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덕수)에서는 여주쌀의 안정생산을 위하여 4월 1일부터 19일까지 볍씨 소독 및 못자리 설치 중점지도기간으로 정하고 마을별 담당 지도인력을 지정해 현장지도를 강화한다. 최근 많이 발생하는 벼 ‘키다리병’ 방제를 위해서는 벼 보급종을 사용하는 경우에도 종자소독, 육묘방법, 환경조건 등에 따라서 키다리병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벼 보급종 종자라도 반드시 벼 종자를 소독해서 파종하는 것이 좋다. ‘키다리병’은 포자가 출수기 ~ 유숙기 시기에 화기를 통해 공기로 전염되는 병으로, 상자 쌓기 및 육묘기간 중 고온다습한 환경과 밀파로 인해 키다리병 발생이 많아 질 수 있다 소독방법은 벼 종자를 30℃의 따뜻한 물에 소독약과 함께 넣고 48시간 소독을 함과 동시에 싹이 트면 파종해야 키다리병을 효과적으로 방제 할 수 있다. 여주지역 못자리 설치 적기는 4월 10일 ~ 25일이며, 파종량은 산파상자 기준 120~130g을 파종하여 건전묘를 기르고, 여주쌀의 미질 향상을 위해 추청벼와 같은 중만생종은 5월 15일 이후 이앙을 하여 조기출수에 따른 미질 저하를 방지하여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김덕수 소장은 “여주쌀의 명성을 계속 유지하기 위해서는
여주시 수도사업소에서는 여주시민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위생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기위해 여주정수장시설을 비롯한 배수지와 마을상수도 물탱크시설에 대해 청소용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수도사업소 배수지 등 10개소 마을상수도 117개소에 대해 매년 2회 이상 실시하는 청소용역으로써, 정수시설의 장기간 운영에 따른 시설물 바닥과 벽체에 부착침전물을 제거함으로써 정수를 완료한 수돗물의 오염을 방지해 여주시민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게 된다. 또한 수도법 제33조(위생상의조치)와 수도법 시행규칙 제22조의3(대형건축물등의 소유자등이 하여야 하는 소독등위생조치 등)에 법적 강제사항으로 규정해 깨끗한 수돗물의 생산과 공급을 보장하고 있다. 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청소용역이 원활하게 이루어 질수 있도록 관리감독을 철저히 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착공부터 완료까지 안전사고 없이 검사를 철저히 해 여주시민에게 안전하고 깨끗하고 위생적인 수돗물이 공급에 될 수 있도록 만전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제38회 대한축구협회장기 전국 축구대회가 지난 3월 29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30일과 31일 이틀간 여주시에서 열렸다. 여주시는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전국에서 참가한 선수들의 편의를 위해 종합안내소, 여주농산물 판매소를 운영하며 참가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대회에 선수단 88클럽 2,500여명, 지원단과 응원단을 포함해 5,000여명이 여주시를 방문했으며 여주대학교 고재곤 교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여주 지역경제에 미치는 직간접 효과를 약 24억 원으로 추산했다. 이항진 여주시장은“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국 각지에서 올라온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축구에 대한 사랑이 있었기에 대회를 무사히 마치게 되었다”며 경기에 참가한 동호인들과 대한축구협회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말씀을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 우승은 청년부(20~30대) 대전광역시, 장년부(40대) 광주광역시, 노장부(50대) 창원시, 실버부(60대) 부산광역시, 황금부(70대) 서울북A가 차지했다.
여주시(시장 이항진) 여주박물관에서는 4월 6일 오전 11시부터 야외행사마당에서 ‘나라사랑 연합 체험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지역문화예술 플랫폼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여주시 공사립 박물관 4곳이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며 각 박물관에서 준비한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아울러, 여주지역의 다양한 박물관의 전시 및 교육을 홍보할 예정이다. 여주박물관에서는 우리나라 지도와 태극기를 색모래로 꾸며 필통을 만들고, 목아박물관에서는 우리가 기억해야 할 독립운동가 10인에 대해 알아보며 나무 조각을 이용해 매직큐브 만들기를 운영한다. 또한 여주시립 폰박물관에서는 태극기 문양을 스텐실 한 미니 에코백을 만들며, 명성황후기념관에서는 유관순 열사를 입체퍼즐로 만드는 등 각 박물관의 특성에 맞는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열린다. 여주박물관을 방문한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체험비는 각 프로그램별 1,000원이지만 각 박물관의 SNS에 가입하거나 팔로우하면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오후 4시까지 체험 행사가 진행되며, 250명의 재료가 모두 소진되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여주시(시장 이항진)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공모사업인 ‘2019년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4년간(2019~2022) 총사업비 70억원(국비 49억원, 시비 21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올렸다. 전국 지자체가 신청한 이번 공모에서 농림축산식품부는 대면심사와 현장평가 등 엄격한 절차를 거쳐 최종 20개 지자체를 선정했으며 경기도에서는 여주시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은 농촌에 구축된 유․무형의 자원과 민간조직을 활용해 특화산업 고도화, 일자리 창출 등 자립성장의 기반을 찾아내는 사업이다. 또한 지방분권 기조에 맞춰 지역(주민․지방자치단체)에서 필요로 하는 사업을 자율적으로 구성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여주시는 ‘먹거리 플랫폼으로 행복한 공동체, 올더 여주’를 사업주제로 하여 먹거리 공동체기반 구축, 귀농․귀촌 청년인력 육성, 올더푸드 통합지원센터 운영, 여주형 공유농업시스템을 마련할 예정으로, 올더 여주는 ‘올(ALL)바르게, 더(THE) 건강하게’라는 의미이며 먹거리를 바르게 생산하고 건강하게 소비할 수 있는 사람중심 행복여주를 만들겠다는 여주시 사업추진 의지이다. 시 관계
용인시는 구직자들에게 취업기회를 제공하는 올해 첫 일자리박람회를 오는 10일 오후 2시부터 시청 로비에서 개최한다. 시가 고용노동부가 주최‧주관하는 이날 행사에는 ㈜디비엘코리아, 쿠팡, ㈜까사미아, ㈜스타코리아무역 등 33개 업체가 참여해 13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들 중 17개 업체는 장애인 채용을 병행한다. 모집 직종은 품질관리, 공무, 제품조립․생산, 경리 및 사무분야, 영업 관리, 물류현장직, 단체급식조리사 등이다. 구직을 원하는 사람은 당일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등을 지참하면 현장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장애인 구직자를 위해서 수화통역 서비스도 지원한다. 이날 용인시일자리센터는 업체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홍보 부스를 비롯해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무료로 취업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안내부스를 운영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 일자리정책과 일자리센터팀(031-324-3046)으로 문의하면 된다.
용인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모든 시민이 일상생활에서 예상치 못한 재난이나 사고를 당했을 때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시민안전보험’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에 지난달 21일 기준 시에 주민등록을 한 모든 시민이 이 보험에 자동으로 가입됐으며 계약기간(2019년3월21일~2020년3월20일) 내 새로 주민등록을 하는 시민도 동일한 보험혜택을 받게 된다. 이를 위해 시는 DB손해보험을 비롯한 5개 컨소시엄을 계약자로 선정했다. 보장대상은 폭발, 화재, 붕괴, 산사태 등의 재난사고로 인한 사망 또는 후유장애,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사망 또는 후유장해, 일사병․열사병을 포함한 자연재해 사망,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등이다. 올해는 의료사고 법률비용 지원, 성폭력피해 상해, 농기계사고 후유장해에 대한 내용을 추가로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해 더욱 촘촘한 시민안전망을 구축했다. 보험금은 사망은 1000만원, 부상은 장해비율에 따라 1000만원 한도 내에서 지급된다. 다만, 15세 미만은 자의로 보험을 계약할 수 있는 주체가 아니기 때문에 사망보험금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청구 사유가 발생할 경우 보험청구서와 주민등록등(초)본, 후유장해
광주시보건소 건강관리자회는 1일 봄을 맞아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경안동·송정동 일대에서 환경정화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운동은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사회를 깨끗하게 만듦으로써 쾌적한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고 지역주민의 쓰레기 무단투기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건강관리자회 100여명은 쓰레기가 많은 중앙로 주택가를 중심으로 골목, 버스정류장, 도로변 및 목현천 산책로의 담배꽁초와 생활쓰레기를 말끔히 청소했다. 한편, 건강관리자회 180여명은 보건소 정기교육을 통해 습득한 지식과 활동을 바탕으로 각 지역 경로당에서 건강리더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자원봉사단체이다
용인소방서(서장 서은석)는 1일 용인시청 컨벤셜홀에서 용인여성의용소방대 대장 이·취임식을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유관기관 단체장,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2016년 취임하여 재직기간동안 각종 재난현장에서 지역 주민들을 보호하고 시민들의 안전문화 의식을 높이기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민혜원 용인여성의용소방대장의 노고를 치하고 새로 취임하는 양계순 용인여성의용소방대장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새로 취임하는 양계순 대장은 “민혜원 전임 대장님의 헌신과 노력으로 이룬 성과를 바탕으로, 화합과 협동으로 안전문화 의식 확산을 위해 노력하는 의용소방대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서은석 서장은 “새로 취임하는 양계순 대장의 취임을 축하드리며, 새로 취임하는 대장을 중심으로 105만 용인시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시민에게 사랑받는 의용소방대가 되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3월 22일 시립청학행복어린이집 개원식을 시작으로 26일 시립푸르지오어린이집, 28일 시립세교행복어린이집, 29일 시립청호행복 및 시립한아름어린이집 등 5개 국공립어린이집 개원 기념식을 잇달아 열었다. 이로써 오산시는 3월 기준 관내 국공립 어린이집이 총 37개소로 확대되고, 오산시의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이 전국 인구 20만 이상인 중급 지자체로 최고 수준인 30%를 넘어섰다. 시는 이들 국공립어린이집에 대해 각 아파트 시행사와 맺은 ‘국공립어린이집 설치‧운영 협약’에 따라 리모델링 공사비, 기자재 구입비 등 총 8억8000만원을 지원하였다. 오산시는 이 가운데 시립푸르지오어린이집을 사회적협동조합 전환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 어린이집을 포함해 6개소의 시립어린이집을 2년 이내에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전환할 방침이다. 이날 개원식에는 곽상욱 오산시장, 장인수 오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경과보고, 환영사, 축사, 현판 제막, 테이프 커팅 등의 순서로 행사를 진행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사회적협동조합이 구성되면 학부모는 물론 시민 누구나 조합원이 될 수 있고 보육에도 직접 참여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