내 공동주택의 착공부터 사용검사까지 품질검수단 상시 운영을 통해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및 품질향상을 이끌어 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광주시 공동주택 품질검수단 운영을 통해 주거명품도시 광주를 실현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5년부터 아파트 관련 민원해소 및 고품격 공동주택 건설을 유도하기 위해 ‘광주시 공동주택 품질검수단’을 구성·운영해 왔으며 그 결과 주요 하자발생 원인을 파악, 예방 조치하는 등 입주민의 만족도를 크게 제고해 왔다.
광주시 이석범 부시장은 지난 2월 27일과 3월 12일, 3월 18일 사흘간에 걸쳐 지방도 338호선 도로 확·포장 공사 등 관내 13개소 주요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1월 진행된 주요기관 방문에 이어 이뤄진 것으로 대규모 도로사업, 상·하수도 시설, 체육 시설 등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사업장을 위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현장방문은 사업추진 부서, 현장 근로자는 물론 사업장 소재 읍·면·동장과 통·리장이 함께해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 현답행정을 통한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 부시장은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밀접하게 연결되는 대규모 사업인 만큼 계획된 기한 내에 사업을 완료해 시민이 만족하는 체계적인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면서 “지역에서 생산되는 자재, 인력, 장비 등도 적극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각별히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현장방문은 22일을 끝으로 마무리되며 이 부시장은 향후에도 각종 사업장의 현장방문을 정례화해 시민을 위한 현답행정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광주시(시장 신동헌)는 유아기부터 노년기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구강질환예방을 위한 ‘2019년 구강보건사업 전략’을 수립·시행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올바른 잇솔질 형성이 중요한 시기인 유아기 어린이집 및 유치원아동을 대상으로 ‘생애 첫 치아건강교실’을 연중 운영한다. 구강보건교육, 올바른 잇솔질 교습, 불소도포 그리고 영양 및 금연, 신체활동 등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원스톱 시스템으로 진행한다. 또한, 오는 9월에는 아동 눈높이에 맞춘 음악과 캐릭터로 꾸며진 치아건강 이야기 ‘뮤지컬 탈인형극 공연’을 개최할 계획이다. 또한, 유치와 영구치를 교환하는 학령기는 영구치 충치 발생율이 가장 높은 시기인 만큼 초·중·고등학생을 위해 학교를 순회 방문해 점심 직후 잇솔질 습관을 집중 교육하고 관내 27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우리학교 양치왕, 양치우수학급’을 선발하는 구강보건행사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시는 광주시치과의사회와 협력을 통해 ‘치과주치의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영구치가 완성되는 시기인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구강검진과 예방서비스 비용을 1인당 4만원 지원하는 ‘경기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을 신규로 시행하고 검진 후 치료가
광주시(시장 신동헌)는 21일 남한산성 내 침괘정에서 백제 시조 온조대왕과 남한산성 축성 총책임자였던 이서 장군의 혼을 기리는 ‘숭렬전 제향’을 거행했다. 이날 제향에는 기관단체장, 유림, 시민, 관광객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초헌관에 신동헌 시장, 아헌관에 박현철 시의회 의장, 종헌관에 이창희 광주문화원장이 참석해 백제를 창건했던 온조대왕의 불굴의 의지와 이서 장군의 호국 정신을 기렸다.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2호로 지정된 숭렬전은 조선 인조 16년(1638년)에 지은 사당으로 백제의 시조인 온조대왕과 남한산성 축성 당시 총책임자로 병자호란 때 순국한 이서 장군의 위패를 모신 사당이다. 원래 건물 이름은 ‘온조왕사’였으나 정조 19년(1795년)에 왕이 ‘숭렬’이라는 현판을 내려 이때부터 숭렬전으로 불리고 있다. 현재 숭렬전 해체보수공사로 위패는 침괘정에 이안해 있다. 숭렬전 제향은 광주시향토문화유산 무형문화유산 제1호로 매년 춘계, 추계 2회에 걸쳐 제향식을 거행한다.
광주시(시장 신동헌)는 수도권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1억원의 예산을 투입, 전기이륜차 민간보급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보급대상 차종은 환경부 전기자동차 종합포털(www.ev.or.kr)에 게재된 차종으로 2019년 2월 기준 18종이며 보급대수는 40대이다. 지원 금액은 규모·유형 및 배터리용량, 출력 등 전기이륜차의 성능을 고려해 1대당 200만∼350만원 차등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광주시에 주소를 둔 시민 또는 광주시 소재 기업, 법인, 사업자, 단체이며 21일 목요일 오전 9시부터 접수를 시작한다. 차량을 구매하려는 자는 제조·판매 대리점을 통해 신청서 및 구매계약서를 작성하고 제조‧판매 대리점은 신청서, 주민등록등본 또는 사업자등록증을 전기자동차 구매지원 시스템(www.ev.or.kr/ps)에서 광주시 담당자에게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지원방법과 신청서류는 광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구체적인 절차와 지원내용은 광주시청 녹색환경과(760-2858) 또는 환경부 전기차 통합포탈(www.ev.or.kr) 및 전기차 통합콜센터(1661-0970)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광주시(시장 신동헌)는 경기도에서 평가한 2018년 교육훈련사업(농업인대학 운영)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농업인대학을 운영하고 있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1차 평가 5개 시·군(광주, 평택, 남양주, 양주, 가평)을 선정하고 지난 2월 28일부터 3월 11일까지 2차 현장 심사와 기술보급국장 등 6명으로 구성된 3차 평가위원회 평가를 거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지난 2014년 처음 개설된 광주클린농업인대학은 5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시 관계자는 “광주클린농업인대학은 수요자 맞춤형 교육으로 재배이론과 선진농장 방문 등 현장중심 교육이 되도록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역량강화 현지 연찬교육과 명사초청 특강 등 신규 프로그램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시(시장 신동헌)는 21일 남한산성아트홀 대극장에서 광주시 승격 18주년을 기념한 ‘지역경제 챙기기 상생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광주시 여성합창단·남성중창단 포마스의 식전공연, 지역경제 챙기기 상생대회, 시승격 기념식, 피터펀·지나유의 축하공연 순으로 이뤄져 참석한 1천200여명의 시민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는 예년과는 달리 남한산성아트홀 앞 광장에서 광주시 우수농산물 및 전통주, 관내 생산품을 전시·홍보하는 부스를 설치해 지역경제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지역경제 챙기기 상생대회는 읍·면·동 기수단 입장식을 시작으로 상생 발전하는 광주시를 만들어 지역경제 살리기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내용의 결의문 낭독과 시민들과 함께 상생대회 구호를 외치는 퍼포먼스로 진행됐다. 이어 시승격 기념식에서는 2001년의 광주시와 현재의 광주시를 비교하는 시간을 통해 광주시의 발전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아울러 기념식이 끝난 후 광주시 지역경제 발전을 염원하며 열린 ‘황금박 터트리기 퍼포먼스’와 피터펀, 지나유의 축하공연은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신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광주시 승격 기념식과 더불어 지역
용인시는 유아‧동 양성평등 강사가 관내 유치원, 어린이집으로 직접 찾아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양성평등 교육을 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어린이의 성장과정에 맞는 양성평등 교육을 해 성 역할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가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달 선정한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등 76곳을 직접 찾아가 11월까지 총 200회의 양성평등 교육을 할 방침이다. 올 해 첫 교육은 지난 20일 기흥구 신갈동 소재 시립지웰푸른어린이집에서 5~6세 유아 31명에게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성 역할에 대한 편견은 없애고 올바른 가치관 형성을 돕기 위해 교육을 준비했다”며 “내년엔 초등 1~2학년을 대상으로 이 사업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지난 19일 드림스타트 운영실에서 사례관리 직원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원 역량강화 슈퍼비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통합사례관리 슈퍼비전은 외부 전문가를 초청하여 관리 사례의 목표설정과 서비스 개입 방안에 대한 피드백을 받음으로 통합사례관리의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해 꼭 필요한 자문과정이다. 특히 이번 슈퍼비전은 위기가구(중독 등)의 아동사례에 대해 한국사례관리연구소의 민은희 소장을 초청해 목표설정, 서비스 개입, 기록 상태의 피드백과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필요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받았다. 류경순 복지문화국장은“통합사례관리사가 현장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데 필요한 역량을 강화시킴으로 아동들의 꿈을 이루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통합사례관리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아동의 개별적 욕구와 상황에 따라 보건, 복지, 보육(교육)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역자원과 연계하여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국가주도의 선진 아동복지사업이다.
신장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임순자)는 지난 20일 하남시청 앞 사거리부터 대청로 주변 거리 도로와 주택가, 골목길에 쓰레기 수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신장2동 새마을부녀회는 매월 3회 이상 클린데이를 지정하여 쓰레기 수거 및 환경 개선 캠페인 뿐만 아니라 에너지 절약 및 한 자녀 더 갖기 캠페인도 더불어 추진하고 있다. 임순자 새마을부녀회 회장은“매월 개최하는 행사이지만 특히 오늘은 미세먼지가 있는 날인데도 불구하고 참석하여주신 부녀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꾸준한 청결활동으로 쓰레기가 없는 깨끗한 거리가 되도록 부녀회부터 솔선수범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