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의학 분야에 권위 있는 이중의 교수가 성남시의료원 제2대 원장으로 1일 취임했다. 이날 취임식은 성남시의료원 대회의실에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중의 신임원장은 취임사를 통하여 성남시민의 건강증진을 실현하는 신뢰받는 공공병원이 되기 위하여는 지역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우수한 공공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경기남부 지역에서 가장 신뢰받는 응급의료기관이 되어야 하며 이를 통하여 시민들이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모범적인 공공병원으로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또한 “봉사와 협력으로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의료원의 기틀을 만들어 가는데 직원 모두가 힘을 모아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신임 이중의 원장은 서울의대를 졸업, 동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전공의로 시작하여 외과응급의학과 전문의로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부교수를 거쳐 삼성서울병원 응급의학과 교수를 역임했다. 대한심폐소생협회, 대한중환자의학회, 대한외상학회, 대한응급의학회, 대한외과학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대한화상학회 기획이사를 역임했다.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4월 4일 오전 10시 성남시청 온누리에서 김혜남 한의사를 초빙 ‘더 젊고 건강하게 사는 법’을 주제로 올 해 다섯 번째 성남행복아카데미 강연을 연다. 이날 강연에서는 100세 시대를 맞아 체질 분류에 따른 건강관리법을 통해 어떤 음식이 맞고 어떻게 몸과 마음을 다스려야 하는지 재미있게 설명한다. 또한 술, 담배, 음식에 대한 다양한 설명을 통해 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건강법에 대한 강의와 질병의 치료보다 중요한 것은 질병의 예방과 건강을 잘 유지하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바쁜 일상속에서 자칫 소홀히 하게 되는 건강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더 젊고 건강하게 살기 위한 밑거름이 되는 강연이 될 것이다. 김혜남 원장은 경희대학교 대학원 한의학 석사,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고, SBS<잘 먹고 잘 사는 법>, EBS<살림의 여왕> 등 여러 방송 채널에서 활발한 강연을 이어가고 있으며, 저서로는 ‘한의사 엄마의 총명밥상’이 있다. 성남행복아카데미 강연을 듣고자 하는 시민은 별도 신청 절차 없이 행사 당일 선착순 입실하면 된다.
경기도의회 제2교육위원회와 김경희 의원이 공동주최한 『경기도 노인건강지킴이 조례』 제정을 위한 공청회」가 4월 1일 경기도 대회의실에서 노인복지에 관심있는 도민과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공청회는 김경희 의원 주도로 지난해 11월 15일부터 연구를 시작한 ‘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저소득 어르신 의료안심 바우처제도 도입 방안 정책연구와 지난 3월 28일 이재명 도지사를 상대로한 도정질의에서 나온 성과를 조례로 결실을 거두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청회에는 발제자로 심영미 한국미래성장연구소장이 토론자로 김태영 교수(경희대학교), 이은환 연구위원(경기연구원), 이종화 지회장(대한노인회 수원시 권선구지회), 최종현 부위원장(보건복지위원회) 등이 참여해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 심영미 소장은 발제를 통해 “우리나라는 2026년 5명중 1명이 노인인 초고령사회로 진행되는데 가장 큰 문제가 노인의 건강문제로 이를 해결하기 위한 노인의료안심바우처 제도의 도입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토론에 나선 최종현 부위원장은 “노인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조례제정이 반드시 필요하다. 조례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현실적인 제안을 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태영
용인시는 지난달 28일 시청 정책토론실에서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평생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이정석 교육문화국장을 비롯한 위원회 위원 6명이 참석해 지난해 평생교육 주요사업 추진성과와 올해 시행계획, 교육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협의회는 시의 올해 평생교육 비전인‘평생학습으로 삶의 가치를 완성하는 도시, 용인’에 따라 시 전역을 평생학습의 장으로 확대하고 평생교육의 성과를 지역사회 성장 동력으로 삼을 수 있는 방법을 논의했다. 위원회는 장애인을 위한 수화‧점자교육, 장애인인식개선 교육을 비롯해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신설, 중장년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을 제언했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 평생교육박람회, 장애인을 위한 프리허그데이를 운영키로하고 평생학습이 일자리로 이어지는 학습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평균수명이 길어지면서 평생교육이 삶의 전 과정에 꼭 필요한 부분이 됐다”며 “누구나 편리하게 배우고 싶은 것을 배울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위원장 박근철)는 4월 1일(월) ‘2019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의 심도있는 심사를 위해 지난 3월 29일에 이어 제2차 현지 확인을 실시했다. 이날 현지확인은 ‘군포 송정 119안전센터’와 ‘시흥 목감 119안전센터’ 신축 현장과 북부야생동물구조 관리센터 부지를 둘러보고, 공유재산의 효율적인 관리와 활용의 측면에서 사업 추진이 적절한지 살펴보기 위해 이루어졌다. 안전행정위원회 위원들은 현지 방문을 통해 군포 송정지구의 유동 인구 증가를 반영하고 군포시 전체 면적의 82%인 29.97㎢를 담당하고 있는 ‘오금 119안전센터’의 업무를 경감하기 위한 ‘군포 송정 119안전센터’ 신축과 시흥시 능곡동, 목감동 인근 지역의 대규모 택지 개발로 인한 지속적인 소방수요 증가에 따른 ‘시흥 목감 119안전센터’ 신축의 필요성에 공감하였다. 한편, 북부야생동물구조 관리센터 조성에 대해서는 전국에 15개소가 운영되고 있는 ‘야생동물구조센터’가 경기도에는 평택시에 1개소뿐이라는 점과 DMZ와 인접한 경기 북부지역 동물의 다양성을 보존하는데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운영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박근철 안전행정위원장은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과 경기도의회 독도사랑 국토사랑회(회장 민경선)는 4월 1일 경기도의회 1층 로비에서 독도 사진전 「경기도, 독도를 만나다」를 개최했다. 이번 사진전은 올해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경기도민에게 소중한 우리 땅인 독도의 가치를 알리고 나라사랑 의식 및 영토주권 수호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기획됐다. 「경기도, 독도를 만나다」는 독도에 대한 기본적인 설명과 함께 사진들을 감상하며 독도를 조금 더 가까이 이해할 수 있는 전시로, 독도의 동도와 서도를 형상화한 구조물에 독도의 자연과 식생 그리고 경기문화재단과 경기도의회 독도사랑 국토사랑회의 독도수호 활동사진 등 독도의 다양한 사진들로 꾸며졌다. 이날 개막식행사에서 개막을 선언한 독도사랑 국토사랑회 회장인 민경선 의원(민, 고양4)은 “독도와 역사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사진전이 개최되도록 주최해주신 문화재단과 후원해주신 의원님들께 감사를 표한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는 신채호 선생님의 말씀을 새기며 준비한 사진전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기를 바란다.”고 밝혔으며, 주최한 강헌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뜻깊은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서 기쁘며, 행
수원시는 1일 수원비행장에 주둔해 있는 미군을 초청해 수원화성, 남문시장 등에서 ‘수원화성 바로알기 문화탐방’을 진행했다. 미8군 제35방공포 여단의 제52방공포연대 6대대 소속 미군 40여 명은 수원화성 둘레길을 걸으며 군사 요충지로서의 수원화성의 의미를 배웠다. 또 연무대 국궁체험, 남문시장 금박 입히기 체험 등으로 한국의 전통 문화를 느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화성문화제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 행사로 맺어진 인연을 계기로 이번 탐방을 마련했다”면서 “미군 장병들이 수원의 역사문화와 생활풍습을 이해하고 나눌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교류 사업을 전개하겠다”고 전했다.
수원시는 올 한 해 동안 19개 사업에 양성평등기금 1억 8832만 원을 지원한다. 시는 지난해 12월 진행한 공모에서 접수한 사업을 대상으로 지난 2월 양성평등위원회를 열고, 사업의 적정성·효과성 등을 종합평가해 올해 양성평등 기금을 지원할 사업을 선정했다. 선정된 사업은 ▲일·생활 균형을 위한 육아전문 매니저 양성과정(수원여성인력개발센터) ▲다시 쓰는 양성평등 가족이야기(수원지역사회교육협의회) ▲성폭력 피해자 마음치유 프로젝트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아마이심신치유연구소) 등 19개다.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고 여성의 사회참여 활성화와 권익 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권찬호 수원시 복지여성국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양성평등을 위해 노력하는 단체들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여성과 남성이 함께 만드는 양성평등문화가 우리사회에 안정적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 양성평등기금은 1998년 시작돼 지난해까지 총 366개의 사업에 약 23억 2000여만 원을 지원했다.
경기도가 경기북부 10개 시군과 도내 주요 우수 현장을 찾아다니며 소통·협력을 강화하는 자리를 만든다. 경기도는 1일 오후 남양주시청에서 이화순 행정2부지사, 북부 10개 시군 부단체장, 도·시군 업무 담당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북부 시군 부단체장 우수현장 공감 간담회’를 개최했다. ‘북부 시군 부단체장 우수현장 공감 간담회’는 도 및 시군 부단체장이 북부 10개 시군 내 우수 현장을 직접 방문, 지역의 주요현안에 대해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우수 사례를 북부 전체로 확산·전파하는데 목적을 둔 자리다. 도는 올해 총 10차례에 걸쳐 간담회를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방문장소 선정 시, 시군 협력이 꼭 필요한 현안지역이나 도내 전 시군에 귀감이 될 수 있는 우수 정책·사업 현장을 우선 고려하기로 했다. 동시에 상반기 5월과 하반기 11월 등 연 2회에 걸쳐 ‘북부 시군 부단체장 회의’를 개최, 도정 주요현안에 대한 협조는 물론 시군별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자리도 함께 마련할 방침이다. 한편, 남양주시청에서 열린 올해 첫 간담회에서는 왕숙 신도시 산단 물량 배정, 진접선 지방비 분담, 청년창업캠퍼즈 조성, 홍유릉 전면부 역사공원 조성 등 남양주
화성시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노영래)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화성새일)는 4월1일(월)14시 유앤아이센터 세미나실에서 2019년 직업교육훈련 6개과정 합동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개강한 직업교육훈련과정은 SW융합메이커 강사, 반려동물 전문가, 회계물류 사무원, 실버사회복지사 실무, 쇼핑몰 창업 실무, 진로큐레이터 양성과정 등이다. 화성새일센터 직업교육은 구인 수요가 높은 취업 직종으로 사회 및 산업체 요구에 적합한 여성 인력을 양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교육은 각 과정별 정원 20~24명으로 서류심사와 심층 면접 등 2.5:1의 경쟁률을 통해 총 133명을 선발해 훈련을 시작한다. 133여명의 직업교육훈련생은 직업전문, 직무소양, 취업대비교육 등 산업현장에서 필요한 실무교육과 현장실습, 견학 등 140시간~200시간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중 화성새일센터 직업상담사들은 교육생 개별 심층 상담을 실시하며, 수료 후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기업체를 발굴하고 연계하는 취업지원서비스를 한다. 노영래 대표는 축사를 통해 “일하는 여성이 대한민국의 미래다”라는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슬로건을 바탕으로 직업교육훈련을 받는 훈련생 모두 취업에 성공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