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본부장 조인재) 북부재난종합지휘센터는 29일 구리시 아천동 소재 한국석유공사 구리지사를 방문해 주요시설현황 등을 확인하고 화재 등 각종 재난발생 시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이경수 북부재난종합지휘센터장 등 상황4팀 17명이 참여했다. 특히 정확한 신고접수를 위해 위험물저장소 등 주요시설을 확인하고, 신속한 현장출동 등 재난상황 대응을 위해 초기 대응체계, 소방력 출동여건 및 주요 화재취약요인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이경수 북부재난종합지휘센터장은 이날 점검을 마치고 “위험물을 대량으로 저장하고 있는 시설의 경우, 평소 화재예방을 위한 각별한 안전관리가 중요하다”며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대비태세 확립을 주문했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위원장 박근철)는 3월 29일 ‘2019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과 ‘수원-용인시간 행정구역 경계조정’ 안건의 심도있는 심사를 위해 사업 대상지에 대한 현지 확인을 실시했다. 이날 안전행정위원회 위원들은 ‘성남 고등119안전센터’ 등 사업부지 5개소를 둘러보고, 사업목적 달성에 적합한지 공유재산 관리 측면에서 적절한지 등을 면밀히 살폈다. 그리고 용인과 수원의 경계조정 대상지 2개소를 방문한 자리에서 생활권과 행정구역 불일치로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는 실무부서의 보고를 받으며 합리적 경계조정의 필요성에 공감하였다. 박 위원장은 119안전센터 신축 부지를 방문한 자리에서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필요한 것은 소방력 확충이고 그 중 하나가 119안전센터를 적재적소에 설치하는 것”이라며 “대규모 택지개발 등으로 소방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소방 공무원 여러분은 소방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안전행정위원회는 4월 1일 ‘북부야생동물구조 관리센터 조성’ 부지 등 3개소를 추가로 확인할 계획이며, 이번 현지 확인 결과를 바탕으로 도지사가 제출한 ‘2019년도 제1차
경기도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은 29일 오는 9월 준공을 앞둔 평택 포승(BIX)지구 현장사무실을 방문, 추진 사항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황성태 청장은 경기도시공사, 평택시청, 한국전력공사 경기지역본부, KT수도권강남본부 평택지사, 삼천리도시가스 및 평택 포승(BIX)지구 입주 기업 관계자들과 함께 기반시설 현황 및 공사 진척 사항 등을 협의했다. 특히 9월 준공시점이 다가옴에 따라 착공을 앞둔 기업의 수요에 맞출 수 있도록 입주 기업 관계자들이 직접 참석해 기반시설별 세부 공정현황을 청취했다. 황성태 청장은 “오늘 논의된 사항들이 계획대로 잘 이행될 수 있도록 관계자들 모두 책임감을 갖고 해당 분야 일을 수행하자”며 “평택 포승(BIX)지구 입주 기업들이 착공하는데 문제가 없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 포승(BIX)지구는 60만평 부지에 자동차, 화학, 전자, 기계 제조 산업시설용지 총 78만2,454㎡, 물류시설용지 55만6,174㎡를 대상으로 경제자유구역 지정 및 운영특별법에 따라 경기도가 직접 공장 설립 인허가를 원스톱으로 처리한다. 입주 희망 국내외 기업은 황해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과(031-8008-8632)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가 올해 첫 ‘통합방위회의’에서 도내 안보관련 주요기관과 함께 평화협력 기반구축을 위한 안보태세 확립에 공동으로 힘쓰기로 했다. 경기도는 29일 오후 2시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2019년도 1분기 경기도 통합방위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통합방위회의에는 이화순 도 행정2부지사, 이창효 수도군단장, 박생수 경기남부경찰청 1부장, 박명춘 경기북부경찰청 2부장,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등 도내 안보관련 주요기관 관계자 26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통합방위회의에서는 지난 한 해 안보태세 확립에 힘쓴 유공자 6명과 3개 기관에 대한 표창수여와 함께, 올해 도의 통합방위태세 확립방향 및 관-군(官-軍) 협력 사업에 대한 설명과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도는 변화하는 안보환경에 맞춰 올해 민·관·군 통합 안보태세를 확립함은 물론, 지진 등 범국가적 대형복합위기에 대한 대응태세를 다지는 데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뿐만 아니라 체험형 실제훈련 실시 등을 통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는 한편, 비상물자 정비 또는 비상대피시설 점검 등 자칫 발생할 수 있는 비상상황에 적극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이화순 부지사는 “튼튼한 안보는 평화시대에 더 중요한 의제다.
성남시의회(의장 박문석)는 29일 오전 의회 로비에서 ‘1분기 모범시민 표창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수상자, 시의원, 축하객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립교향악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내빈소개, 표창패 수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표창 수상자는 남다른 사명감과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초석이 된 시민들 가운데 공적심사위원회의 면밀한 심사를 거쳐 각 동별 1명씩 총 50명을 선정했다. 박문석 의장은 “그동안 성남시의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수상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성남시가 진정한 주민자치시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의 힘과 지혜를 모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남소방서(서장 권은택)는 29일 오전 고등119안전센터 신설부지(수정구 대왕판교로931번길3)에서 건립 사전 단계로 경기도의회 의원들을 초대하여 고등119안전센터 신설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박근철 위원장, 김판수·임창열 부위원장, 박창순 의원, 국중범 의원, 국중현 의원, 김동철 의원, 김용찬 의원, 서현옥 의원, 이동현 의원, 이명동 의원, 이필근 의원, 최갑철 의원 등이 참석하였다. 특히 고등119안전센터 신설은 공공주택지구 및 제2판교테크노벨리 개발에 따른 소방수요증가와 골든타임 확보 및 현장대응능력을 구축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 이에 약6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부지1,256㎡에 지상2층 연면적 990㎡규모로 신축될 예정이다. 권은택 서장은 “고등동 일대에 안전 인프라 조성을 위한 고등119안전센터 신설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국가보훈처 경기동부보훈지청(지청장 박용주)은 경기도 용인에서 100년 전 일어났던 평범한 농민들의 독립만세운동이 100년 후 그곳에 살고 있는 주민들의 힘으로 독립유공자 공적을 발굴한 그곳에서 주민들의 자발적인 준비에 의하여 『머내만세운동 100주년 기념 표지석 제막 및 만세길 행진』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머내만세운동 100주년 행사는 3월 30일(토) 오전 9시 30분에 용인시 수지구의 고기초등학교 앞에서 표지석 제막식을 시작으로 독립유공자 정부포상 전수식, 만세행진, 기념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머내백년, 기억하세!”, “머내만세, 자랑하세!”를 주 슬로건으로 하여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마을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준비하여 진행하며, 동천마을 네트워크에서 주최하고 머내만세운동기념행사 준비모임에서 주관하며 20여개 단체가 참여한다. 머내만세운동은 1919년 용인의 고기리에서 시작하여 현재의 수지구, 기흥구 일대에서 수천명의 주민이 참여하여 태극기를 흔들고 “조선독립만세”를 외친 역사적인 운동이다. 당시 일본 헌병의 발포로 2명이 피살되고 1명이 옥고를 치렀으며, 16명이 태형을 받았다. 정부에서는 이들 중 공적사실이 확인된 이덕균 선생에게 1990년 애족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4월 1일 북부청사에서 직업계고 내실화와 직업교육 활성화를 위해‘2019 경기직업교육 추진 계획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도내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특성화학과가 있는 일반고 학교장과 담당자 22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경기교육 추진 방향, ▲ 경기직업교육 실태, ▲경기직업교육 종합계획을 안내하고 직업교육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앞서 경기도교육청은 지난해 11월부터 직업교육 전문가와 현장 교원이 모여 수차례 토론한 후 올해 2월에 경기직업교육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수립된 중점 과제는 ▲유연하고 미래지향적인 직업교육 모델 구축, ▲학습중심 현장실습과 취업 활성화를 위한 미래교육환경 조성, ▲미래를 준비하는 직업진로교육 내실화다. 경기직업교육은 미래지향적 직업교육 모델 개발, 지역공동체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직업교육 지원, 매력적인 직업계고 육성개발로 미래형 혁신 인재 육성과 미래 직업 세계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직업교육 체제로의 변화를 꾀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 황윤규 미래교육정책과장은“미래를 꿈꾸며 직업교육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다”면서, “실무 능력을 갖추고 행복한 삶을 설계하는
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는 29일 연천BIX 부지조성공사 현장사무실에서 ‘안전시공 상생협의체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통간담회에는 공사 및 건설사 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현장 애로사항 및 건설안전관리 정보 등을 서로 공유했다. 연천BIX(은통일반산업단지)는 2021년 준공을 목표로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 통현리 일원에 약60만㎡ 규모로 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공사는 지난해 4월부터 현장안전 관리강화를 위해 공사, 원·하도급사, 용역사, 유관기관 등 건설공사 관계자로 이뤄진 안전시공 상생협의체를 운영하고 있다. 공사는 안전시공 상생협의체 운영으로 건설안전관리 기술교류와 현장근로자의 안전의식을 제고해 연천BIX 조성사업의 2년 연속 무사고·무재해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공사 관계자는 “안전시공 상생협의체 운영을 통해 협력업체의 애로사항을 반영하고 건설현장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성소방서(서장 정귀용)는 최근 5년간 관내 전체 화재 연평균 430건 중 62건(14%)의 주택화재로 5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로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 제8조에 의거 대통령령에 따라 단독주택, 다세대주택, 연립주택 등(아파트, 기숙사 제외)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하는 기초소방시설이다. 지난해 안성소방서는 안성시 통계연보 기준 전체대상 42,053가구(아파트 제외)중 6,875가구에 대해 설치를 추진했으며, 올해는 재난취약 6,000가구에 대해 추진목표로 설치율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우선사항으로 관내 대학가 주변 밀집 원룸 등 다가구 주택에 소화기‧감지기 설치를 보급해 나갈 예정이다. 이에 지난 28일 안성소방서 2층 소회의실에서 안성시청 및 각 읍‧면‧동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향상을 위한 대책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 의무와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해 설치율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