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장당도서관은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3.1운동 역사현장으로, 이제 우리는!’이라는 주제로 오는 4월 4일부터 25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에 ‘올해의 작가들’강연을 개최한다. 독립을 향한 세계역사기행을 주제로 한국, 중국, 베트남 역사를 살펴보는 이번 강연은 임시정부수립일에 맞춰 4월 한국편에서는 백승종 역사학자를 초청하여 1강(4월4일) 3.1운동 100년사, 2강(4월11일) 평택·안성·화성지역의 3.1운동, 3강(4월18일)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과정, 4강(4월25일) 친일파문제 청산에 대해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며, 4월 13일에는 강연의 내용을 현장에서 느낄 수 있도록 평택 역사 유적 탐방도 진행한다. 장당도서관 방문 시 자원봉사단이 주제에 맞춰 신문스크랩한 자료와 평택문화원에서 제공한 ‘평택의 3.1운동을 펼친 독립운동가’전시도 볼 수 있다. 5월은 중국 5.4운동과 관련하여 강창훈 작가 강연이 5월 2일부터 9일까지 2강에 걸쳐 진행되고 베트남 독립운동사에 대해 유인선(전 서울대) 교수 강연이 5월 23일부터 30일에 걸쳐 진행된다. 6월은 초등 4~6학년 어린이 대상 ‘도자기로 만나는 한·중·일 교류역사’가 체험과 탐방
평택시(시장 정장선)에서는 지난 28일 평택 소사벌 A-6블럭 행복주택 내 사회적경제기업 1호점 입주행사가 개최됐다. 평택 소사벌 A-6블럭 행복주택 내 사회적경제기업 입주 공간은 128.42㎡(전용면적 100.87㎡, 공용면적 27.55㎡)로 2018년 8월 LH와 협의하여 평택시가 2018년 12월 입주희망기업 모집공고를 내고 2019년 1월 심사를 거쳐 지음협동조합을 최종 선정했으며, 2019년 2월 28일 행복주택 내 사회적입주공간을 인수인계했다. 이번 행사에는 평택시 행복주택 내 최초로 입주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을 축하기 위해 정장선 평택시장, 권영화 평택시의회 의장, LH 경기지역본부 장충모 본부장, 김영해 도의원, 김영주, 유승영 시의원, 황재순 평택협동사회네트워크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입주경과보고, 입주기념사, 축사, 현판식 및 다과회 순서로 진행됐다. 사회적경제기업인 지음협동조합 이국현 대표는 “좋은 시설에서 2년간 무상으로 사무실을 운영할 수 있게 되어서 큰 힘이 될 것 같다”며 평택시와 LH에 고마움을 전했다. 지음협동조합은 총9명(음악분야 5명, 복지분야 4명)의 조합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조합이 운영하는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9일 2019년 사회적경제 창업 아카데미 수료식을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 교육장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로 창업을 희망하는 시민들에게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와 비즈니스모델 수립을 위한 교육으로 지난 3월 5일부터 매주 화, 목 오후 6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총 8회 24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을 희망하는 44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사회적가치, 사회적경제 이해, 비즈니스모델 수립 및 우수사례, 사회적기업·마을기업 인증 및 지정절차 등의 내용으로 진행하여 27명이 수료했다. 이번 교육 이후에 수료생들은 평택시 신규창업지원사업 및 경기도 창업지원 사업으로 연계하여 사회적경제 기업으로 창업하여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현제까지 총 4회에 걸친 창업 아카데미를 통해 배출된 사람들 중에는 협동조합 설립, 예비사회적기업, 예비마을기업 지정 등 사회적경제기업을 창업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 교육 참가자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창업은 쉬운일은 아니지만 이번에 배운 것을 계기로 창업을 할 수 있는 자신감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현재 사회적경제기업 이해와 설립 설명회를 연4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모든 시민들에게 보험혜택을 주는 ‘시민안전보험’을 4월 1일부터 시행한다. 시민안전보험은 각종 자연재해·재난·사고·범죄 피해 등으로 사망하거나 후유장해를 입은 시민에게 보험사를 통해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시가 비용을 부담, 보험사와 직접 계약을 체결하므로 평택시에 주소를 둔 시민(등록외국인 포함)이라면 별도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된다. 보장 내용은 사고 장소에 관계없이 국내에서 발생하는 사고에 대하여 자연재해 사망, 폭발·화재·붕괴 사고로 인한 상해사망 및 상해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사망 및 상해후유장해, 강도상해로 인한 사망 및 후유장해, 만 12세 이하의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의 경우 최대 1,500만원, 뺑소니·무보험차에 의한 상해사망 및 상해후유장해의 경우 최대 1,200만원이며, 타 보험과 중복으로 보장한다. 한편 평택시는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재난으로부터 피해를 입은 시민의 생활안정을 위해 시행하는 시민안전보험의 가입기간은 1년 단위로 갱신할 계획이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9일 통복시장 아케이드 설치공사 착공식 및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 행사는 통복시장 상인회(회장 임경섭), 사업추진위원회(위원장 정하근) 주관으로 상인 50여명과 정장선 평택시장, 권영화 평택시의회 의장, 원유철 국회의원, 시의원(이병배, 이윤하, 최은영), 평택소방서장(서삼기), 평택경찰서 통복지구대장(황인학)이 참석했다. 이번 통복시장 아케이드 설치공사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육성을 위한 특별법에 따른 시설현대화사업 일환으로 총사업비 45억5천만원, 아케이드 총길이 445.57m, 총면적 약 1,682.82㎡ 규모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또한, 사업계획 수립 및 설계 시부터 통복시장 아케이드 설치공사 추진위원회가 직접 설계에 참여해 의견을 반영하는 등 적극적인 상인참여 속에 진행됐으며 2020년 1월 준공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통복시장 상인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이번 아케이드 설치공사를 통하여 경쟁력 있는 전통시장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성공적인 공사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상인분들께서 적극 협조하여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기존 구조물을 철거한 후 신축하는 사업으로 예산을 힘들게 확보하여
평택시는 제74회 식목일 날짜보다 일주일을 앞당겨 기후변화에 맞춰 29일 오전 10시부터 통복천 등 3개소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나무심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식목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주한미군, 지역주민, 유관단체, 기업체, 가족 등 평택시민 약 1,600여명이 통복천, 이충레포츠공원, 안중레포츠공원 3개소에서 3.5ha의 면적에 소나무, 단풍나무, 철쭉류 등 15,000여주의 나무를 심었다. 정장선 시장은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뜻을 함께해 행사에 참여해 주신 시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시민과 함께하는 나무심기 행사는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소중한 시간으로 간직하고 후손들에게 물려줄 아름다운 도시숲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최근 미세먼지 유입에 평택이 가장 많은 피해를 입고 있는 가운데 시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 계획으로 ‘30만 그루 이상나무심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미세먼지 차단숲`, `평택시 바람길숲 조성` 등에 이미 국비 110억원을 확보했다. 또한, 장기적으로 100만 그루 이상 나무심기 운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29일 시청 시장실에서 ‘2018년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운동’에 기여한 유공자 8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시는 지난 해 이 운동에 916명이 참여해 총 16억7217만원의 성금과 성품을 모은 가운데 2년 이상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한 민간분야 유공자 8명을 선정했다. 개인 수상자는 2004년부터 매월 100만원씩 기부해 온 풍덕천1동 황영희씨, 2014년부터 5800만원 어치의 성품을 기탁한 상갈소망교회 고강은 목사, 2013년부터 5천만원을 기탁한 성복동 노수봉씨 등이다. 2015년부터 폐휴지를 판매해 모은 수익금 320만원을 기탁한 양지면 산매동경로당, 어려운 이웃에 528만원을 기탁한 백암나눔회 박준섭 회장 등 어르신들도 수상한다. 단체 유공자는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2013년부터 3300만원을 나눈 신세계교회, 3300만원 어치의 물품을 지원한 니콘코리아 노동조합, 6천만원을 기탁한 ㈜삼일에코스텍 등이다. 백 시장은 “수상자들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고맙다”며 “용인시 기부천사들이 보여준 따뜻한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큰 용기를 얻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소영환(더불어민주당․고양7) 의원이 발의한 「경기도 영농폐기물 수거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이 29일 도시환경위원회 심의에서 통과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영농활동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영농폐기물의 수거 지원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농업으로 인한 환경오염 방지 및 지속가능한 농업을 도모하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소영환 의원은이번 조례의 제정으로 현재 지원하고 있는 영농폐기물의 수거보상비 지급에 대한 지원근거를 명확히 규정하여 영농폐기물의 효율적인 배출과 환경오염 방지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하며 조례 제정의 필요성에 대해 말했다. 조례가 시행되면 현재 시・군에 지원하는 영농폐기물 수거사업의 근거 마련을 통해 무단투기나 불법 소각 등의 방법으로 부적절하게 처리되는 영농폐기물의 감소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이날 통과된 조례안은 오는 4월 4일 경기도의회 제334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이다.
경기도의회 제2교육위원회 추민규(더불어민주당·하남2) 의원이 지난 27일 제334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꿈의학교', ‘꿈의대학’ 과 관련해 해당 사업이 일부 아이들을 위한 과도한 예산 지원으로 보인다고 지적하고, 중학교 무상교복 추진 경과와 향후 고등학생에 대한 지원 계획 등을 질의하였다. 추 의원은 “학생이 학교 밖으로 나가야만 꿈을 찾을 수 있는 것인지 묻고 싶다며, 작년 기준 약 1천여 개 꿈의 학교를 운영하면서 참여 학생2만8천여 명(초중고 전체 학생 152만 명 중 1.9%)을 대상으로 약 167억 원을 사용한 것은 일부 특별한 아이들을 위해 시혜적 예산을 낭비한 것”이라고 지적하였다. 또한 추 의원은 "더 큰 문제는 아이들이 희망하는 영역대로 꿈의 학교가 만들어지지도 않는다는 것이다. 과학, 스포츠, 미술, 요리, 인문학 순서로 아이들은 관심을 보이고 있지만, 개설되는 꿈의 학교는 진로, 인문학, 과학, 미술, 인문학 순서다. 꿈의 학교를 늘리는 것에만 집착하지 말고 운영실태를 파악해 개선하는 노력이 절실하다" 고 질타했다. 이날 추 의원은 실제 교복을 입고 본회의장에 입장해 주목을 받았는데 교복과 관련해서도 “전국 최초로 현물 무상
용인시는 29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관내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이웃지킴이 위원 170명에게 복지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한 역량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에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31개 읍면동 협의체 위원과 이웃지킴이 위원 등 170여명이 참석했다. 이는 민‧관이 협력해 지역 사회의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인적 안전망을 구축하는 등 복지공동체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복지사각지대 사례관리, 복지공동체를 위한 주민참여 특화사업 운영 등을 강의하고 참여자들이 복지 서비스 현장에서의 애로사항 등을 논의했다. 백 시장은 “민간과 공공이 상호협력해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해 온 위원들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사람중심, 배려의 복지도시가 되도록 힘을 보태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16년부터 31개 읍․면․동에 456명, 용인지킴이 위원은 올해 2월부터 총 1,578명을 구성해 각 지역의 실정에 맞는 특화사업을 발굴하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발굴해 민간자원을 연계하는 등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