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안성시는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전세금 미반환 피해로부터 사회초년생, 저소득 청년 등 청년층을 보호하기 위해 '청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26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청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은 전세사기에 노출될 위험이 높은 청년, 신혼부부, 저소득 청년 등의 전세보증 가입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지원대상은 금년도 1월 1일 이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에 가입(HUG, HF, SGI)한 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 연소득 5천만원(신혼부부 7천만원) 이하인 무주택 청년(19~34세)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지원사업은 보증보험 가입자(또는 배우자)가 거주중인 주소지 관할 읍면동에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이미 납부한 보증료를 환급하는 방식으로 실제 납부한 보증료의 범위 내에서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한다. 7월 26일부터 8월 3일까지는 읍면동 주민센터 방문신청을 통해 가능하며 8월 4일이후는 방문신청과 온라인신청(경기민원24)이 가능하다.
(중부시사신문) 안성시는 25일 농촌지역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삼죽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2단계)' 기본계획 수립용역에 대한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한 안성시 관계자, 한국농어촌공사, 삼죽면 주민위원회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으며,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삼죽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2단계)의 기본계획 수립용역 추진상황과 계획을 설명하고 발전방안에 관한 주민의견 청취 및 질의 응답시간을 갖는 자리였다 삼죽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2단계)은 농촌협약 대상사업으로 2023년부터 3년간 사업비 20억원을 투입하여 기 추진된 삼죽면 생활공감센터 및 덕산 호수길 조성, 주민역량강화 등의 사업을 연계한 공동체 발굴 및 육성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배후마을에 생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안성시는 지난 5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삼죽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2단계)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추진하여 왔고, 주민설명회, 주민 설문조사 및 앙케이트 조사, 현장포럼 등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
(중부시사신문) 안성시는 인근 도로변에 무분별하게 설치된 입간판 및 풍선간판(에어라이트)에 대한 집중 정비에 나섰다. 경기도 옥외광고물 조례상 입간판은 건물면으로부터 1m 이내, 높이는 지면으로부터 1.2m이하 등 표시 방법을 준수해야 하며 전기 사용은 금지로 나와있다. 특히 입간판(풍선간판)은 대표적인 불법광고물로, 도로 침범이나 누전 등으로 주민 생활안전에 큰 위협을 초래하고 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는 낮에 풍선간판 전원을 꺼놓은 경우라도 철거할 수 있도록 정비에 나설것이며 야간에는 경찰서, 공무원, 옥외광고업 종사자와 합동 단속을 실시해 정비의 실효성을 높이는 일제정비 계획을 수립했다. 시는 일제정비 계획에 따라 지난달 6월 12일부터 6월 30일 시내권 주요 도로변에 불법광고물을 정비 했으며 대덕면 내리 일대에 7월 24일부터 7월 31일까지 1단계자진정비 계도기간을 주며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2단계합동단속 및 직권철거에 나설 것이다. 시는 앞으로도 정비 구간을 확대하고 주기적인 합동 단속을 통해 입간판(풍선간판)을 근절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중부시사신문) 김보라 안성시장은 25일, 집중호우 대비의 일환으로 관내 주요 현장을 방문해 제반 사항을 점검하고 피해 예방을 위한 철저한 사전 대비를 당부했다. 이 날 김보라 시장은 안성천 둔치 공원을 비롯해 통복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 현장과 안성 하이랜드 일반산업단지 건설공사장 등을 잇달아 찾으며 세심한 점검에 나섰다. 안성천 현장에서는 지난 13일 집중호우로 인해 퇴적된 토사 및 하천부유물 제거사항에 대한 조치사항을 점검했으며, 통복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 현장에서는 교량의 차량 통행 안전 사항과 하천 수문, 제방 등을 확인했고, 안성 하이랜드 일반산업단지부지에서는 우천 시 부지의 우수처리사항을 점검했다. 김보라 시장은 “집중호우가 빈번히 발생하는 시기인 만큼 긴장감을 놓지 않고 관내 하천 및 사업장의 대비 상황, 방재 및 우수시설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시민의 재산을 보호하고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평택시 통복동은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25일 통복천 대청소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청소는 통복동 직원과 주민자치위원 20여 명이 참여해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하천이 산책로까지 범람하면서 쌓인 쓰레기와 벤치 주변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 500㎏을 수거했다. 구문환 통복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정화 활동을 통해 통복천을 산책하는 시민들이 좀 더 깨끗한 거리를 걸을 수 있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보경 통복동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쌓여있던 쓰레기 등 수거에 참여하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한 통복동을 만들기 위해 함께 적극 노력하자”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평택시 평택시 청북읍 주민자치회는 25일 장마 동안 내린 비로 큰 피해가 있는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자체적으로 모은 성금 173만원을 청북읍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성금을 전달한 한승훈 주민자치회장은 “청북읍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전달하게 되어 더욱 뜻깊은 기부가 됐던 것 같다”며 “이번 홍수로 인한 수해민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순복 청북읍장은 “청북읍 주민자치회 위원분들이 함께 모은 소중한 성금을 주신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신속한 복구로 수해를 입으신 분들이 하루빨리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바란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수해를 입은 충북지역 주민들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평택시 평택보건소는 결핵환자 발생 시, 전파 위험이 큰 산후조리원, 어린이집 등 돌봄시설 종사자 중 검사 접근성이 떨어지는 일용직 근로자를 대상으로 오는 8월 8일부터 10일까지 평택보건소와 안중보건지소에서 잠복결핵감염 무료검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잠복결핵은 결핵균이 몸 안에 존재하지만 결핵균이 활동 및 증식하지 않은 상태로 전염력이 없으며, 면역력이 약해지면 결핵으로 발병할 수 있어 조기검진과 예방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질병관리청 발표 자료에 따르면 잠복결핵 감염자 중 평생에 걸쳐 10% 정도가 결핵으로 발병하며, 잠복결핵 감염 치료를 받으면 활동성 결핵 발생을 83% 낮출 수 있다고 한다. 잠복결핵 감염 치료는 보건소와 잠복결핵 치료의료기관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돌봄시설 일용직 근로자 잠복결핵 검진으로 결핵 발병을 사전에 차단해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돌봄시설 일용직 근로자의 검진 참여를 당부했다.
(중부시사신문) 충남교육청은 25일과 27일 공주와 아산에서 2회로 나눠 보건교사 480명이 참여한 가운데 ‘보건교사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추진했다. 이번 직무연수는 학교에서 많이 발생하는 안전사고와 응급처치법, 그리고 최신 감염병을 이해하고, 학교 차원의 관리 방법 등을 살펴봄으로써 보건교사의 전문적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구체적으로 연수는 8시간 모두 전문영역 강좌로 운영됐으며 ▲충남 보건교육 발전 방향 ▲학교에서 많이 발생하는 안전사고 및 응급처치 ▲최신 감염병의 이해 및 학교에서의 감염병 관리 ▲슬기로운 보건교사(정신건강 및 의사소통 기술) ▲건강관리 실제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지재규 체육건강과장은 “사회적 변화를 이해하고 응급상황 대처, 감염병에 대한 대응을 강화하여 충남교육청의 안전하고 든든한 책임교육을 실천하겠다.” 며, “이를 위해 앞으로도 보건교사의 전문적인 역량을 강화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평택시는 ㈜필코메이드에서 20일, 평택행복나눔본부에 3000만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유산균) 1764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이날 전달받은 건강기능식품(유산균)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정훈철 대표는 “장마와 무더위로 취약계층이 활동하기 어려운 상황에 건강기능식품(유산균)으로 건강하게 생활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평택행복나눔본부 황성식 나눔국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후원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필코메이드는 평택시 청북읍에 있으며, 바이알, 앰플 등의 고난이도의 제작기술을 요하는 용기와 미용 관련 제품을 제조하는 기업이다.
(중부시사신문) 평택시는 ㈜로크에서 24일 평택행복나눔본부를 통해 노인사회복지시설·기관에 만두 3060봉(52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로크는 건강을 위한 운동프로그램과 비건 식품 연구개발을 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이번에 후원한 만두 외에도 비건 카레와 비건 짜장을 비롯한 다양한 비건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로크는 2021년에는 2100만원 상당, 2022년에는 120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꾸준히 전달하며 평택시 지역사회에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로크 김근하 대표는 “높은 습도와 고온의 날씨에 입맛이 없으실 어르신들께서 건강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힘이 나셨으면 좋겠다는 마음에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에 평택행복나눔본부 황성식 나눔국장은 “따뜻한 마음을 표현해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덕분에 어르신들께서 더운 날에 기력을 회복하고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이날 전달받은 만두를 평택 관내 노인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