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은 지난 3월 30일 용인시청 에이스홀에서 공공(주민센터)과 기업체(GC녹십자), 지역주민(가족봉사단) 등 총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복지전달체계 구축에 앞장서는 2019년 용인형 민관협력 사례관리 프로젝트의 시작인 ‘5기 행복마을지킴이봉사단 및 위기가정 솔루션위원단 발대식’ 을 개최하였다. 이날 발대식은 용인시내 9개교 고등학교(구성, 기흥, 대지, 동백, 보정, 용인백현, 신갈, 죽전, 청덕고) 및 개인봉사단 재학생과 학부모로 구성된 가족봉사단인 행복마을지킴이봉사단과 업무협약에 따라 기흥구 관내 11개 주민센터(신갈동행정복지센터, 영덕동, 구갈동, 상갈동행정복지센터, 기흥동, 서농동, 구성동, 마북동, 동백동, 상하동, 보정동주민센터)가 함께 위기가정에 대한 즉각적인 지원을 위한 위기가정 발굴 및 민·관 협력 통합사례관리를 진행하게 된다. 이번 사업 진행을 위하여 지역의 사회공헌 기업인 GC녹십자가 총 1억원의 행복기금을 지원하는 전달식을 진행하였으며, 이 행복기금은 위기가정 생활안정을 위한 솔루션위원단 및 아동 결연후원, 임직원 재능기부 봉사활동 사업 등을 통하여 지역사회 저소득 노인 및 장애인 가정을 위하여 사용될
성남FC가 3일(수) 저녁 7시 30분 성남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19 5라운드’ 제주와의 홈경기에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벤트를 연다. 성남은 올 시즌 첫 주중 홈경기를 ‘직장인 DAY’ 컨셉으로 정하고, 일에 치여 바쁜 일상을 사는 직장인들에게 축구를 관람하면서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성남은 다양한 경품 이벤트를 통해 직장인 팬들을 최대한 경기장으로 유입시킬 예정이다. 먼저 명함 응모 이벤트를 진행한다. 경기장을 찾는 직장인들은 이벤트존에서 명함을 응모하면 스크린스포츠 테마파크 ‘레전드 히어로즈’ VIP 이용권(선착순 300명)을 받을 수 있다. 응모한 명함은 하프타임 때 선수 애장품 경품 추첨에 활용된다.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도 하프타임에 진행된다.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는 이벤트 존에서 명함응모 시 현장에서 참가자를 모집 예정이며 팀별 릴레이 파도타기 방식으로 우승 팀에겐 마키노차야 식사권이 주어진다. 장외 이벤트 존에서는 ‘LIKE 서보민 스로인 게임’이 팬들을 기다린다. 스로인을 시도해 해당 위치에 성공시키면 경품을 획득하는 게임으로 ‘스로인의 장인’ 서보민 선수를 따라해 보면서 소소한 재미도 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1일 남부청사에서 한국공인회계사회, 경기도건축사회,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와‘학교주도형 종합감사 외부전문가 지원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에는 이재정 경기도교육감과 최중경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 왕한성 경기도건축사회 회장, 이정호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회장, 경기도교육청 감사업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은 학교주도형 종합감사제도 운영에 외부 전문가 참여와 협력으로 감사 전문성을 제고하고 청렴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주도형 종합감사는 학교가 자체 감사반을 편성, 스스로 감사 시기와 방법 등을 계획하고 학교업무 전반을 감사‧시정하는 제도로 올해 처음 도입됐다. 경기도교육청은 5월 중 공모를 통해 선정된 도내 초‧중‧고 30개교를 대상으로 학교주도형 종합감사제도를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협약 내용은 ▲학교주도형 종합감사 전문분야 자문 및 컨설팅 활동 ▲학교주도형 종합감사 외부감사관(전문분야)활동 ▲‘우리학교 전문가’ 활동을 통한 상시 예방 감사활동 지원 등 이다. 향후 회계사, 건축사, 변호사 등 외부전문가들은 학교주도형 종합감사에 참여해 전문분야 관련 감사활동과 학교의
친권자에 의한 성폭력 사건의 경우 친권을 박탈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더불어민주당 김병관 의원(행정안전위원회, 성남시분당갑)은 1일(월) 가해자가 피해아동·청소년의 친권자 혹은 후견인인 경우에는 아동·청소년대상 성범죄사건을 수사하는 검사가 예외 없이 친권상실선고 등을 법원에 청구하도록 하고, 유죄판결이 확정된 경우에 가정법원은 친권의 상실 또는 일부 제한을 선고하도록 의무화하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과 「민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특히 이번 「민법」 개정안에는 현재 아동·청소년대상 성범죄를 범하고 확정판결을 받아 그 형을 집행 중에 있는 사람에 대해서도 적용하도록 했다. 친권자인 친족에 의한 성범죄의 경우에 피해자가 대부분 경제적·정신적으로 가해자에게 의존하고 있어 범행이 은폐되기 쉽고, 특히 연령이 낮을수록 성범죄로 인한 피해 및 후유증이 극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 성폭력상담 신청 건수 중 친족 등에 의한 성범죄 피해자는 전체 상담건수 중 11.4%를 차지했다. 그런데 가해자의 친권이 박탈(상실)되거나 제한되지 않으면 유죄확정 판결을 받더라도 가해자는 친권자로서 자녀의 신분 및 재산에 대한 권리를 계속하여 행사할 수 있고,
성남시의회(의장 박문석)는 1일 오전 성남시청 온누리실에서 열린 ‘성남시 특례시 지정을 위한 토론회’에 참석해 성남시의 특례시 지정 당위성에 대해 목소리를 높였다. 성남시, 성남시의회, 성남시주민자치협의회가 공동주최한 이날 토론회는 지역 국회의원, 도‧시의원, 시민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시의 특례시 지정 필요성을 공유하고 추진 전략을 논의했다. 박문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생활여건과 도시환경에 따라 유동적인 수치인 인구수만을 기준으로 행정적‧재정적 역량을 갖춘 성남시가 특례시에서 제외되는 것은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너무나 개탄스러운 일”이라며, “성남시의회에서는 성남시가 합리적인 기준에 근거해 특례시로 지정되고 명실상부한 국가 성장 동력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목소리를 높여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토론회는 정정화 한국지방자치학회장의 ‘특례시 지정의 의미와 조건’에 대한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발제자인 조성호 경기연구원 연구위원이 ‘특례시의 실효적 추진방향’을, 하동현 안양대 교수가 ‘특례시의 합리적 지정 기준’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 안성호 자치분권위원회 분권제도위원장이 좌장을 맡고 은수미 성남시장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4월 1일 오전 10시 시청 온누리에서 특례시 지정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 정정화 한국지방자치학회 회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조성호 경기연구원 연구위원이 ‘특례시의 실효적 추진방향’을, 하동현 안양대 교수가 ‘특례시의 합리적 지정 기준’을 각각 주제발표했다. 정정화 한국지방자치학회장은 기조연설에서 “우리나라의 특례시와 유사한 일본 정령지정시는 인구 70~100만이상 대도시 가운데 인구밀도, 산업구조, 도시형태 및 기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서 지정한다”며 “성남의 역동성과 복잡성은 익히 오래 전부터 알려져 있고 단지 인구수 4만 명 부족으로 특례시가 안 된다는 것은 시민의 공감을 얻기 힘들다. 인구수만이 아닌 다양한 기준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진 토론회에서는 안성호 자치분권위윈회 분권제도분과 위원장이 좌장을 맡고 은수미 시장, 김상미 지방의회발전연구원장, 신윤창 강원대 교수, 윤태웅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선임연구위원, 최용환 충북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조정식 성남시의회 행정교육체육위원장, 언론인 등 모두 8명의 패널이 참석해 각각의 의견을 냈다. 은수미 시장은 “인구 96만 명의 성남은 사업체 수, 유동인구 수,
평택시 신장1동(동장 오경준)은 1일 쌀쌀한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깨끗한 동네 조성 및 청결한 주변 환경 정비를 위해 송탄상공인회(회장 윤광우)와 함께 신장쇼핑몰 일원 관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정화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은 신장쇼핑몰거리 및 신장동 관내에 산재된 무단투기 폐기물, 생활쓰레기, 음식물쓰레기 등 2톤을 수거했으며, ‘내집(점포)앞 내가 쓸기’ 등 성숙한 시민의식 고취를 위한 홍보도 병행했다. 송탄상공인회는 매월 첫째주 월요일을 환경정화의 날로 정하고 솔선수범하여 ‘다시 찾고싶은 깨끗한 신장동’을 이루는데 동참하고 활기찬 도시 이미지를 가꾸고 있다. 오경준 신장1동장은 “깨끗하고 활력 있는 신장1동을 만들기 위하여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송탄상공인회에 고마움과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쾌적한 신장동을 만들기 위해 모두가 함께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평택시 비전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오창수), 비전2동 매봉마을 자원봉사회(회장 이태진)는 지난 30일 매봉마을 일원에서 생활안전 체험교육 및 행복한 마을만들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오창수 비전2동장과 매봉마을 자원봉사회원 및 자원봉사자 50여명이 참석해 각종 생활안전 및 재난안전 체험과 환경정화 활동, 공원길과 마을길에 봄꽃식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를 마련한 이태진 회장은 “안전은 누군가가 지켜주는 것이 아니라 각자 생활에서 지킬 수 있는 것들을 실천하면서 언제나 대비하고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오창수 비전2동장은 “이번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응급상황 및 사고발생 시 초기대응력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비전2동 6통 매봉마을 자원봉사회는 2008년 설립되어 80여명의 회원들과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한달에 두번 마을 환경정화활동 및 방범순찰, 산불감시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평택시 지적직공무원 5인으로 구성된 평택시지적역사조사단은 2019년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30일 지적측량의 최초 기준점을 조사하고자 일본 대마도(쓰시마) 유명산(588m)을 등반해 정상에 있는 대삼각본점을 탐방했다. 일제 강점기인 1910년도부터 일본은 경제 수탈을 일환으로 빠른 토지조사사업을 위하여 우리나라에서 사용하여야 할 측량기준점을 일본에서 사용 중인 ‘동경측지계’를 기준으로 대마도와 거제도, 부산 절영도를 연결하여 삼각점을 설치하는 측량 체계를 구축하고 전국토의 지적측량을 추진했다. 결국, 현재 대한민국 지적 좌표는 세계측지계와 대비하여 지도위치가 약 365m 북서쪽으로 잘못된 위치에 있는 결과를 초래함에 따라 정부에서는 국제적 표준인 세계측지계로 전환이 시급하여 2021년부터 의무적으로 세계측지계를 기준으로 지적측량의 기준과 위치를 표시하도록 함으로써 평택시를 비롯한 전국에서는 세계측지계 전환을 위한 공통점관측 등 후속 조치가 추진되고 있다. 평택시지적역사조사단은 “일제 강점기에 설치된 대마도 유명산 대삼각본점 탐사를 통하여 우리나라 측량의 역사적 배경과 측량원점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한편 더 나아가 부산 절영도 및 거제도 옥녀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와 NH농협 평택시지부(지부장 박경원)는 1일 평택시청을 방문하여 ‘농촌사랑 영농폐비닐 수거사업’지원금을 전달했다. ‘농촌사랑 영농폐비닐 수거사업’은 농촌에 방치되어 환경오염을 초래하는 농촌폐비닐을 체계적인 수거 활동을 지원함으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운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또한, 환경개선을 통한 농업의 공익적 가치 실현을 위하여 500톤 이상의 영농폐비닐 수거 실적을 올리는 평택시에 5천만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원금 전달에 감사드리며, 읍·면·동 별 농촌폐비닐 수거에 만전을 기하기 위하여 농촌 폐비닐 수거 사업과 환경정비에 1억5천9백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