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의장 권영화)는 지난 28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이웃분쟁‧공공갈등 조정 및 관리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웃 분쟁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해 지난해 12월 26일 시의회에서 개최된 ‘이웃분쟁 주민자율화해조정인 간담회’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날 간담회는 이병배 평택시의회 부의장이 주관했으며, 곽미연 평택시의회 의원, 평택시 기획조정실장, 기획예산과장, 주택과장 등 관계 공무원, 평택YMCA, 서울YMCA 이웃분쟁조정센터, (재)2.1지속가능연구소 관계자, 이웃분쟁 화해조정인 양성과정 수료생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평택시에서 전국 최초로 이웃 분쟁에 관한 조례 제정을 추진함으로써 향후 타 시‧군 조례 제정 시 기준이 될 수 있는 만큼 누구나 공감하고 실행력을 갖춘 조례가 발의 될 수 있도록 조례안의 각 조문에 대해 하나하나 면밀하게 검토하고 의견을 제시했다. 이병배 부의장은 “전국 최초로 이웃 간 분쟁에 관한 조례 제정을 추진하게 되어 조례 제정이 쉽지 않겠지만,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충실하게 검토 후 조례안에 반영하여 내실 있고 실효성 있는 조례가 제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용인시의회(의장 이건한)는 29일 SK하이닉스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유치 확정과 관련하여 환영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입장문을 통해 용인시의회는 지난 27일 SK하아닉스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조성에 필요한 산업단지 특별물량을 수도권 정비위원회에서 승인한 것에 대해 감사의 표시와 함께 무궁한 성장 잠재력을 가진 용인시와 SK하이닉스가 동반 성장의 파트너로 함께 할 수 있어 자랑스럽다고 피력했다. 지난해 12월 21일 ‘SK하이닉스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유치 결의문’을 채택하는 등 유치 과정에서 용인시의회는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했으며, 앞으로 클러스터 건설 과정에서 기업과 주민, 용인시의 입장에서 가장 좋은 방법을 생각하고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히고, 공장을 가동하기까지 인·허가와 교통, 상하수도, 전력 등 인프라, 배후도시 건설 등을 추진함에 있어 집행부와 함께 고민하고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강조했다. 또한, SK하이닉스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는 용인시의 다음 백년을 이끌어갈 성장의 원동력으로써 역할에 대한 기대감을 표시하고 빠른 시간 안에 상호 상생과 협력의 기치 아래 성공적으로 용인시에 정착하기를 기원했다
송석준 국회의원(자유한국당)은 율면사무소(율면 고당로 132) 건물 안전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내진성능 보강공사와 관련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 3억 원을 확보했다. 공사는 특별교부금이 이천시에 교부되고 이어 연내 공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송석준 의원은 “기상이변 등 자연재난은 예상치 못하고 발생하는 만큼 미리 대비할 필요가 있다”며 “이번 내진성능 보강공사로 율면사무소 건물 안전도가 높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율면사무소는 지난 2017년 내진성능 평가 시행 결과 평가등급 C등급으로 지진 등 재해에 취약한 건물로 내진성능 보강이 필요하다는 결과를 받았다.
육군정보학교는 28일 육군 과학기술위원회 “첨단센서 그룹” 착수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회의에는 ADD, 항공우주연구소, 부산ㆍ세종ㆍ한양대학교, LIG넥스원, 한화시스템 등 13개 기관에 소속된 첨단센서(EO/IR, SAR, 특수, 레이더, 레이져)분야 전문가 35명이 참석하여 첨단센서 분야 대한 육군의 추진 방향을 청취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회의는 첨단센서그룹장인 육군정보학교장(준장 황순필)의 환영사와 주요인사 소개를 시작으로 육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히말라야 프로젝트 소개, 첨단센서 기술융합팀 편성, 소요창출 및 소요제안 방향, 오찬 순으로 진행되었다. * 히말라야 프로젝트 : 사회 기관(산ㆍ학ㆍ연ㆍ관)과 육군의 과학기술 분야별 14개 과학기술참모가 기술통로 역할을 하여 민간분야 과학기술 혁신과 빠른 진화를 육군에 적용하기 위한 프로젝트 착수회의에서 논의된 첨단센서는 측정대상의 물리 화학적 정보를 감지하는 일반센서 기술에 나노 또는 MEMS(Micro Electro Mechanical System) 기술을 접목하여 데이터 처리, 자동보정, 자가진단 등의 신호처리 기능을 내장한 지능센서로 미래전 수행개념 중 『원거리 감시와 선제적 조치』 구현을
광주시(시장 신동헌)는 음식점 위생수준 향상 및 안전한 외식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을 대상으로 현장 컨설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위생등급제는 영업주가 원하는 등급에 따라 자율적으로 평가를 신청하면 점수에 따라 위생등급을 지정하고 이를 홍보함으로써 위생수준 향상과 소비자들의 선택권을 제공하는 제도로 기존 일반음식점만 해당했던 위생등급제 신청 대상은 올해 3월 5일부터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으로 확대됐다. 이번 컨설팅은 전문 업체를 선정해 실시할 계획으로 업소 당 2회를 실시하며 최초 각 대상 업소의 신청등급을 평가한 후 미흡한 부분에 대해 개선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컨설팅을 한 다음, 추후 재방문해 미흡했던 부분을 개선해 위생등급을 지정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평가는 기본분야, 일반분야, 공통분야 3가지이며 조리장 시설과 식품 취급시설 청결 관리, 식재료 관리, 종사자 위생관리, 화장실 위생관리, 소비자 만족도 등 신청등급에 따라 매우우수(★★★), 우수(★★), 좋음(★)의 단계로 평가하며 총 취득점수를 100점 만점으로 환산해 85점 이상인 경우 적합, 85점 미만인 경우 부적합으로 판정한다. ‘음식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8일 ㈜태현에스디(CGV경기광주)와 관내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광주시청소년수련관 소속 자원봉사단, 청소년동아리,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운영위원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응태 ㈜태현에스디(CGV경기광주) 대표이사, 조계형 광주시청소년수련관장이 협약서에 서명하고 광주시 청소년들의 활동을 위해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협약으로 양 기관은 광주시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 중심의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 문화예술 프로그램 연계 및 홍보사업, 청소년 문화예술 활동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활성화 사업을 지원하게 된다. 김응태 대표이사는 “광주시 소재 기업으로써 지역의 청소년들이 미래의 문화예술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계형 관장도 “이번 협약을 통해 광주시 청소년들이 활동의 영역과 다양성에서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기업·단체들과 연계해 청소년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를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시(시장 신동헌)는 최근 기온상승으로 모기, 파리 등 위생해충의 활동이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감염병 예방을 위한 집중 방역활동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4월부터 11월까지 시행하는 유충구제 활동은 다중이용시설 정화조 및 하수로, 하천변을 중심으로 이뤄지며 친환경 미생물제제를 사용해 모기 등 위생해충을 선별적으로 방제하고 여름철 감염병 매개체 감소에 크게 기여한다. 이에 따라 시는 보건소, 민간방역 전문업체, 새마을운동광주시지회(민간자율방역)로 구성된 민·관 합동 전문 방역반을 16개반 32명으로 편성하고 하천변, 다중이용시설 등 방역 취약지 211곳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해 집중 관리를 실시한다. 이와 함께 △방역 취약지(하천변, 공원 등) 집중 순환방제 △인구밀집지역(오포읍, 송정동, 경안동, 광남동) 주 1회 연무 소독 △유충 서식지 조사 및 집중 구제 △시민이용률이 높은 주요공원 및 산책로의 해충유인 퇴치기(58대) 및 해충기피제함(15대)을 상시 가동한다. 특히, 시는 올해 청석공원 등 주요공원에 해충유인 퇴치기 10대를 추가로 설치해 더욱 강화된 현장 맞춤형 방역활동으로 광주시민의 감염병 발생을 적극적으로 차단하고 해충으로 인한
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성옥)와 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정아)는 30일 육아종합지원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관내 및 관리급식소 학부모 60여 명을 대상으로 학부모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알뜰살뜰 Mom’s 다이어리’를 주제로 우리 아이를 건강하게 키우는 부모의 역할에 대해 이론 및 활동 프로그램으로 진행했으며 영유아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5가지 실천방법(밥상머리 교육, 부모의 올바른 식습관, 3살 버릇∼80까지, 선호식품, 푸드네오 포비아)을 요리를 통한 학습방법으로 제시했다. 이어 아이와 함께 ‘둘둘말이 영양도시락 & 과일 꽃’ 요리학습을 통해 선호도가 낮은 채소에 대한 친밀감 형성을 도울 수 있도록 했으며 교육 효과의 동기부여를 위해 ‘우리가족 나들이day’를 함께 실천할 수 있도록 지역 내 나들이 장소(남한산성, 경안천 생태공원)를 공지했다. 교육에 참가한 학부모는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아이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부모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교육 진행 후 만족도와 차기 교육에 대한 요구를 반영해 앞으로 충실한 교육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
광주시(시장 신동헌)는 오포읍 신현리 주민들의 대중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521번 버스 노선을 오는 4월 8일부터 연장 운행한다고 29일 밝혔다. 그동안 521번 버스는 신현1리∼서현역까지 운행됐기 때문에 신현리 주민들이 판교를 가기 위해서는 환승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야 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시는 성남시와 지속적으로 협의한 끝에 3년 만에 노선 연장을 성사시켰다. 이에 따라 521번 버스는 신현1리∼낙생육교·현대백화점까지 노선 연장과 더불어 521-1번 버스와 통합 운행해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특히, 신분당선을 이용하는 신현리 주민들의 대중교통 편의가 상당부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판교행 노선 연장을 위해 시장 및 시의원들이 발 벗고 나서 주민들의 오랜 숙원을 풀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대중교통 편의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열린시장실에서 건의된 쌍령동 운행 버스(2-3번)를 소형에서 중형으로 교체해 달라는 주민 요구에 대해 오는 4월 1일부터 중형으로 교체 운행할 계획이다.
광주시 시립중앙도서관(관장 이용태)은 도서관주간을 맞아 시민들이 도서관을 즐길 수 있도록 4월 한 달 동안 인형극, 작가특강, 매지컬공연 등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도서관주간’은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한국도서관협회가 1964년부터 매년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지정, 전국 공공도서관에서 각종 행사를 운영하는 기간이다. 올해 제55회를 맞아 광주시 관내 5개 공공도서관은 ‘도서관, 어제를 담고 오늘을 보고 내일을 짓다’라는 주제로 관련 행사를 운영한다. 5개 도서관에서는 권장도서책자 배부, 장기연체 제적회원 구제, 도서 연체 제로 DAY, 도서 대출 두배로 DAY, 자료실 이벤트 <책과의 소개팅> 등 이벤트 행사를 운영한다. 또한, 시립중앙도서관에서는 ‘3D프린팅펜의 창의 융합교실’, ‘인물로 살펴보는 독립운동’, ‘내손에서 피어나는 펩아트’, 작가특강 ‘어린이 1인1책’, 인형극 ‘내 친구 번개야’를 마련했다. 오포, 초월, 곤지암, 능평 4개 도서관에서도 작가특강, 인형극, 미디어애니멀쇼 등 8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 친화적인 도서관 운영으로 지역주민들이 도서관을 자주 방문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