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가평교육지원청은 4월 5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7월 27일까지 4개월에 걸쳐 운영된 “초등 창의 글쓰기 토론교실”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관내 초등학생 4학년 20명이 참여한 ‘초등 창의 글쓰기 토론교실’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한 학생들의 문해력과 의사소통 능력 저하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올해 처음으로 가평교육지원청에서 추진하는 방과 후 창의 글쓰기 독서토론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방과 후에 글쓰기 수업 8회, 독서 토론수업 9회, 현장 체험학습 1회로 총 18회차 운영됐다. 글쓰기 수업은 오랫동안 문해력 글쓰기를 강의해 온 임서경 동화작가가 쉽고 재미있게 글감 찾기, 상상 글쓰기, 창의적 글쓰기, 나만의 미니 동화책 쓰기 등 다양한 글쓰기 방법을 안내했다. 또한, 독서토론 수업에서는 독서 토론전문가인 손수연 강사와 함께 7권의 책을 다양한 관점에서 읽고 토론하면서 비판적 사고력과 표현력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서울에서 '백희나 그림책전'과 백희나 원작 뮤지컬(장수탕 선녀님)을 관람하는 일정으로 현장 체험학습을 시행해 여름방학을 맞이한 학생들에게 특별한
(중부시사신문) 광주시 송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6일 관내 저소득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뽀송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송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다 함께하는 삶’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폭염에 취약한 가구를 방문해 제습용품과 삼계탕과 과일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최정식・구자경 공동위원장은 “집중호우와 폭염으로 힘든 여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이 쾌적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송정동 1인1계좌’ 후원금으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광주시는 25일 능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정현안 간담회를 갖고 능평동 시설 복합화 및 도로 개선대책을 공개했다. 이 자리에는 방세환 광주시장과 주민자치위원장, 통장협의회장을 포함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능평초등학교 및 복합화 시설 개관과 능평동 행정복지센터 개청으로 인해 지역주민들의 교통혼잡 문제가 제기됨에 따라, 진출입로 도로 개선(능평교 확장 등) 및 복합시설 증축 등에 대한 구체적인 개선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능평동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조속히 사업을 완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광주시가 올 상반기 중앙정부 및 경기도의 공모사업에 응모 결과 총 129억원을 확보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공모사업 선정은 일반 국·도비 보조사업의 선정 방식과는 달리 특정사업의 수행 또는 참여 기관을 공개 모집하고 복수의 대상이 경쟁해 사업자가 결정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광주시는 올 상반기 56건의 공모사업에 응모해 29건이 선정됐다. 이같은 성과는 확보액 기준으로 볼 때 지난해 상반기 대비 518% 증가했으며 상반기 확보액만으로도 지난해 전체 대비 134% 증가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로 평가된다. 올 상반기 선정된 주요 공모사업으로는 ▲국산목재 목조건축 실연사업(85억원) ▲ 광역단위 대기개선지원 시범사업(24억원) ▲수요응답형 광역 모빌리티 서비스 시범사업(8억원) 등이 있다. 광주시는 민선8기 출범 후 국·도비 지원방식의 변화에 맞춰 공모사업 총괄부서를 시장 직속으로 지정하고, 공모사업 관리 조례를 제정하는 등 미래성장동력 확보 및 건전한 재정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희망의 도시 행복한 광주’건설을 목표로
(중부시사신문) 광주시 쌍령동 체육회는 6월 30일 체육회장 선출 및 쌍령동 체육회 출범 이후 첫 사업으로 제52회 시민의 날 시민화합 체육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고 25일 임시총회를 열어 쌍령동 선수단 모집에 온 힘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날 임시총회에서는 시민의 날 보조금 집행 계획 수립 등 현안 사항에 대한 논의와 신임 이사 및 사무국장 선출 및 위촉식도 함께 이뤄졌다. 장종기 쌍령동 체육회장은 “제52회 시민의 날 체육대회를 시작으로 2026 경기도민체전 유치 등 쌍령동을 비롯한 광주시 체육 진흥을 위해 노력하고 쌍령동 체육공원 조성에도 힘쓰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윤명희 쌍령동장은 “쌍령동 체육회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많은 관심을 갖고 최대한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쌍령동 체육회는 8월 4일까지 선수단을 꾸리고, 8월 중순쯤 선수단 출범식과 체육회장 취임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중부시사신문) 여주시 가남읍 행정복지센터는 26일 (사)대한노인회 여주시지회 가남읍분회 임원진 14명과 지역 식당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임광빈 분회장을 비롯한 노인회 임원진 14명과 이복환 가남읍장, 이무권 이장 협의회장, 박기훈 가남파출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회 애로사항 청취와 지역사회 내 노인회의 역할 등 다양한 주제로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광빈 분회장은 “앞으로도 가남 지역과 노인회의 발전을 위한 지원을 당부하며, 단체장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해 주신 이복환 읍장에게 감사하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복환 가남읍장은 “지역사회 내 봉사 및 모범 활동을 선도하시는 노인회 임원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에 대한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에서 2023년 7월 20일에 하반기 기획전 ‘리얼리즘을 넘어 –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전시의 오픈식을 진행했다. 여주시장, 시의장, 시의원을 비롯하여 기관장 및 단체장, 참여작가, 지역작가, 관람객이 한데 어우러진 예술로 하나 된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전시를 축하하는 공연무대는 ‘문화예술그룹 더 같음’에서 참여했는데, 소프라노와 피아노 연주를 통해 전시의 감동을 더욱 끌어 올리는 공연을 보여주었다. 이번 전시는 현대미술의 근간이자 원천인 구상회화를 통해, 빠르고 새롭게 변해가는 미술시장의 흐름 앞에 회화가 가져야 할 본래의 의미와 역할에 대한 것을 되짚어 보고자 마련됐다. 단순히 사실적인 묘사와 표현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작가가 느끼는 시간, 공간, 기억, 상징, 경험에 대한 기록을 구상회화로 표현한 작품들과 사진작품으로 구성됐다. 언뜻 보면 사실적 묘사로 보이는 작품들 속에는 각 작가가 전하는 삶의 모습, 심성, 철학 그리고 시대적 흐름 속 고민과 질문들이 상징적으로 표현되어 있다. 그 질문들을 숨은 그림을 찾듯, 하나씩 찾아내는 것도 이 전시의
(중부시사신문) 여주시 산북면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관내 취약계층 아동의 자립을 위한 ‘디딤씨앗통장’ 적립금 지원 사업을 여주시 최초로 시행할 예정이다. ‘디딤씨앗통장’ 후원 사업은 저소득층 아동의 사회진출 초기비용 마련을 위해 아동복지법에 근거하여 아동권리보장원에서 수행하는 정부의 유일한 아동 자산형성 지원 사업이다. 이번 적립금 지원은 산북면 내에 가입되어 있는 총 8명의 대상아동의 디딤씨앗통장계좌에 매월 5만원씩 1년간 총 4백8십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매년 재의결을 통해 계속 지원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지원금은 만18세 미만의 아동에게 누적 적립되며, 만18세 이후 학자금·취업훈련·주거마련 등 자립을 위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어 사회진출 시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지연 산북면장은 “이번 후원은 여주시 최초로 시행되는 뜻깊은 사업이며 특히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아동·청소년의 안정된 미래 자립 기반 조성에 보탬이 되길 바라며, “산북면은 앞으로도 미래세대 빈곤 대물림 방지와 건전한 사회인 육성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평택시의회 평택역사문화연구회(대표의원 김영주)는 26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김영주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윤하・최선자・소남영 의원 등 연구회 회원과 관계 공무원, 외부 초청 인사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자원 콘텐츠화를 통한 평택시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박성복 평택학연구소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이종원 상상콘텐츠연구소장이 ‘지방자치단체의 스토리텔링 활용 관광 콘텐츠 개발’, 신백수 청주대학교 겸임교수가 ‘지방자치단체의 자원 활용 축제 개발’을 주제로 각각 기조발제를 진행했다. 이어 오민영 평택문화원 사무국장, 박승현 도시미래시도 대표, 김준혁 한신대학교 교수, 김윤태 평택시문화재단 이사, 임봄 문화공장 해봄 대표가 토론자로 나서 △평택시 문화관광 정책 현황과 타 지자체 사례 △역사문화 자원 콘텐츠화 방안 △문화예술 및 축제, 관광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을 나눴다. 김영주 의원은 “평택이 가진 역사와 문화 자원은 풍부하고 가치가 높다. 이러한 지역 자원을 적극 활용해 다양하고 참신한 문화관광 콘텐츠를 개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
(중부시사신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세종시환경교육센터와 협업해 환경교육을 희망하는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환경교실’과 ‘찾아가는 분리배출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생태 감수성을 함양하고, 지속 가능한 지구생태계를 위해 실천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찾아가는 환경교실’은 학년별로 주제를 정해 초등학교 260학급 5,300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학교숲생태 ▲생태감수성 ▲자원순환 ▲지속가능한 소비 ▲생활 속 유해물질 ▲탄소중립 등 여섯 가지의 주제로 체험 중심의 환경교육이 운영됐다. ‘찾아가는 분리배출교실’은 희망하는 초중고 16개교를 대상으로, 학교 전체 교육공동체가 참여하여 활동할 수 있는 체험관을 운영했다. 세종시교육청은 하반기 ‘찾아가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9월부터 11월까지 희망하는 190학급 4,000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김동호 미래교육과장은 “환경을 보전해야 한다는 인식은 아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