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환자와 가족이 행복한 치매 친화적 안심공동체 실현 안성시보건소(소장, 박창양)는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일상생활을 안전하고 독립적으로 영위하며 원하는 사회활동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치매안심마을을 조성, 운영하고자 오는 25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한다. 2019년도 치매안심마을 운영은 4월부터 12월까지이며 관내 통, 리, 반 중 노인인구(만65세 이상)가 20% 이상으로 경로당(카네이션하우스) 등 노인대상 프로그램 진행이 가능한 장소가 있고, 마을주민의 강한 참여의지 및 안심리더(치매지킴이)양성, 정기모임을 통한 지속적인 활동이 가능한 마을 중 기준에 가장 부합한 마을 1개소를 선정하며 운영할 계획이다. 안심마을로 선정되면 ▲물리적 환경 및 인식개선, 운영위원회 구성 등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치매선별검사, 치매 예방교실, 인지강화교실 운영으로 치매 예방 및 조기발견하고 ▲ 실종예방 환경구축, 치매환자 가족교육, 사례관리와 자원연계를 통한 치매 돌봄 기능 강화 등으로 사업이 진행된다. 안성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환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치매안심마을’ 지역 공모 신청
물 아껴쓰기 캠페인 및 시음행사, 환경정화활동 펼쳐 안성시 상수사업소는 22일 오전 10시부터 시청 세정민원실 앞에서 안성시 수돗물평가 위원회 및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을 대상으로 ‘2019년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세계 물의 날’은 날로 심각해지는 세계 물 부족과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하여 1992년 12월 제47차 유엔총회에서 지정 선포한 날이다. 2019년 공식 주제는 “Leaving no one behind.(물, 언제나 어디서나 누구에게나)”이며,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현재에도 미래에도 모든 사람에게 공급하겠다는 취지이다.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물 아껴쓰기 캠페인, 수돗물 음용율 향상을 위한 시음행사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여 시민들에게 물 사랑 및 물의 소중함을 알렸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물의 소중함을 한번 더 생각하고 물 절약 실천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물과 환경보전의 필요성을 공감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 제고와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안성시새마을회(회장 김진원), 새마을지도자안성시협의회(회장 김종인), 안성시새마을부녀회(회장 전선숙)는 22일 봄철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새마을회관에서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 남녀지도자들이 정성껏 담근 고추장을 15개 읍면동 홀몸어르신 및 소외 계층에 나눠줌으로써 어르신들을 돌보고 정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전선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고추장 나눔 행사를 마련하였고, 앞으로도 행복한 안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안성시새마을회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는 매년 진행되고 있으며 이 외에도 밑반찬 만들어주기, 홀몸노인 돌봄 등 봉사활동에 앞장서며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안성 보개도서관은 오는 30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다음날인 31일 일요일 오전 7시까지 “24시간 만화책 보자, 1박 2일 만화캠프”를 진행한다. 이날 <1박 2일 만화캠프>는 친구들과 밤새워 만화책을 보던 어린시설의 향수를 추억하고 가족, 친구와 함께 도서관에서 만화책을 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보개도서관 ‘책다락 만화책방’은 평소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나 주말을 맞아 다음날 오전 7시까지 개방하며 만화 7,104권 무협․판타지 2,660권, 독립출판물 253권을 시민에게 제공하고자 구비해 놓았다. ‘책다락 만화책방’은 독서가 아니라 커피를 마셔도 좋은 카페 같은 자료실로 소파에 누워 혼자만의 만화 삼매경에 빠져도 볼 수 있고, 다락방에 올라가 친구끼리 비밀이야기를 해도 좋다. 또한, 조용한 독서가 아니라 삼삼오오 모여 수다도 떨고, 친구와 가족끼리 보드게임으로 신나는 시간을 보낼 수도 있다. 미세먼지로 인해 야외활동에 많은 제약이 따르는 요즘 같은 시기에 가족, 친구들과 함께 밤을 세기 위해 필요한 담요나 개인 충전기, 간식 등을 준비해도 되고 자료실로 배달음식을 주문해서 먹어도 이날
2019년 전기차 68대, 전기이륜차 25대 보급 예정 2020년까지 전기충전기 10기, 수소충전기 1기를 한 곳에 설치한 복합충전소 설치 예정 안성시(시장 우석제)는 미세먼지로 인한 오염된 대기를 맑고 쾌적한 환경으로 개선하기 위하여 올해 친환경 자동차(전기자동차, 전기이륜차) 구매 지원 사업에 9억4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시에 따르면 2017년부터 시작하여 지금까지 민간에 전기차 79대, 행정 업무용 전기차 21대 총 100대를 보급하였으며 올해는 전기차 68대, 전기이륜차 25대로 총 93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친환경자동차 보조금액은 차종별 차등지원으로 전기승용차는 최대 1,400만원, 초소형의 경우 최대 670만원, 전기이륜차의 경우 최대 350만원을 각각 지원한다. 차량별 보조금 지원금액 및 신청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안성시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안성시는 전기차 이용자들의 체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누구나 찾기 쉬운 공공기관(시청, 면사무소 등)에 전기충전기 45기를 설치하여 운영 중에 있다. 또한 2020년까지 수소충전소 1기, 전기차충전소 10기를 한 곳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복합충전소를 설치하여 점진적으로 충전
신명나는 한판 놀음, 안성 남사당놀이 상설공연이 오는 23일 토요일 안성맞춤랜드 내 남사당 전용공연장에서 2019년 첫 공연을 시작으로 11월 23일까지 9개월간의 대장정에 들어간다. 이날 개막공연은 1년 내내 무사공연을 기원하는 고사굿을 시작으로 평양통일예술단의 축하공연과 줄타기를 포함한 안성시립남사당 바우덕이풍물단의 메인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상설공연은 2002년부터 시작되어 매년 공연물을 다변화하고 새롭게 구성하고 있다. 올해 공연은 “얼쑤! 곰뱅이 텄다!”이라는 주제로 “놀이패의 운명을 타고난 덕이, 꿈꾸던 즐거움이 가득한 세상을 만들 수 있을까?” 라는 내용으로 남사당의 6마당놀이를 재구성하였으며, 다양하고 역동적인 춤과 다채로운 음악, 노래 등 다양한 볼거리를 추가하였다. 또한 남사당패 최초 여자꼭두쇠가 되기까지 바우덕이의 삶을 생생한 이야기로 안성장터에서 경복궁 무대로 이어지는 공연으로 재창작하여 웅장하고 화려하며 다이나믹한 마당극 형식의 남사당놀이로 재조명하고 있어 관람객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작품으로 구성하였다. 안성 남사당놀이 상설공연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안성 남사당 공연장에서 즐길 수 있으며 토요일 공연은 오후
안성시는(시장 우석제)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 드리기’ 사업을 전개한다. 우석제 안성시장은 22일 안성시 죽산면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故 이주남의 손자녀 이경우 유족의 자택을 방문해 “독립을 위해 희생한 애국지사의 헌신이 없었다면 현재의 대한민국도 없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하고 박용주 경기동부보훈지청장과 함께 이경우 독립유공자 유족의 자택 현관에 독립유공자의 집이라는 사실을 알리는 명패를 달았다. 애국지사 故 이주남 선생은 1919년 4월 2일 조문삼·김기은·이원선 등과 함께, 이죽면 죽산리 일대에서 전개된 독립만세시위를 주동하여 전개하다 체포되어 옥고를 치렀으며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기 위하여 1990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하였다. 시에 따르면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통일된 문구와 디자인의 명패를 통해 국가유공자의 집을 알려 안성시 거주 국가유공자와 유족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고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국가보훈처와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국가유공자 명패는 태극을 남색으로 간결하게 표현하여 순환하는 역동성을 품고 있는 이미지에 횃불의 이미지를 더해 국가유
안성시가 부담 없이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 환경 조성과 미래 인재에게 아낌없는 투자를 통해 보편적 교육 복지를 실현한다. 안성시는 올해 미래교육지원센터 설치하고 국공립어린이집을 확대해 무상 교복을 지원하는 등 ‘자녀 키우기 안심되는 도시 건설’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 안성시 미래교육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가 학생들의 진로진학 지원과 체계적인 혁신교육지구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구 백성초 위치에 개설되는 미래교육지원센터는 안성시 교육 사업 전반에 대한 컨트롤 타워로 학교 교육 과정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고 기관 간 순조로운 협업이 가능하도록 기반을 구축해, 경기도와 안성시, 교육청과 안성시민이 함께 만드는 열린 교육 정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12월 ‘안성시미래교육 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근거를 마련했다. 안성시는 또 올해 처음으로 고등학교 교복을 무상으로 지원해, 교육비에 대한 학부모의 부담을 덜기로 했다. 시 예산 5억 2,110만 원으로 올해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관내 거주 고교 신입생에게 1인당 30만원씩 학부모 신청 계좌로 지원금을 지급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조광주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성남3)은 22일 의정부에서 열린 경기도 노동권익센터 개소식에 참석하여 축하하고 센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심민자 부위원장, 고은정 위원, 김장일 위원, 원미정 위원, 윤용수 위원, 이영주 위원, 김지나 위원과 이화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 김용목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의장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경기도 노동권익센터’는 노동자 권리구제 법률상담과 산재보상 지원 및 노동정책 연구와 도ㆍ시군 노동네트워크 구축을 위하여 개소하였다. 조광주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센터가 경기도 내 노동자의 삶을 더 즐겁고 일할 맛 나도록 바꾸는데 많은 기여를 하여 주시고, 노동자들에게 진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고민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하며 “도의회에서도 특별한 관심을 갖고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광주시화훼영농조합법인은 22일 광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법인으로서 첫발을 내딛었다. 창립총회에는 신동헌 시장, 이기승 농업기술센터소장을 비롯해 관계자, 재배농가 등 60여명이 참석했으며 정관 및 운영규정 승인, 임원선출, 출자금납입, 2019년 사업계획에 대한 사항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날 총회에서 대표이사로 김생원씨를 선출했으며 이사 6명, 감사 2명을 선임했다. 김생원 대표이사는 취임사를 통해 “조합원의 단합과 유기적인 협력은 물론 공동출하와 유통, 새로운 품종 육성, 교육사업 등 다각적인 화훼 활성화 방안을 찾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광주시화훼영농조합법인은 조합원간의 협업적 농업경영을 통해 생산성을 높이고 공동출하, 유통으로 조합원의 소득향상에 기여함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지역공동체로서의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