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세종특별자치시가 하계휴가철과 복숭아축제를 맞이해 26일 세종 전통시장 일원에서 소비자단체 등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바가지요금 근절 및 물가안정 캠페인’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이날 캠페인에서 시장 상인들과 방문객들에게 불법 상행위 근절, 가격표시제 이행 등을 알리며, 물가안정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이와 동시에 소상공인의 중개 수수료 부담을 덜어주고 여민전 온라인 결재를 지원하고 있는 ‘민관협력 배달앱’과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세종시자율방재단 회원들은 호우, 침수 등 재난발생 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여름철 자연재난예방 국민행동요령을 함께 알리기도 했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물가안정을 위한 캠페인과 개인 서비스 요금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정부의 물가 안정화 노력에 동참하겠다”라며 “물가안정을 위해 전통시장 및 착한가격업소 이용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세종특별자치시가 26일부터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동시에 ‘청년 전세보증금반환보증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전세보증금반환보증은 임차인이 보증금을 반환받지 못할 경우를 대비해 임차인이 입은 손해를 보상해 주는 보증상품이다. 이번 사업에 선정되면 납부한 보증료에서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만19∼39세 무주택 청년으로 2023년 1월 1일 이후 보증료를 가입한 자여야 한다. 보증료에 가입한 주택은 세종시 소재 보증금 3억 원 이하의 전세계약 주택으로 주민등록상 주소와 일치해야 지원 가능하다. 소득요건은 미혼 청년과 청년부부(신혼부부 외)의 경우 연소득 5,000만 원 이하여야 하고, 청년 신혼부부는 연소득 7,000만 원을 넘어서는 안된다. 신청기간은 26일부터 12월 20일까지며, 신청은 정부24 누리집이나 시청 4층 청년정책담당관실에서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총 1,000명으로 예산 범위내 납부한 보증료를 지원하는 사업 특성상 실제 지원규모는 변동될 수 있으며, 예산 소진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기
안성시 보개면 윤재천기념사업회(회장 배명효)는 안성출생 윤재천 교수의 업적을 정리하고 문학인 및 학생들의 수필창작 및 필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안성시와 대책마련에 나섰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윤재천기념사업회는 안성시 보개면 복평리 안성맞춤랜드 내 박두진문학관 사무실에서 안성맞춤박물관 홍원의 팀장과 박두진문학관 황인대 학예사, 배명효 윤재천기념사업회장 등이 한자리에 모여 “문학의 도시 안성을 한 단계 더 나아가 문학테마도시로의 건설을 위해 안성출신 문학인들을 발굴하자”라는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윤재천 교수는 향년 94세의 고령임에도 수필의 선구자로서 수필문학의 필요성과 현대수필의 홍보 및 선양을 위해 전국문학인과 학생들에게 수필강의 및 세미나 등의 횟수를 늘리는 방안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한편 윤 교수는 지난해 서울 서초구 집무실 서적 및 동인지 유품 등을 윤재천기념사업회에 기증했고 금년 10월 본예산 승인신청에 시관계자 및 의회의 협조를 협의토록 해달라고 밝혔다. 윤재천기념사업회는 안성문학인 발굴 및 윤재천 교수 관련 사업 협력에 대해 지난 안성시장 후보들에게 필요성을 전달했다. 운정 윤재천 교수는 안성시 봉산동382에서 부친 윤명희·박수복 사이
(중부시사신문)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현재)는 지난 24일 2023 청소년 자원봉사 썸머스쿨 1일차 활동을 실시했다. 청소년 자원봉사 썸머스쿨은 청소년들의 욕구에 맞는 테마별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총 3일차에 걸쳐 실시되며, 24일은 1일차로써 '버드세이버 캠페인'을 주제로 버드세이버 교육과 조류 충돌 방지 스티커 디자인 체험활동, 개인 SNS 홍보 활동으로 진행했다. 버드세이버 활동은 새들이 투명한 유리창이나 유리벽에 충돌하는 사고를 막기 위한 저감 스티커 부착 활동 및 부상, 폐사하는 조류개체수 모니터링 등을 진행하는 봉사활동이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버드세이버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됐다. 굉장히 간단한 것 같은데 실천 하는데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고, 다른 친구들에게도 알려 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앞으로 센터는 25일 2일차 재능기부활동(양말목안마봉만들기) 26일 3일차 안전·심폐소생술 교육 및 홍보 부채 만들기를 주제로 청소년 자원봉사 썸머스쿨을 운영할 계획이다.
(중부시사신문) 하남시 감일동 시립어린이집이 수해 침수 가구를 위한 모금액 470여만원을 감일동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금은 지난 7월 11일 감일동 주민의 갑작스러운 침수 피해 소식이 전해지면서 시작했다. 폭우로 인하여 반지하 주택 2가구가 침수 피해를 당해 청소 등의 지원이 시급했으나, 비용 마련이 어려운 상황이 전해지자 감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자 감일동 시립어린이집원장(양은경)이 성금 모금을 제안하여, 7월 18일부터 7월 21일까지 4일간 감일동 소재 시립어린이집이 자체적으로 성금 모금을 진행했다. 어린이집 선생님들과 학부모의 참여로 짧은 기간 동안 470여만원의 이웃 돕기 성금이 마련됐다. 최현숙 감일동장은“ 자발적으로 모금 활동에 참여해주신 어린이집과 어린이집 학부모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이들의 마음을 모아 어르신을 지원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며 “후원해주신 소중한 성금으로 침수 피해 가구가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기탁받은 성금은 감일동 침수 피해 가구를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충북도는 충북도민회중앙회에서 금번 집중호우로 큰 피해가 발생해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된 청주시와 괴산군에 4,070만 상당의 위문품을 기탁했다고 25일 밝혔다. 충북도민회중앙회는 집중호우 피해로 시름하는 충북도의 이재민을 돕기 위해 도민회 회원을 대상으로 모금활동을 벌여 4,070만원을 모금했으며, 이재민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가전제품과 라면 등 생필품을 구입하여 도내에서도 특히 수해피해가 심각한 청주시와 괴산군에 전달했다. 김정구 회장을 비롯한 충북도민회중앙회 방문단은 25일 오전 청주시청을 들러 1,000만원 상당의 가전제품 등 위문품을 기탁하고, 이후 충북도청에 설치된 궁평 지하차도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들러 조문을 했으며, 오후에는 괴산군으로 이동하여 3,07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위문품은 시군을 통해 이재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충북도민회중앙회 김정구 회장은 “이번 수해로 특히 피해가 큰 청주시와 괴산군의 이재민을 위한 구호물품으로 가전제품과 라면 등 생필품을 직접 구입해서 전달하게 됐다”며, “이재민들이 일상을 회복하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
(중부시사신문) 충청북도 보건환경연구원 직원 28명은 25일 청주시 오송읍 서평리에서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대파 재배 농가를 찾아 농경지 복구 작업을 펼쳤다. 폭우로 침수된 비닐하우스의 부유물 제거와 토사 제거, 창고정리 등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도움을 받은 농가주는 “일손이 부족해 큰 걱정을 했는데 이렇게 봉사활동을 해 주셔서 큰 보탬이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종숙 원장은 “이번 수해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다행이라며, 하루빨리 수해 피해가 복구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충청북도 남부출장소는 25일 남부출장소 대회의실에서 2023년도 충청북도 남부권 발전포럼 임시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6기 위촉직 위원 36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임원 선출(위원장, 부위원장)을 한 뒤 발전포럼 운영방안 등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번에 구성된 제6기 충청북도 남부권 발전포럼 위원은 당연직 1명(남부출장소장), 위촉직 36명(보은·옥천·영동 각 12명) 등 총 37명으로, 2년(‘23. 7. 1.~’25. 6. 30.)간 남부3군 균형발전과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현안에 대한 창의적인 정책 비전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배덕기 충북도 남부출장소장은 “남부3군 지역 현실에 도움이 되는 대안 제시를 위하여 발전포럼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활동과 뛰어난 역량을 마음껏 발휘해 달라”고 당부했다.
(중부시사신문)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25일 이옥헌 산업부 수소경제정책관과 함께 충주 '현대모비스'와 '바이오 그린수소 충전소'를 방문하여 충북의 선도적인 수소경제육성 현황을 점검하고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일정에 앞서 김명규 경제부지사는 집중호우로 인해 산사태 피해가 발생한 충주시 목벌동을 방문하여 피해상황 점검하고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충북도의 지원과 충주시도 재난특별지역으로 추가 지정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할 것을 약속하고 산업시설 점검에 나섰다. 충주시는 수소산업 현황 브리핑 현장에서 ‘그린수소산업 규제자유특구’, ‘충주댐 수력 기반 그린수소 생산 인프라’등 대표사업의 추진현황과 앵커기업인 현대모비스와 관련 소부장 기업들의 집적화 현황 그리고 ‘특장차 수소 파워팩 기술지원센터’, ‘모빌리티 전장부품 기능안전센터’ 등 지원시설의 구축계획을 설명하며, 중부내륙권 최고의 청정수소 도시 충주에 대한 산업부와 충북도의 지원을 건의했다. 이어 방문한 국내유일의 차량용 연료전지 생산거점인 '현대모비스'에서는 생산현황을 점검하고 기업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nbs
(중부시사신문) 수원특례시의회은 7월 25일 IBK기업은행 동수원지점으로부터 예천군 호우 ·산사태 피해복구 성금 100만원을 기탁받았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기정 의장과 이재식 부의장, IBK기업은행 이상열 경수지역 본부장, 우삼명 동수원 지점장 등 IBK기업은행 관계자와 함께 했다. 경북 예천군은 지난 15일부터 시작된 집중호우와 산사태 등으로 많은 인명, 재산 피해가 발생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으로서 피해복구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봉사단은 7월 26일 예천군 수해복구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기탁된 성금도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