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수원시 광교1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7일 월례회의에서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하는 모바일 시정참여 플랫폼 ‘새빛톡톡’을 체험했다. 이 날 회의에서는 관련부서의 안내와 함께 회원가입부터 현장투표, 제안토론, 우리끼리 등 새빛톡톡의 다양한 기능을 소개받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통장들은 이번 체험으로 ‘새빛톡톡’을 직접 익히고 더 많은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 및 안내를 실시할 예정이다. 장동규 광교1동장은 “통장협의회 뿐만 아니라 다른 단체와 다양한 주민들의 일상에 손쉬운 시정참여 방법으로 새빛톡톡이 자리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매탄1동은 지난 27일 태온한방병원과 지역사회연계협약(MOU)을 체결하고 저소득층 암환자들의 일상생활로의 빠른 복귀를 돕기 위해 양·한방 의료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했다. 본 협약을 통해 태온한방병원은 항암 및 방사선 치료 후 추적관찰 요양이 필요하지만 비용이 부담되어 진료를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 암환자에게 입원진료와 이송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한다. 태온한방병원 이경재 원장은“경제적 어려움과 항암치료의 이중고를 겪고 있는 저소득층 암환자들에게 암의 전이 또는 재발방지와 면역관리에 특화된 우리병원이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양황경 매탄1동장은“의료접근성이 낮은 취약계층이 암진단을 받으면 너무나 막막해 한다. 장기간동안 힘겨운 항암치료를 받아야하는 암환자에게 의료 서비스를 지원해 주신 태온한방병원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매탄1동은 촘촘한 건강복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조손가정을 위해 식료품(쌀, 라면)과 생필품(화장지)을 기부했다.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들은 폭염의 날씨에도 조손가정 가구를 방문해 쌀라면과 화장지를 직접 전달했으며 추가적으로 관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생필품 등을 전달할 계획이다. 박형록 매탄2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은“이번 여름은 극심한 폭우와 폭염이 동시에 찾아와 더욱 도움이 필요한 가정들이 있는 것 같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뜻깊은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매탄2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저소득층 가구 LED전등 교체, 청소년 선도 캠페인, 환경정화 등 바람직한 사회만들기를 위하여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다문화협회는 지난 27일,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에 고추장(500g) 60개를 기부했다. 이날 전달받은 고추장은 지역 내 새터민과 다문화 주민들이 함께 모여 전통방식으로 직접 담근 것으로 관내 저소득 홀몸어르신 및 사례관리대상자 6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미연 수원시다문화협회장은 “이번 여름 무더위와 폭우로 힘들어하시는 분들께 정성들여 직접 담근 고추장이 입맛을 돋우는 작은 기쁨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미숙 망포1동장은 “우리 이웃을 위해 직접 담근 고추장을 전달해주신 수원시다문화협회에 감사드린다. 고추장 받으시는 분께 따뜻한 응원과 위로가 될 것 같다”고 화답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7일 상가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근무시간대 단속을 피해 게첨하는 불법 유동광고물 야간단속을 실시했다. 구는 평일은 물론 주말에도 용역반이 지속적으로 정비를 하고 있으나 최근에는 의도적으로 용역정비반 근무시간이 끝난 야간에만 게첨했다가 새벽에 회수하는 게릴라성 족자, 현수막 등의 불법 유동광고물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따라 특별단속반이 영통역 중심상가, 망포역, 광교중앙역 등 유동인구가 많고 불법 유동광고물 설치로 지속적인 민원이 제기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야간단속을 실시했다. 이날 단속에 적발된 광고물은 현장에서 철거했으며 상습적으로 법령을 위반한 광고주에게는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서주석 영통구 건축과장은 “올바른 광고문화 정착을 위해 상인과 광고주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정비를 통해 시민의 안전과 아름다운 도시미관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팔달구 화서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6일 오후,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같이 하는 2023년, 함께 빚는 2024년’이라는 주제로 주민총회를 열었다. 이날 주민총회에서는 올해 2023년 사업 성과발표 외에도 내년도 사업설명을 통한 각 분과의 사업제안이 이어졌다. 2024년에 추진할 화서1동 사업은 △ 깨끗하고 안전한 동말 만들기 △ 제2회 배롱나무 축제 개최 △ 화사한 동말 단장하기 △ 화서1동 마을지 만들기 △ 보육시설아동 농촌체험프로그램 △ 화서1동 주민자치교육 활성화 △ 화서1동 명랑운동회 개최 등 총 7개 사업이었다. 이날 주민투표는 우선순위를 정하는 자리였으며, 향후 공모사업 및 주민자치회활성화 사업 예산 규모에 따라 실제 추진할 사업의 개수가 결정될 계획이다. 주민투표는 지난 7월 10일부터 21일까지 수원시 ‘새빛톡톡’ 및 오프라인 투표가 진행된 데 이어 현장투표한 표의 개수까지 합해 진행한 결과로 총 500여 명의 주민의 의견이 반영됐다. 이날 153표로 1위를 기록한 도시환경분과의 ‘깨끗하고 안전한 동말만들기’ 사업은 화서1동 곳곳의 무단투기지점을 중점적으로 청소하고 깨끗이
(중부시사신문) 팔달구 인계동은 오는 7월 31일부터 10월 4일까지, 수원센트럴아이파크자이 아파트 입주민 전용 전입출장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입주 규모는 총 3,432세대로, 입주민들의 편리한 전입신고를 위해 아파트 관리사무소(커뮤니티센터 지하 1층)에 전입 창구 2개를 설치하여 전입신고 및 확정일자(주택임대차계약신고)에 대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입출장소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점심시간 휴무 12:00~13:30) 운영되며, 신청서 작성과 질서 유지를 위한 직원이 추가로 배치되어 입주민의 원활한 업무 처리를 지원한다. 또한 인계동 전입 안내서와 쓰레기 배출 안내 등의 홍보물을 배부하여 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적극 제공할 예정이다. 박승길 인계동장은 “인계동에 새롭게 오신 주민들을 환영하며 앞으로도 인계동 주민 모두가 편리하게 행정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입주 초기에는 장시간 대기할 수 있으니 정부24를 통한 온라인 전입신고를 적극 활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팔달구는 관내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반려동물 돌봄서비스 비용의 일부를 지원해주는 ‘취약가구 반려동물 돌봄서비스 지원사업’이 진행 중이다. 지원 대상은 팔달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고 있는 기준중위소득 85% 이하의 돌봄 취약가구 및 1인 가구(1인 가구의 경우 소득 제한없이 지원 가능)로 대상자 본인 소유로 동물등록 된 개 또는 고양이에 한해 2마리까지 지원 가능하며, 마리당 최대 10일 동안 일 2만원 한도 지원이 가능하다. 미등록 동물(개)의 경우 동물등록 후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금 신청을 원하는 구민은 수원시 내 등록된 동물위탁관리업체에 방문해 돌봄서비스 이용 후, 영수증과 이용내역서 및 지원 자격 증빙서류 등을 첨부하여 팔달구청 경제교통과를 방문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팔달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부시사신문) 화성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가 화성시 거주 장애인 가족을 위한 가족여행 지원 사업 ‘레츠고 레고!’를 27일 진행했다. AMK 임직원 5명과 장애인 가족 20가정 총 60명은 강원도 춘천시 소재 레고랜드를 방문해, 외부 활동이 어려운 장애인 가정이 여행을 통해 가족 모두의 심리적·신체적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족 간 친밀감을 증대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활동은 여행 경비 전액을 AMK에서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모금해 화성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를 통해 후원해 의미를 더했다. 매칭그랜트 방식이란 임직원이 낸 성금만큼을 회사가 추가로 부담하는 방식을 말한다. AMK 홍성만 이사는 “여행을 통한 가족 간 건강한 소통으로 보다 건강한 가정이 만들어지길 바라며, 장애인과 가족들이 여행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활동에 더 많이 참여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임종필 화성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후원처를 발굴하여 장애인 가족의 외부활동 지원 외에도 장애 유형별 맞춤 지원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부시사신문) 화성시 노사민정협의회가 27일 화성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화성시 관내 6개 대학과 일자리가치관 정립 업무협약을 맺었다. 6개 대학은 수원대학교와 협성대학교, 장안대학교, 수원과학대학교, 수원여자대학교, 한국폴리텍대 화성캠퍼스이다. 화성시노사민정협의회와 6개 대학은 공동 업무협약을 통해 대학별 재학생 대상 올바른 일자리 가치관 정립 등을 지원하는‘가치관 바로 JOB자~!! 교육’,‘나의 권리 바로알기, 노무교육’,‘노사민정협의회 전담 노무사의 희망학생 대상 노무상담’등 다양한 사업을 공동으로 수행해 나가기로 했다. 화성시노사민정협의회 최광범 사무국장은“관내 대학들과 학생들을 위한 일자리 가치관 사업을 수행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향후에도 노사민정협의회는 대학생 및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노사민정협의회는 협약에 앞서 2022년 대학 졸업 후 건축현장 도배사로 활동하여 화제가 된 청년을 협성대학교로 초청, 또래 학생들과 함께 ‘청년과 일자리’라는 주제의 대화시간을 가졌다.