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일 남부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204개 단지 동별 대표자 등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등 운영·윤리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공동주택관리법 제17조에 의한 법정교육으로 시에서는 전문적이고 내실 있는 교육을 위해 국토교통부 산하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와 위탁계약 체결(교육비 지원)을 통해 매년 집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내용으로는 주택관리업자 등 사업자 선정지침, 장기수선계획 및 장기수선충당금에 관한 사항(강사 권석원)과 관리규약에 따른 합리적인 입대의 구성・운영 방법(강사 최기영)을 비롯한 공동주택의 투명한 관리방법에 대해 센터의 전문강사를 초빙해 알기 쉽게 전달했으며, 입대의 구성원들이 더욱 쉽게 민원해결 및 상담을 할 수 있도록 현장상담실도 함께 운영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정장선 시장은 “현재 시 인구의 60%가 공동주택에 거주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동주택 지원 종합대책 마련 등 공동주택 입주자 등과의 소통과 화합 속에 살기 좋은 공동체문화를 만들어 나가기위해 다양한 정책지원을 펼쳐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시에서는 공동주택의 안전한 관리와 입주자대
최근 ‘제2차 지역균형발전사업’ 대상지역이 선정됨에 따라 경기도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경기도의회와 시군과 소통·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경기도는 1일 오전 경기도청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제2차 지역균형발전사업 추진 관련 도의원 및 시군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제2차 지역균형발전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협력사항을 논의하는 자리로, 이화순 행정2부지사, 정대운(더민주, 광명2) 도의회 기획재정위원장을 비롯한 기재위 소속 박관열(더민주, 광주2)·김경호(더민주, 가평)·김우석(더민주, 포천1)·유광혁(더민주, 동두천1)·이종인(더민주, 양평2) 도의원, 대상지역 6개 시군 유상호(더민주, 연천)·김동철(더민주, 동두천2)·이영주(더민주, 양평1)·전승희(더민주, 비례)·유광국(더민주, 여주1) 도의원 및 부단체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앞서 도는 지난달 7일 열린 ‘지역균형발전위원회’를 통해 ‘제2차 지역균형발전 기본계획(2020~2024년)’ 대상 지역으로 가평군, 양평군, 연천군, 포천시, 여주시, 동두천시 등 6개 시군을 선정했다. ‘지역균형발전 기본계획’은 경기도가 도내 지역 간 격차를 줄이고 균형발전을 촉진하는데 목적을 둔 일
지난 29일,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는 제334회 임시회 기재위 1차 회의에서 ‘경기도 출자·출연기관의 운영에 관한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수정 가결했다. 이번에 상임위를 통과한 수정안은 도 출자․출연기관의 정원을 도 일반직 공무원 총정원(소방직제외)의 110%내에서 운영하도록 제한한 조례 제3조의2제1항을 삭제하였다. 그간 경기도의료원은 신축 병원 증가에 따른 정원 증원을 지속적으로 요청하였고, 경기신용보증재단 등 일부 산하기관은 주52시간 근무제 도입에 따른 인력 운영의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었다. 그러나 경기도는 증원 여부에 대한 실질적 통제를 하고 있으면서도 현 조례 규정을 방패막이 삼아 증원요구에 대한 책임과 부담을 의회에 전가하고 있는 실정이었다. 정대운 기획재정위원장(더민주, 광명2)을 비롯한 기재위원들은 수차례 논의 끝에 산하기관의 총 정원을 일률적으로 제한하는 현 조례를 삭제 하여, 경기도가 책임있는 정원관리를 수행하도록 결정하였다. 오는 4월4일, 수정 조례안이 본회의를 통과하게 되면 앞으로 경기도는 기관별 증원의 필요성, 적정 규모, 도 및 기관의 재정여건 등을 고려하여 좀 더 탄력적이고 자율적인 산하기관 정원관리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박명숙)이 운영하는 책테마파크가 시민들의 문학적 감성과 글쓰기 실력을 키울 <문학 아카데미> 전반기 과정을 진행한다. 4월 2일(화) 박덕규 단국대학교 문예창작과 교수가 진행하는 일반부 소설수필창작 강좌를 시작으로, 4월 7일(일)에는 소설 <십번기>로 잘 알려진 해이수 작가가 진행하는 청소년부 소설창작 강좌, 허형만 목표대학교 명예교수가 이끄는 일반부 시창작은 4월 12일(금)부터 진행된다. 지난 2016년 독서 문화 확산과 시민의 문학 소양 증진을 위해 개설된 이후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는 <문학 아카데미>는 문학에 대한 시민의 강한 욕구와 열정, 강사들의 전문성이 만나 그동안 7명이 등단을 하고 올해는 신춘문예 소설부문 당선 등 우수한 성과도 이어지고 있다. 문학에 관심 있고 작가의 꿈을 키워가는 많은 시민의 참여를 기다리는 <문학 아카데미>는 일반부는 분야별 25명, 청소년부는 15명 정원으로 선착순 마감하며, 수강료는 각 강좌당 10만원이다. 현장접수자에 한해 성남사랑상품권 이용도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성남문화재단 책테마파크 (전화 031-708-3588)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권정선 의원(더민주, 부천5)은 지난 29일 부천상담소에서 부천시 생활경제과 및 예산팀 관계자들과 함께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인 부천시 자유시장 도시가스 보급 관련하여 논의했다. 이날 논의는 부천시 19개소 전통시장 중 유일하게 부천 자유시장이 도시가스 보급 미설치로 상인들의 불편함과 건물의 노후화로 화재와 같은 안전문제가 지속적으로 거론이 되면서 안전하고 쾌적한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되었다. 자유시장 상인회 관계자는 “부천 자유시장의 경우 점포수가 315개수로 부천 전통시장 중 가장 큰 규모이며 화재취약지구로 몇 번의 도시가스 보급을 위해 노력하였지만 여러 가지 예산문제 및 어려움이 있어 진행되지 못했음”을 말했다. 권정선 의원은 “전통시장 활성화와 상인들의 비용절감 및 화재취약지구 안전성 확보를 위해 가스회사와의 협상을 통해서 빠른 시일 내 도시가스 보급이 이루어져야 함”을 관계기관에게 당부하고 “지하매립형의 경우는 상인들의 영업에 몇 달간 지장이 있을 수 있으니 시장 현대화 시설인 지상의 비와 햇빛가리개(아케이드)벽에 가스관을 매달아 설치하는 사례도 제시하며 도의회에서도 부족한 예산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관장 이선덕)과 모현읍사무소(읍장 김용수)가 지난 27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을 적극 발굴하고 장애인 복지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체계를 확립할 것을 약속했다. 모현읍사무소 김용수 읍장은 “복지관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장애인 복지 발전과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마을 밀착형 복지실현의 첫 시작인 만큼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 이선덕 관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상호협력 하여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을 발굴하고 장애인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자원연계 및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 이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은 마을밀착형 복지 실현을 위하여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및 연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아갈 계획이다.
여주시보건소(소장 함진경)는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선행질환인 당뇨병 예방 및 관리 강화를 위해 4월부터 혈당측정기 무료 대여를 실시한다. 2018년 여주시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당뇨병 진단 경험률, 치료율, 당뇨병 진단경험자의 치료율은 경기도, 전국에 비해 높은 편이나 혈당수치 인지율은 15.3%로 경기도 19.3%, 전국 16.7% 에 비해 낮은 편으로 조사되었다. 이에, 여주시보건소에서는 지역주민의 혈당수치 인지율을 높이고 자가관리 능력을 강화하고자 당뇨 초기 진단자 등을 대상으로 혈당측정기 무료 대여를 실시한다. 신청대상은 관내 주소지를 둔 30세 이상 당뇨 초기 진단자(진단받으지 6개월 이내), 등록자에게 선착순 대여가 되고 대여기간은 1개월(최장 2개월 연장가능), 대여횟수는 연1회다. 또한, 대상자에게 효율적인 질환관리를 위해 올바른 측정기 사용법 교육 및 상담이 이루어 지며, ‘혈관튼튼 인생탄탄’밴드를 개설해 가입 희망자에게는 다양한 건강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혈당측정기 무료 대여로 정기적인 혈당검사를 통해 혈당인지율 및 당뇨병 조절률 향상을 유도하여 합병증을 예방하고 사회경제적 부담을 경감, 사망률을 낮출
여주시보건소(소장 함진경)는 ‘2019년 보건의 날’을 기념해 여주시민의 건강에 대한 인식을 보다 효과적으로 높일 수 있도록 ‘제5회 건강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 축제는 4월 9일 9시 30분부터 능서면 레포츠공원 일원에서 ‘즐기고 배우면 혈관튼튼 인생탄탄’ 이란 주제로 능서면과 능서면 주민자치위원회가 협력해 추진한다. 읍면으로 찾아가는 건강축제의 자리를 마련해 지역별로 건강형평성 제고와 시민들에게 다양한 건강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9일 축제에서는 능서면 주민자치센터 회원들의 ‘실버건강체조’, ‘웰빙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시작해, ‘보건·복지 어울림 건강 한마당 축제’라는 타이틀로 치매예방체조, 치매극복걷기 등 유관기관들이 참여한 29개 체험부스도 운영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참여하는 모든 시민이 다양한 건강정보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뜻깊은 행사가 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건강 한마당 축제 및 치매극복 걷기 행사는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문의는 보건소 건강증진팀(☎031-887-3612)로 하면된다.
점동면(면장 김용수)에서는 3월 29일 오후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김영애 회장을 중심으로 30명의 회원이 적십자봉사회 결성에 뜻을 모아‘여주 점동 봉사회’ 결성식을 가졌다. 결성식에 참석한 회원들은 체계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한 구호 및 사회봉사활동으로 적십자의 인도주의 이념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 김영애 회장은 “우리의 만남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사랑과 희망이 되기를 소망한다”며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1981년 고려대학교병원 예방의학교실에서 점동면에 지역사회보건사업을 실시하면서 탄생한 방문보건도우미회를 전신으로 2016년 행복나누미로 명칭을 변경해 활동하다 적십자 가입을 계기로 여주 점동 봉사회로 활동을 이어가게 됐다.
지난 3월 27일, 산북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석대)는 1919년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여주시 협의회에서 주관하는 평화공감 현장견학을 통해 산북면주민자치위원과 프로그램수강생, 그리고 생활안전협의회 등 약 30명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현장견학은 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천안시 소재 유관순열사의 기념관과 독립기념관을 관람하는 것으로 이루어졌다. 현장견학에 참여한 산북면민은 유관순열사의 기념관과 독립기념관을 차례로 관람하며, 나라에 대한 소중함을 깨닫고 서로 소통하고 생각을 공유하며 같은 산북 지역공동체의 구성원으로서 공감하고 화합을 다지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정석대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현장견학에 참여한 산북면 주민자치위원들과 면민들을 격려하며 “이번 평화공감 현장견학을 통해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뿐만 아니라 우리고장 산북면에 대한 애향심도 깊게 새기는 유익하고 뜻깊은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