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4월 한 달 동안 수원지역 내 사업장을 두고 있는 12월 결산법인의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를 받는다. 법인지방소득세는 법인세 납세 의무가 있는 법인이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납부하는 세금이다. 납세의무자는 2018년 귀속 법인세 납세의무가 있는 법인으로, 결손법인과 수익사업을 하는 비영리법인, 국내 원천소득이 있는 외국법인도 포함된다. 과세대상은 법인 소득에 해당하는 ▲사업연도 소득 ▲토지 등 양도소득 ▲미 환류 소득 ▲청산 소득 등이다.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할 때 신고서와 8~10종의 첨부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첨부서류는 법인 본점 소재지 자치단체에 제출해야 하며 제출하지 않으면 무신고 가산세가 부과된다. 단 수익사업을 하지 않는 비영리 국내법인은 첨부서류 제출이 면제된다. 사업장이 2개 이상인 법인은 각 사업장 종업원 수와 건축물 전체면적을 반영한 안분(按分) 명세서를 각각의 사업장이 있는 자치단체에 제출해야 한다. 안분하지 않고 하나의 자치단체에만 신고하면 나머지 사업장은 무신고로 인정돼 가산세가 부과된다.첨부서류는 본점 소재지에 제출하면 된다. 특히 지방세법 개정으로 2018년 1월 1일 이후 개시하는 사업연도 법인소득에 대한 과세표
수원시가 시정 전반을 시장 집무실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문제가 발생하면 곧바로 지시를 내릴 수 있는 ‘디지털 시장실’을 구축한다. 디지털 시장실은 수원시가 구축할 빅데이터 통합플랫폼에서 분석한 수원시의 각종 현황을 실시간으로 표출하는 시스템이다. 집무실에 설치될 대형 스크린을 통해 생활지표와 주요 추진 사업과 관련된 문서, 예산, 민원, SNS, 재난(화재·교통사고 등) 정보, 대기질, 물가정보 등을 볼 수 있다. 스크린은 음성·동작 인식이 기능이 있다. 사업 담당자와 화상 전화로 소통하며 업무를 지시할 수 있다. 재난이 발생하면 시장실에서 신속하게 상황을 확인하고, 원격으로 지시를 내릴 수 있는 첨단 시스템이다. 수원시는 3월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염태영 수원시장, 조청식 제1부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시 빅데이터 통합플랫폼·디지털 시장실 구축 착수보고회’를 열고, 사업 추진 방향을 알렸다. 사업은 ㈜모비젠이 수행한다. 빅데이터 통합플랫폼은 공공·민간 데이터를 통합하고, 데이터 분석 결과를 제공한다. 내부 행정정보 데이터와 기관별·사업별로 산재한 각종 데이터를 표준화한 형식으로 통합해 ‘데이터 믹스 채널(Data Mixed Channel
4월 1일부터 수원시민은 개인 보험이 없어도 사고나 범죄 등으로 상해를 입거나 사망하면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수원시가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한 모든 시민(등록 외국인)에게 무료로 보험 혜택을 제공하는 ‘시민안전보험’에 가입했다. 보험계약 기간은 4월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이다. 보험 혜택 항목은 ▲자연재해 사망 ▲폭발·화재·붕괴·산사태로 인한 사망·후유 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 사망·후유 장해 ▲강도 상해사망·후유장해 ▲사고로 인한 치료비 지원 ▲테러에 의한 인명 피해 등이다. 보상한도는 사망 시 최대 1500만 원이고, 상해 후유 장해는 장해 등급에 따라 차등 지급한다. 전국 최초로 도입하는 ‘사고로 인한 치료비 지원’은 시민이 수원시에서 관리하는 시설물(도로·공원·건물 등)에서 사고를 당하면 치료비를 지급하는 것이다. 1인당 50만 원 한도로 실손보상을 받을 수 있다. 테러(유독화학물질 살포 등)에 의한 인명 피해 보상도 있다. 수원시에 주민등록이 된 시민은 별도 보험 가입 절차 없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상법 제732조에 따라 만 15세 미만 시민은 사망 담보가 제외된다. 공무원은 시민안전보험 혜택을 받을 수 없다. 개인보
(재)오산문화재단에서는 4월 우수기획공연으로 연극 “사랑해요 당신”을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대에 올린다. TV드라마와 영화 등으로 잘 알려진 배우 ‘이순재’,‘정영숙’ 연기를 라이브로 관람할 수 있다는 점에서 공연티켓 오픈 전부터 많은 기대를 모았던 작품이며, 인생을 함께한 노부부의 삶에 관한 이야기로서 결혼, 육아 등 평범하게 살던 부부에게 어느 날 아내에게 찾아온 치매로 인해 변화하는 부부, 가족에 대한 연극이다. 아내의 기억이 지워진 자리를 남편의 사랑으로 보듬는 아름다운 노부부의 사랑 이야기는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며, 가족의 중요성을 깨닫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또한 자식의 입장에서 부모님을 바라보는 게 아니라 부모님의 입장에서 생각해 볼 수 있어서 젊은 관객들이 관람하는 것을 추천한다. 오산문화재단 관계자는 “그 동안 오산에서 모시지 못했던 이순재 선생님을 무대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라 더욱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 공연은 4월 6일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전석 3만원으로 관람할 수 있으며, 중학생 이상 입장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오산문화재단(☎031-379-9999 / http://osan.go.
오산시 대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승규, 공동위원장 김인환)는 28일 거동불편 저소득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50세대에게 사랑가득 정성가득 반찬을 직접 만들어 전달했다. 「우리 동네 요리사가 만드는 사랑의 반찬 나눔」사업은 대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중 하나로 관내 거동 불편한 저소득가구를 대상으로 매월 정성스럽게 직접 밑반찬을 만들어 배달하고 있으며, 2018년에는 10회 500가구에 전달했다. 김승규 대원동장은 “사랑과 정성이 듬뿍 담긴 밑반찬 봉사를 해주시는 위원들에게 늘 감사하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모두가 행복한 대원동 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7일부터 시민들의 편의를 위하여 도로명주소 건물번호판을 자체 제작 및 교부한다. 현재 건물 소유자는 건축물을 신축·증축 및 개축하여 건물번호를 부여받을 경우 건물번호판을 직접 제작․설치하여야 하며, 그에 따른 비용도 본인이 부담해야 하지만 오산시 관내에는 그동안 건물번호 제작 업체가 존재하지 않아 건물번호를 부여받은 시민들은 타 시·군·구의 업체를 직접 방문하여 건물번호판을 제작해야하며 이로 인해 건물번호판을 적시에 제작 및 부착하지 못해 건축물 사용승인이 늦어지는 등의 불편한 상황이 발생하기도 했다. 이런 불편사항을 해소하고자 민원인이 건물번호 부여 신청 시 건물번호판 제작을 함께 의뢰하면 종전 시중단가의 50% 수준(대로/로급 13,290원, 길급 6,160원)의 비용 부담으로 건물번호판을 제작 및 교부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건물번호판을 자체 제작하여 교부함으로써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수 있으며 시민들이 도로명주소에 대하여 신속하고 편리한 행정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26일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중 중앙도서관, 꿈두레도서관 등 2곳을 찾아 국가 안전대진단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김문환 오산부시장이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전기·소방·건축 전문가와 오산소방서 등이 합동으로 전기 수‧배전시설, 스프링클러, 제연장치, 정전에 따른 자동개방장치 등에 대한 다각적인 점검이 이루어 졌다 특히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은 국민 참여를 통한 안전정착을 위해 자율점검표를 시민들에게 배부하는 등 시민과 함께하는 점검추진에 역점을 두고 있다. 김문환 오산부시장은 “얼마 남지 않은 대진단 기간 동안 위험시설물에 대한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경우 신속히 대처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설관계자들에게 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창업문화의 인식개선을 위해 지난 27일 일자리정책과, 지역경제과, 평생교육과, 미래사업과 소속 직원들과 서울청년창업사관학교, TIPS타운, 플래그원 등을 벤치마킹했다고 밝혔다.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곽상욱 오산시장은 중기부 등에서 운영하는 창업시설이 오산시에도 유치될 수 있도록 소속 직원들이 적극적 행정을 할 것을 당부하는 한편, 현재 공사 중인 메이커스페이스와 같은 시설이 초·중·고등학생과 성인에게까지 창업으로 연계될 수 있는 방안 모색의 필요하다고 강조했으며, 특히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청년정책에 대해서는 ‘청년들이 원하고 필요로 하는 청년에 대한 지원정책의 로드맵을 작성할 것’을 주문하면서 벤치마킹을 동행한 직원들과 창업과 청년정책에 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지속가능하고 안정적인 창업지원환경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교육을 통해 창업의 밑거름이 되고, 창업을 통해 지역경제가 선순환 하는 지속발전 가능한 오산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고민하겠다.”고 전했다.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희석)은 지난 28일 경인지방병무청이 실시한 2018년도 사회복무요요원 복무기관 평가에서 복무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인지방병무청이 관내 1,300여개의 사회복무요원 복무기관을 대상으로 2018년도 복무관리 실적을 토대로 실시했다. 공단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복무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사기진작 행사, 상해보험 가입, 간담회 실시, 기관장 포상 등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희석 오산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사회복무요원들이 오산 발전과 시민복리 증진을 위해 공단 곳곳에서 시민들에게 좋은 서비스를 제공을 위해 노력한 결과로 사회복무요원들이 공단의 일원으로서 충실히 병역을 이행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교육도시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4차산업 혁명시대를 맞아 학생들의 미래진로 준비를 돕기 위해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IT 교육프로그램인 ‘가꿈학교’를 4월부터 운영한다. 가꿈학교는 관내 7개 중학교 자유학년제 주제선택시간과 연계해 오산교육재단 주관으로 운영되며, IOT로봇코딩, 코드론, 게이미피케이션, 블록드론을 체험하는 학기별 17차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 중 IOT로봇코딩은 소리인식센서로 작동하는 조명, 스마트폰을 이용한 잠금장치, 온습도센서 자동 화분 물주기, 빛을 자동으로 감지하는 블라인드, 사람 감지 여부에 따라 작동하는 선풍기 등을 직접 조작하고 작동해보는 시간으로 운영된다. 오산시는 내년까지 가꿈학교를 관내 모든 중학교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중학교 담당교사는 “가꿈학교는 참여자 모집 하루 만에 정원이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높다.”라면서 “과학기술분야에 대한 아이들의 관심도가 매우 높아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이 크게 향상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오산교육재단 조기봉 상임이사는 “현재의 교육은 사회에 필요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역량을 갖추는 교육으로 빠르게 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