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신장1동 6개단체협의회 위원 약 50여명은 22일 새봄을 맞아 관내 쓰레기 거점수거지 주변지역에서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여 길가에 버려진 쓰레기 약 2톤을 수거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새봄을 맞아 관내 쓰레기 거점수거지 주변을 깨끗이 하고 아무렇게나 버려진 재활용품을 정리하여 비록 쓰레기를 버리는 곳이지만 주민들에게 깨끗한 환경 이미지를 제공하고자 실시했다. 이원우 신장1동 통장협의회장은 “평일 오전인데도 불구하고 신장1동을 사랑하시는 많은 분들께 적극 협조하여 신장1동이 더욱더 깨끗해져서 감사드린다”며, “변함없이 신장1동을 깨끗하게 유지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오경준 신장1동장은 “깨끗하고 활력 있는 신장1동을 만들기 위하여 정화활동에 힘써 주신 자치단체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주민들과 함께 깨끗한 신장1동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평택시 오성면은 22일 새봄을 맞이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이장협의회 등 8개 단체, 파출소, 농협, 평택 에너지(주), 안중출장소 사회복지과 직원 등 100여명이 참여하여 발대식을 갖고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각 단체·기관별로 5개의 청소구간을 정해 숙성시가지 및 관내 주요 도로변, 체육공원 등 버려진 생활 쓰레기와 불법 광고물을 집중적으로 수거하고 미세 먼지 저감을 위한 불법소각 금지 대시민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백한기 이장협의회장은 “이번 새봄맞이 일제 대청소 행사에 지역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주민들의 환경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대청소 행사 참여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승호 오성면장도 새봄맞이 일제 대청소에 참여하며 “함께하는 클린평택의 취지에 맞게 적극적으로 청소에 참여하신 관계기관·단체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대청소 행사에 많은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오성면은 이날 대청소를 진행하며, 오성면 일대에서 생활 및 적체 쓰레기 약 3톤을 수거했으며 정기적으로 일제 대청소를 추진할 계획이다.
평택시 포승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정자)는 22일 관내 저소득층 어르신 15명을 대상으로 2019년 1분기 장수사진 촬영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포승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들의 아름답고 건강한 모습을 사진으로 남겨 무병장수를 기원한다는 의미로 지난해에 이어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장수사진 촬영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재능기부로 이뤄졌으며, 촬영 내내 어르신 한분마다 옷매무새 정리와 메이크업을 해드리고 따뜻한 커피와 차를 대접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어 행사 처음부터 끝까지 촬영장에는 웃음이 떠나질 않았다. 장수사진 촬영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오늘이 남은 인생에서 가장 멋있는 날이다”며, “이런 행사를 마련해 줘서 너무 고맙다”며 행사를 준비한 협의체 위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이종학 포승읍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어르신들에게 장수사진 봉사활동을 해주신 포승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더욱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촬영된 사진은 작업을 마친 뒤 액자로 제작하여 어르신들에게 개별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며, 포승읍
평택시 오성면 새마을 남녀 지도자 협의회(회장 정성래, 김미경)는 22일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성면 숙성리 일원 휴경지 1000㎡에서 ‘사랑의 감자 심기’ 행사를 진행했으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정성래 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노력하여 감자를 심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미경 회장은 “더 많은 이웃을 돕기 위해 폐비닐·폐농약병 모으기 행사 및 헌옷 모으기 행사를 실시할 계획인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박승호 오성면장은 회원들을 격려하며 “농사일을 준비하기 바쁜 중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자발적으로 나서 주신 새마을 남녀 지도자 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 드린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오성면 새마을 남녀 지도자 협의회는 매년 휴경지에서 재배한 작물을 나누거나, 환경정화활동 및 재활용운동 수익금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도우며 지역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기여하고 있다.
평택시 세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창회, 민간위원장 박경숙)는 22일 관내 저소득 및 취약계층 아동 20가구에게 도서를 지원하는 ‘다독다독(多讀) 책읽기’ 사업을 펼쳤다. 이 사업은 평택시립팽성도서관에서 중복도서 274권을 기증받아 다자녀가정, 한부모 가정 등에 지원됐다. 책을 지원받은 아동은 “제 책이 생겨서 기분이 좋고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전했다. 박경숙 민간위원장은 “아동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저도 기분이 좋고 앞으로 취약계층에 대한 사업뿐만 아니라 세교동 복지사각지대 발굴도 활발히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김창회 세교동장은 “아동들이 책을 가까이 하여 책 읽는 습관을 길렀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과 주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다음 달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봄동 밑반찬 지원 사업’과 ‘찾아가는 이동상담소’를 진행할 계획이다.
평택시 비전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오창수)는 지난 21일 ‘깨끗한 경기의 날’ 일환으로 관내 버스승강장 및 가로환경 정비를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특히, 이번 일제대청소는 관내 버스승강장 내·외벽 청소 및 불법 광고물을 제거했으며, 주요 도로변을 중심으로 잡초 제거와 방치된 무단 투기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주민에게 깨끗한 도시환경 제공했다. 이날 대청소는 비전2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체육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방위협의회, 청소년지도위원회 등 8개 단체 협의회 회원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여하여 아름답고 깨끗한 비전2동 만들기에 동참했다. 윤석근 비전2동 단체협의회장은 “꽃샘추위와 세찬바람에도 불구하고 솔선수범 대청소에 참여하신 단체회원과 주민께 감사드리며, 향후에도 많은 봉사활동을 통해 깨끗한 비전2동 만들기에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오창수 비전2동장은 “앞으로 깨끗한 경기의 날 및 클린평택 만들기와 연계하여 지역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주기적으로 실시하여 주민들이 살고 싶은 쾌적하고 아름다운 비전2동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말했다.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난 20일 태광중학교에서 평택시바르게살기운동 협회와 연계한 흡연·자살·학교폭력예방 뮤지컬 ‘엄마 나 아파요’ 공연과 함께 흡연·자살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회적으로 심각한 학생 흡연의 피해에서부터 학생폭력 그리고 집단 따돌림으로 인한 학생 자살 대한 문제까지 뮤지컬 공연을 통해 학생들의 문제를 객관적으로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공연 전 후‘NO SOMOKING’‘LOVE YOURSELF’문구의 타투스티커 붙이기, 흡연폐해모형 전시, 청소년 금연 서약서 작성, 금연서약 포토존에서 사진 촬영, 일산화탄소 측정 등 흡연·자살 예방 메시지를 전달하는 캠페인 전개로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학생들의 금연을 지지하고, 정신적 고민을 상담 할 금연클리닉 및 정신건강 상담실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겠으며, 흡연과 자살은 청소년 시기에 가장 큰 건강문제로 대두되는 만큼 청소년의 금연 및 자살예방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협의회(회장 박종화)는 미세먼지 없는 푸른 평택을 만들기 위한 범시민 나무심기 운동에 동참하여 안중레포츠공원에서 서양측백, 반송, 단풍 등 나무 46그루를 식재했다. 이날 나무심기 행사에는 평택시협의회 임원진과 서부지역 읍면동 분회 회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박종화 회장은 “꽃샘추위에도 십시일반 모여 나무심기 행사에 동참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더 많은 시민들이 동참하여 평택이 미세먼지 없는 청정도시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협의회는 오는 26일 이충레포츠공원에서 북부지역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고, 29일 있을 ‘시민과 함께하는 나무심기 행사’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2일 ‘제9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부녀회(회장 강진영)와 협력하여 서정리 역사 및 전통시장에서 결핵 및 감염병 예방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결핵은 후진국형 감염병으로 현재 OECD 가입국 34개국 중 우리나라가 발생률과 사망률이 1위로 가장 높은 질병이며, 비말감염으로 결핵환자의 기침, 재채기 등을 통해 공기 중으로 전파되며 증상으로는 기침, 가래, 체중감소, 발열, 전신무력감, 식욕부진 등이 나타나며 심하면 호흡곤란이나 객혈을 동반할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은 서정리 5일장을 이용하여 지역주민들에게 결핵 및 감염병 예방에 대한 정보제공 및 기침예절을 강조함으로써 생활 속 감염병을 예방 실천에 목적이 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기침, 재채기를 할 경우 손수건으로 입과 코를 가리거나 마스크 착용하고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될 경우는 가까운 병·의원 및 보건소에서 결핵검진 받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평택시 송탄보건소은 22일 보건교육실에서 아동·청소년의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송탄 관내 초·중·고교 교사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청소년의 자해, 자살 예방 및 청소년기의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과 사업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교사를 위한 청소년 자해 개입 교육, 상담사 미배치 초등학교를 위한 위기아동 프로그램, 생명사랑지킴이 양성교육, 치료심리극 등 송탄보건소 정신건강팀 신설을 통해 올해 새롭게 제공되는 아동, 청소년을 위한 사업을 소개했다. 또한 청소년들의 현실적인 고충과, 청소년들의 자해문화에 대하여 논의하는 등 지역사회 연계 활성화 및 교사들의 연계 및 의뢰가 중요하다는 의견을 나누며, 다양한 질의 응답 등을 통해 활발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2019년 1월자로 신설된 송탄보건소 정신건강팀은 앞으로도 송탄 관내 아동, 청소년들의 자살사고예방 및 행복한 청소년 시기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정신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