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2018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사회책임지수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22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다. 한국CSR연구소와 조선일보 더나은미래가 공동기획한 ‘지방자치단체 사회책임지수 평가’는 지방자치단체가 사회적 책임을 얼마나 실현했는지 객관적으로 평가해 선정하는 것이다. 더나은미래, ISO26000 전문가포럼, 지속가능경영재단,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 등으로 구성된 ‘지자체 사회책임지수 평가위원회’가 통계청·행정안전부·지방재정365 등에 공개된 자료를 바탕으로 전국 16개 광역지자체와 226개 기초지자체를 평가했다. 평가항목은 ▲경제 ▲사회 ▲환경 ▲재정·거버넌스 등이다. 수원시는 모든 분야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경기도 내 31개 지자체 중 1위를 차지했다. 사회적 가치는 사회적·경제적·환경적·문화적 영역에서 공공 이익과 공동체 발전에 이바지하는 가치를 말한다. 수원시는 정책제안 단계부터 예산편성·계획수립·정책실행·갈등조정에 이르는 정책 수립 모든 과정에 시민 참여를 보장하고, 차별 없는 포용정책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또 ▲수원시 인권 기본 조례(2013) ▲수원시 사회적경제 육성지원에 관한 조례(20
용인시 기흥구는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난 달 25일부터 관내 초‧중‧고등학교 주변의 불법 광고물 2500여건을 단속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현수막, 에어라이트 등의 불법 광고물을 정비해 개학을 맞은 학생들의 안전한 보행을 돕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구는 12명을 3개조로 나눈 합동 정비반을 편성해 단속에 나섰다. 이들은 불법 현수막을 총 2500여건을 단속하고 97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또 현장에서 적발한 62건의 광고물을 즉시 정비토록 했다. 단속 대상은 선정적인 광고물이나 통행에 지장을 주는 현수막 ‧ 입간판,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벽보·전단 등의 유동 광고물 등이다. 이와 연계해 지난 12일엔 합동점검반이 구갈초등학교 인근에서 ‘불법 광고물 근절 합동 캠페인’을 펼치고 광고물의 허가‧신고 방법 등을 안내했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불법광고물을 단속 한 것”이라며 “도시미관을 해치는 불법광고물을 근절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정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시 처인구는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관내 7개 구간 19.6km의 도로를 재포장한다. 재포장 대상으로는 도로 개설 후 오래되어 노면이 파손되거나 사고의 위험이 있는 등으로 주민들의 불편해소 요구가 많은 곳이 우선 선정됐다. 이번에 재포장공사를 할 구간은 운학동 송담대에서 운학초교 일원, 남동사거리에서 명지대 입구, 유림동 유림사거리에서 코아루아파트 입구, 용인버스터미널에서 은화삼CC삼거리 일원, 용인중학교 일원 이면도로, 원삼면 두창리 두창사거리 일원, 포곡읍 전대교차로에서 포곡중학교 일원 등이다. 구는 현재 진행 중인 실시설계가 끝나는 대로 계약심사를 거쳐 공사 착공 후 4월 안에 재포장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 이번 공사 구간 외에도 도로 상태가 좋지 않은 곳에 대해 주민과 읍면 등의 의견을 수렴해 지속적으로 재포장을 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처인구는 지난해 35억원의 예산을 투입, 6개구간 15km의 도로를 정비한 바 있다.
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수원11)은 3월 22일(금) 수원출입국․외국인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민자네트워크 자원봉사다짐대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우수 봉사자에 대한 시상과 봉사활동의 의미를 기리는 자리로 이동휘 수원출입국․외국인청 청장, 이연화 이민자네트워크 회장, 임숙자 수원시 종합자원봉사센터장, 박은순 수원남부경찰서 보안과장 등 80여명이 참석하였다. 중국, 베트남, 일본 등 191명으로 구성된 이민자네트워크(회장 이연화)는 재한 외국인 지원을 위한 연말 바자회 개최 및 수원출입국․외국인청 민원실에서 심은자 자원봉사단장님을 중심으로 매일 7~10명이 출입국 업무 관련 통역 및 상담 등 활발한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축사를 통해 안 부의장은 “지금 우리는 세계가 하나의 공동체인 세상에 살아가고 있고 우리나라 또한 이민자들의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다문화 사회로 ‘다문화’란 말 속에는 ‘포용’이라는 의미가 숨어 있다고 생각한다. 다문화 가족은 이미 우리의 삶 속에 스며든 이웃이자 친구이며 다문화 가족이 우리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
경기도의회 김원기(더불어민주당, 의정부4) 부의장은 22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별관에서 열린 “경기도노동권익센터 개소식”에 참석하여 축하했다. 이날 경기도노동권익센터(센터장 박종국) 개소식에는 이화순 도 행정2부지사, 조광주 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장, 김용목 한국노총 경기본부 의장, 조용이 경기경영자총협회 회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김원기 부의장은 축사에서 “노동권익센터 운영을 통해 ‘예방 중심 우선 정책’으로 노동권 보호를 위해 다양한 ‘원스톱 서비스 제공’이 필요하다며, 경기도의회에서도 도민의 권익보호 향상을 위해 ‘경기도노동권익센터 운영 지원’에 앞장서는 등 우리의 관행과 법과 제도와 행정을 되짚어 보고 개선할 점을 찾아 근로자들의 욕구 충족 환경 개선 및 노동이 존중받는 공정한 경기도 실현에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노동권익센터는 노동정책 연구 제안을 위한 모니터링 활동에서부터 노동자 대상 노동교육, 노동법률 상담·권리구제 컨설팅까지 노동권 보호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해 제공하는 등 노동법률 상담부터 권리구제 컨설팅까지 경기도내 노동자들의 권익보호를 담당하게 된다.
두원공업고등학교(교장 신인희)는 지난 19일부터 4일간에 걸쳐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2학년 학습근로자 74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 및 직장 내 성희롱 예방교육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4월 기업현장교육(OJT) 실시 전 일과 학습을 병행하는 학생들에게 실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요소와 안전시설물을 체험하고 이에 대한 사고 예방과 대처 능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및 안전보건공단 등 전문교육기관과 연계한 전문가 초청 교육이 교내 시청각실에서 4시간 진행됐으며 이틀간 충청안전체험교육장(충남 공주)을 방문해 실내체험실습(악력,근골격계질환 예방), VR가상안전체험, 실외체험교육(개구부추락 및 안전대, 조도·연기 질식 체험) 등을 이수했다. 조성현 학생은“VR(가상현실)과 조도·연기 질식 체험은 정말 실감났고 집중해서 교육에 참여할 수 있었다”라며“이번에 배운 소화기 사용법이나 심폐소생술은 일상생활에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학생들은 현장외훈련(OFF-JT) 산업안전보건교육은 물론 기업현장훈련(OJT) 1주차에도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채용시 근로자 안전보건교육’및‘직장내 성희롱 예방교육'이 9시간 편성되어 이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지회장 박광성)는 22일 퇴촌면에 위치한 경안천습지생태공원에서 금개구리 생태복원운동 발대식을 개최했다. 금개구리 생태복원운동은 산란기간 중 산에서 내려온 금개구리, 두꺼비 등이 도로를 건너 습지로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보호하며 멸종위기종의 개체수를 보존하는 활동이다. 이날 발대식을 통해 새마을지회는 금개구리 생태복원 활동의 일환으로 경안천습지생태공원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 박 지회장은 “금개구리 생태복원운동은 퇴촌면새마을협의회에서 추진해오던 사업으로 생태계 보전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하고자 지회사업으로 확대, 발대식을 개최하게 됐다”며 “광주시의 자랑인 청정 자연환경과 생태적 가치를 보존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환경부 생태계 보전협력금 반환사업으로 4억5천여만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금개구리 서식지인 경안천습지생태공원 인근에 생태학습공원을 조성해 금개구리 개체군을 보존하는 동시에 시민을 대상으로 생태체험 및 교육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광주시보건소는 22일 ‘제9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보건소 앞 사거리에서 결핵 조기발견 및 예방 관리의 중요성, 인식개선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시작된 캠페인은 결핵퇴치 슬로건 합창과 어깨띠 및 피켓을 활용한 가두행진, 결핵이동검진 차량 운영을 통해 올바른 기침예절과 결핵검진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거리 시민들에게 홍보물품(마스크 및 물티슈 등)과 리플릿을 배포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와 연계해 결핵검진과 건강상담을 받을 수 있는 이동결핵검진 차량이 배치돼 검진을 원하는 시민들의 참여도가 높았다. 결핵은 결핵균에 의해 발생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2주 이상 기침, 발열, 체중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 반드시 검사를 받아야 한다. 결핵은 감기와 비슷한 증상으로 감염사실을 알기 어렵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검진을 받을 필요가 있으며 특히 65세 어르신의 경우 결핵 고위험군으로 1년 1회 결핵검진이 필요하다. 결핵은 흉부X선 검사와 객담(가래) 검사로 진단이 가능하며 결핵이 의심되는 경우 광주시보건소 결핵실로 방문하면 연중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서근익 보건소장은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면 결핵검
광주시(시장 신동헌)는 22일 새 학기를 맞아 관내 전 지역 주요 도로변의 불법광고물에 대한 일제 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일제 정비는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길 통행을 위한 학교주변과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시는 점검‧정비반을 편성해 공무원, 옥외광고협회, 해병대전우회 등 700여명이 참여해 관내 초·중·고등학교 50개소 진입로와 주요 도로변의 전단지, 벽보, 현수막 등 불법광고물을 중점 정비했다. 신 시장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개학기 학교주변 불법광고물 일제 정비계획’과 연계해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불법광고물에 대한 지속적 정비와 계도활동을 병행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남부보훈지청(지청장 나치만)에서는 천안함 피격, 제2연평해전, 연평도 포격 등 북한의 도발에 맞서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서해 호국영웅들을 추모하고, 평화 수호 의식을 결집하기 위해 3월 22일 수원 제1야외음악당에서 ‘제4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경기도보훈단체협의회 주관, 경기도 · 수원시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김희겸 경기도 행정1부지사, 나치만 경기남부보훈지청장, 김인건 보병 제51사단장, 여승기 수원정보과학고등학교 교장, 경기도 및 수원시 보훈단체장과 회원, 수원정보과학고 학생, 51사단 군악대 등 800여명이 참석하였다. 특히, 이 자리에는 천안함 피격 전사자 모교인 수원정보과학고 학생대표의 ‘천안함 46용사에게 보내는 추모편지’ 낭독 등 기념행사로 추모의 의미를 더하였다. 나치만 경기남부보훈지청장은 이날 추모사를 통해 ‘올해 제 4회 서해수호의 날을 계기로,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해 국민의 힘을 하나로 모을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