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률)은 오는 10월 14일과 15일 양일간 세종중앙공원 도시축제마당에서 ‘2023 세종보헤미안락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보헤미안의 창조적이고 자유로운 정신을 젊은도시 세종에 담아낸 이번 페스티벌은 세종특별자치시의 후원과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제작지원으로 더욱 풍성하게 준비됐다. 재단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헤드라이너와 한국대중음악상 수상자, 젊고 감각적인 음악세계를 선보이고 있는 국내 락 장르 대표 뮤지션 12팀으로 페스티벌 라인업을 확정했다. 페스티벌 1일차는 모던록 음악계를 대표하고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세종을 찾는 밴드 넬(NELL)과 쏜애플, 넉살x까데호, 김뜻돌이 출연한다. 2일차에는 대체 불가능한 음악 세계를 가진 자우림을 비롯하여 루시, 너드커넥션, 박소은이 함께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의 음악창작소를 통해 성장하여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보수동쿨러(부산), 드링킹소년소녀합창단(대구), 행로난(전북), 양말서랍(세종)이 출연하여 그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티켓은 8월 4일 14시부터 시작되는 조기예매를 통해 1일권은 1만 4천원에 한정수량
(중부시사신문) 수원문화재단이 한국문화정보원이 주최하는 ‘2023년 전통문화 메타버스 콘텐츠 구축 사업’ 참여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통문화 메타버스 콘텐츠 구축 사업’은 다양한 문화관광자원을 3D 데이터로 구축하는 사업으로 수원문화재단은 수원화성, 화성행궁, 무예24기 등의 다채로운 문화관광자원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구축된 데이터는 오는 12월부터 문화체육관광부 메타버스 데이터랩에 공공 개방되며, 3D 제작도구인 ‘얼리얼 엔진’의 마켓플레이스와 ‘유니티’의 에셋스토어 등을 통해서도 이용 가능 하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수원화성 AR(증강현실)콘텐츠 개발사업에 해당 3D 데이터를 적극 활용하여 다양한 오프라인 관광콘텐츠를 개발할 계획이다”라며, “또한 이번 사업으로 향후 영화, 게임, OTT 드라마 등에서 수원화성을 배경으로 한 민간분야의 다양한 콘텐츠 개발이 촉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충청북도교육청은 2023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험장소와 응시자 유의사항을 7월 28일 오전 10시 도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했다. 이번 시험에는 초졸 45명, 중졸 235명, 고졸 966명, 총 1,246명이 지원했다. 청주지역은 금천중학교, 청주교도소, 청주소년원에서 실시되며, 충주지역은 충주중앙중학교에서 실시된다. 시험장소는 응시자별 수험번호에 따라 도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되며, 응시자는 수험표와 신분증 등을 지참하고 시험일 오전 8시 20분까지 해당 시험실에 입실해야 하며, 쉬는 시간 및 점심 시간 외출이 가능하다. 특히, 응시생 중 코로나19 확진자는 도교육청에 전화로 신청의사를 알리고 신청서 등을 이메일, 팩스로 제출하면 별도 시험실에서 응시가 가능하다. 합격자는 오는 9월 1일 도교육청 누리집에 공지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충청북도는 환경부에서 옥천군 안내면 장계유원지를 포함한 금강수계 수변구역 중 일부를 8월 초 해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해제되는 수변구역 면적은 옥천군(6개 읍․면) 107필지, 71만㎡, 영동군(2개 읍면) 93필지, 71만㎡이다. 환경부에서는 금강수계 수질 보전을 위해 상수원으로 이용되는 댐 및 그 상류지역 중 수질 보전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지역을 수변구역으로 지정 관리하고 있으며, 수변구역에서는 식품접객업, 관광숙박업, 공동주택 등의 시설을 새로 설치할 수 없다. 대청호 주변은 댐 건설 이후, ‘90년 특별대책지역 및 ‘02년 수변구역 지정 등 중복 규제로 아름다운 수변경관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지역 주민의 재산권 행사에 많은 제약을 받아왔다. 충북에 지정된 수변구역은 총 183.71㎢로 이 중 옥천군이 128.32㎢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옥천군 면적의 23.8%가 된다. '금강수계법'에서 하수처리구역으로 공고된 지역은 수변구역에서 제외됨에 따라, 도는 ‘22년 7월부터 환경부에 수차례 수변구역 지정 해제를 건의했고, ‘22년 9
(중부시사신문) 용인시민은 여름철 속초해수욕장에서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용인특례시와 강원도 속초시가 27일 자매 결연을 맺은 데 따른 혜택이다. 용인특례시는 이날 속초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관광‧행정‧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생 발전하는 데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용인특례시청 비전홀에서 열린 결연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남홍숙 용인특례시의회 운영위원장, 이병선 속초시장과 김명길 속초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양 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용인특례시와 속초시의 공동 발전을 위한 자매결연을 맺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두 도시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시민들의 교류도 촉진해 상호 발전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하자”고 말했다. 이 시장은 “속초시 승격 60주년을 맞은 올해 이렇게 용인을 찾아주신 이병선 시장님, 김명길 시의회 의장님 등 대표단을 환영한다”면서 “두 도시가 농수산물 직거래, 관광 교류 활성화, 좋은 시책 교환 등의 활동을 통해 양 도시 발전과 양 도시 시민들의 행복을 증진시켜 나가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병선 속초
(중부시사신문) 수원시가 27일 수원시청에서 제7차 사례결정위원회를 열고, 아동 보호조치사항 15건을 심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경찰, 의사, 변호사, 아동복지분야 기관장 등으로 구성된 사례결정위원회 위원, 수원시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 이들은 보호결정(입양,가정위탁) 5건, 보호종결(퇴소, 원가정복귀) 6건, 보호연장(시설) 4건 등 아동 보호조치사항 총 15건을 심의했다. 이어 사례결정위원회 신규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수원시는 올해 7회에 걸쳐 사례결정위원회를 진행했고, 앞으로도 보호가 필요한 아동 등에 대한 심의를 위해 사례결정위원회를 수시로 이어갈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아동 최선의 이익과 보호를 위해 각계각층의 전문가로 구성된 사례결정위원회를 통해 적합한 보호조치를 하겠다”며 “수원시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호받으며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알쓸신잡 시즌2에 출연해 건축학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보여준 유현준 건축가가 수원새빛포럼 강사로 나선다. 수원시는 8월 8일 오후 4시 30분 시청 대강당에서 ‘공간의 미래’를 주제로 제146회 수원새빛포럼을 연다. 이번 강연에서 유현준 건축가는 빠르게 변하고 있는 우리 삶의 공간과 그에 맞춰 사회는 어떻게 변화할지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홍익대학교 건축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유현준 건축가는 알쓸신잡 시즌2, 차이나는클라스, 어쩌다어른, 나의 판타집, 월칸 커넥트 등에 나와 건축학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알리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현재 102만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셜록현준’의 주인이기도 하다. 저서로는 ‘공간의 미래’, ‘공간이 만든 공간’, ‘도시는 무엇으로 사는가’, ‘어디서 살 것인가’ 등이 있다. 대면‧비대면 병행 방식으로 진행되는 수원새빛포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수원시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예약하면 된다. 9월 13일 열리는 제147회 수원새빛포럼에서는 박준영 변호사가 강의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가 27일 ‘2023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불평등 완화 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 수원시는 불평등 완화 분야에서 거주 이주민의 시정 참여 정책을 알리는 ‘모두의 도시, 하나의 수원’을 응모했다. 수원시는 ▲중앙정부 국정과제인 ‘누구 하나 소외되지 않는 가족, 모두가 함께하는 사회 구현’를 적극 반영해 다문화 포용 정책 기조를 세운 점 ▲물적 인프라를 구축·확대하고 성숙한 사회적 다문화 인식을 향상한 점 ▲다문화 인식을 개선하고 공존문화를 확산해 차별을 해소하고 사회통합을 제고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재 수원시는 거주 이주민의 시정 참여 정책으로 ▲3개 맞춤형 외국인‧다문화 센터 운영 ▲수원시 거주 이주민 시정 참여(이주민 참여 토론·위원회 운영) ▲거주 이주민 소통 채널 운영 ▲다문화 수용성 제고 사업 추진 ▲지역사회 통합행사 추진 등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다. 2021년 11월 1일 기준 수원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 수는 총인구수 대비 5.5%를 차지하는 6만 5885명이며, 전국 시군 가운데 안산시 다음으로 두 번째로 많다. &nbs
(중부시사신문)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유아교육진흥원(원장 김연옥)이 청렴 북카페 ‘보드레’ 에 대한 단장을 끝내고 27일(목)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보드레’는 ‘보름달 같은 꿈으로 내일을 향하여’라는 의미로 교육공동체 모두의 미래를 소망하며, 독서를 통해 삶이 풍부해지기를 바라는 의미에서 지어진 명칭이다. 카페는 본원 건물 3층에 38석 규모로, 기존 복도를 리모델링하여, ‘책멍이 필요해’ 등의 13종류, 250여 권의 도서를 비치했고, 청렴도 향상을 위한 ‘청렴부스’코너도 마련되어 있다. 휴식과 소통 공간의 북카페가 생기면서 그간 본원을 방문한 연수생과 체험에 참여한 학부모의 불편도 해소하며, 유보통합에 따라 더 많은 수요자들이 내원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만족도는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연옥 유아교육진흥원장은 “‘보름달 같은 꿈으로 내일을 향하여’라는 ‘보드레 북카페’는 교육공동체의 관심과 사랑으로 우리 원의 행복한 소통의 장이 될 것이다.”라며, “더 오고 싶고 머물고 싶은 곳이 되도록 지원을 하겠다.”라고 했다.
(중부시사신문) 충청북도교육청이 충북교육청과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등 산하기관 누리집 접속 시 동일한 계정으로 이용이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통합로그인 서비스를 통해 충북교육청을 포함하여 교육지원청 및 직속기관 22곳 누리집을 이용할 때 동일한 계정을 사용함으로써 비밀번호를 일일이 찾을 필요 없이 이용이 가능하게 된 것이다. 아울러, 일시적인 시간대 누리집에 접속이 몰려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는 것을 방지하고자 접속 대기시스템을 적용하여 사용자가 몰렸을 때 대기자를 설정하여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더불어, 개인정보보호 포털 누리집을 개통하여 개인정보보호 업무에 관한 정보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각급기관(학교)에서 수집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를 전자적으로 수집하도록 구현하여 현재 1만 5천여 건을 사용하고 있으며, 디지털 전환시대에 맞추어 교직원의 업무방식을 개선했다. 노재경 예산과장은 “앞으로도 누리집을 사용자 입장에서 보다 편리하게 개선하여 만족도를 높이도록 노력할 것이며, 전자동의서 시스템 이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정기적인 사용자 교육 등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