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제2교육위원회 황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4)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백혜련(수원 을) 의원이 공동주최로 「지역주민의 학교 시설 이용, 문제점과 대안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25일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 지자체와 협력하여 학교 체육시설을 개방하는 학교를 선정 및 계약 체결하고 학교장의 책임 경감을 위한 인력배치 및 시설 유지·보수 예산을 지원하며, 학생 스포츠 클럽을 육성하고 대회를 개최하는 등의 지원에 관한 사항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학교 시설물 이용 및 개방에 관한 논의의 핵심은 학교측에서 주장 하는 시설 사용자들의 무질서한 행동(소음, 흡연, 기물 파손, 쓰레기 투기 등)으로 인해 대책 없이 개방은 어렵다는 것과 시설 사용자 측의 건강한 100세 시대를 위한 지역 주민을 위한 시설 개방이 필요하다는 것에 관한 타협점을 찾는 것이었다. 이번 토론회를 주관한 경기도의회 황대호 의원과 국회 백혜련 의원은 “학교시설의 지역사회 개방은 어려움이 있더라도 점차 확대 되어야 하는 방향성을 가지고 있으며, 학교·교육청·지자체·지역사회·이용주민 모두가 함께 가야하는 상생의 동반자라는 것을
경기도시공사는 26일 신입직원 및 발주담당자를 대상으로 2019년도 계약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계약관련 정부정책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와 실무역량을 높이고 직원간의 정보공유를 통해 업무능률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 ‘사회적기업제품 우선구매제도’ 등 공공구매 제도에 대한 이해와 하도급업체 보호를 위한 경기도 및 조달청의 '하도급 대금지급확인시스템' 이용방법에 대한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법무법인 동인의 김성근 변호사를 초청해 ‘계약감사 사례와 판례’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해 신입직원들의 계약실무에 대한 이해도와 업무 역량을 높이고자 했다. 이홍균 경영지원본부장은 “사회적기업 및 하도급 업체를 보호하는 정부와 경기도 정책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전직원들의 이해와 역량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매년 3월 네 번째 금요일 서해 수호의 날을 맞이하여 평택시 오성면 방위협의회(회장 김희수)는 방위협의회 위원을 비롯한 단체장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해군2함대 안보전시관을 방문하여, 나라를 위해 46명이 전사한 천안함 피격사건을 다시한번 생각해 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NLL이란 1953년 8월 30일 정전 협정의 안정적 관리를 위해 설정된 이후 북한의 수차례 도발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가 피로써 지켜온 실질적인 해상경계선으로 천안함 피격사건, 연평도 포격도발에 대한 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해군이 바다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지 알 수 있었다. 남북분단의 시대를 살고 있는 전후 세대들의 안보의식을 함양하고 NLL 침범으로 적의 도발만행에 대한 바른 이해를 돕고자 하는 서해 수호관에 대한 해군 해설사의 설명을 듣고 안보전시관을 다녀온 후 매향리를 방문했다. 미군이 철수한 매향리는 평화를 상징하는 마을로 거듭나고 있다는 해설사의 열정이 담긴 설명과 함께 2005년 8월 매향리의 사격장 관리가 한국의 국방부로 이관됐지만 50여 년의 아픔은 매향리 역사 기념관으로 우리의 기억 속에 남게 됐다. 오성면 방위협의회는 오찬을 하면서 안
이종호 평택부시장은 지난 25일 평택기계공업고등학교를 방문해 2019년 경기도기능경기대회 출전을 앞두고 훈련 중인 평택기계공고 학생들(CNC/선반 등 9개 직종 35명)을 격려하고 격려금(평택사랑상품권)을 전달했다. 2019년 경기도 기능경기대회는 4월 3일 주 대회장인 평택기계공고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는 4월 8일까지 열리며, 경기남부권(평택, 수원, 안성) 6개 학교에서 57개 직종에 876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평택 관내에서는 평택기계공업고등학교(드론 등 19개 직종), 동일공업고등학교(전자기기 등 6개 직종)에서 개최되며 25개 직종 434명이 대회에 참가한다. 이 날 이종호 부시장은 평택기계공고 김광회 교장으로부터 대회 준비 사항을 전해 듣고 훈련장을 순회 하며 참가 학생들에게 “경기도의 자랑스런 기능인으로써 최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고, 자신들의 꿈을 이룰 수 있게 최선을 다해달라”며,“지도교사 여러분께도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보낸다”고 말했다. 해마다 열리는 경기도 기능경기대회는 우수 기능인들을 발굴하여 사기를 진작시키고 지역 내 기술 개발 등을 촉진하여 21세기 미래 4차 산업을 이끌 인적자원 개발을 목표로 하며, 입상 시 상
성남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은수미)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속 성남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오는 4월 2일부터 12월 26일까지 꿈드림 소속 및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위한 문화활동을 지원한다. 문화활동 지원은 학교 밖 청소년에게 건전한 여가활동 참여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면서 체험, 축제, 캠프활동 등을 통한 사회성 및 협동심 강화하고자 기획된 사업이다. 주요활동은 예·체능분야 △수영프로그램 △농구프로그램 △통기타프로그램 △공예프로그램 △목공프로그램 △볼링프로그램 △탁구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스포츠 등 관람, 연합축제, 성장캠프 등도 함께 구성되었다. 강현숙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장은“이번 문화활동 지원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이 부족했던 예·체능, 스포츠 관련 취미생활을 증진시키고 건강한 성장과 사회성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성남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상담지원, 교육지원, 직업체험 및 취업지원, 자립지원, 복지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성남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업중단 청소년(9세~24세)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모
성남지역 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추진을 위해 성남시와 사회적경제기업, 청년이 손을 맞잡았다.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3월 26일 오전 10시 시청 9층 상황실에서 시·기업·청년 3자 간 ‘야~나 DO 사회적경제 청년활동가 사업 추진에 관한 업무 협약’을 했다. ‘야~나 DO’는 ‘나도 사회적경제 청년활동가가 될 수 있다’는 의미로, 시가 실업 청년을 사회적경제기업에 취업 연계해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부족한 인력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은수미 성남시장과 14곳 사회적경제기업 대표, 17명 청년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성남시는 대상 청년을 3월 25~27일 사흘간 직무 교육한 뒤 각 사회적경제기업 사업장에 배치하며, 근무 유형에 따라 80~90%의 인건비를 지원한다. 월 15만~16만원의 교육비, 교통비도 지급한다. 하루 8시간 근무제인 지역정착지원형 사회적경제기업(10곳)에는 10명의 청년 1인당 월급 200만원 중 160만원(80%)을 2년간 지원한다. 나머지는 20%는 각 기업이 충당해 청년에게 월급을 준다. 하루 4시간 근무제인 민간취업연계형 기업(4곳)에는 7명의 청년 1인당 시급 1만원(성남시 생활임금 시급 적용) 중
성남시의회(의장 박문석)는 2019년 4월 1일부터 4월 12일까지 12일간에 걸쳐 금년 6월 개최 예정인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시민들의 의견 및 제보를 받기로 했다. 이번 의견수렴은 불합리한 제도와 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행정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이를 행정사무감사에 적극 반영하여 소통하는 열린 의회를 구현하고자 하는 정책의 일환이다. 성남시의회 박문석 의장은 “365일 열린 의회, 시민의 대변자로서 항상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시민중심의 정의로운 평등사회를 구현하고자 한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시민 제보는 의회사무국 방문접수, 팩스, 홈페이지 등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용인시의회(의장 이건한)는 25일부터 윤환씨가 용인시의회 자유한국당 비례대표로서 의원직을 승계 하였다고 밝혔다. 앞서 자유한국당 소속 비례대표 이선화 의원이 개인사정 등으로 사퇴서를 제출함에 따라 공석이 된 의원직에 대해 공직선거법 제200조에 의거 비례대표 지방의회의원 후보자명부 순위에 따라 윤환 의원이 의원직을 승계 받게 됐다. 윤환 의원은 25일 처인구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의원직 승계통보서를 받아 의원 자격을 부여 받았으며, 용인시의회에서 의원 등록 등 행정절차를 거쳐 4월 임시회부터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윤 의원은 1958년생으로 남사면 체육회장, 용인시 인재육성재단 처인구 회장, 용인시 세금지키기운동본부 사무총장을 역임하였다.
화성시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노영래)은 2019년 2학기 평생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2019년도 2학기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직업능력개발과 자기계발, 토요 소확행, 단기특강 등 유앤아이센터 79개 강좌 1,552명, 모두누림센터 89개 강좌 1,450명을 모집하며, 교육기간은 2019년 5월 7일부터 8월 26일까지 총 4개월 동안 진행된다. 특히 이번 학기는 모든 시민들에게 균등한 평생학습기회를 제공하고자 직장인을 위한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여 운영한다. 유앤아이센터에서는 핸드메이드 가죽공예, 해외여행영어, 여행드로잉 등 4주 및 8주 단기과정으로 구성된 토요 소확행(小確幸) 프로젝트를 통해 토요일 주말에도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다. 모두누림센터에서는 최근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문화 확산으로 퇴근 후 자기계발에 투자하려는 직장인을 위해 드럼교실, 혼밥족을 위한 간편요리, 헤어컷, 어학 등 야간 및 주말 강좌를 확대 운영한다. 재단은 정규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외에도 화성 퍼스트레이디, 화성여성리더 양성과정 등 화성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강신청 방법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여성가족재단 홈페이지(hsw
경기도장애인체육회(회장 : 이재명)는 3월 25일 오후 3시, 도장애인체육회 회의실에서 오는 5월 14일부터 17일 까지 4일간 전라북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3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의 종목별 감독자 회의를 개최 하였다. 이날 회의는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오완석 사무처장, 경기도교육청 특수교육과 목정돈 장학사, 동방학교 송혜욱 농구 감독 등 종목별 감독과 경기단체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 자리에서 대회 참가 관련 공지사항 전달과 참가 선수단 규모 등에 관한 사항 등을 논의 하였다. 회의에 참석한 오완석 사무처장은 ‘장애학생체육은 장애인체육의 근간이 되는 분야이다. 여러 많은 현실적 어려움이 있지만 그동안 해오신 노력에 대한 결실을 맺는 것이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일 것이다. 남은 기간 동안 최선의 노력 당부드린다. 우리 체육회에서도 부족한 부분 없도록 잘 살피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13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오는 5월 14일부터 4일간 전라북도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에 있으며, 경기도 선수단은 15개 종목, 500여명(임원 및 보호자 포함)의 선수단을 파견할 예정에 있으며, 대회 6년 연속 최다 메달 획득에 도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