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재단 중원청소년수련관(관장 정영숙)은 2019년 4월 5일(금)까지『2019년 성남시 청소년동아리활동지원사업』동아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자율적․창의적인 청소년동아리 문화창출 및 자발적인 동아리활동을 지원하고자 매년 운영하고 있으며 ▲성남시 관내 동아리 45개 팀을 선정하여 지원한다. ▲지원 자격은 성남시 관내 거주 청소년(9세~24세)으로 10명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이며 ▲지원 금액은 일반동아리 35개팀 100만원, 2018년 활동우수 동아리 10개팀 125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선정된 45개팀의 청소년 동아리는 고유의 동아리활동 뿐만 아니라 성남시 청소년어울림마당과 연계하여 청소년 동아리를 알리고 서로 교류하는 기회도 마련된다. 정영숙 중원청소년수련관장은 “청소년 동아리 활동을 통해 주체적이고 능동적인 청소년 참여가 이루어지고 건전한 청소년 동아리 문화가 형성되는데 아낌없는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천시 설성면 새마을 남여협의회(회장 박상규, 조강연)는 28일, 설성면 소재 청미천, 장능천, 제요천을 따라 대대적인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협의회 회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설성면 제요리 청미천 일대 1.5㎞ 구간과 장능천, 제요천 2㎞ 구간에 버려진 약 2.5톤의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박상규 설성면 새마을협의회장은 “겨우내 방치된 쓰레기를 치워내 진정한 봄을 맞은 기분이다”며 “앞으로 설성면의 중심 하천이 오염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정화활동을 펼쳐 방치폐기물로 인한 2차 환경오염 및 불법투기 고착화를 방지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농촌지역의 쓰레기 무단투기와 환경오염 문제 해소로「깨끗한 농촌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권순원 설성면장은 “설성면을 이천시에서 제일 깨끗한 도시로 만들어 나가자”며 참여한 회원들을 격려했다.
이천시 마장면 새마을지도자(회장 지윤정)와 부녀회(회장 조남희)는 3월 28일 새봄을 맞이하여 하천변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관내 복하천변에 방치된 생활 쓰레기와 폐기물을 수거하는데 새마을 지도자와 부녀회장 50여명이 힘을 모아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엄태희 마장면장은 “요즘같이 바쁘고 개인일정으로 힘든 시기에 많은 지도자와 부녀회장께서 참석해 주고, 또 봉사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지역 정화활동을 위해 힘써준 새마을협의회 봉사활동 노고를 치하했다. 마장면 새마을협의회 지윤정 회장과 부녀총회장 조남희 회장은 “더욱 살기좋은 마장면 지역을 가꾸는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화답했다.
설성초등학교 총동문회(회장 김홍주)는 28일 설성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및 쌀 10KG, 20포를 기탁했다. 기탁금 및 쌀은 설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139짝과 함께 동행”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독거어르신 및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김홍주 회장은“이번에 설성초등학교 총동문회 회장 취임과 동시에 지역사회의 이웃들을 돌아보고, 나눔을 실천하자는데 동문회의 마음을 모았다”고 말했다. 권순원 설성면장은 “설성초등학교 총동문회의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의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3월 20일과 26일 1차, 2차로 나누어 민원담당공무원 400여 명을 대상으로 이천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친절마인드 함양을 위한 민원담당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외부 CS 전문강사가 아닌 시정 최고 관리자인 시장이 직접 교육하였다는 점에서 민원서비스 만족도 제고를 위한 이천시의 노력으로 보인다. 엄태준 시장은 이번 교육에서 특히 대민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민원처리시 소통행정 실현 방안, 민원담당공무원의 공직자로서의 자세와 역할 제시, 친절마인드 함양, 업무처리 시 고충사항 해소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교육에 참석한 민원담당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였으며 앞으로 민원서비스 만족도를 향상시켜 시민 대만족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라고 당부하였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농산물종합가공센터와 남부권 친환경 미생물배양실 준공식을 27일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서는 이천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에 이어 유공자표창이 수여되고 이천시농산물종합가공센터 테이프 커팅식과 남부권 친환경 미생물배양실 현판식이 있었다. 부대행사로 마련된 이천시 관내 가공사업장의 제품 전시공간에서는 쌀, 복숭아, 도라지가공품 등이 전시되어 이천시 농산가공제품의 우수성을 선보였다. 엄태준 시장님은 “이천시농산물종합가공센터와 납부권 친환경 미생물배양실의 설립을 통해 남부권 농업발전의 성공적 발전 토대에 한걸음 다가갔으며 농업인들에게 힘이 되어 널리 활용할 수 있는 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시 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국비사업인 농산물종합가공기술 지원사업을 통해 사업비 14억 5천만원이 소요된 사업으로 우리 지역 농산물 가공기술의 전진기지로 농업인의 농산물 가공 활성화를 도모하고 안정적 농업소득확충을 위한 창업 인큐베이팅으로 농촌융복합산업의 기반조성과 농산가공산업의 확대를 위해 설립됐다. 면적은 1,264m2의 규모로 식품제조시설 492m2, 창업보육 교육시
전시기간 : 3월 22일(금) ~ 8월 25일(일) 관람시간 : 10:00 ~ 18:00 (매주 월요일 휴관, 수요일 20시 연장개관) 전시장소 : 성남큐브미술관 기획전시실 관 람 료 : 성인, 대학생 3천원 36개월 이상 ~ 고등학생 2천원 36개월 미만, 65세 이상, 장애 2급 이상 무료 20인 이상, 성남아트센터 유료회원 1천원 할인 문 의 : 031)783-8141~9 (성남문화재단 전시기획부)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박명숙)이 몸에 대한 다양한 관점과 해석이 녹아있는 작품을 만날 수 있는 2019 동시대이슈전 <바디스캔들>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17년 ‘분단’을 주제로 한 첫 이슈전에 이어 이번 전시는 ‘몸’을 주목했다. 생명 존재의 시작이자 마침인 인간의 몸을 주제로 사회적, 미학적, 철학적 고민을 담아내고 풀어낸 7명의 국내외 작가들의 작품 30여 점을 선보인다. 전시는 로비에 설치된 조각가 임승천의 작업을 시작으로 펼쳐진다. 희로애락을 담은 다양한 표정의 조각상들이 겹겹의 끈으로 얽혀있는 모습은 인간의 인성과 본성, 혹은 수많은 감정의 충돌, 그들이 얽혀 살아가는 이 사회의 방향성을 이야기하고 있다.
용인시가 청년들의 창업과 취업을 적극 지원하고 관내 대학가 청년문화와 상권까지 살리는 것을 목표로 ‘용인형 캠퍼스타운’ 조성에 나선다. 관내 9개 대학과 연계해 대학가에 청년창업센터를 조성하거나 캠퍼스CEO를 육성하고 취업을 지원하는 등으로 청년들의 기를 살려 대학가 분위기까지 활성화하겠다는 것이다. 용인시는 29일 오는 2026년까지 100여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개별 대학을 대상으로 하는 단위형 사업 4곳과 대학을 거점으로 청년창업, 지역 상권 등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종합형 사업 1곳 등 ‘용인형 캠퍼스타운’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캠퍼스타운은 각 대학이 주축이 돼 청년일자리와 청년창업 ․ 취업을 돕는 것을 중심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세우면 시가 이를 실행에 옮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형태로 조성된다. 시는 우선 하반기에 관내 9개 대학을 대상으로 캠퍼스타운 조성 방안을 공모해 단기간에 효과를 낼 수 있는 시범대학 2곳을 선정, 내년부터 단위형 캠퍼스타운으로 조성키로 했다. 또 사업성과를 분석해 2022년에 추가로 2곳을 더 조성하고, 대학의 자체역량 검증과 추진기반이 마련되면 종합형 캠퍼스타운으로 확대 조성할 방침이다.
경기도의회 고양상담소 왕성옥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3월 28일 고양상담소에서 한부모아동복지협회 ‘도담도담’과 한부모 가정의 어려운 상황을 주제로 간담회를 가졌다. 한부모아동복지협회 측에서는 한부모가장 지원체계의 불합리한 점과 그에 대한 개선을 호소했다. 특히 자녀양육 및 보호문제에 대한 지원은 한부모 가장들이 가장 크게 어려움을 느끼는 문제 중의 하나다. 이 외에도 고용안정이 불안정한 한부모 가장들은 혼자서 아이를 양육하는 경제적 부담도 상당한 것이 현실이다. 이번 간담회를 개최한 왕성옥 의원은 “혼자 아이를 양육하는 한부모 가장들에 대한 즉효적 단기대책과, 철저한 장기대책을 마련해야 하며, 복지전문 도의원으로서 이 사태에 적극적으로 함께 하겠다”며 끝으로 왕 의원은 “한부모 가장에 대한 불합리한 지원체계 문제점, 실효성이 있는 다양한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하여 경기도는 확실한 조치를 취해야만 한다.”라고 강조했다.
용인시는 4월부터 가정폭력 재발이 의심되는 위기가정에 전문상담사와 전담경찰관이 함께 찾아가 피해자 보호를 위한 맞춤형 상담을 한다고 밝혔다. 이는 그동안 가정폭력 전담경찰관이 피해가정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해왔으나 피해자의 보호를 위한 전문상담에 어려움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를 통해 경찰서에서 용인가정상담센터에 상담을 의뢰하면 상담사가 경찰과 동행해 위기가정 피해자를 상담하고 시는 운영비용을 지원한다. 피해자의 심리상태에 따라 심층상담도 4~8회 진행한다. 필요시 의료지원, 법률자문 등도 연계해준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달 26일 용인동‧서부경찰서 관계자 및 용인가정상담센터 전문상담사들과 함께 간담회를 열고 피해자 보호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집안사정으로 자칫 방치되기 쉬운 가정폭력 피해자를 돕기위해 상담사를 파견하는 것”이라며 “피해자들이 심리적 안정을 찾고 건강한 가정을 꾸릴 수 있도록 방문 상담서비스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남부지방경찰청 통계기준에 따르면 지난해 관내 가정폭력으로 총 4,553건이 접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