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민선8기 힘쎈충남의 탄소중립경제 특별도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추진 전략과 사업이 제시됐다. 2045년까지 51조 원 이상을 투입해 5대 분야 10대 정책 과제에서 70개 사업을 추진, 100조 원 가까운 생산유발 효과를 올리며 58만 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내용이다. 도는 2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탄소중립경제 특별도 추진전략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김태흠 지사와 실국원장, 자문단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보고회는 충남연구원의 탄소중립경제 특별도 추진전략 발표,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도의 탄소중립경제 특별도는 탄소중립 실현 과정에서 발생하는 에너지 시스템과 경제·산업 구조 변화를 선제적으로 대응·활용함으로써 기후위기 대응을 선도하는 동시에 신성장동력을 창출하고, 미래 먹거리와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 10월 선포했다. 비전은 ‘탄소중립경제로 기회와 활력이 넘치는 힘쎈충남 실현’으로, 전략 타깃은 미래 시장 선점, 기술 실증 선도, 도민 체감 확산, 글로벌 리더십 강화 등으로 잡았다. 충남연구원은 탄소중립경제 특별도 실
(중부시사신문) 오산시보건소가 식중독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홍보활동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산오색시장 고객지원센터에서 사단법인 오산 오색시장 상인회와 함께 상인들을 식중독 예방을 위한 홍보물품 및 교육자료를 배부했다. 또한 오색시장 동서남북 4개 출입구에 위치한 4개 대형전광판에 식중독 예방 교육 동영상을 송출하고 있으며,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식중독 예방 안내 공문을 전달하고 노점상에는 홍보 물품을 나눠주고 식중독 예방수칙을 안내했다. 예방수칙 주요 내용은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장마철 식중독 주의 요령 ▲복날 생닭 취급요령 등이 있다. 식중독 환자의 40%가 여름철에 발생하는데 무더운 날씨와 집중 호우로 인해 온도와 습도가 높아져 식중독균이 증식하기 좋은 환경으로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 특히, 폭우와 홍수 발생 등으로 하천 등이 범람해 가축의 분뇨와 퇴비가 유출될 경우 채소나 지하수를 오염시켜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채소류 등 식재료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시 관계자는 “향후에도 계절별, 대상별 맞춤형 식중독
(중부시사신문)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사장 이병규)은 오는 8월 23일부터 11월 23일까지 매달'2023. 주제가 있는 달달한 포럼'을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개최한다. 지난 5월 1일, 청소년(9~24세)에서 청년(19~34세)까지 대상을 넓히며 조직을 확대, 7월 15일 비전선포식으로 재출범한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청소년·청년 최신 트렌드 및 이슈를 공유하고 정책 및 사업의 방향성을 각 전문가들과 함께 모색하고자 이번 포럼을 개최하고자 한다. 달달한 포럼은 매달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며 ▲8월 해외 사례를 통해 본 청년 정책의 나아갈 길(대구한의대학교 강영배 교수) ▲9월 청소년활동 디지털 전환과 데이터 활동(가재울청소년터 김용대 관장) ▲10월 코로나 4년. 청소년의 정신건강과 마음 챙김 (아주대학교 교육대학원 홍정순 교수) ▲11월 진로 교육체제 전환을 위한 혁신 과제(경기도교육연구원 진숙경 연구위원)순으로 총 4회기 진행된다. 재단 관계자는“전문가들이 모여 청소년·청년 최근 동향, 이슈를 공유하고 정책 및 사업에 대해 논의하여 향후 사업에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장을 만들고자 한다.”라면서 “각 기관 전
(중부시사신문)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0일 중복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내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원기를 회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닭 240마리, 삼계탕 재료(인삼, 대추, 황기 등) 240인분, 생수 240개를 준비하여 미사강변도시 13·14·17단지 등 임대단지 경로당에 전달했다.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은 지역 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2021년 저소득 취약계층 여름용품 지원 사업으로 ‘쿨(Cool),하계’, 2022년에는 어르신 행복(伏)지원 사업, 중복 맞이 삼계탕 지원 사업 등 꾸준하게 지역 내 어르신들의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삼계탕을 지원 받은 김 어르신은 “더운 날씨에도 직접 삼계탕 재료를 준비해 주고 건강을 챙겨 주신 복지관에 너무 감사하고 맛있게 먹고 올 여름도 기운내서 잘 보내겠다.”라며 “복지관의 꾸준한 지원과 관심이 무더위 속 노인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된다.”고 전했다. 조혜연 관장은 “어르신들이 여름철 힘든 일상에서 벗어나 잠시나마 휴식을 취하며 영양 가득한 삼계탕을 드시고 폭염과 삼복더위를 잘 보내시길 기원합니다.”라며
(중부시사신문) S-OIL셀프광장주유소는 취약계층 지역주민들의 여름철 폭염대비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생전에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해 주신 선친 이의표 대표의 뜻을 이어받아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에 생수 3,000개를 전달했다. S-OIL셀프광장주유소는 2020년 복지관과 인연을 맺은 후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올해로 4년째 매년 4회씩 복지관에 생수를 전달하여 지역주민들에게 뜻깊은 나눔을 함께 해 오고 있다. 또한 복지관과 나눔가족을 체결하여 지역사회를 위한 행복한 동행을 함께하기로 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현수 대표와 조혜연 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현수 대표는“아버지의 뜻을 이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올 여름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을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폭염대비 생수 지원을 통하여 더위에 취약한 지역주민의 온열질환 예방에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복지관과 함께 취약계층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조혜연 관장은“올해도 어김없이 취약계층 지역주민들의 폭염대비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시원한 생수를 전달해 주신
(중부시사신문) 방세환 광주시장은 26일 신경삼 농어촌공사 양평광주서울지사장과 함께 우기철 집중호우 대비 농업생산기반시설인 도척저수지를 방문해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금년 장기간의 우기로 인해 약해진 저수지 제방의 안전성 여부 확인을 위해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다가오는 태풍 등 자연재난으로부터 시민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예찰 활동에 나선 것이다. 이와 더불어 관내 저수지 9개소(광주시 관리 7개소, 농어촌공사 관리 2개소)에 대해 저수지 제체·여수토·방수로·통관·주변 환경정비의 적정성 등에 대해 일제 점검도 실시할 예정이다. 신경삼 지사장은 “기상 상황에 따른 단계별 비상근무를 실시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빠르게 대응하고 직원들의 안전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집중호우에 대비해 저수지 예찰 활동을 통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할 방침”이라며 “비상 시 주민대피 등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국농어촌공사와 함께 대비하겠다”고 말하며, “이상강우로 인한 극한호우와 앞으로 발생하는 앞으로 발생하는 태풍에 대해서도 선제적 조치를 통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
(중부시사신문)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7일부터 시민예술학교 '여주의 오방색, 바느질로 꽃 피우다' 1기 결과전시회를 개최한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여주시민의 문화예술경험을 제공하고 예술과 함께 하는 삶을 만들기 위해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든 시민이 참여하는 문화예술 교육 사업인 ‘시민예술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2023년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여주의 오방색, 바느질로 꽃 피우다'은 누구나 손쉽게 다가 갈 수 있는 바느질로 다양한 규방공예 작품을 창작하는 문화예술교육으로 숨어 있던 자신의 예술성을 발견하고 여주에 대한 애향심을 증대하고자 기획됐다. 1기는 지난 5월 22일부터 6월 30일까지 총 10회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3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참여자 20명이 참여하여 규방공예의 기초를 익혔다. 또한, 여주를 가로지는 여강(남한강)의 푸른색, 쌀의 고장 여주의 황금들판을 상징하는 노란색, 여주의 산과 들의 초록색, 여주 도자기의 백색, 여주에 여면해 계신 세종대왕 곤룡포의 붉은색으로 구성된 ‘여주의 오방색’을 정하고 색깔마다 참여자의
(중부시사신문) 금사면은 지난 25일 금사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친절로 다함께 행복한 여주 만들기’ 금사면 공직자 친절 운동을 실시했다. '친절로 다함께 행복한 여주 만들기'는 친절한 여주 이미지를 개선하고 ‘시민이 함께 행복한 도시 여주’를 만들기 위해 여주시가 추진하여 여주시민 친절 운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날 금사면 공직자 친절 운동에는 박거수 금사면장 및 금사면 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주민들에게 친절 서비스 제공 및 친절 운동 분위기를 조성하도록 관내 기관ㆍ단체와 함께하는 금사면 친절시책을 논의하고 친절 다짐을 발표하는 등 친절 운동을 실시했다. 박거수 금사면장은 “여주시의 친절한 이미지 제고를 위해 금사면 공직자 친절 운동을 시작으로 매월 관내 기관ㆍ단체와 함께하는 친절의 날 운영을 실시하고 관내 주민들에게 친절 운동 홍보 및 분위기를 조성하여 ‘친절로 다함께 행복한 여주 만들기’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경기도 여주시 여주시립 폰박물관에서는 2023년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신비한 증강현실에서 코딩을 만나요’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여주 관내 초등학생(4~6학년)을 대상으로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신비한 증강현실에서 코딩을 만나요’ 는 인터넷의 ‘코스페이시스’를 사용하여 운영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스마트폰에서 VR과 AR을 즐길 수 있으며, 메타버스와 같이 캐릭터로 대화도 진행하면서 다양한 오브젝트를 표현하기도 한다. 여주시립 폰박물관의 코딩 교육은 관내 초등학생 아이들에게 미래 기술의 일부를 체험하며, 즐거움을 느끼는 시간이 될 것이다. ▶ 교육 기간 : 7월 27일 ~ 8월 11일 매주 목, 금요일(10:00~12:00) ▶ 교육 대상 : 관내 초등학생 4~6학년 (15명) ▶ 교육 예약 : 7월 18일 오전 10시 (네이버 예약)
(중부시사신문) 경기도 여주시가 지역 주민의 버스 이용 불편 해소와 대중교통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목표로 버스정보안내기가 설치되지 않은 정류소 20곳에 버스정보안내기를 신규로 설치하고, 버스정보시스템(BIS)도 고도화한다. 시는 이와 같은 사업내용을 담은 2023년 여주-원주 광역버스정보시스템(BIS) 구축사업에 지난 7월 20일 착수, 연내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라고 26일 전했다. 시는 지난해 원주시와 함께 ‘2023년 여주-원주 광역 버스정보시스템 구축사업’ 공모에 참여하여 대상지로 선정되면서 국비 1억 2천만원을 확보했고 올해 시비 1억 8천만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한다. 버스 이용자의 수요와 버스 운행 횟수, 지역 주민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목아박물관 입구 등 최종 설치 대상지로 선정했다. 버스정보안내기는 시인성과 기능성을 고려한 LCD/LED 혼합형 단말기를 구축하고 버스정보 정확도를 높이기 위한 센터시스템을 개선한다. 시는 이와 함께 정류소에 CCTV를 설치하여 버스정보안내기 파손 및 정류소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으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